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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동기-제약요인 개념구조모델의 개발과 적용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외식 동기-제약요인 개념구조모델의 개발과 적용 | 2007 년 | 조문수(제주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815
선정년도 2007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9년 04월 10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9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외식제약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본 연구는 이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연구한 선행연구가 없었던 관계로 여가연구와 소비자행동 관련 논의를 토대로 개념화하였다. 그래서 본 연구는 외식제약을 외식소비자가 의사결정과정 중 심리적으로 지각하는 요인이라기보다 외식소비자를 둘러싼 사회·환경적 차원에서 외식을 즐기지 못하고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요인으로 정의하였다. 이에 근거할 때 외식제약은 외식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이고, 외식동기는 외식참여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런 관계 설정은 여가제약과 여가동기, 여가참여와의 관계를 검토한 선행연구와 맥을 함께하고 있다. 그리고 외식동기, 외식제약, 외식참여와의 관계를 이론적 구조모델로 설계하여 검증한 결과 연구모델은 한정적으로 수용가능한 수준으로 나타나 향후 더 적합한 모델이 제시되기 전까지 제한적으로 유효하다.
    둘째, 가설검증 결과 몇 가지 시사점을 유추할 수 있다. 대인적 외식제약은 내·외재적 외식동기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는 외식소비자 동기가 욕구에 의해서 추동되는 에너지임을 감안할 때, 다른 사람들로 인해 외식하지 못하는 경우는 식도락같은 외식행위 자체에 관련된 동기나 사회관계추구 같은 외식행위 결과로 인한 동기와 무관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의 무관심 등으로 인해 외식하지 못하는 경우 외식행동 자체의 즐거움은 감소하지만, 외식행동으로 인한 결과인 유행성이나 사회성은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따라서 외식에 무관심한 외식소비자 또는 외식세분시장에는 맛이나 편의성 같은 특징을 강조하기보다 유행성, 사회성 같은 외재적 보상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셋째, 외식참여에는 식도락, 편의성 같은 내재적 동기나 유행성, 사회성 같은 외재적 동기가 유사한 수준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외식업체는 외식소비자의 외식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이들 요소 모두에 대한 접근과 관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맛이 있고 편의성을 강조하는 전략과 음식점의 명성과 사회적 관계를 추구할 수 있는 장소 이미지를 강조하는 전략 모두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넷째, 개인의 무관심과 같은 외식제약은 외식참여를 감소시키고 있고, 외식할 시간이 없다고 인식하는 것과 외식참여는 관계가 없었다. 주목할 점은 외식할 때 다른 사람들로 인해 발생하는 제약과 접근성이나 비용으로 인한 제약은 외식참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대인적, 접근·비용적 외식제약은 외식참여를 위해 극복하고 노력하는 요인으로 외식소비자들이 인식하고 있다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즉, 여가제약이 심리적 과정에서 느끼는 인식이 아니라 생태적 관점에서 구조적으로 인식되며 여가제약이 촉진요인화 된다는 선행연구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그래서 본 연구의 외식제약 개념은 내적제약은 외식참여를 실제 제약하는 제약요인으로 작용하지만, 대인적, 접근·비용적 제약요인은 외식동기와 함께 고려됐을 때 촉진요인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었다.
    외식분야 연구는 관광학, 경영학의 한 영역으로 인식되거나 조리학, 영향학과도 관련되어 고유한 이론과 방법론에 대한 연구가 적극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정유경·정원희·김영갑, 2007). 본 연구는 외식제약요인에 대한 선행연구가 부족한 상황에서 외식제약 개념화하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리고 외식의 범위를 점심이나 저녁같이 구체적으로 설정하지 않고 설계하였다. 외식행동은 예측가능성이 비교적 낮은 점심과 비교적 높은 저녁 두 상황 모두 발생하는 것이어서 상황적 모형이 예측력이 높기 때문에(Miller & Ginter, 1979; 조문수, 2003), 향후 연구는 저녁식사 외식만 한정한다면 보다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다.
  • 영문
  • In the foodservice research area, there have been many studies concerned with restaurant choice attributes based on consumer behavior theory but relatively little attention was paid to the intrinsic motivation or constraints related to eating-out activity. In this context, this study aims to build a conceptual structural model through related literature reviews, to verify the supposed model and hypothesis and to evaluate the results of empirical study. The total 1394 valid samples were collected from May 20, 2008 to June, 10.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supposed model was accepted restrictively in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Secondly, intrapersonal eating-out constraints had strong negative effect on the eating-out participation. Third, interpersonal eating-out constraints didn't have any relation(+, -) to eating-out motivation, but the other constraints had positive effect to the motivation.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In the foodservice research area, there have been many studies concerned with restaurant choice attributes based on consumer behavior theory but relatively little attention was paid to the intrinsic motivation or constraints related to eating-out activity. In this context, this study aims to build a conceptual structural model through related literature reviews, to verify the supposed model and hypothesis and to evaluate the results of empirical study. The total 1394 valid samples were collected from May 20, 2008 to June, 10.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supposed model was accepted restrictively in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Secondly, intrapersonal eating-out constraints had strong negative effect on the eating-out participation. Third, interpersonal eating-out constraints didn't have any relation(+, -) to eating-out motivation, but the other constraints had positive effect to the motivation.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의 연구결과와 활용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외식제약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본 연구는 이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연구한 선행연구가 없었던 관계로 여가연구와 소비자행동 관련 논의를 토대로 개념화하였다. 그래서 본 연구는 외식제약을 외식소비자가 의사결정과정 중 심리적으로 지각하는 요인이라기보다 외식소비자를 둘러싼 사회·환경적 차원에서 외식을 즐기지 못하고 참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요인으로 정의하였다. 이에 근거할 때 외식제약은 외식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이고, 외식동기는 외식참여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런 관계 설정은 여가제약과 여가동기, 여가참여와의 관계를 검토한 선행연구와 맥을 함께하고 있다. 그리고 외식동기, 외식제약, 외식참여와의 관계를 이론적 구조모델로 설계하여 검증한 결과 연구모델은 한정적으로 수용가능한 수준으로 나타나 향후 더 적합한 모델이 제시되기 전까지 제한적으로 유효하다.
    둘째, 가설검증 결과 몇 가지 시사점을 유추할 수 있다. 대인적 외식제약은 내·외재적 외식동기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는 외식소비자 동기가 욕구에 의해서 추동되는 에너지임을 감안할 때, 다른 사람들로 인해 외식하지 못하는 경우는 식도락같은 외식행위 자체에 관련된 동기나 사회관계추구 같은 외식행위 결과로 인한 동기와 무관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의 무관심 등으로 인해 외식하지 못하는 경우 외식행동 자체의 즐거움은 감소하지만, 외식행동으로 인한 결과인 유행성이나 사회성은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따라서 외식에 무관심한 외식소비자 또는 외식세분시장에는 맛이나 편의성 같은 특징을 강조하기보다 유행성, 사회성 같은 외재적 보상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셋째, 외식참여에는 식도락, 편의성 같은 내재적 동기나 유행성, 사회성 같은 외재적 동기가 유사한 수준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외식업체는 외식소비자의 외식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이들 요소 모두에 대한 접근과 관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맛이 있고 편의성을 강조하는 전략과 음식점의 명성과 사회적 관계를 추구할 수 있는 장소 이미지를 강조하는 전략 모두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넷째, 개인의 무관심과 같은 외식제약은 외식참여를 감소시키고 있고, 외식할 시간이 없다고 인식하는 것과 외식참여는 관계가 없었다. 주목할 점은 외식할 때 다른 사람들로 인해 발생하는 제약과 접근성이나 비용으로 인한 제약은 외식참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대인적, 접근·비용적 외식제약은 외식참여를 위해 극복하고 노력하는 요인으로 외식소비자들이 인식하고 있다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즉, 여가제약이 심리적 과정에서 느끼는 인식이 아니라 생태적 관점에서 구조적으로 인식되며 여가제약이 촉진요인화 된다는 선행연구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그래서 본 연구의 외식제약 개념은 내적제약은 외식참여를 실제 제약하는 제약요인으로 작용하지만, 대인적, 접근·비용적 제약요인은 외식동기와 함께 고려됐을 때 촉진요인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었다.
  • 색인어
  • 외식제약(Eating-out constraints), 외식동기(Eating-out motivation), 외식참여(Eating-out participation), 여가제약(Leisure constra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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