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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로서의 '전쟁' 그리고/혹은 '평화' 담론 - 독일 및 한국 여성작가의 문학텍스트에 대한 문화비교적 분석 -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 #39;참여& #39;로서의 & #39;전쟁& #39; 그리고/혹은 & #39;평화& #39; 담론 - 독일 및 한국 여성작가의 문학텍스트에 대한 문화비교적 분석 - | 2008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김륜옥(성신여자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245
선정년도 2008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9년 12월 30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9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우리의 무의식 속에 내재되어 일상을 지배하다시피 하는 전쟁담론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작업은 더 나은 사회 구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 문제를 독일여성 작가와 한국여성 작가에 대한 비교로 접근하는 본 연구는, 근대 이후 독일과 한국이 모두 전쟁과 평화 담론 및 분단과 통일 담론의 중심에 놓여 있(었)고, 그런 담론들이 양국의 문학담론에서도 자주 주요 소재로 등장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다. 지금까지 전쟁과 평화를 서로 반대 개념으로 이해하는 이원론적 전통 담론에서는 ‘남성적인 전쟁’ 혹은 ‘전쟁의 남성성’, 또 ‘여성적인 평화’ 혹은 ‘평화의 여성성’이라는 공식이 거의 일반화되어 있(었)다고 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여기서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에서 출발한다. 특정한 성과 관련하여 규정되고 일반화된 ‘여성성’이나 ‘남성성’의 의미들이 사실상 사회적 및 문화적으로 구상된 결과물에 불과하다면, 이른바 ‘전투적 남성성 혹은 여성성’과 ‘평화적 남성성 혹은 여성성’을 과연 서로 상치되는 현상으로만 보아야하는 지는 의문일 수밖에 없다. 여성이 전쟁의 주체인가 ‘혹은’ 희생자인가, 라는 문제를 전자나 후자로만 답변한다면 궁극적으로는 매번 본질의 한 측면 즉, 특정 이데올로기만을 대변할 수 있을 뿐이다. 본 연구는 전쟁 및 평화 개념을 상호 배타적인 의미로 보지 않고 그 역동적인 상호관계에서 파악한다. 여기서 제기되는 핵심적인 문제는, 여성이 선택한 전쟁이나 평화에 대한 관심은 어떤 공통성을 띄는가, 그것은 어느 정도로 여성으로서 각기 새로운 자의식 내지 ‘현실에 대한 참여정신’의 표현으로 이해될 수 있는가 , 라는 것이다. 이른바 ‘전투적 여성’이나 ‘평화적 여성’은 여성의 성 정체성 모델로서 서로 ‘위험’하거나 ‘낯선’ 존재도 아니거니와, 각각 ‘새로운 자기인식’ 하에, 다만 서로 다른 형태의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전쟁담론 그리고/혹은 평화담론을 다루는 독일 및 한국의 여성작가들이 동시대의 (일반적 담론 방향에 따라) 전쟁을 옹호하든 (쉬르마허, 하르보우, 랑너, 제거스, 나혜석, 강경애, 모윤숙, 강신재), 혹은 전쟁을 반대하든 (슈퇴커, 폰 쥬터, 브라운), 혹은 지나간 전쟁에 대해 (자기)성찰을 하든 (바하만, 라인스하겐, 케르쉬바우어, 최정희, 임옥인, 박경리, 허근욱), 혹은 ‘일상적 전쟁’ 속에서 ‘새로운’ 세계를 구상하든 (볼프, 옐리넥, 박완서), 혹은 독일의 경우 통일 전과 후의 세계를 구상하든 (쩨, 융에), 혹은 한국의 경우 분단의 현실을 반추하든 (최명희, 윤정모, 전경린), 그들의 목소리는 ‘현실에 대한 참여정신’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띤다. 이것은 여성이 독일 및 한국 사회/문화의 공통적인 이념으로서 가부장 내지 남성중심 이데올로기 내에서 수행해야했던 과거의 수동적인 역할을 벗어나 동시대의 가장 핵심적인 현안으로서의 전쟁 내지 평화에 대해 가졌던 매우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즉, ‘새로운’ 세계관 및 자의식의 발로라고 요약할 수 있다. 그리고 독일 여성작가는 한국 여성작가에 비해 흔히 전쟁 그리고/혹은 평화를 옹호하는 목소리를 강하게 드러낸다는 점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이것은 독일이 세계대전에서 선제적으로 선전포고를 했던 반면에 한국은 외부의 침입에 대항하여 방어적으로 전쟁을 했던 역사적 상황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른 한편, 그것은 한국 사회/문화에 상대적으로 더욱 뿌리 깊게 내려진 가부장적 의식을 말해주기도 한다. ‘여성’으로서 맡은 역할이 객체로서의 위치에 훨씬 더 고정되어 있던 한국에서는 현실에 대한 여성작가들의 참가방식에도 (구조적) 한계가 클 수밖에 없다. 이러한 양상은 특히 전후에 이른바 ‘일상의 전쟁’ 속에서 독일 여성작가가 매우 강한 목소리로 전쟁 그리고/혹은 평화 담론에 참여했던 것에 비해 한국의 여성작가는 보통 ‘여성적’ 역할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데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 영문
  • Die vorliegende Studie versucht den literarischen Kriegs- und/oder Friedensdiskurs der deutschen und koreanischen Autorinnen des zwanzigsten Jahrhunderts zu analysieren. Der Ausgangspunkt ist dabei, dass Krieg und Frieden nicht (wie bislang im allgemeinen angenommen) als Gegensatz, sondern als zwei Formen der Willensaeusserung aufzufassen sind, die eben im Kern auf ein und dasselbe Bewusstsein zureuckzufuehren ist. Zu fragen ist, ob/inwieweit die Interessen der Autorinnen an Krieg und/oder Frieden auf einen Nenner zu bringen sind, ob/inwiefern sie als weibliche Engagementformen im Weltgeschehen und somit als ein neues Selbstverstaendnis und Rollenbewusstsein zu verstehen sind. Die deutschen und koreanischen Autorinnen, die sich verschiedentlich fuer oder gegen den Krieg bekennen, weisen ihre Gemeinsamkeit auf, die auf ihre neue Selbstverstaendnis und Rollenbewusstsein hinweisen. Dabei treten die deutschen Autorinnen 'kraeftiger' als ihre koreanischen Kollegen auf. Hierin kann man zum einen die zeitgeschichtlich bedingten Gruende vermuten, wie etwa, dass Deutschland in letzten Jahrhundert ein Land war, von dem die Kriegserklaerung ausgegangen war, waehrend Korea sich gegen die kolonialistische bzw. gegen die kommunistische Invasionsmacht wehren musste. Zum anderen hat das wohl auch mit den doch nicht so ganz gleichen gesellschaftlichen Strukturen zu tun, die von traditionellen Rollenzuschreibungen unterschiedlich stark gepraegt sind: Die koreniaschen Autorinnen haben vergleichsweise die begrenzte Moeglichkeit, neue, selbstaendige Identitaetsentwuerfe zu entwickeln. Dies ist vor allem da zu beobachten, wo es um den 'Alltagskrieg' geht, obwohl oder gerade weil er viel staerker ihr Denken und ihr alltaegliches Handeln herrscht.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우리의 무의식 속에 내재되어 일상을 지배하다시피 하는 전쟁담론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작업은 더 나은 사회 구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 문제를 독일여성 작가와 한국여성 작가에 대한 비교로 접근하는 본 연구는, 근대 이후 독일과 한국이 모두 전쟁과 평화 담론 및 분단과 통일 담론의 중심에 놓여 있(었)고, 그런 담론들이 양국의 문학담론에서도 자주 주요 소재로 등장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다. 지금까지 전쟁과 평화를 서로 반대 개념으로 이해하는 이원론적 전통 담론에서는 ‘남성적인 전쟁’ 혹은 ‘전쟁의 남성성’, 또 ‘여성적인 평화’ 혹은 ‘평화의 여성성’이라는 공식이 거의 일반화되어 있(었)다고 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여기서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에서 출발한다. 특정한 성과 관련하여 규정되고 일반화된 ‘여성성’이나 ‘남성성’의 의미들이 사실상 사회적 및 문화적으로 구상된 결과물에 불과하다면, 이른바 ‘전투적 남성성 혹은 여성성’과 ‘평화적 남성성 혹은 여성성’을 과연 서로 상치되는 현상으로만 보아야하는 지는 의문일 수밖에 없다. 여성이 전쟁의 주체인가 ‘혹은’ 희생자인가, 라는 문제를 전자나 후자로만 답변한다면 궁극적으로는 매번 본질의 한 측면 즉, 특정 이데올로기만을 대변할 수 있을 뿐이다. 본 연구는 전쟁 및 평화 개념을 상호 배타적인 의미로 보지 않고 그 역동적인 상호관계에서 파악한다. 여기서 제기되는 핵심적인 문제는, 여성이 선택한 전쟁이나 평화에 대한 관심은 어떤 공통성을 띄는가, 그것은 어느 정도로 여성으로서 각기 새로운 자의식 내지 ‘현실에 대한 참여정신’의 표현으로 이해될 수 있는가?, 라는 것이다. 이른바 ‘전투적 여성’이나 ‘평화적 여성’은 여성의 성 정체성 모델로서 서로 ‘위험’하거나 ‘낯선’ 존재도 아니거니와, 각각 ‘새로운 자기인식’ 하에, 다만 서로 다른 형태의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전쟁담론 그리고/혹은 평화담론을 다루는 독일 및 한국의 여성작가들이 동시대의 (일반적 담론 방향에 따라) 전쟁을 옹호하든 (쉬르마허, 하르보우, 랑너, 제거스, 나혜석, 강경애, 모윤숙, 강신재), 혹은 전쟁을 반대하든 (슈퇴커, 폰 쥬터, 브라운), 혹은 지나간 전쟁에 대해 (자기)성찰을 하든 (바하만, 라인스하겐, 케르쉬바우어, 최정희, 임옥인, 박경리, 허근욱), 혹은 ‘일상적 전쟁’ 속에서 ‘새로운’ 세계를 구상하든 (볼프, 옐리넥, 박완서), 혹은 독일의 경우 통일 전과 후의 세계를 구상하든 (쩨, 융에), 혹은 한국의 경우 분단의 현실을 반추하든 (최명희, 윤정모, 전경린), 그들의 목소리는 ‘현실에 대한 참여정신’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띤다. 이것은 여성이 독일 및 한국 사회/문화의 공통적인 이념으로서 가부장 내지 남성중심 이데올로기 내에서 수행해야했던 과거의 수동적인 역할을 벗어나 동시대의 가장 핵심적인 현안으로서의 전쟁 내지 평화에 대해 가졌던 매우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즉, ‘새로운’ 세계관 및 자의식의 발로라고 요약할 수 있다. 그리고 독일 여성작가는 한국 여성작가에 비해 흔히 전쟁 그리고/혹은 평화를 옹호하는 목소리를 강하게 드러낸다는 점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이것은 독일이 세계대전에서 선제적으로 선전포고를 했던 반면에 한국은 외부의 침입에 대항하여 방어적으로 전쟁을 했던 역사적 상황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른 한편, 그것은 한국 사회/문화에 상대적으로 더욱 뿌리 깊게 내려진 가부장적 의식을 말해주기도 한다. ‘여성’으로서 맡은 역할이 객체로서의 위치에 훨씬 더 고정되어 있던 한국에서는 현실에 대한 여성작가들의 참가방식에도 (구조적) 한계가 클 수밖에 없다. 이러한 양상은 특히 전후에 이른바 ‘일상의 전쟁’ 속에서 독일 여성작가가 매우 강한 목소리로 전쟁 그리고/혹은 평화 담론에 참여했던 것에 비해 한국의 여성작가는 보통 ‘여성적’ 역할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데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전쟁담론 그리고/혹은 평화담론을 다루는 독일 및 한국의 여성작가들이 동시대의 (일반적 담론 방향에 따라) 전쟁을 옹호하든 (쉬르마허, 하르보우, 랑너, 제거스, 나혜석, 강경애, 모윤숙, 강신재), 혹은 전쟁을 반대하든 (슈퇴커, 폰 쥬터, 브라운), 혹은 지나간 전쟁에 대해 (자기)성찰을 하든 (바하만, 라인스하겐, 케르쉬바우어, 최정희, 임옥인, 박경리, 허근욱), 혹은 ‘일상적 전쟁’ 속에서 ‘새로운’ 세계를 구상하든 (볼프, 옐리넥, 박완서), 혹은 독일의 경우 통일 전과 후의 세계를 구상하든 (쩨, 융에), 혹은 한국의 경우 분단의 현실을 반추하든 (최명희, 윤정모, 전경린), 그들의 목소리는 ‘현실에 대한 참여정신’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띤다. 이것은 여성이 독일 및 한국 사회/문화의 공통적인 이념으로서 가부장 내지 남성중심 이데올로기 내에서 수행해야했던 과거의 수동적인 역할을 벗어나 동시대의 가장 핵심적인 현안으로서의 전쟁 내지 평화에 대해 가졌던 매우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즉, ‘새로운’ 세계관 및 자의식의 발로라고 요약할 수 있다. 그리고 독일 여성작가는 한국 여성작가에 비해 흔히 전쟁 그리고/혹은 평화를 옹호하는 목소리를 강하게 드러낸다는 점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이것은 독일이 세계대전에서 선제적으로 선전포고를 했던 반면에 한국은 외부의 침입에 대항하여 방어적으로 전쟁을 했던 역사적 상황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른 한편, 그것은 한국 사회/문화에 상대적으로 더욱 뿌리 깊게 내려진 가부장적 의식을 말해주기도 한다. ‘여성’으로서 맡은 역할이 객체로서의 위치에 훨씬 더 고정되어 있던 한국에서는 현실에 대한 여성작가들의 참가방식에도 (구조적) 한계가 클 수밖에 없다. 이러한 양상은 특히 전후에 이른바 ‘일상의 전쟁’ 속에서 독일 여성작가가 매우 강한 목소리로 전쟁 그리고/혹은 평화 담론에 참여했던 것에 비해 한국의 여성작가는 보통 ‘여성적’ 역할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데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본 연구는 향후 ‘전쟁과 평화 담론’에 대해 국외의 독문학자와 문화간의 관점에서 협동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출발로 계획되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후 국외의 독문학자들과 더욱 깊이 있고 다양한 문화간 연구가 이어질 것이다. 일차적인 연구교류처로는, 1648년에 베스트팔렌 평화 선언을 통해 17세기 초부터 전 유럽을 황폐화시켰던 ‘30년 전쟁’을 종식시킨 ‘평화의 도시'로 잘 알려는 오스나브뤽을 선정하였다. 이곳에서 더욱 폭넓게 체계화될 ’전쟁과 평화 프로젝트‘의 성과는 또 ’독일 및 한국 (여성)작가들의 분단과 통일 담론‘ 연구로도 지속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국내 각 대학교의 독어독문학과 내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현장의 문학 강의에서 ‘문학과 현실’이라는 문제를 다룰 때 더욱 폭넓은 의미의 ‘현실’ 개념을 도입할 수 있을 것이다. 독일문학을 접하는 한국 학생들이 독일문학 속의 현실적 문제를 자신이 속한 ‘지금 이곳’의 문제와 동떨어진 ‘타국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현실과 밀접하게 연관시켜 이해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학생 중심적 연구 활용’은 최근 독일문학에 대해 학생들이 드러내는 ‘거리감’을 줄이는 데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나아가 본 연구의 성과는 교육 정책에서도 새로운 교육모델 수립을 위해 적극 활용될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국내의 몇몇 대학에 개설되어 있는 ‘여성학과’를 여성‘과’ 남성 및 ‘그 외의 성’을 포괄하는, 실질적인 학제적 문화학으로서의 ‘젠더학과’로 재구성하기 위한 커리큘럼 개편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색인어
  • 전쟁, 평화, 폭력, 참여, 독일 여성작가, 한국 여성작가, 독일문학, 한국문학, 비교문학, 문화학으로서의 독일문학, war, peace, violence, engagement, german women writers, korean women writers, german literature, korean literature, comparative literature, german literature as cultural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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