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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옵션프리미엄, 그리고 기업의 설비투자 행동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불확실성, 옵션프리미엄, 그리고 기업의 설비투자 행동 | 2007 년 | 이영수(한국항공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114
선정년도 2007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9년 05월 24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9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외환위기 이후 최근까지 계속되고 있는 기업 설비투자의 부진을 분석하는데 있어 설비투자를 결정하는 선형의 설비투자함수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최근의 설비투자 부진을 분석할 수 있는 설비투자함수가 무엇인가를 찾는 동시에, 이를 통해 현재 한국기업의 설비투자 결정이 적절한가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 입수가능한 상장기업(KOSPI와 KOSDAQ)을 대상으로 1998 ~2006년 기간의 기업자료를 이용한 비일관된 패널자료(unbalanced panel data)로 실증분석을 실시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우리나라 제조업의 q의 경계치는 약 1.8정도로 1을 훨씬 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1998년 이후 우리나라 설비투자는 불확실성에 따른 비가역성 리스크로 인해 투자를 연기하는 옵션가치가 매우 높았음을 알 수 있다. 둘째, 고기술제조업의 경계치가 1.8, 저기술제조업의 경계치가 1.3인점으로부터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고기술 제조업이 불확실성에 민감한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산업별로는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과 철강산업의 경계치가 제조업 전체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음식·섬유·의복·목재·출판인쇄업과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의 경계치가 제조업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의 기술의 첨단성 및 단명한 제품 라이프사이클과 철강산업의 사업고유의 설비로 인해 매몰비용이 높은 특성이 투자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심각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외환위기 이후 최근까지 계속되고 있는 기업 설비투자의 부진이 불확실성의 증대에 따는 투자 연기의 옵션가치가 증대한데 하나의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다양한 장치를 마련하고 경영 행태의 보수·안전화를 탈피할 수 있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 영문
  • This paper aims to examine the ongoing undergrowth of business fixed investment since the IMF financial crisis. It would particularly explore the appropriateness of a linear investment function in deciding business fixed investment, discover an investment function to explain the current shortage of business fixed investment. At the same time, the paper, overall, would observe the whether decisions made by Korean firms on business fixed investment are adequate. For this, the paper would focus on listed companies (KOSPI and KOSDAQ) by emprically analyzing unbalanced panel data during the time period ranging from 1998 to 2006.
    To briefly summarize this paper, first, Korean the threshold level of Tobin's q in Korean manufacturing sector is approximately 1.8, a number far off 1. Second, the threshold of high-tech manufacturing industries is 1.8 and that of low-tech manufacturing industries is 1.3--therefore, high-tech manufactruing is sensitive to uncertainty. Third, whereas the threshold of heavy industries is higher than overall manufacturing industries, that of light industries is less than the average threshold of manufacturing industries as a whole.
    According to this research, the reason of continuous undergrowth of business fixed investment is that the option value is important factor in delaying investment. Therefore, different tools to reduce the uncertainty of the market and the effort to break away from stable management are required.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외환위기 이후 최근까지 계속되고 있는 기업 설비투자의 부진을 분석하는데 있어 설비투자를 결정하는 선형의 설비투자함수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최근의 설비투자 부진을 분석할 수 있는 설비투자함수가 무엇인가를 찾는 동시에, 이를 통해 현재 한국기업의 설비투자 결정이 적절한가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 입수가능한 상장기업(KOSPI와 KOSDAQ)을 대상으로 1998 ~2006년 기간의 기업자료를 이용한 비일관된 패널자료(unbalanced panel data)로 실증분석을 실시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우리나라 제조업의 q의 경계치는 약 1.8정도로 1을 훨씬 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1998년 이후 우리나라 설비투자는 불확실성에 따른 비가역성 리스크로 인해 투자를 연기하는 옵션가치가 매우 높았음을 알 수 있다. 둘째, 고기술제조업의 경계치가 1.8, 저기술제조업의 경계치가 1.3인점으로부터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고기술 제조업이 불확실성에 민감한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산업별로는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과 철강산업의 경계치가 제조업 전체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음식·섬유·의복·목재·출판인쇄업과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의 경계치가 제조업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우리나라 제조업의 q의 경계치는 약 1.8정도로 1을 훨씬 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1998년 이후 우리나라 설비투자는 불확실성에 따른 비가역성 리스크로 인해 투자를 연기하는 옵션가치가 매우 높았음을 알 수 있다. 둘째, 고기술제조업의 경계치가 1.8, 저기술제조업의 경계치가 1.3인점으로부터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고기술 제조업이 불확실성에 민감한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산업별로는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과 철강산업의 경계치가 제조업 전체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음식·섬유·의복·목재·출판인쇄업과 화합물 및 화학제품 제조업의 경계치가 제조업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전자부품·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의 기술의 첨단성 및 단명한 제품 라이프사이클과 철강산업의 사업고유의 설비로 인해 매몰비용이 높은 특성이 투자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심각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외환위기 이후 최근까지 계속되고 있는 기업 설비투자의 부진이 불확실성의 증대에 따는 투자 연기의 옵션가치가 증대한데 하나의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다양한 장치를 마련하고 경영 행태의 보수·안전화를 탈피할 수 있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활용방안은 현재 우리나라의 설비투자에 대한 이론 및 실증연구에서 명확히 결론을 얻지 못한 불확실성과 설비투자와의 관계를 개별기업에 관한 패널자료(panel data)이용해서 분석함으로써 설비투자에 대한 불확실성 및 비선형 설비투자함수의 학술적 논의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IMF 경제위기 이후 2000년대 초반을 지나면서, 우리나라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 생산성 향상,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 금융·자본시장의 발전 등 다양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가 부진한 이유에 대해 불확실성을 중심으로 고찰함으로써 거시적인 투자촉진 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금융위기의 발생과 더불어 우리 경제를 지배하여 왔던 재벌의 공과에 대하여 많은 논란이 있어 왔다. 금융위기 전후의 재벌기업의 투자효율성을 비교하여 그 차이점을 규정하여 정책적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 색인어
  • 불확실성, 비가역성, 토빈의 q, 설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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