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시장점유율, 매출성장율, 고객만족도, 브랜드자산 등 브랜드 경영의 중간 성과들이 기업의 수익성과 주주가치와 같은 최종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을 살펴 보면 결과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브랜드 경영의 중간 성과 지표들만 ...

매출, 시장점유율, 매출성장율, 고객만족도, 브랜드자산 등 브랜드 경영의 중간 성과들이 기업의 수익성과 주주가치와 같은 최종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을 살펴 보면 결과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브랜드 경영의 중간 성과 지표들만을 이용하여 기업의 최종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려는 기존의 연구들은 브랜드 경영의 산출 결과만 고려하고 투입된 요소들은 무시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투입요소와 산출요소를 동시에 고려하는 자료포락분석법, 그 중에서도 맴퀴스트 지수 공식을 이용하여 기간 t에서 t+1까지 변화된 브랜드 경영 효율성을 순수 경영 효율성, 규모 효율성, 기술/환경 변화 대응 효율성의 3가지 요소로 나눈 뒤 이들 세 가지 변수가 기업의 수익성과 주주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 보았다. 총 83개 상장사에 대한 패널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3가지 브랜드 경영 효율성 요소들 중에서 규모 효율성만 수익성(ROA)과 주주가치(Tobin’s Q)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obin’s Q의 경우에는 가설에서 예측한대로 규모 효율성이 Q비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다가 적정 수준에 도달하고 난 이후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총자산수익률(ROA)의 경우에는 효율성이 ROA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되 그 영향은 제곱 비례적으로 증가하리라는 가설과는 달리 효율성이 낮을 때는 ROA에 미치는 영향이 좀 부정적이다가 효율성이 어느 정도 이상이 되면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제곱 비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Study results have shown that effects of firms’ interim results of brand management such as sales, sales growth, market share, customer satisfaction, and brand equity on firms’ final performance like profitability or shareholder value are not consist ...

Study results have shown that effects of firms’ interim results of brand management such as sales, sales growth, market share, customer satisfaction, and brand equity on firms’ final performance like profitability or shareholder value are not consistent. Most studies focus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im results of brand management and firm’s final performance ceremonially omit input factors for the brand management in their study design. To deal with this problem, current study employs brand management efficiency index calculated through Data Envelopment Analysis. Data Envelopment Analysis technique considers both input factors and output factors in the calculation of efficiency. Based on the Malmquist Index formula, an approach of DEA, this study breaks down brand management efficiency into three elements: pure efficiency, scale efficiency, and efficiency front shift, and then tests the effect of these three brand management efficiency indices on firm’s profitability and shareholder value. Analysis results using a panel data of 83 firms revealed that, among three brand management efficiency indices, scale efficiency has a significant effect on firm’s profitability and shareholder value. While results using Tobin’s Q as the dependent variable corresponded to the hypothesized prediction, analysis results using ROA as the dependent variable were slightly different from the hypothesis.

매출, 시장점유율, 매출성장율, 고객만족도, 브랜드자산 등 브랜드 경영의 중간 성과들이 기업의 수익성과 주주가치와 같은 최종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을 살펴 보면 결과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브랜드 경영의 중간 성과 지표들만 ...

매출, 시장점유율, 매출성장율, 고객만족도, 브랜드자산 등 브랜드 경영의 중간 성과들이 기업의 수익성과 주주가치와 같은 최종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존의 연구들을 살펴 보면 결과의 일관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브랜드 경영의 중간 성과 지표들만을 이용하여 기업의 최종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려는 기존의 연구들은 브랜드 경영의 산출 결과만 고려하고 투입된 요소들은 무시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투입요소와 산출요소를 동시에 고려하는 자료포락분석법, 그 중에서도 맴퀴스트 지수 공식을 이용하여 기간 t에서 t+1까지 변화된 브랜드 경영 효율성을 순수 경영 효율성, 규모 효율성, 기술/환경 변화 대응 효율성의 3가지 요소로 나눈 뒤 이들 세 가지 변수가 기업의 수익성과 주주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 보았다. 총 83개 상장사에 대한 패널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3가지 브랜드 경영 효율성 요소들 중에서 규모 효율성만 수익성(ROA)과 주주가치(Tobin’s Q)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obin’s Q의 경우에는 가설에서 예측한대로 규모 효율성이 Q비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다가 적정 수준에 도달하고 난 이후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총자산수익률(ROA)의 경우에는 효율성이 ROA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되 그 영향은 제곱 비례적으로 증가하리라는 가설과는 달리 효율성이 낮을 때는 ROA에 미치는 영향이 좀 부정적이다가 효율성이 어느 정도 이상이 되면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제곱 비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 전통적인 브랜드 경영의 중간 성과를 이용하여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대신에 브랜드 경영 효율성 지수를 이용하는 것이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2. 본 연구에서는 3가지 브랜드 경영 효율성 지수 중에서 규모 효 ...

1. 전통적인 브랜드 경영의 중간 성과를 이용하여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대신에 브랜드 경영 효율성 지수를 이용하는 것이 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2. 본 연구에서는 3가지 브랜드 경영 효율성 지수 중에서 규모 효율성 지수만이 가설에서 예측한대로 나왔다. 즉, 효율성이 높을수록 수익성은 높아지고 주주가치는 효율성이 어느 정도 넘어서면 오히려 하락하게 된다.
3. 따라서 기업들은 매출, 시장 점유율, 고객 만족도 등을 무조건 올리는 것만이 기업 성과를 올리는 길이 아니고 투입된 비용을 감안하는 브랜드 경영 효율성 측면으로 접근하는 것이 기업 성과를 올리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