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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중국의 한국종교: 또 다른 한류의 가능성 탐색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현대 중국의 한국종교: 또 다른 한류의 가능성 탐색 | 2008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강돈구(한국학중앙연구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052
선정년도 2008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0년 09월 28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0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의 목표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종교의 활동양상과 그 특징을 분석하고, 나아가 종교와 문화·사회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연구책임자를 포함한 연구원 4명은 문헌조사방법, 현지조사방법, 구술사연구방법, 비교연구방법 등을 활용하여 중국 종교 전체의 종교지형과 종교정책에 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담당지역을 선정하여 개별적 연구를 수행하여 각 지역에 진출한 한국종교의 현황과 특징을 밝혔다.
    제1차년도에는 조선족이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동북삼성의 종교현황과 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종교를 연구하였다. 제1연구자는 ‘현대 중국의 한국종교(종교연구 제54집, 2009.3.15)’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현대 중국의 전반적인 종교상황과 종교정책을 살펴보고, 동북삼성에 거주하는 조선족의 현황과 종교지형을 고찰하였다. 이어 동북삼성에 진출한 한국종교들이 조선족과 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 사이에서 어떻게 선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는지에 관한 현황과 문제점을 개괄적으로 논의하였다.
    제2연구자는 ‘개혁개방 이후 중국 길림성의 종교 정책과 한국 종교(중국학논총 제25집, 2009.4.30)’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중국 중앙인민정부의 종교 정책과 종무행정이 길림성정부와 하위 지방인민정부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검토하고, 길림성의 종교 현황과 길림성에서 활동하는 한국종교의 현황과 그 진출방식을 논의하였다.
    제3연구자는 ‘중국 흑룡강성의 한국 종교(종교문화비평 17호, 2010.3.)’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한국종교가 흑룡강성에 전래되는 과정과 전개양상을 역사적으로 검토하고, 현재 흑룡강성에서 거주하는 조선족의 종교현황과 한국종교의 활동양상을 고찰하였다.
    제4연구자는 ‘중국 요녕성 한국종교의 현황과 문제(아시아문화연구 17집, 2009.11.30.)’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요녕성의 종교지형 및 조선족의 종교현황을 살펴보고, 요녕성에 진출한 한국종교들의 활동양상에 나타난 특징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2차년도에는 한인이 거주하고 있는 화북⋅화중 지역 가운데, 한인이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북경지역, 청도·위해·연태 지역, 상해 지역의 한국종교를 연구하고, 중국의 한국종교 전체를 조망하였다. 제1연구자는 제1차년도와 제 2차년도를 총체적으로 조망해보는 ‘현대중국의 한국종교’에 대해 고찰하였다.
    제2연구자는 ‘중국 상해의 교민과 한국종교’라는 제목 하에, 상해시의 한국종교현황과 교민들의 종교생활과 문제를 고찰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종교의 미래를 전망하였다. 제3연구자는 ‘중국 산동성의 한국종교’라는 제목 하에, 한국종교가 산동성에 전래되는 과정과 전개양상을 역사적으로 검토하고, 현재 산동성의 종교현황과 한국종교의 활동양상의 특징을 고찰하였다. 제4연구자는 ‘중국 북경의 한국종교현황과 과제’라는 제목 하에, 북경의 종교정책과 종교현황을 살펴보고, 북경에 진출한 한국종교들의 활동양상에 나타난 문제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2차년도의 논문 가운데 3편은 등재(후보)학술지에 투고하여, 현재 심사가 완료되어 게재가 예정되어있거나 심사 중에 있다. 각 연구 성과들은 향후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와 종교연구소에서 단행본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 영문
  • This study aims at analyzing the activities and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religions entered in China and understanding the correlation between the religion and culture (or society). For this, 4 researchers (including research director) did the collaborative study on the topography of every religion in China and its policy with literature, field survey, oral history research, comparative research etc. Moreover, they figured out the present condition of Korean religions entered in China with their own individual studies by dividing area.
    At first year, they studied the religious situation in Three Northeastern Provinces, Korean-Chinese densely populated area and its most believed Korean religions.
    1st person did his research on the subject of ‘Korean Religions in Contemporary China.’ He concretely overviewed the religious situation in contemporary China and its government policy. He also considered the Korean-Chinese situation and the topography of religion in Three Northeastern Provinces. In addition, he generally discussed on the situation and problem how the overseas expanded Korean religions and their mission among Korean-Chinese in Three Northeastern Provinces.
    2nd person did his research on the subject of ‘policy on religion of Jilin Province in China after the Reform & Opening-Up.’ He concretely reviewed Chinese Central People's Government’s policy on religion and how the administration for religious affairs reflected in Jilin Province Government and others. Moreover, it was discussed on the religious situation in Jilin Province and the Korean religions and their entry ways.
    3rd person did his research on the subject of ‘Korean Religions in Heilongjiang, China.’ He concretely described the entry process and the development of Korean religions in Heilongjiang historically. Moreover, he considered the religious situation of Korean-Chinese living in Heilongjiang Province and the activities aspect of Korean religions.
    4th person did his research on the subject of ‘The Situation of Korean Religions in Liaoning Province, China. He concretely reviewed the topography of religion in Liaoning Province and the Korean-Chinese religious situation. Additionally, he discussed the characteristics and problems on the activities aspect of Korean religions entered in Liaoning Province.
    At 2nd year, they researched Beijing province, Korean most densely populated area, Qingdao·Yantai·Weihai and Shanghai Province in the regions of Hua Bei and Hua Zhong and overviewed the Korean religions in China.
    1st person considered on the ‘Korean religions in contemporary China,’ which reflects on overall results during the 1st and 2nd year.
    2nd person considered the situation of Korean religions in Shanghai and religious life and its problems of Korean residents, on the subject of ‘Korean Residents in Shanghai, China.’ Moreover, he described the future of Korean religion on the basis of these.
    3rd person reviewed the entry process and the development of Korean religions in Shandong Province on the subject of ‘Korean religions in Shandong Province, China. In addition, he considered the current religious situation in Shandong Province and the characteristics on the activities aspect of Korean religions.
    4th person overviewed the policy on religion in Beijing and its religious situation on the subject of ‘The Situation of Korean Religion and its Task in Beijing, China.’ Moreover, he discussed the problems on the activities aspect of Korean religions entered in Beijing and its future task.
    3 papers among them during 2nd year was already submitted to the candidate journal, currently finished review and scheduled to be published or being under examination. The study results are going to be published in book form at Institute for Culture and Religion, The Academy of Korean Studie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현재 중국의 개혁 개방에 이은 한중 수교 이후, 한국종교들이 앞 다투어 중국에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본 연구과제는 한국종교의 중국 진출을 단순한 개별종교의 선교⋅포교활동이 아니라 한국 문화의 해외 진출이라는 차원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전제하에 중국에 진출한 한국종교의 활동양상과 특징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종교와 문화·사회의 상관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본 연구팀은 한국종교의 중국 진출이 ①개별 종교 차원이 아니라 한중 문화교류의 통로가 된다는 점, ②한국을 외국 문화의 수용자 입장에서 문화의 전달자 입장으로 전환시킨다는 점, ③궁극적 신념체계 차원에서 다른 문화현상과 달리 평생 지속되어 한류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그리고 한국종교의 중국 진출 현상에 대한 연구가 한국종교사 연구 영역과 서술 영역의 확대를 위해서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특정 종교 관련 연구자 중심으로 이루어져온 호교론적 연구 경향과 달리, 본 연구팀은 공통된 문제의식을 공유하였다. 그 내용은 한국종교가 진출한 지역의 사회구조와 문화적 특징, 한국종교가 중국의 특정 지역을 선정한 이유와 배경, 해당 지역에 대한 한국종교의 인식 내용과 변화과정, 한국종교의 지역별 선교·포교 전략과 정착 방식의 차이와 효과, 한국종교에 대한 중국의 인식과 정책적 변화, 중국 조선족과 재중 한국인의 문화에 미치는 한국종교의 영향, 한국종교가 진출 지역의 사회·문화에 미치는 영향과 역할 등이다.
    개별 연구 수행 과정에서는 ①해당 지역의 실질적인 종무정책과 관련 지침, ②해당 지역의 종교 관리 체계, ③한국종교의 해당 지역 진출 역사와 현황, ④한국종교의 해당 지역 정착 방식, ⑤한국종교의 조선족 선교·포교 전략과 현지 적용 방식, ⑥한국종교에 대한 해당 지역민의 인식, ⑦해당 지역 일반에 대한 한국종교인들의 인식, ⑧한국종교의 지역별 사회적 영향과 역할 등에 주목하였다. 연구 방법에는 문헌조사 방법, 현지조사 방법, 구술사 연구 방법, 중국 현지 자문교수단 구성, 비교연구 방법 등이 활용되었다.
    제1차년도 연구 수행에서는 연구책임자가 동북삼성을 중심으로 현대 중국의 한국종교에 대해, 다른 3인의 연구자가 각각 길림성, 흑룡강성, 요녕성을 중심으로 현대 중국의 한국종교에 대해 고찰하였다. 각 연구자들은 현지답사를 통해 지역 연구의 현장성을 확보하였고, 연구 수행 결과는 등재(후보)지 이상의 학술지에 논문 형식으로 게재되었다.
    제2차년도 연구 수행에서는 화북과 화중 지역 가운데 북경지역, 청도·위해·연태 지역, 상해 지역의 한국종교를 대상으로 현지답사를 통해 현장성을 확보하였다. 구체적으로 제1연구자는 청도, 연태, 위해 지역, 제2연구자는 북경 지역, 제3연구자는 상해 지역을 중심으로 현대 중국의 한국종교에 대해 연구하였다. 연구책임자는 제1차년도와 제2차년도를 총체적으로 조망해보는 ‘현대중국의 한국종교’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 가운데 3편은 이미 등재(후보)지 이상의 학술지에 게재가 예정되어 있다.
    본 연구팀의 연구결과는 첫째, 학문적 가치 차원에서 기존의 이론과 연구 방법론의 발전에 기여한다. 둘째, 학문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소외된 학문분야의 연구 활성화과 후속 연구의 창출에 기여한다. 셋째, 학문적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해외 종교학자들과의 교류에 기여한다. 넷째, 학문의 파급효과 차원에서 학문적 담론의 활성화에 기여한다. 다섯째, 사회적 차원에서 한국종교의 해외 진출 현상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에 기여한다. 그리고 본 연구 결과는 강의 교재 개발로 이어지고, 관련 강의에 활용될 것이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제1차년도에는 조선족이 집중 거주지인 동북삼성의 종교 현황과 그 지역의 한국종교를 연구하였다. 연구내용을 보면, 제1연구자는 현대 중국의 전반적인 종교상황과 종교정책을 살펴보고, 동북삼성에 거주하는 조선족의 현황과 종교지형을 고찰하였다. 이어 동북삼성에 진출한 한국종교들이 조선족과 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 사이에서 어떻게 선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는지에 관한 현황과 문제점을 개괄적으로 논의하였다.
    제2연구자는 중국 중앙인민정부의 종교 정책과 종무행정이 길림성정부와 하위 지방인민정부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를 검토하고, 길림성의 종교 현황과 길림성에서 활동하는 한국종교의 현황과 그 진출방식을 논의하였다. 제3연구자는 한국종교가 흑룡강성에 전래되는 과정과 전개양상을 역사적으로 검토하고, 현재 흑룡강성에서 거주하는 조선족의 종교현황과 한국종교의 활동양상을 고찰하였다. 제4연구자는 요녕성의 종교지형 및 조선족의 종교현황을 살펴보고, 요녕성에 진출한 한국종교들의 활동양상에 나타난 특징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2차년도에는 한인이 거주하고 있는 화북과 화중 지역 가운데, 한인이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북경지역, 청도·위해·연태 지역, 상해 지역의 한국종교를 연구하고, 중국의 한국종교 전체를 조망하였다. 연구 결과를 보면, 제1연구자는 한국종교가 산동성에 전래되는 과정과 전개양상을 역사적으로 검토하고, 현재 산동성의 종교현황과 한국종교의 활동양상의 특징을 고찰하였다.
    제2연구자는 상해시의 한국종교현황과 교민들의 종교생활과 문제를 고찰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종교의 미래를 전망하였다. 제3연구자는 북경의 종교정책과 종교현황을 살펴보고, 북경에 진출한 한국종교들의 활동양상에 나타난 문제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와 함께 연구책임자는 제1차년도와 제2차년도 연구를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비교 연구를 수행하였다.
    제1차년도 연구 결과는 논문 형태로 모두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에 게재되었다. 제2차년도 연구 결과도 3편이 등재(후보)학술지에 게재 예정이다.
    본 연구팀의 연구 결과는 학문적 가치 차원에서 기존의 이론과 연구 방법론의 발전, 학문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소외된 학문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후속 연구의 창출, 인적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해외 종교학자들과의 교류, 학문의 파급효과 차원에서 학문적 담론의 활성화, 사회적 차원에서 한국종교의 해외 진출 현상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위해 활용될 것이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 결과는 한국학중앙연구원 문화와 종교연구소에서 단행본 형태로 출간되어 강의 교재로 활용될 것이다. 이러한 단행본 형태의 출판은 학문의 파급효과 차원에서 연구 결과를 교육에 환류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본 연구 성과가 여러 관련 강의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면서 동시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과과정에도 포함할 것이다.
  • 색인어
  • 중국, 개혁 개방, 한중 수교, 한국종교, 개신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신종교, 선교사, 국제포교사, 해외 선교⋅포교, 해외 선교 전략, 동북삼성, 흑룡강성, 길림성, 요녕성, 화북 지역, 화중 지역, 북경지역, 산동지역(청도·연태·위해), 상해 지역, 한국문화, 한중 문화교류, 문화 전파, 한국종교사, 조선족(중국교포), 재중한인(교민), 해외지역학 연구, 중국의 종교정책, 중국의 종무정책, 사회주의국가, 종교의 자유, 중국의 종교지형, 공인 종교, 비공인 종교, 현대 중국의 한국종교, 한국종교의 중국 적응, 국가종교사무국(国家宗教事务局), 국무원종교사무국(国務院宗教事务局), 민족사무위원회(民族事務委員會), 조선족교회(朝鮮族敎會), 교파주의, 북한선교, 외국종교, 한인교회, 한인사찰, 종교활동장소, 간접선교, 한류(韓流), 한국종교의 해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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