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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지미르 베르나드스키(V. Vernadsky) 과학 이론의 문학적 수용 연구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블라지미르 베르나드스키& #40;V. Vernadsky& #41; 과학 이론의 문학적 수용 연구 | 2007 년 | 박영은(한국외국어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882
선정년도 2007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9년 05월 25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9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베르나드스키의 ‘생명권’과 ‘정신권’ 이론의 배경과 파급에 대한 규명을 바탕으로 그의 이론이 러시아 작가들의 세계관에 반영되고 문학에 구현된 양상을 다음과 같이 구분하였다.

    1. 생태 문학에 반영된 ‘생명권’ 개념

    베르나드스키는 생명체를 지구 환경을 창조하고 제어하는 지질학적인 힘의 하나로 간주하며, 생명체와 비생명체 사이의 유기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장을 ‘생명권’으로 정의하였다. 이는 생물과 환경의 상호관계에 토대를 두는 생태학 분야의 발전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태의식을 문학으로 구현했던 작가들에게도 무한한 상상력을 불러일으켰다. 베르나드스키의 ‘생명권’에서 도출되는 요소, 즉 인간이 지구의 지질학적 막과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관점은 결국 생태계를 총체성, 유기성을 지닌 것으로 보는 전체론적 시각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은 생물과 무생물의 상호관계, 인간과 자연의 유기적 연결성에 의식을 두었던 발렌친 라스푸친의『마쪼라의 이별』(1976), 빅토르 아스타피예프의『물고기-대왕』(1976), 친기즈 아이트마토프의『처형대』(1986), 아나톨리 김의 『아버지-숲』(1989) 등에 잘 나타나 있다.

    2. 인간 이성의 진보에 관한 ‘정신권’ 개념의 반영

    베르나드스키는 인류의 새로운 전망은 지구의 상태가 생명권에서 정신권으로 전환함으로써 가능하다고 주장하였다. 여기서 급속히 성장하는 에너지가 인간 이성과 관련되는 '정신권'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20세기에 이르러 인간은 축척된 이성의 발달로 전 생명권을 점령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실존의 영역까지 변형시키게 되었다고 주장하였다. 이렇게 인간이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지구의 경계를 넘어 우주 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그의 관점은 1920년대 ‘대장간파’들의 시에 반영되어 있다. 과학기술과 관련된 기술 중심 문화는 신이 부여한 세계질서를 거부하고 전혀 새로운 개념의 세계를 창조하고자 하는 플라토노프에게도 주요한 예술정신으로 나타난다. 『체벤구르』를 비롯하여 1920년대 공상과학소설들에서 플라토노프는 과학적 상상력과 허구적 시공간을 통해 인간의식의 실천과학을 설파했다. 그는 인간의 의식은 역사의 수레바퀴를 끌고 가는 동인이며, 이 의식의 필수적 도구가 ‘과학’이라고 보았던 것이다. 베르나드스키의 정신권의 한 축에서 나온 인간의 이성과 과학의 힘에 대한 지나친 맹신은 자연을 정복의 개념으로만 이해하는 부작용을 낳은 것도 사실이다. 흘레브니코프는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기술에 맡겨진 미래에 대한 염려와 문명과 자연 사이에서 빚어지는 갈등을『라도미르』에서 표현하였다. 인간을 자연의 연장선상에서 이해하였던 예세닌 역시『이노니야』에서 반자본주의와 반기계문명의 이상향을 농촌에 건설하려는 시도를 하였다.

    3. 초(超) 인류로의 진화 개념에 대한 문학적 반영

    베르나드스키의 ‘정신권’ 개념은 한 개인이 도달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인류는 ‘하위 인류 → 현 인류 → 초 인류’의 패턴으로 진화한다는 것을 주장하는 그의 관점에서 현재의 인간은 결코 창조의 정점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이는 보다 지고한 의식을 가진 존재로 정신적인 차원의 진화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소설가들의 관점을 통해 구체화되었으며, 특히 아이트마토프의 『처형대』, 티무르 풀라토프의 『점령』, 아나톨리 김의 『다람쥐』에서 분명히 드러난다. 이들의 자연철학적 산문에는 동물로부터 그리스도에 이르는 다양한 존재의 층위가 구축되며, "동물, 인간, 진정한 인간"이라는 양상의 진화 국면이 대두된다.
    풀라토프는 소설 『점령』에서 매가 되어 그것의 내면세계로 들어가며, 아나톨리 김의 『다람쥐』에서는 인간과 동물 사이의 중간자적인 ‘오보로쩬’이 등장한다. 동물은 선과 악의 개념, 선택의 자유의 개념을 알지 못한다. 하지만 중간자적 존재인 인간은 그리스도적인 ‘진정한 인간’의 모습으로 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안고 있는 존재라는 점에서 끊임없는 의식의 선택에 놓여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들 아시아 출신 작가들이 동물의 형상을 소설 속에 자유롭게 투사할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이 각각 키르키즈,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출신으로 자신들의 타고난 민족성과 러시아적 정신세계의 융합이 가능했기 때문일 것이다. 동양적 사유방식에서는 변신이나 환생에 대한 믿음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은 러시아 출신 작가들보다 용이하게 동물과 인간의 변용관계를 우화적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 영문
  • The acceptance of Vladimir Vernadsky’s science theory to literature becomes the starting point of this study. Vernadsky unfolded his theory on biosphere and noosphere, and it had produced a powerful effect on Russian literary circles. Based on the fact, this study tries to analyze the aspects reflected in writers’ Weltanschuung and implemented in literature in three categories.

    The concept of biosphere reflected in ecological literature
    Vernadsky regarded the biological world as one of the geological powers to create and control earth’s environment. He defined it biosphere - the field arising organic interaction between life and non-life. His concept of ‘biosphere’ had provided writers seeking a new outlook on the world with various literary sources. Vernadsky’s concept not only had a big influence on the development of ecology but also aroused the unlimited imagination of writers. The element drawn from Vernadsky’s biosphere, which closely relates man with geological sphere, reveals holistic ecological perspective considering ecosystem as having organism. It is well brought out in the stories such as <Farewell to Matyora> by Valentin Rasputin, <The Queen Fish> by Viktor Astafiev, <The Block> by Chingiz Aitmatov, <Father Forest> by Anatoly Kim.
    Generally speaking, the notion of man’s mastery over nature is based on a viewpoint of man’s difference from nature. However, it is clear in the concept of ‘biosphere’ that a man is born in the whole frame of the Earth ecosystem including animals and plants. In addition, the understanding of the concept makes creating a new paradigm which demonstrates a complete whole of the organic and the inorganic world.

    The reflection of the concept of noosphere in the advancement of human reason
    Vernadsky stands on his hypothesis that the new perspective of humanity becomes possible by conversion of man’s state from biosphere to noosphere. Man’s scientific thought, which had not been existed in the history of biosphere, becomes a momentum to develop science and technology. The earth’s biochemical energy creates new bigger forms of energy through the movement and exchange of chemical elements, growing energy in the process takes shape of noosphere, which is related with man’s reason. This perspective is reflected at the poetry of 1920’s Soviet literary group, The Smithy. The poets, such as Kirillov, Kazin, Gerasimov, Aleksandrovsky, Gastev, Sannikov, clearly expressed that science and technology is useful to humans as well as is a driving force for the development of human consciousness.

    The reflection of the concept of super-human in literature
    Vernadsky maintains that the concept of ‘noosphere’ never ends even though one reaches there. According to him, noosphere is the sphere of ability to reason, and it evolves. The evolution continues generating beyond humans to the higher beings. In this connection, he provides hypothesis of human evolutions from sub-human to beyond human via the current human. He denies humans as the pinnacle of creation. This perspective was realized in the writers’ worldview. The writers of Natural Philosophy, such as Timur Platov, Anatoly Kim, clearly define the various circles of existence from animals to Christ, presenting the three aspects of evolution – animal, human, real human - in their works. These are literary presentations of Vernadsky’s worldview on beyond-consciousness and beyond-life. Anatoly Kim’s concept of ‘oboroten’ is a good example of a meson between animal and human. In the world of animal, there is a truth of nature. It is that animals do not know such concept as good and evil, freedom of choice… However, humans are easy to make evil choice and fall down lower than animals. According to Vernadsky’, It is human consciousness, which is one of the most vital factors in noosphere, to prevent wrong choice.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과학을 통해 과학을 넘어선 담론을 제기했던 블라지미르 이바노비치 베르나드스키(1863-1945)의 이론이 러시아 문학에 수용된 양상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구화학과 지질학, 생물학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남겼던 그는 20세기의 로모노소프라고도 불리며 자연과학자들 뿐만 아니라, 사회사상가와 수많은 작가들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소비에트 시대의 자연과학과 기술 분야에서의 놀라운 성과 역시 그의 사상을 토대로 구축된 바가 크다. 작가들 또한 그의 과학적 개념과 이론에서 다양한 문학적 주제를 차용하였다. 그의 사상은 급변하는 20세기 초 새로운 세계관을 추구하던 작가들에게 거대한 원천이 되었다는 점에서 과학과 문학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 것이다.
    베르나드스키는 물리학과 생물학, 지구화학 분야에서 밝혀진 물질과 생명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하여 지구의 진화 양상을 현상학적으로 연구하였다. 진화론의 관점에서 지구의 역사를 조명한다는 것은 진화의 개념을 고정된 물리적 세계관과 결부시켰던 18세기의 관점을 타파하고, 진화과정을 분명한 목적성과 방향성이 있는 것으로 본 것이다. 이에 근거하여 그는 지구 전체의 진화과정은 인간의 출현이라는 목표를 향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베르나드스키는 긴 세월 동안 진화하여 온 지구의 과정이 다음의 논거를 통해 현상학적 차원에서 점점 복잡해져 왔다고 보았다. 오래 전부터 지질학자들은 지구를 몇 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왔는데, 지구 중심에는 금속으로 된 지핵이 있으며, 그 위에는 바위로 된 ‘암석권’이 있고 그 위에는 물이 흐르는 ‘수권(水圈)’과 ‘대기권’이 있다고 보았다. 이 네 겹의 표면에다 동식물의 띠가 이룬 생명의 막이 더해지는데, 그것을 ‘생명권(biosphere)’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지구는 암석권, 대기권, 생명권에 연이은 인간의 출현을 통해 또 하나의 영역을 추가하게 되는데, 이것이 인간의 출현을 통해 나타나는 사고하는 영역, 즉 ‘정신권(noosphere)’이 된다는 것이다. 이성을 부여받은 생명체가 지구에 출현함에 따라서 지구는 새로운 자신의 역사를 창조하게 되며, 이때 ‘생명권’은 ‘정신권’으로 변모한다는 것이다.
    ‘생명권’을 생명체와 비생명체 사이의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가능케 하는 지질학적인 힘으로 보았던 그의 관점은 생물과 무생물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가 생물과 환경의 상호관계에 토대를 두는 ‘생태학’ 분야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으며, 소비에트 시대 무자비한 자연개발에 대해 반대하는 관점을 문학으로 구현했던 작가들에게도 무한한 상상력과 이론적 타당성을 제공하였다.
    또한 지구가 생명권을 거쳐 정신권으로 진화한다는 사실은 유기체의 정신활동인 ‘이성의 성장’과 관련된다는 점에서 인류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제공한다. 실제로 베르나드스키는 20세기 ‘과학의 성장’을 생명권이 정신권으로 변형된 지표로 간주하였다. 소비에트 과학자들은 베르나드스키의 이론에 입각하여 인간의 영역을 지구 밖으로까지 확장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기도 하였다.
    이것은 혁명 정신을 계승한 프롤레타리아 시인들을 위시하여 여러 소비에트 시대 작가들에게 자연개발과 세계변형에 대한 가능성을 심어주었다. 그들은 급속도로 발전한 과학과 기술이 인간의 삶을 개선시키고 인류는 자유롭게 태양계를 여행하게 된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인류의 행성이주나 신(新)인류의 출현과 같은 모티프 역시 베르나드스키의 이론을 토대로 판타지 문학의 범주에서 벗어나 그 당위성을 부여받게 되었다. 이에 반해 이런 관점에 반대하는 작가들은 무분별한 자연개발과 기술진보가 인류에게 몰고 올 수 있는 재앙을 우려하기도 하였다. 그들은 분명히 과학을 통한 환상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문학의 고유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기술과 손잡은 과학은 영혼과 정서의 주체인 인간과 상호 보완되어야 한다고 제시하였던 것이다.
    이처럼 베르나드스키의 이론은 수많은 러시아 작가들에게 지지와 우려를 동시에 받으며, 그들 모두에게 나름의 근거를 제공하는 공동의 토대가 되었다. 사실 이런 양가적 측면이 단순히 유토피아 문학이나 반 유토피아 문학에 대한 해석 차원으로만 분류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세계를 응시하는 작가의 세계관 형성의 뿌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베르나드스키의 과학이론을 인문학적 차원에서 규명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이와 같이 과학과 문학의 상보관계를 구체적으로 규명하는 본 연구는 학술연구의 세계적 보편성을 추구하는 현재의 인문학적 방향뿐만 아니라, 다학문간 · 학제적 연구의 활성화에도 부합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지식과 결과물들은 다음과 같이 활용하여 새로운 후속 담론을 창출할 수 있다.

    1. 연구 결과물은 논문 형식으로 학회지에 발표한 후, 논의를 보다 확장하여 책으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이것은 국내 인문학 분야에 새로운 연구 방법론으로 활용되어, 정신과 물질, 인간과 자연을 이분법적인 도식을 극복하는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2. 베르나드스키 과학사상의 문학적 반향에 대한 연구는 주로 정치적 · 사회적 관점에서 연구되어왔던 러시아 문학의 전통적인 해석에서 벗어나, 문학과 과학의 결합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국내 러시아 문학 발전에도 초석이 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시도는 국내 인문학 분야에 창조적인 지식생산기반을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학문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3. 베르나드스키의 ‘정신권’ 연구는 전지구촌을 뒤엎고 있는 현대 문명의 위기에서 인류의 미래에 대한 신(新)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 특히 환경문제나 지구 재앙에 대한 우려 등으로 새로운 사유의 유형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오늘날, 인간과 자연, 인간과 지구의 새로운 관계 설정에 대한 문제는 하나의 시대적 요청이기 때문이다. 인간, 사회, 자연의 조화로운 공동 발달을 도모하는 본 연구에서 과학과 윤리학은 한 점에서 조우하는 것을 입증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

    4. 베르나드스키에 대한 연구는 국내 인간학 연구에도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다. 인간의 시·공간적 존재 규모가 지구의 역사와 맥을 같이한다는 점을 이해할 때, 인간성에 대한 맹목적인 경외나 부당한 경멸의 자세를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인간의 기본 성품에 대한 논의는 동서고금을 통해 수없이 행해져 왔으나 현대과학을 통해 실증적 차원에서 규명한 베르나드스키의 관점은 인간의 존재에 대한 의미와 책임을 새로운 관점에서 확인하게 해 준다.

    5. 물질과 정신의 이분법을 허무는 베르나드스키의 사상이 내포하고 있는 ‘열린 사고의 패러다임’을 국내 대학원 교육과정에 수용함으로써,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을 통합적으로 사유하는 예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과학과 정신세계를 함께 고찰하는 베르나드스키의 사상은 학문 후속세대들에게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블라지미르 베르나드스키, 생명권, 정신권, 제임스 러브록, 가이아 이론, 유기론적 패러다임, 생태학, 물활론, 전일성, 지구화, 진화론, 생화학적 문화 에너지, 이성, 과학기술, 인간 변형, 초인류, 신인류, 대장간파, 키릴로프, 카진, 게라시모프, 알렉산드롭스키, 산니코프, <노동 선봉시>, 가스쩨프, 우주여행, 프롤레타리아 낭만주의, 공상과학 소설, 자먀찐, 《우리들》, 흘레브니코프, <라도미르>, 예세닌, <이노니야>, 플라토노프, 《체벤구르》, 알렉산드르 그린,《빛나는 세계》, 보리스 필냑, 《기계와 늑대》, 발렌친 라스푸친, 《마쪼라의 이별》, 빅토르 아스타피예프, 《물고기-대왕》, 친기즈 아이트마토프, 《처형대》, 아나톨리 김, 《아버지-숲》, 《다람쥐》, 티무르 풀라토프,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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