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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일본불교와 민족주의 -스즈키 다이세츠(鈴木大拙)를 중심으로-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근대 일본불교와 민족주의 -스즈키 다이세츠& #40;鈴木大拙& #41;를 중심으로- | 2007 년 | 원영상(동국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306
선정년도 2007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9년 01월 31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9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스즈키 다이세츠(鈴木大拙)에 대해서는 근대 일본볼교를 포함한 다양한 관점으로부터의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그의 민족주의에 대한 연구는 군국주의와의 관련에서 서양의 학자에 의해 행해져 왔다. 그러나 전전(戦前)과 전후(戦後)에 있어서 그의 저술은, 사상적인 일관성을 가지고 읽혀지고 있으나 뿌리 깊은 전통으로부터의 일탈에 의한 모순을 내포하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더욱이 그의 민족주의를 지탱하고 있는 논조에 대해서는 근대불교에 처해졌던 폐불훼석(廢佛毀釋) 등 일련의 흐름 가운데 살아남은 단가제도(檀家制度)나 왕법불법론(王法佛法論) 또는 신불습합(神佛習合) 등의 과거나 전통으로부터 단절된 것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만 할 것이다. 본 논고는 그러한 의미에서 오리엔탈리즘(orientalism)화된 선불교(禅仏教)에 대한 스즈키의 무한한 신뢰가 교단불교의 전통을 외면하고자 한 의식으로부터 발생했다는 점을 고찰하고 있다. (중간 연구결과물이므로 앞의 연구결과 개요보고서의 초록과 동일함)
  • 영문
  • The thoughts of Suzuki Daisetsu are studied from various points of view including Japanese Buddhism in modern time. In particular, scholars in the west are studying on the nationalism relating with his thoughts. But, it not have become generally known that his thoughts include inconsistency from deviation of ineradicable tradition, although it consistently is red about his books written by him in pre and post war. Besides, The tone of his argument which stood for militarism was caused by severance from past or tradition like Danka-system, Obobupo-theory, Shinbutsu-shugo etc. This study is examined that his boundless faith on Zen-Buddhism through orientalism avoided the tradition of Buddhist orders in Japan.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자는 2008년도 일본인도학불교학 제59회 학술대회(날짜: 9월4~5일, 장소: 名古屋, 愛知学院大学)에서 본 주제와 관련해 중간발표를 하였다. 추후에 이를 바탕으로 보다 확대된 논문 형식을 통해 국내 저명학술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본 논문은 『일본인도학불교학』 57권 제2호(제목: 「鈴木大拙における禅仏教の論理と民族主義」, 2009년 3월 발행 예정)에 실릴 예정이다. 아래의 내용은 그 초록에 해당한다.
                     
     스즈키 다이세츠(鈴木大拙)에 대해서는 근대 일본볼교를 포함한 다양한 관점으로부터의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그의 민족주의에 대한 연구는 군국주의와의 관련에서 서양의 학자에 의해 행해져 왔다. 그러나 전전(戦前)과 전후(戦後)에 있어서 그의 저술은, 사상적인 일관성을 가지고 읽혀지고 있으나 뿌리 깊은 전통으로부터의 일탈에 의한 모순을 내포하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더욱이 그의 민족주의를 지탱하고 있는 논조에 대해서는 근대불교에 처해졌던 폐불훼석(廢佛毀釋) 등 일련의 흐름 가운데 살아남은 단가제도(檀家制度)나 왕법불법론(王法佛法論) 또는 신불습합(神佛習合) 등의 과거나 전통으로부터 단절된 것에 기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만 할 것이다. 본 논고는 그러한 의미에서 오리엔탈리즘(orientalism)화된 선불교(禅仏教)에 대한 스즈키의 무한한 신뢰가 교단불교의 전통을 외면하고자 한 의식으로부터 발생했다는 점을 고찰하고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 향후 일본불교, 특히 선불교와 민족주의 분석에 하나의 준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2. 일본 근대사상사에서 비중이 큰 불교의 근대적 흐름 속에서 단절 및 연속의 관계를 정립할 수 있다.
    3. 특히 쿄토학파의 거두인 니시다 키타로와의 사상적 관련성에 대한 연구를 통해 향후 일본근대 불교사상사를 시대적 관점에서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4. 한국 불교연구의 토대가 되고 있는 일본 국내 불교연구의 성과에 대한 비평과 비판을 통한 새로운 연구방향을 모색하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본다.
  • 색인어
  • 스즈키 다이세츠(鈴木大拙), 근대일본불교, 민족주의, 폐불훼석(廢佛毀釋), 단가제도(檀家制度), 왕법불법론(王法佛法論), 신불습합(神佛習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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