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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16260&local_id=10026633
베를린 샤우뷔네와 연극혁신 프로그램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베를린 샤우뷔네와 연극혁신 프로그램 | 2007 Year | 장은수(한국외국어대학교)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A00836
Year(selected) 2007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10년 05월 28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10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본 연구에서는 독일 베를린 샤우뷔네극장에 파격적으로 기용된 젊은 예술감독 사샤 발츠(Sasha Waltz)와 토마스 오스터마이어(Thomas Ostermeier)가 최근 10년간 샤우뷔네 스타일을 새롭게 구축해낸 연극혁신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독일현대극의 1번지로 불리는 샤우뷔네는 통독후 연극계의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타계책으로 30대의 젊은 예술감독을 파격적으로 기용해 연극혁신을 시도했다. 1999년부터 2004년까지 오스터마이어와 사샤 발츠의 더불 예술감독체제가 일으킨 새 바람은 독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사건이었다. 샤우뷔네는 새 예술감독이 기용된 지난 1999/2000년부터 2009년까지 국내외의 초청을 받아 공연으로 나간 것만도 534개 작품을 총1453회 무대에 올린 것으로 되어 있다. 이중 반 이상이 해외공연이란 점은 샤우뷔네의 세계적 위상이 급상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이들은 우선 기존언어극에서 탈피해 샤우뷔네를 역동적인 움직임의 무대로 변모시켰다. 특히 사샤 발츠가 샤우뷔네 건물의 현대적이고 독특한 공간적 구조를 적극 활용해 공간에 대비되는 신체적 움직임의 안무를 고안하면서 연극과 무용의 현대적 접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분석작업은 이 두 예술감독의 대표작들을 살펴보고 그들만의 독특한 연출과 안무 컨셉을 밝힘으로써 우리 공연계가 지향할 새로운 무대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을 목표로 진행하였다.
    연차별 연구는 제 1차년도에는 <샤우뷔네와 탄츠테아터의 만남>을 작업주제로 삼아 우선 최근 샤우뷔네의 이미지를 완전히 갱신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샤 발츠와 친구들의 탄츠테아터의 작업과정을 분석하였다.
    제 2차년도의 연구는 <샤우뷔네와 오스터마이어>라는 작업주제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샤우뷔네 개혁을 함께 주도했던 사샤 발츠가 2005년 샤우뷔네의 예술감독직을 내려놓은 후에도 계속 남아 이 극장을 지키고 있는 오스터마이어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가 표방하고 나서는 극장의 혁신과 새로운 사실주의를 통한 사회개혁이 어떤 상호관계를 지니고 발휘되는지 샤우뷔네에서 제작한 대표작을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특히 탄츠테아터가 샤우뷔네의 전반적인 연출컨셉에 어떻게 구체적으로 작용했는지 제 2차년도에 오스터마이어의 작업, 그 중에서도 특히 <인형의 집 노라>, <한 여름밤의 꿈>과 <햄릿>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인형의 집 노라>가 샤샤 발츠의 탄츠테아터와의 교감을 보인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단초를 제공했다면, 셰익스피어의 두 작품은 오스터마이어의 연출스타일을 개성있게 보여주고 있다. 마크라스의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안무를 바탕으로 아테네 국제연극페스티벌 (Hellenic Festival Athen 2006)에 출품하기 위해 공동연출한 <한 여름밤의 꿈>은 신체극의 연극적 효과를 새롭게 선보였다. 최근의 샤우뷔네 간판공연으로 불리는 <햄릿>은 영상매체를 투입해 현실과 허구 사이를 허무는 오스터마이어의 새로운 사실주의의 미학이 배우의 신체연기와 절묘히 어우러져 이 시대 연극의 가능성을 화강시키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 English
  • In this study, I have analyzed the recent theater renewal program of Schaubuehne in Berlin, which displays a new Schaubuehne style during the last 10 years. Schaubuehne in Berlin has the reputation of being one of the leading German theater home and abroad. One of the action Schaubuehne took against the theater crisis after the reunification of Germany was to hire young artistic directors, Sasha Waltz and Thomas Ostermeier, who were in their 30s. The aim of such exceptional action was to reform German theater at the time. The Sasha-Ostermeier double director system from 1999 till 2004 provided a new wave and received attention from all over the world. With the hiring of the new directors in 1990/2000 till 2009, Schaubuehne lists to have performed 534 productions with 1,453 performances on stage including guest productions. The fact that over half of the performances were guest productions confirms how the reputation of Schaubuehne is succeeding in the international stage. Above all, Thomas Ostermeier and Sasha Waltz is famous for discarding the existing theater and transforming Schaubuehne into a stage of dynamic movement. Especially, Sasha made contemporary integration of theater and dance a huge success.
    For this study I have analyzed title productions of the two directors by defining their unique directions and choreography concept so that this could be a suggestion for the future of Korean theaters. On the first year of my analyzation, I focused my study on "The Meeting of Schaubuehne and Tanztheater" which covers the process of Sasha and his friends who played a crucial role on renewing the latest Schaubuehne image. On the second year, my central work theme was "Schaubuehne and Ostermeier". Ostermeier had remained in Schaubuehne even after the resignation of Sasha who had lead the reformation of Schaubuehne together. I have also analyzed Ostermeier's claim, which spotlights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reformation through theater reformation and new realism and how this is demonstrated in Schaubuehne created productions. Especially during the second year of my analyzation, I focused on which effect Tanztheater had on the general direction concept of Schaubuehne by concentrating on Ostermeier's title productions, "Nora- A Doll's House", "A Midsummer Night's Dream" and "Hamlet". While "Nora - A Doll's House" provides an interesting clue to the commune between Sasha and Tanztheater, the recent solo directed two productions of Shakespeare shows Ostermeier's personal directing style.
    With the base of Macras' free and energetic choreography "A Midsummer Night's Dream" was co-directed to be entered in the Hellenic Festival Athens 2006. "A Midsummer Night's Dream" showed new theater effects of Tanztheater.
    "Hamlet" in the other hand involved visual media, which demolishes the gap between reality and fiction. Ostermeier excellently mixed new realism and esthetic with corporal acting, raising the distinctive profile of Schaubuehne.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본 연구는 독일 베를린 샤우뷔네의 예술감독 사샤 발츠(Sasha Waltz)와 토마스 오스터마이어(Thomas Ostermeier)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독일현대연극 1번지로 불리는 샤우뷔네의 연극혁신작업을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1999년 샤우뷔네 진입 당시 아직 30대였던 이들 젊은 예술감독들이 독일연극계에서 일으킨 파장은 실로 엄청난 것이었다. “새로운 사실주의”를 표방하며 독특한 연출과 안무 컨셉으로 새바람을 일으킨 이들의 작업은 샤우뷔네의 새 역사를 썼다. 연차별 연구를 살펴보면, 제 1차년도에는 "샤우뷔네와 탄츠테아터의 만남"을 작업주제로 삼아 우선 최근 샤우뷔네의 이미지를 완전히 갱신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샤 발츠와 친구들’의 탄츠테아터의 작업과정을 분석해 보았다. 제 2차년도의 연구는 이러한 탄츠테아터가 샤우뷔네의 전반적인 연출컨셉에 어떻게 구체적으로 작용했는지 “샤우뷔네와 오스터마이어”라는 작업주제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오스터마이어의 작업 중에서도 특히 <인형의 집 노라>, <한 여름밤의 꿈>, 그리고 <햄릿>에 비중을 두고 살펴보았다. 오스터마이어는 샤우뷔네 개혁을 함께 주도했던 사샤 발츠가 2005년 예산편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샤우뷔네의 예술감독직을 내려놓은 후에도 현재까지 혼자 예술감독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탄츠테아터에는 마크라스를 비롯한 안무가들을 초빙해 공동작업을 하고 있다. 그가 표방하고 나서는 ‘새로운 사실주의’를 통한 사회개혁이 어떤 것인지, 또 그의 연출스타일이 극장의 혁신에 어떻게 작용했는지 살펴보는 작업에서 우리 공연계에도 새로운 지표로 소개할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당초 예정했던 일정에 큰 변동없이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내용은 구체적으로 아래와 같다. 1) 샤우뷔네의 극장성격과 컨셉을 알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개관부터 현재까지의 극장사를 정리해보았다. 2) 샤우뷔네의 자료조사와 공연관극을 위해 2008년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약 2주간 체류하였다. 제 2차년도인 2009년에는 그리고 6월말부터 9월, 11월말부터 2월까지 베를린에 체류하였다. 베를린에 체류하는동안 마크라스의 탄츠테아터 <브리크랜드 (Brickland)>와 뤽 페르체발 (Luk Percval) 연출의 <펜테질레아 (Penthesilea)>, 오스터마이어의 <햄릿>, 마크라스의 <메갈로폴리스 Megalopolis>, 오스터마이어 연출 및 마크라스 안무의 <한 여름밤의 꿈> 등 10여편의 샤우뷔네 작품을 관극하고 연출가 및 배우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3)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에서 “세계문학 속의 문화”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 2008년 봄 정기학술대회에서 “양정웅의 오페라 <보체크>와 독일드라마 <보이체크>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강연에서 오스터마이어의 신체극적 요소와 우리 무대의 이미지극에 대해 분석했다.
    4) 오스터마이어와 사샤발츠를 중심으로 한 샤우뷔네의 실험은 통일독일 연극혁신의 대표적 모델이 된다. 이를 정치적 시각에서 바라보고 통일독일의 새로운 연극패러다임을 분석하는 내용의 논문을 ”통일독일의 연극과 정치적 기능“이란 제목으로 ”외국문학“ 제29호에 발표했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1999/2009년간 샤우뷔네의 젊은 예술감독들이 이룩한 샤우뷔네 혁신은 오늘날 세계적인 샤우뷔네를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2005년 이후 ‘오스터마이어 연출군단’의 변화는 탄츠테아터의 안무와 영상매체의 다양한 투입을 통해 샤우뷔네만의 독특한 무대를 창출하고 있다. 다른 제2의 예술감독을 영입하지 않고 오스터마이어가 단독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대신 탄츠테아터 안무인 마크라스를 비롯해 리히터, 뢰쉬, 마이엔부르크를 객원연출로 초청하는 운영방식도 사회비판의식을 전제로 하는 이 극장의 진보적 체제를 엿보게 한다. 샤우뷔네의 프로그램 중에서 특히 눈에 뜨이는 점은 계몽주의시대부터 확립된 독일연극의 전통이 엿보이는 "교육기관으로서의 극장"의 역할이다. 관객에게 공연정보를 미리 제공하는 관객과의 대화프로그램이나 워크숍, 그리고 젊은 작가와 연출가를 국제적으로 지원하는 "FIND"나 "Prospero" 등은 이 극장의 교육의식과 개방성을 동시에 돋보이게 하는 활동이다.
    샤우뷔네는 효과적인 지원정책과 자율적 운영으로 정평이 나있는 독일의 극장 중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사례의 하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샤우뷔네처럼 현대연극의 실험적 무대를 레퍼터리로 공연하는 국공립극장이 부재하는 우리 공연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주는 모델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들이 운영하고 있는 국공립극장의 중형 극장 운영체계에 반영해 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되리라 기대한다. 연구를 통해 수집된 자료와 정보, 그리고 분석결과는 구체적으로 아래와 같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 연극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

    - 샤우뷔네의 레퍼토리 시스템은 다양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연극현장에 좋은 자료를 제시할 것이다.
    - 샤우뷔네의 무대분석은 디지털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무대언어창출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 샤우뷔네가 정착시킨 국제적 공동작업의 예는 국제화시대를 맞아 도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될 것이다.

    2) 학술연구 및 강의 자료로서의 활용 가능성

    - 희곡작품분석이나 극작가 중심의 연구에 국한되고 있는 현 연구풍토를 보완할 수 있는 독일극장과 연극현장에 대한 실제적인 자료로서 학계와 연극계에서 활용될 수 있다.
    - 오스터마이어 연출론과 더불어 도이췌스테아터, 샤우뷔네에 대한 본격적인 극장연구서를 완성해 학술연구 및 강의자료로 투입될 수 있을 것이다.
    - 연극, 문화, 예술, 독어독문학관련 대학강의와 교양강좌에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 Index terms
  • 베를린샤우뷔네, 탄츠테아터, 수행성, 독일극장, 안무, 연출, 오스터마이어, 사샤 발츠, 팔크 리히터, 마리우스 마이엔부르크, 콘스탄차 마크라스, LG아트센터, 예술감독, 연극혁신, 기획, 양정웅, 보이체크 Tanztheater, Theatre, dramatic Theatre, Performance, Perfomativity, artistic direktor, Berlin Schaubuehne, Thomas Ostermeier, Sasha Waltz, Falk Richter, Loesch, Constanza Macras, Luc Perceval, Marius Mayenburg, Choreography, Megalopolis, Brickland, Woyz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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