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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본 집적도시의 형성과 특징에 대한 통계학적 연구 - 준-실험계획법을 통한 도시 군(group) 간 비교 연구 -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인적자본 집적도시의 형성과 특징에 대한 통계학적 연구 - 준-실험계획법을 통한 도시 군& #40;group& #41; 간 비교 연구 - | 2007 년 | 기정훈(명지대학교& #40;서울캠퍼스& #41;)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746
선정년도 2007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9년 05월 24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9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준-실험계획법(Quasi-Experimental Design)이라는 기법을 통해서 인적자본 집적현상에 대한 통계적 분석과 해석을 하고자 하였다. 2005년과 2008년의 인구, 교육 및 직업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세 가지 인적자본 집적도시군을 선정하였는데, 이는 단순인구 집적도시군, 고급노동력 집적도시군, 그리고 창조적 계층 집적 도시군이다. 이들 도시군과 우리나라의 경제개발과 국토개발이 시작되기 전인 1960년도에 가장 유사한 인구, 고용 및 도시규모를 가진 유사도시군 (통제집단군)을 선정하여 10년 단위로 인구규모에 대해서 평균비교를 하였다. 단순인구의 경우는 유사도시군을 고려했을 때에도 1980년도 이후에는 집적이 있었다고 보여지나 고급노동력이나 창조적 계층에 대한 집적은 유사도시군과의 비교를 통해서 상쇄된다고 말할 수 있다. 이들의 집적요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단순인구 집적도시군 형성의 외부적 정책요인 분석해 보면 1980년대 이후에 대단위 신도시 개발과 같은 도시개발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는 수도권으로의 인구집중이 중요한 변수로써 작용하였음을 부인할 수 없다. 둘째, 고급노동력과 창조적 계층을 상대적으로 많이 가진 도시들의 성장에서는 그러한 도시들로의 실질적인 인구집적은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정책적 측면에서 살펴볼 때에, 고급노동력이나 창조적 계층의 경우는 단순히 인구를 끌어드리는 것보다 훨씬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암시해 주고 있다.
  • 영문
  • This study intends to do a statistical analysis and interpretation so as to human capital concentrating phenomenon adopting the Quasi-Experimental Design method. I determine three human capital concentrating city groups with 2005 and 2008 population, education, and occupation data: (1) population concentrating group, (2) higher educated workforce concentrating group, and (3) creative class concentrating group. And then I select their twin city groups (control groups) that have similar population, employment, and physical size. Their comparisons are done by the t-test that are for comparing means population in the year 1960, 1970, 1980, 1990, 2000, and 2005. Population concentrating group have had a statistically meaningful growth since 1980 or after, however higher educated workforce concentrating group and creative class concentrating group haven't had a statiscally meaningful growth during the research period. The results of the research give two policy implications. First, large size new town development has more impacts than any other economic and land development plan. Second, it is more difficult to attract educated workforce and creative class than to induce common people.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준-실험계획법(Quasi-Experimental Design)이라는 기법을 통해서 인적자본 집적현상에 대한 통계적 분석과 해석을 하고자 하였다. 2005년과 2008년의 인구, 교육 및 직업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세 가지 인적자본 집적도시군을 선정하였는데, 이는 단순인구 집적도시군, 고급노동력 집적도시군, 그리고 창조적 계층 집적 도시군이다. 이들 도시군과 우리나라의 경제개발과 국토개발이 시작되기 전인 1960년도에 가장 유사한 인구, 고용 및 도시규모를 가진 유사도시군 (통제집단군)을 선정하여 10년 단위로 인구규모에 대해서 평균비교를 하였다. 단순인구의 경우는 유사도시군을 고려했을 때에도 1980년도 이후에는 집적이 있었다고 보여지나 고급노동력이나 창조적 계층에 대한 집적은 유사도시군과의 비교를 통해서 상쇄된다고 말할 수 있다. 이들의 집적요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단순인구 집적도시군 형성의 외부적 정책요인 분석해 보면 1980년대 이후에 대단위 신도시 개발과 같은 도시개발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는 수도권으로의 인구집중이 중요한 변수로써 작용하였음을 부인할 수 없다. 둘째, 고급노동력과 창조적 계층을 상대적으로 많이 가진 도시들의 성장에서는 그러한 도시들로의 실질적인 인구집적은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정책적 측면에서 살펴볼 때에, 고급노동력이나 창조적 계층의 경우는 단순히 인구를 끌어드리는 것보다 훨씬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암시해 주고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는 준-실험계획법(Quasi-Experimental Design)이라는 기법을 통해서 인적자본 집적현상에 대한 통계적 분석과 해석을 하고자 하였다. 2005년과 2008년의 인구, 교육 및 직업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세 가지 인적자본 집적도시군을 선정하였는데, 이는 단순인구 집적도시군, 고급노동력 집적도시군, 그리고 창조적 계층 집적 도시군이다. 이들 도시군과 우리나라의 경제개발과 국토개발이 시작되기 전인 1960년도에 가장 유사한 인구, 고용 및 도시규모를 가진 유사도시군 (통제집단군)을 선정하여 10년 단위로 인구규모에 대해서 평균비교를 하였다.
    세 가지 집적도시군과 유사도시군의 비교를 통해서 드러난 집적시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인구의 집적의 경우는 1980년대에 발생하여 1990년 정도가 되면 인구집적 도시군과 유사도시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반면에 고급노동력과 창조적 계층의 경우는 집적도시군과 유사도시군간에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지 않다. 다시 말해서 인구의 경우는 유사도시군을 고려했을 때에도 1980년도 이후에는 집적이 있었다고 보여지나 고급노동력이나 창조적 계층에 대한 집적은 유사도시군과의 비교를 통해서 상쇄된다고 말할 수 있다.
    이들의 집적요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단순인구 집적도시군 형성의 외부적 정책요인 분석해 보면 앞에서 설명한 대로 1960년대와 1970년대의 산업화 정책이 인구의 실질적인 집적을 이루지는 못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암시해 주고 있다. 오히려 인구의 도시로의 집적에 실제적인 영향을 준 것은 1980년대 이후에 대단위 신도시 개발과 같은 도시개발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는 수도권으로의 인구집중이 중요한 변수로써 작용하였음을 부인할 수 없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건설된 거점도시와 그 배후지는 인구의 규모에 있어서나 인구의 응집력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수도권과 서울 지역에 비해서 낮다고 보여 지는 것이다. 반면에 1980년대 이후에 본격화된 대단위 신도시 개발정책의 경우는 실질적인 인구집적을 가져왔을 뿐 아니라 지방의 인구들에 대한 흡입요인이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둘째, 고급노동력과 창조적 계층을 상대적으로 많이 가진 도시들의 성장에서는 그러한 도시들로의 실질적인 인구집적은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고급노동력이나 창조적 계층의 경우는 인구증가의 측면이 아닌 지역총생산(GRDP)의 증대와 같은 측면에서 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정책적 측면에서 살펴볼 때에, 고급노동력이나 창조적 계층의 경우는 단순히 인구를 끌어드리는 것보다 훨씬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암시해 주고 있다.
    대규모 신도시개발과 같은 국토개발의 영향력은 가시적인 보다 더 클 수 있음을 보여주며 이에 대해서 보다 신중한 분석을 통해 정책결정을 해야 함을 아울러 보여준다. 이와 함께, 인구 및 산업정책에 있어서 수도권이나 대도시권 집중이라는 주요요인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그러한 정책은 큰 효과를 거둘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고급노동력이나 창조적 계층의 경우는 이들을 끌어들이기가 쉽지 않으며, 외생적인 정책들이 크게 효과가 없음도 확인할 수 있다.
  • 색인어
  • 인적자본, 집적도시, 고급노동력, 창조적 계층, 준-실험계획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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