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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상세정보

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16354&local_id=10015578
외국인 며느리를 둔 노인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심리적 복지감에 관한 연구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외국인 며느리를 둔 노인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심리적 복지감에 관한 연구 | 2007 년 | 정순둘(이화여자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446
선정년도 2007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9년 05월 08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9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외국인 며느리를 둔 노인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심리적 복지감에 관한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다문화와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중심을 한 노인복지실천 방향을 모색해 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 경기, 전남에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인 며느리를 둔 시부모이다. 자료수집은 외국인 며느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의 도움을 얻어 외국인 며느리에게 설문지를 나누어주고 돌려받는 방식과 훈련된 조사원이 대상자의 집을 방문하여 1:1 면접을 실시하는 방법에 의해 이루어졌다. 모두 229가구에 대한 자료가 2008년 5월 말부터 10월초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수집되었다. 실제분석에 사용된 시부모 193명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외국인 며느리를 시부모의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도 나타나지 않았다.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포함한 변수들이 생활만족도와 관련된 요인들을 찾아본 결과 조사대상자의 건강상태, 외국인 며느리와 의사소통정도, 그리고, 사회적 지지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가지고 연구대상 시부모의 며느리와의 관계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영문
  • This study was intended to observe the extent to the acculturative stres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elderly people with foreign daughters-in-law in the community and to seek alternatives to this problem in the perspectives of multiculturalism. The population of this study were the elderly people residing in Seoul, Kyunggi-Do, and Chonlanam-Do areas. A total of 193 copies of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and analyzed by multiple regression method. Results indicated that acculturative stress of the elderly with foreign daughters-in-law was hardly existed. The variables explaining life satisfaction were self-rated health status, communication skill with foreign daughters-in-law, and social support. Among these variables, in particular, better communication with foreign daughters-in-law helps the elderly people increase their life satisfaction. Further investigation should be conducted to ensure this study result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외국인 며느리를 둔 노인들에게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있는가를 살펴보고,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있다면, 이것이 노인의 심리적 복지감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문화와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한 노인복지실천 방향을 모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외국인 며느리가 많이 분포하고 있는 서울, 경기, 전남지역을 선정하여 이 지역에 거주하는 시부모중 외국인 며느리가 있는 시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자료수집은 외국인 며느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의 도움을 얻어 외국인 며느리에게 설문지를 나누어주고 돌려받는 방식을 활용하였으며, 지방의 경우 훈련된 조사원이 대상자의 집을 방문하여 1:1 면접을 실시하는 방법에 의해 이루어졌다. 2008년 5월 말부터 10월초까지 약 5개월에 걸쳐 229가구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분석이 가능한 설문지는 모두 193명이었다. 연구결과 외국인 며느리를 시부모의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기대와는 달리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도 나타나지 않았다.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포함한 변수들이 생활만족도와 어떻게 관련되는지를 찾아본 결과 조사대상자의 건강상태, 외국인 며느리와 의사소통정도, 그리고, 사회적 지지 등이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가지고 연구대상 시부모의 며느리와의 관계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 외국인 며느리를 둔 노인의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을 반영해준 결과로 간주된다. 따라서 이러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사회적 노력이 요청된다.
    2. 외국인 며느리를 둔 노인의 생활만족도는 외국인 며느리와의 의사소통이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외국인 며느리와 의사소통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
    3. 외국인 며느리의 입장에서도 시부모와 의사소통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요청된다.
  • 색인어
  • 문화적응 스트레스, 생활만족도, 결혼이민여성, 외국인 며느리, 시부모, 노인, 의사소통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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