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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의어의 판정과 의미 확장의 분류 기준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다의어의 판정과 의미 확장의 분류 기준 | 2007 Year | 임지룡(경북대학교)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A00389
Year(selected) 2007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09년 05월 14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09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이 연구는 다의어의 판정 기준과 다의적 의미 확장의 분류 기준을 인지언어학의 원형이론과 용법의존 모형의 관점에서 논의하였다. 그 연구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다의어의 판정 기준은 동음이의어, 단의어 및 다면어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설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첫째, 동일한 형태의 언어적 용법에 대해서 다의어와 동음이의어의 처리가 불투명한 경우, 원형의미를 중심으로 관련된 용법에 공유되는 둘 이상의 핵심 의미를 부여하거나 의미 연쇄의 과정을 고려하여 다의어를 폭넓게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 그 까닭은 다의어란 본질적으로 명칭의 무한한 확대를 막기 위하여 기존의 형태에 의미를 확장하여 하나의 명칭으로 범주화하려는 경제적인 인지 전략이기 때문이다.
    둘째, 명사 부류를 중심으로 몇 가지 국면으로 이루어진 다면어는 단의어 및 다의어와 경계선상에 있는데, 그 자율성을 고려하여 다의어와 구별해야 한다. 즉, 다면어는 그 의의가 한정된 국면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국면은 한 단어의 의미에 대하여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맺음으로써 지각상 하나의 통일체를 형성하는 반면, 다의어는 의의가 개방적이며 분산되므로 그 총체적인 모습을 하나의 영상으로 포착하기 어렵다. 또한, 다면어의 의의들은 대칭 상태를 유지하며 개별적인 원형을 갖는 반면, 다의어의 의의들은 원형의미와 확장의미 간에 현저한 비대칭을 갖는다.
    다음으로, 다의적 의미 확장의 분류 기준으로 다음 네 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첫째, 인간의 경험이 확장되는 경향성을 고려하는 방안으로서, 이른바 ‘사람에서 사물’, ‘사물에서 활동 또는 과정’, ‘공간에서 시간’, ‘시간에서 질’의 방향으로 이행되는 ‘범주적 은유’의 경향성이다. 둘째, 타당한 확장 경로를 고려하는 방안으로서, 그 전형적인 경로로 구체적인 데서 추상적인 데로 확장되는 ‘사람→ 동물→ 식물→ 무생물’, ‘공간→ 시간→ 추상’, ‘물리적 위치→ 사회적 위치→ 심리적 위치’, ‘문자성→ 비유성→ 관용성’, ‘내용어→ 기능어’ 등이 있다. 셋째, 사용 빈도를 고려하는 방안으로서, 이는 의미 확장에서 구체적인 사용 양상의 활성화 정도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지만, 경험의 확장 경향성과 타당한 확장 경로와 일치되지는 않는다. 넷째, 문법 정보를 고려하는 방안으로서, 용언의 경우 품사가 다를지라도 의미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 원형의미의 비중에 따라 형용사, 동사 차례로 분류하며, 동사와 보조용언의 경우 문법화에 의한 다의적 확장으로 분류한다. 또한, 격틀에 따라 다의적 용법과 의미 확장을 체계적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지나친 도식화는 다의적 확장의 본질을 놓칠 우려가 있다.
  • English
  • This paper suggests and discusses criteria for the identification and classification of polysemous words and meaning extensions, which are an important but unsolved issue of lexical semantics. The criteria are discussed in this paper in terms of prototype theory and the usage-based model of Cognitive Linguistics. Conclusions arrived at in this paper fall into two categories. In the first category, two criteria are established for polysemous words. First, they can be identified by the imposition of two or more core meanings in the usage and in the process of meaning chains. The second criterion concerns faceted words which are on the boundary between polysemous words and those with only one sense. These have to be distinguished from polysemous words in terms of autonomy. In the second category, four criteria for the classification of polysemous meaning extensions are suggested. First, so-called categorial metaphors are needed to take into consideration the amplification of human experience. Second, the typical extension route is from the concrete to the abstract. Third, the frequency of use helps in grasping the degree of activation of specific meaning extensions, though this is not always consistent with the first and second criteria. Fourth, in terms of grammatical information, some particular verbals are classified as polysemous adjectives and verbs, according to the weight of their prototypical meaning. Verbs and auxiliary verbs, on the other hand, are classified as polysemous meaning extensions, while polysemous uses and meaning extensions can also be classified on the basis of arguments, though too much schematization may obscure the nature of polysemous meaning extensions.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Criteria for polysemous word identification and classification of their extended meanings. Korean Semantics, 28. This paper suggests and discusses criteria for the identification and classification of polysemous words and meaning extensions, which are an important but unsolved issue of lexical semantics. The criteria are discussed in this paper in terms of prototype theory and the usage-based model of Cognitive Linguistics. Conclusions arrived at in this paper fall into two categories. In the first category, two criteria are established for polysemous words. First, they can be identified by the imposition of two or more core meanings in the usage and in the process of meaning chains. The second criterion concerns faceted words which are on the boundary between polysemous words and those with only one sense. These have to be distinguished from polysemous words in terms of autonomy. In the second category, four criteria for the classification of polysemous meaning extensions are suggested. First, so-called categorial metaphors are needed to take into consideration the amplification of human experience. Second, the typical extension route is from the concrete to the abstract. Third, the frequency of use helps in grasping the degree of activation of specific meaning extensions, though this is not always consistent with the first and second criteria. Fourth, in terms of grammatical information, some particular verbals are classified as polysemous adjectives and verbs, according to the weight of their prototypical meaning. Verbs and auxiliary verbs, on the other hand, are classified as polysemous meaning extensions, while polysemous uses and meaning extensions can also be classified on the basis of arguments, though too much schematization may obscure the nature of polysemous meaning extensions.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연구결과>
    먼저,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다의어의 판정 기준은 동음이의어, 단의어 및 다면어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설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첫째, 동일한 형태의 언어적 용법에 대해서 다의어와 동음이의어의 처리가 불투명한 경우, 원형의미를 중심으로 관련된 용법에 공유되는 둘 이상의 핵심 의미를 부여하거나 의미 연쇄의 과정을 고려하여 다의어를 폭넓게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 그 까닭은 다의어란 본질적으로 명칭의 무한한 확대를 막기 위하여 기존의 형태에 의미를 확장하여 하나의 명칭으로 범주화하려는 경제적인 인지 전략이기 때문이다. 둘째, 명사 부류를 중심으로 몇 가지 국면으로 이루어진 다면어는 단의어 및 다의어와 경계선상에 있는데, 그 자율성을 고려하여 다의어와 구별해야 한다. 즉, 다면어는 그 의의가 한정된 국면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국면은 한 단어의 의미에 대하여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맺음으로써 지각상 하나의 통일체를 형성하는 반면, 다의어는 의의가 개방적이며 분산되므로 그 총체적인 모습을 하나의 영상으로 포착하기 어렵다. 또한, 다면어의 의의들은 대칭 상태를 유지하며 개별적인 원형을 갖는 반면, 다의어의 의의들은 원형의미와 확장의미 간에 현저한 비대칭을 갖는다.
    다음으로, 다의적 의미 확장의 분류 기준으로 다음 네 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첫째, 인간의 경험이 확장되는 경향성을 고려하는 방안으로서, 이른바 ‘사람에서 사물’, ‘사물에서 활동 또는 과정’, ‘공간에서 시간’, ‘시간에서 질’의 방향으로 이행되는 ‘범주적 은유’의 경향성이다. 둘째, 타당한 확장 경로를 고려하는 방안으로서, 그 전형적인 경로로 구체적인 데서 추상적인 데로 확장되는 ‘사람→ 동물→ 식물→ 무생물’, ‘공간→ 시간→ 추상’, ‘물리적 위치→ 사회적 위치→ 심리적 위치’, ‘문자성→ 비유성→ 관용성’, ‘내용어→ 기능어’ 등이 있다. 셋째, 사용 빈도를 고려하는 방안으로서, 이는 의미 확장에서 구체적인 사용 양상의 활성화 정도를 파악하는 데 유용하지만, 경험의 확장 경향성과 타당한 확장 경로와 일치되지는 않는다. 넷째, 문법 정보를 고려하는 방안으로서, 용언의 경우 품사가 다를지라도 의미적 연관성이 있는 경우 원형의미의 비중에 따라 형용사, 동사 차례로 분류하며, 동사와 보조용언의 경우 문법화에 의한 다의적 확장으로 분류한다. 또한, 격틀에 따라 다의적 용법과 의미 확장을 체계적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지나친 도식화는 다의적 확장의 본질을 놓칠 우려가 있다.

    <활용방안>
    첫째, 인지언어학의 방법론을 활용한 이 연구를 통해 다의어의 본질을 이해하는 새로운 계기가 이루어 질 것이다. 둘째, 이제까지 국어학계에서는 형태가 동일하면서 둘 이상의 의미를 지닌 단어에 대하여 언중의 직관과 경향성을 해명하거나 수용하지 못한 채 국어사전마다 표제어 설정이 다르며 한 표제어 안의 의미 배열 방식에 일관된 기준을 갖지 못함으로써 언어 사용자뿐만 아니라 언어교육에서 많은 혼란을 초래해 왔다. 이러한 현실에 비추어 이 연구에서는 ‘다의어의 판정과 의미 확장의 분류 기준’을 설정함으로써 그 혼란상을 해결하게 될 것이다. 셋째, ‘다의어의 판정과 의미 확장의 분류 기준’의 설정에 대한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론, 문제 해결 과정의 연구 내용에 관한 일련의 절차는 언어 및 의미 연구를 기술의 단계에서 설명의 단계로 도약시킬 수 있게 될 것이다. 넷째, ‘다의어의 판정과 의미 확장의 분류 기준’의 설정에 대한 연구는 종래 언어에 국한되었던 문제 해결의 방식을 생태학적 관점의 열린 시각으로 그 지평을 넓힘으로써 언어의 문제를 통해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다섯째, 인지언어학 및 텍스트언어학적 관점에서 ‘다의어의 판정과 의미 확장의 분류 기준’에 대한 연구주제, 연구방법, 그리고 연구내용을 국어학계 및 언어학계에 공유함으로써 이와 관련된 연구에 적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희귀한 학문분야 및 소외된 학문분야의 연구를 자극하고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학문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며, 이를 일반 언어학계에 전파함으로써 우리 학계의 학문적 역량을 검증받고 나아가서 학문의 국제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Index terms
  • 인지언어학(Cognitive Linguistics), 어휘의미론(lexical semantics), 원형이론(prototype theory), 용법의존 모형(usage based model), 핵심 의미(core meaning), 의미 연쇄((meaning chain), 다의어(polysemous word), 동음이의어(homonymous word), 다면어(faceted word), 원형의미(prototypical meaning), 확장의미(extended mea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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