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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하 라디오 방송의 음악프로그램에 관한 연구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일제하 라디오 방송의 음악프로그램에 관한 연구 | 2007 년 | 박용규(상지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836
선정년도 2007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9년 05월 28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9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이 연구는 일제강점기 경성방송국의 역할을, 대중음악을 중심으로 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1927년에 시작된 경성방송국은 한국의 대중음악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1930년에 들어서면서 내선일체 정책을 표방하면서 일제의 방송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었다. 일제 강점기의 라디오는 효율적인 통제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고, 궁극적으로 동화를 위한 대표적인 도구였다. 일제의 방송의 통제의 한 수단이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제한된 조건 속에서도 한국인들은 방송을 자신들의 목적에 맞게 사용하려고 시도하였다. 그 대표적인 영역이 바로 방송의 음악프로그램이었다고 할 수 있다.
  • 영문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ole of the Japanese-built and controlled Kyongsong(Seoul) Broadcasting Corporation (KBC). The arrival of radio from 1927 onwards also made a real and important contribution to the development of the Korean popular music. By the early 1930s, as Japanese militarists began to take over power in Japan itself, the Government-General increasingly implemented broadcasting policies reflecting the new slogan, naisen ittai (Japan and Korea as a single body) as the colonial authorities assumed direct control of broadcasting. Japanese radio was just another in a series of coercive, modern technologies to further Japanese political control and, ultimately, assimilation. While it cannot be denied that radio was used for the purposes of colonial control, Koreans themselves did not remain passive recipients of this form of modernity but also made great efforts to mold it to their own end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일제하의 라디오 방송은 서구에 비해 프로그램의 다양성은 떨어졌지만, 음악프로그램의 비중이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음악프로그램에 대한 청취자의 인기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제는 식민지 지배를 위한 도구로서 방송을 시작하였지만, 청쥐자 확보를 위해 오락적 성격을 가미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오락적인 프로그램 중에서도 청취자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것은 바로 음악프로그램이었다. 특히 이런 음악프로그램들은 국악, 유행가, 서양고전음악 등을 다루었다. 이런 음악프로그램은 민족주의적인 요소를 어느 정도 지니고 있기도 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는 제도사 중심의 한국 방송사 연구의 시야를 프로그램 및 수용의 역사로 넓히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초기 방송에 대한 역사적 연구는 자료 및 문제의식의 부족으로 제도나 정책에 대한 연구에 치중해왔다. 그러나 이런 접근만으로는 초기 방송의 역사적 성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신문, 잡지, 총독부 문서, 조선방송협회 자료, 문학작품 등을 최대한 발굴, 활용하여 초기 방송의 프로그램 및 수용의 역사를 시도함으로써, 이후 이러한 연구가 이루어지는데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일제강점기, 경성방송국, 음악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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