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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펠레빈의 『P세대』에 나타난 문화적 영웅으로서의 ‘신러시아인’ 과 민족정체성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빅토르 펠레빈의 『P세대』에 나타난 문화적 영웅으로서의 ‘신러시아인’ 과 민족정체성 | 2007 년 | 이은경(한국외국어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885
선정년도 2007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9년 05월 28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9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포스트소비에트 문학은 오늘날 러시아인들의 정신적 방황과 혼돈, 정체성 상실의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포스트소비에트 문학은 이전까지 러시아문학이 누려왔던 전통적 권위와 사회적 역할을 벗어나 새로운 존립기반을 구축해야하는 중대한 전환점에 놓여 있다. 본 논문은 새로운 정체성의 모색 과정과 관련된 문화적 담론을 분석하기 위해 먼저 포스트 소비에트 시대 러시아 문학에서 지배적 경향으로 부상한 ‘신러시아인’의 문화적 신화화를 빅토르 펠레빈의 문학을 중심으로 다룬다. 우선적으로 러시아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에서 일어나고 있는 탈 문학화 논의가 『P세대』가 어떻게 드러나는지 살펴본다. 다음으로는 펠레빈의 소설 작품 『P세대󰡕에 나타난 ‘신러시아인’의 형상 창조에 대한 분석을 통해 대중문화의 문학화와 이를 통한 역사적 담론과 인식이 어떻게 논의되는지를 구체적으로 고찰하였다.
    20세기 후반부터 소비에트 붕괴까지의 지적 사유는 그 사회 내에 있어왔던 기존의 가치규범에 대한 해체를 특징으로 한다. 비록 서구사회의 변동 속도와 비교할 때 상당히 완만하다고 할 수 있으나, 소비에트 문화의 총체적인 자기반성은 페레스트로이카 이후가 아닌, 그 훨씬 이전인 1960-70년대부터, 보다 근원적으로는 1930년대 소비에트 체제의 출범 초기부터 자생적으로 일어나고 있었다. 연극, 영화, 문학, 문화사상 등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던 소비에트 문화의 그러한 내부적 자기 정화 노력은, 소비에트 사회주의 이데올로기와 사회적, 문화적 유산을 전적으로 거부하기보다는 그것을 새롭게 재인식하려 했던 시도로 여겨진다.
    펠레빈의 『P 세대』는 포스트소비에트에 만연된 물적 소유욕과 이미지의 환영 속에서 매몰되어 가는 인간 자유의 가치를 가장 대중적 표현수단인 TV광고를 소재로 보여주며. 20세기 말 러시아자본주의의 권력 하에서, 무용화되다시피 한 문학의 역할, 왜곡된 인텔리 형상을 쉬운 대중적 코드를 통해 잘 그려내고 있다. 이와 같은 묘사 과정에서 펠레빈은 서방 세계에서 들어온 상업적 소비문화와 러시아 고유의 전통적 정신문화가 일견 갈등 양상으로 전개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창조적인 통합 양상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소비에트 붕괴 이후에 일어나는 러시아문학계에서의 변화뿐 아니라 문화적 변화, 그리고 급변하는 러시아 속에서 향방을 잃은 인텔리들의 의식변화와 그 탈출구 모색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들을 포함하여, 펠레빈은 현대 러시아인들이 겪고 있는 박탈감과 공허감, 정신적 방황과 혼돈, 정체성 상실 등을 통해 현재 러시아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강도 높게 다룬다. 또한 소설의 많은 부분은 따따르스끼가 기획하고 고안해낸 시나리오나 광고문구의 인용이 차지하고 있는 데, 그것들 대부분은 고전작품이나 역사적 전설, 민족적 신화 등에 기반을 둔 채 패러디되고 있다. 따따르스끼라는 인물을 통해 포스트소비에트 시대의 한 세대뿐 아니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19세기부터 20세기에 이르는 긴 시기 동안 러시아 문학의 주인공 유형에 대해 재고해보게 만듦으로써 동시대적 문제와 그것이 야기한 인간상이라는 점에서 19세기 잉여인간으로부터 오늘날의 신(新)러시아인에 이르는 주인공 유형의 변화를 고찰할 수 있다. 러시아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조소와 비판, 성찰이 담긴 『P 세대』는 펠레빈의 내적 시학의 경계를 드러내는 것으로 작가는 현실의 ‘나’와 주인공 ‘나’의 긴장된 교류를 통해 극도의 도덕주의와 종교철학적, 윤리적 이상에 바탕한 러시아 고전의 전통에 역설적 형태로 접근하고 있다.
  • 영문
  • Post-Soviet Russian literature covers important issues, such as wandering, mental confusion, loss of identity of intelligent. Post-Soviet literature, Russian literature of the previous authority and social roles that traditionally have been lived out to build a new existence is put in a great turning point. This thesis is associated with the process of seeking a new identity and cultural discourse of the first post-Soviet era, Russian literature to analyze the wounded from the dominant trends' Novyj Russkij 'literature of the cultural myth of the mad covers of Victor Pelevin. In Russian Postmodernism iterature, taking the first discussions of avoiding from classical literature, occurring Generation P know how the review was revealed. Pelevin's novel, following the works shown in the Generation P 'Novyj Russkij' to create the image of popular culture through the analysis of historical discourse and awareness through literature hwawa how it is being discussed in detail was considered.
    From the latter half of the 20th century up to reasons for the collapse of the Soviet Union in that society's norms about the value came from the dissolution of the existing features will be. Although when you compare the speed and change of Western society can be very gentle, but reflect the overall culture of the Soviet Union after Perestroika, not much before that in 1960-70, from the 1930s Soviet system than the source it from the beginning of the voluntary launch was happening to. Theater, film, literature, culture, history and culture of the Soviet Union that appeared common to the internal self-purification, the Soviet Socialist ideology and the social, cultural heritage, rather than to reject entirely the attempt to update it is considered by re-recolonization.
    Generation P Pelevin's widespread in the post-Soviet material is trapped in the illusion of a possessive, and the image value of human freedom as the most popular shows in TV ads as Representation means. Under capitalism, the power of the end of the 20th century, Russia, Tuesday, almost a dance, the role of literature, the most popular code for easy shape distorted intelligence has a good draw. The description of the Western world came from the commercial consumption, Pelevin, and Russian culture is a unique glimpse of the traditional spirit of the deployment aspects like conflict, but ultimately to the development of the creative aspects of integration is the message says. Happens to the changes in Russia since the collapse of the Soviet Union, as well as literary and cultural change, and changing direction in the Russian intelligence and sense of loss and change and find the way out of problems, including realistic, Pelevin the deprivation and suffering of the modern Russians vanity, mental wandering and confusion, and loss of identity and the current problems facing Russian society covers high strength. In addition, In many parts of the novel Tatarskij tried making scenarios or the advertising, accounting for two of the quotes, most of them in the classical works, historical legends, myths, national, and the parody is based. Through Tatarskij's type in the Post-Soviet era, as well as of the today's generation go back into the past, from the 19th century to 20th century Russian literature for a long time for his type of stock simultaneously against her by creating and from the shape of the human from the 19th century, today's surplus in terms of human character types to Novyj Russkij can deal with the change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빅토로 펠레빈의 『P세대』는 현대 러시아사회에 대한 엿보기와 현대러시아인들의 의식, 사회구도자로서 작가의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 역사의식 등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본 논문은 『P세대』에 나타난 세기의 전환기 러시아 문화에서 활발하게 생산되는 민족 이야기와 담론의 핵심에 서있는 문화적 신화로서의 ‘신러시아인’이라는 주인공 형상에 대한 논의를 다루고 있다. 포스트 소비에트 시대 러시아 문학에서 하나의 지배적 경향으로 대두된 문화적 영웅으로서 ‘신러시아인’의 신화화는 무엇보다도 포스트 소비에트 시대 러시아에서 소련 체제의 해체와 함께 일어난 탈영웅 신화를 대체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일차적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와 동시에 그것은 포스트 소비에트 시대의 새롭게 변화된 현실에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는 러시아인의 문제들을 다시금 진지하게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는 점에서도 커다란 의의가 있다.
    『P 세대』는 작가지망생에서 광고 카피라이터로 전환한 주인공이 광고와 텔레비전 제국에서 겪는 삶을 다루면서 포스트 소비에트 사회의 혼란과 정체성 상실, 20세기 말 문학의 현 위치와 역할, 그리고 인텔리들의 변화를 적나라하게 그리고 있다. 펠레빈의 『P 세대』는 포스트소비에트에 만연된 물적 소유욕과 이미지의 환영 속에서 매몰되어 가는 인간 자유의 가치를 가장 대중적 표현수단인 TV광고를 소재로 보여주며. 20세기 말 러시아자본주의의 권력 하에서, 무용화되다시피 한 문학의 역할, 왜곡된 인텔리 형상을 쉬운 대중적 코드를 통해 잘 그려내고 있다. 이와 같은 묘사 과정에서 펠레빈은 서방 세계에서 들어온 상업적 소비문화와 러시아 고유의 전통적 정신문화가 일견 갈등 양상으로 전개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창조적인 통합 양상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주인공은
    포스트소비에트 사회에 전적으로 가담하기 위한 일종의 자극제로서 또 다른 현실의 환영을 구축하게 된다. 가장 현실적인 인물인 듯 보이는 그는 스스로의 환영을 만듦으로써 허구의 세계에 갇히게 되고 만다. 이처럼 주인공이 정체성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문화는 현대 러시아 문화의 총체적 현상을 여실히 반영한다. 『P 세대』의 주인공 따따르스끼는 새로운 시대에 적응해나가는 포스트소비에트 인물의 전형을 보이면서, 현대러시아를 살아가는 한 개인의 정체성을 드러내게 되고, 펠레빈은 한 개인의 형상을 통해 현대 러시아민족의 정체성이라는 논의로까지 확대시킨다. 펠레빈은 『P세대』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신러시아인’의 문화적 신화를 창조하는데, 이를 통해 그는 악마적인 반영웅의 파괴적 기능과 문화적 영웅의 창조적 에너지를 바빌렌 따따르스끼의 형상 속에 하나로 융화시킴으로써, 통합과 조화의 ‘균형 잡힌 정체성’ 정립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것은 문학과 이념의 통합, 따따르스끼에 구현된 인종의 통합성에 의해서 뒷받침된다. 그리하여 펠레빈은 새 시대의 전형적 인물인 따따르스끼를 통해 ‘가장 문학적인 나라’인 러시아에 살고 있는 ‘동시대의 주인공’이자 러시아의 ‘잠재의식’을 그려내고 있다.
    포스트소비에트 문학은 오늘날 러시아인들의 정신적 방황과 혼돈, 정체성 상실의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포스트소비에트 문학은 이전까지 러시아문학이 누려왔던 전통적 권위와 사회적 역할을 벗어나 새로운 존립기반을 구축해야하는 중대한 전환점에 놓여 있다. 『P세대』는 소비에트 붕괴 이후에 일어나는 러시아문학계에서의 변화뿐 아니라 문화적 변화, 그리고 급변하는 러시아 속에서 향방을 잃은 인텔리들의 의식변화와 그 탈출구 모색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들까지도 포함하고 있다. 펠레빈은 현대 러시아인들이 겪고 있는 박탈감과 공허감, 정신적 방황과 혼돈, 정체성 상실 등을 통해 현재 러시아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강도 높게 다룬다.
    『P세대』는 따따르스끼라는 인물을 통해 포스트소비에트 시대의 한 세대뿐 아니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19세기부터 20세기에 이르는 긴 시기 동안 러시아 문학의 주인공 유형에 대해 재고해보게 만든다. 그러므로 동시대적 문제와 그것이 야기한 인간상이라는 점에서 19세기 잉여인간으로부터 오늘날의 신(新)러시아인에 이르는 주인공 유형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게 할 것이다. 이와 같이『P세대』는 러시아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조소와 비판, 성찰이 담겨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 논문은 러시아 포스트모더니즘 문학 연구의 지평을 넓히는 초석을 마련할 것이다. 20세기 초 러시아문학은 이전과 예술적 경험과의 단절, 그 경험으로부터의 심각한 이탈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다양한 종류의 예술적 현상이 출현하는 일종의 ‘미학적 다원주의’, 혹은 ‘그로테스크적 현란함’을 연상시킨다. 펠레빈의 문학작품들은 『P세대』(1999)를 비롯하여 대중문화로부터 이용 가능한 담론 소재들을 자유롭게 차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일반적인 경향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펠레빈의 기존 작품들과도 포스트모더니즘적 견해에 있어 차별화된 입장을 보인다. 『P세대』는 1990년대 러시아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지배적인 두 흐름인 개념주의의 ‘재-신화화’과정이나 네오 바로크의 ‘해체’전략 어느 한쪽에 일방적으로 치우치지 않고, 두 흐름을 중재, 통합하는 새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본 연구물은 이처럼 현대 러시아 포스트모더니즘 역사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펠레빈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키고, 아울러 러시아포스트모더니즘의 특징과 그 개별적인 흐름에 대한 이해와 차이를 이해하게 만들 것이다.
    이처럼 『P세대』는 포스트소비에트 문학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할 뿐 아니라, 서사의 기본바탕으로 신화를 끌어들이고 있다는 점에서 포스트모더니즘보다는 모더니즘의 시학 쪽에 가까운 논의로까지 확장시킬 수 있다. 이처럼 『P세대』는 러시아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경계 선상에서 논의 가능한 문제작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킨다. 러시아 문학의 은시대를 이끌었던 러시아 모더니즘에서부터 포스트모더니즘에 이르기까지 20세기의 러시아문학사의 흐름과 그 양상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P세대』연구는 대학원의 20세기 러시아문학의 교과목 및 커리큘럼 개발에 기초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 아울러 후속세대 러시아문학연구자들의 교육은 물론, 러시아문단의 변화와 흐름을 이해하는 데 실제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포스트소비에트 문학은 오늘날 러시아인들의 정신적 방황과 혼돈, 정체성 상실의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포스트소비에트 문학은 이전까지 러시아문학이 누려왔던 전통적 권위와 사회적 역할을 벗어나 새로운 존립기반을 구축해야하는 중대한 전환점에 놓여 있다. 『P세대』 역시 이와 같은 흐름에 동참하고 있는 작품으로, 소비에트 붕괴 이후에 일어나는 러시아문학계에서의 변화뿐 아니라 문화적 변화, 그리고 급변하는 러시아 속에서 향방을 잃은 인텔리들의 의식변화와 그 탈출구 모색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들까지도 포함하고 있다. 현대 러시아인들이 겪고 있는 박탈감과 공허감, 정신적 방황과 혼돈, 정체성 상실 등을 통해 현재 러시아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본 연구는 러시아문학 연구방법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현재까지 문학, 문화, 역사는 개별적 연구처럼 진행되어 왔다. 현대문학은 새로운 활로를 추구해야 할 정도로 위기에 처해있는 데 펠레빈 문학의 장점은 그러한 위기를 기회로 극복한다는 점에 있다. 펠레빈은 역사를 보는 시각과 고찰을 문학화시킴으로써 과거 19세기 때와 마찬가지로 문학이 사회를 통찰하는 힘을 지닐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시킨다. 소비에트 해체가 낳은 상실감과 정체성의 혼란, 종말론적 세계관, 포스트모던적 유희 그리고 매스미디어의 여파를 체험하고 있는 오늘날 러시아에게서 펠레빈의 주인공인 따따르스끼는 ‘가장 문학적인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 시대의 주인공’이자 러시아의 ‘잠재의식’이다. 『P세대』는 따따르스끼라는 인물을 통해 포스트소비에트 시대의 한 세대뿐 아니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19세기부터 20세기에 이르는 긴 시기 동안 러시아 문학의 주인공 유형에 대해 재고해보게 만든다. 그러므로 동시대적 문제와 그것이 야기한 인간상이라는 점에서 19세기 잉여인간으로부터 오늘날의 신(新)러시아인에 이르는 주인공 유형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게 할 것이다. 이와 같이『P세대』는 러시아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조소와 비판, 성찰이 담겨 있어서, 이 작품에 대한 연구는 역사와 문학, 문화와의 비교연구에 의미있는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색인어
  • 포스트소비에트 문학, 민족정체성, 잉여인간, 신러시아인, 빅토르 ?y레빈, 문화적 신화화, 정체성 상실, P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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