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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분석을 통한 창의성 훈련 프로그램의 효과 검증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메타분석을 통한 창의성 훈련 프로그램의 효과 검증 | 2007 년 | 서미옥(경북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524
선정년도 2007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9년 02월 19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9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창의성 유형별, 기타 변인에 따라 창의성의 평균효과크기의 일반적인 경향을 파악하려고 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창의성 총점에 대한 평균효과크기는 1.18로 나타나 비교적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는 창의성 훈련을 실시하는 경우 38.09%의 향상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둘째, 창의성 훈련 유형별로 살펴본 결과, 미술과 음악등과 같은 예술적인 접근법을 활용한 훈련이 가장 평균효과크기가 높았다(=1.38). 이외에도 창의적 방안을 실제 수업시간에 활용한 교수-학습법과 동화, 동시 등과 같은 문학작품을 이용한 문학적 접근법도 비교적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기중(2004)도 창의적 예술 활동이 가장 평균 효과크기가 높았고, 그 다음은 독서교육 프로그램이었다.
    국내의 메타분석 결과들에서 예술적 접근법이나 문학적 접근법의 효과크기가 높게 나온 것은 훈련방법이 효과적이라기보다 창의성을 측정하는 검사도구와 관련이 있을 수 있음을 주지해야 한다. 예를 들어 TTCT(도형, 언어)같은 창의성 검사는 그림을 그리거나 언어적으로 표현하여 유창성, 독창성 등을 측정하기 때문에 창의성 훈련과정 중에 미술활동이나 이야기를 만드는 것과 활동이 포함된다면 이러한 점들이 연습의 효과로 작용하여 창의성 점수가 높게 측정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셋째, 연령별로 살펴보면, 유아가 가장 높은 평균 효과크기(=1.41)를 보였다. 이기중(2004)도 초등학생보다 유아가 가장 평균효과크기가 높게 나타나 본 결과와 일치한다. 창의성 검사 도구에 따른 효과크기는 김상윤(2003)의 창의성 검사가 가장 높았고(=2.29), 그 다음은 전경원(1999)의 유아종합창의성 검사(=1.38)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기중(2004)은 Wallach와 Kogan의 검사가 가장 높은 평균 효과크기(=2.24)를 보였고, 그 다음은 한국교육개발원, 전경원의 유아용 종합창의성 검사 순으로 나타났으며, 신문승(2005)은 측정 도구에 따라 창의성 신장에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보고하였다. 본 결과에서 창의성 검사도구별로 0.30~2.29와 같이 효과크기의 범위차이가 큰 것으로 비추어볼 때, 연구자마다 어떤 측정도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창의성 훈련에 대한 결과가 다소 상이할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회기별 시간은 80분 이상~100분 미만으로 실시하는 경우에 가장 훈련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1.43). 그러나 회기별 시간이 20분미만 혹은 120분 이상을 실시하더라도 시간의 양에 좌우될 만큼 뚜렷한 증감 경향은 보이지 않았다. 총 횟수는 20회 이상~25회 미만이 가장 평균 효과크기가 높았다(=1.48). 그러나 총 횟수도 10회 미만 혹은 20회 이상을 실시하더라도 횟수에 따른 증감 경향은 보이지 않았다. 창의성 훈련을 주 2회 실시하는 경우에 가장 평균 효과크기가 높았다.창의성 훈련은 8주 이상~12주 미만을 실시한 경우에 가장 평균 효과크기가 높았다(=1.39). 반면에 4주 미만(=0.75), 24주 이상(=0.49)은 낮은 평균 효과크기를 보였다. 그 외의 기간은 대부분의 평균 효과크기가 유사하였다. 본 결과에 서 너무 짧거나 긴 훈련 기간보다 중간정도의 훈련기간이 효과적인 역 U자 경향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이기중(2004)의 결과와 다소 불일치한다. 이기중은 25주이상이 가장 높은 평균효과크기를 보였고, 8주미만은 평균효과크기가 가장 낮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의 연구에서도 훈련의 증가에 따른 훈련효과의 차이를 유의하게 확인할 수 없다고 하였다. 이들을 종합해볼 때, 창의성 훈련은 기간의 양보다는 질적인 측면이 더 중요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훈련 표본에 대한 효과크기를 비교한 결과, 0~20명 미만으로 창의성 훈련을 실시하는 경우에 가장 평균 효과크기가 높았다(=2.29). 반면에 표집인원이 120명 이상은 평균 효과크기가 가장 낮았다(=0.42). 이기중(2004)도 0~40명 미만으로 창의성 훈련을 실시했을 경우에 가장 효과크기가 높았으며, 표집인원이 증가할수록 효과크기는 하향경향을 보여 본 결과와 일치한다. 신문승(2005)도 0~50명 미만인 경우에 가장 효과크기가 높았다. 즉 창의성 훈련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표집규모를 소규모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보인다.
  • 영문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iveness of creativity training programs in Korea using method of meta-analysis. The hypothesis of study were as follows.
    1) How is the total Mean ES for the creativity training
    2) How is Mean ES for types of creativity training
    3) How is Mean ES for age, sample size, training duration, sessions, types of instruments and so on
    The 62 studies have been adapted, these papers were focused creativity training. The result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total Mean ES showed 1.18. It indicates the highest score according to the level of Cohen's effect size.
    Second, art activities showed the highest Mean ES among types of creativity training programs.
    Third, various instruments of creativity ranged from 0.30 to 2.29 Mean ES, and early childhood addressed the highest Mean ES. Creativity training addressed more effective under 20 sample, from 80 to 100 minutes per session, two sessions per week, 20-25 total sessions, from 8 weeks to 12 week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유아,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성 훈련을 실시한 국내 논문들을 수집하여 메타분석을 시행하였다. 전체 연령층과 창의성 훈련 유형 및 훈련기간, 회기별 시간 등의 변인에 따라 창의성의 효과에 대한 일반적인 경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창의성 총점에 대한 평균효과크기는 1.18로 나타나 비교적 높은 경향을 보였다. 창의성 훈련을 실시하는 경우 38.09%의 향상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둘째, 창의성 훈련 유형별로 평균 효과크기가 가장 큰 것은 미술, 음악 등을 활용한 예술적 접근 기법이었다. 반면에 가장 낮은 효과크기를 보인 것은 신체와 동작을 활용한 창의성 훈련이었다. 셋째, 창의성 검사 도구에 따른 효과크기는 0.30~2.29로 범위 차이가 비교적 넓게 나타났다. 연령에 대한 효과크기를 비교한 결과, 유아가 가장 높은 평균 효과크기를 보였다. 회기별 시간은 80분 이상~100분 미만을 실시하는 경우, 20회 이상~25회 미만을 실시할 경우, 주 2회 정도 그리고 8주 이상~12주 미만을 실시한 경우, 또한 0~20명 미만의 표본으로 창의성 훈련을 실시하는 경우에 가장 평균 효과크기가 높았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창의성 훈련의 효과는 38.09%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의성 훈련유형은 미술이나 음악 등을 활용한 예술적 접근이 가장 효과크기가 높았다. 또한 유아를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할 경우, 집단규모는 20명 미만일 경우에 가장 효과크기가 크다고 결론 내릴 수 있다. 그 이외에 주당횟수나 훈련 기간, 회기별 시간 등은 평균효과크기에서 크게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과정을 통해 다음을 제언하고자 한다. 연구자가 창의성 훈련을 실시할 경우 명확한 이론적 배경을 가지고 실시해야 할 것이다. 무분별하게 여러 가지 창의성 기법을 통합하여 적용한다면 오히려 창의성을 저해할 수도 있다. 또한 창의성 증진을 위한 내용을 직접 가르치는 훈련이 아니라 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창의성 훈련방법이 개발되어 그 효과를 종단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 색인어
  • 메타분석, 창의성, 창의성 훈련, 창의성 프로그램, 효과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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