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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시대 군신창화시문(君臣唱和詩文帖)의 연구: 장서각의 갱재류(賡載類) 자료를 중심으로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영조 시대 군신창화시문& #40;君臣唱和詩文帖& #41;의 연구: 장서각의 갱재류& #40;賡載類& #41; 자료를 중심으로 | 2009 년 | 김종서(성균관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486
선정년도 2009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2년 04월 29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2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장서각과 규장각은 조선시대 왕실의 전적을 소장하고 있는 양대 서고로서, 규장각이 정조 관련자료를 풍부하게 소장하고 있는 반면, 장서각에는 영조 관련자료가 거의 완벽하게 소장되어 있음이 특징이다. 장서각과 규장각 등에 소장되어 있는 갱재축, 연운축 등과 『열성어제』, 국왕의 문집, 개인의 문집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군신수창시문의 범주와 특징, 형식과 경향, 변화 양상과 의미 등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
    ‘갱재(賡載)’는 임금이 지은 시가에 화답하여 신하들이 지은 시를 말한다. 그밖에 갱운(賡韻)·갱진(賡進)·갱화(賡和)·연운(聯韻) 등이 같은 맥락에서 군신창화시문을 가리키는 용어로 정착되었다. 조선시대에 임금과 신하들은 국가적인 경사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 내지는 군신간의 회합 등이 있을 때 그것을 기리기 위하여 시문을 제작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은 시문은 절구(絶句)․율시(律詩) 등의 근체시(近體詩)는 물론이고, 고시(古詩)․연구(聯句)․악장(樂章)․집구(集句)․사(辭)․잠(箴)․명(銘) 등 다양한 형식으로 되어 있다. 임금은 국가적인 경사를 맞이하는 기쁨을 노래하는 한편 치자(治者)의 자세를 피력하였고, 신하들은 임금의 성덕을 기리면서 만민이 태평하고 왕업이 굳건하기를 송축하였다.
    국가적인 공식 행사 내지 연회 석상 등에서 군신이 시문을 창화하는 것은 조선전기부터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임금과 신하들이 수창한 시문은 《列聖御製》와 實錄, 국왕의 문집과 개인 문집 등에 매우 많이 실려 있다. 그러나 현재 남아 있는 시문은 대부분 조선후기의 것인데, 특히 영조와 정조 연간에 이루어진 시축․시첩이 다수이다. 영조와 정조의 재위시기는 18세기 조선의 문예적 중흥기로 근대적 면모가 본격화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의 군신창화시첩(갱재류)은 다른 시기의 갱재류보다 독특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
    본 연구 대상자료의 범위는 藏書閣에 있는 영조대 군신창화시첩(갱재류)에 국한한다. 영조 연간의 갱재류는 7언 2구, 5언 2구, 6언 2구 등의 시형이 망라되어 영조 연간 갱진시의 독특한 경향을 엿볼 수 있다. 영조가 쓴 운자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100여명의 신하들이 갱진한 시는 하나의 행사에 대하여 동일한 운자를 써서 집단적으로 표현하려는 영조의 기호로 파악할 수도 있다. 이것은 2인 이상이 환운하여 짓는 聯句와는 매우 다른 것이다. 이러한 갱진시 시형의 파격성의 원인과 의미에 대한 연구는 영조어제첩 갱재류 자료와 더불어 반드시 연구되어야할 부분이다.
    본 연구의 대상인 장서각 소장 영조대 군신창화시문들의 경우에도 독립적인 영역으로서 연구해야 할 만큼 그 범위가 방대하고 조선후기 문학사 및 문화사의 이해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영·정조대 어제류에 대한 연구는 충분하지는 않더라도 진행된 바 있으나, 이 시대 군신창화시문은 그 방대한 분량으로 볼 때 별도의 연구가 필요한 영역임에도 종합적인 역주는 물론 연구 또한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영조어제류와 관련해서는 해제 작업이 있었으며, 영조 어제에 대한 분석적 연구는 어제 작품이 지니는 다양한 사회·문화적 함의를 밝히는 데 기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조선시대의 문예부흥기라 일컬어지는 영·정조 시대 군신창화시문 작품들 가운데 장서각에 소장된 영조의 작품에 대한 정리와 함께 그 문학적 특징에 대한 검토를 진행함으로써 이들 작품의 창작 양상이 해당 시기 문학사 및 문화사적 맥락의 이해에 어떻게 기여하는가를 구명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영조 시대의 군신창화시문에 대한 연구는 다음 시기 정조의 군신창화시문에 대한 비교 연구를 통해 제왕의 문학 세계를 같은 층위에서 비교 검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라 영조대 군신창화시문의 목록이 완성되고 그 내용에 대한 기초적 이해가 이루어진다면 추후 번역을 통하여 향후 《영·정조대 군신창화시문》(가칭) 편찬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18세기 영·정조시대의 문학사․문화사·정치사 연구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장서각 소장자료의 현황과 그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해당 기관의 자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군신창화시문의 규모와 의의를 제시해 주고, 한문학, 역사학, 문헌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 연구 성과를 통해 진일보한 연구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
  • 영문
  • This research is literary communication between kings and their officials in the reign of Yeongjo on the cantillation albums in Jangseogak.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investigate the cantillation between the ruler and the ruled in Joseon Dynasty by examining compilation and the main contents of Gaengjaechuk and Yeonunchuk, in the collections of Jangseogak. For national auspicious occasions, the ruler and the ruled wrote poetries and proses to think over the significance and to congratulate the king. Among the many cantillation poetries and proses, analyzed in this research is on the Cantillation Albums in Jangseogak, contemplating the examples and characteristics of the cantillation poetries and proses of the ruler and the ruled. This work is important research materials for observing the political situation, progress of various ceremonies, and publishing culture as well as literary knowledges of the time. The poetries and proses written by the best literary men and national administrators are the essence of the Kwangak literature, which had improved the level of literature through composing various forms of poetries and prose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는 봉모당(奉謨堂) 자료에는 조선 후기 영조·정조 시기 임금과 신하가 주고받은 시들을 모아 놓은 갱재류(賡載類)의 시문첩(詩文帖)이 상당수 존재한다. 특히 영조대의 자료가 152종의 독립된 첩(帖)으로 존재한다. 정조대의 자료는 규장각에 소장된 것들을 포함하면 모두 58종 가량으로 추산된다. 임금이 한 편의 시문 또는 연구(聯句)를 지으면 그에 따라 여러 신하들이 따라 짓기 때문에 하나의 시문첩에 포함되는 작품의 수가 적게는 10~20편에서 많게는 400여 편에 이르기도 한다. 군신 간에 창화(唱和)된 시들을 모아놓은 시문첩들은 활자 또는 목판으로 간행되기도 했지만 장서각에 소장된 영조대의 것은 필사된 것들이 다수이다. 이와 같이 영·정조대에 군신창화시문첩들이 방대한 규모로 산출되었다는 것은 조선시대 어느 임금 재위 기간에도 찾아보기 힘든 특유의 국면이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점에 연구목표를 두었다.
    군신창화시문들을 통해 각각의 관련 상황에서 임금과 신하들이 어떠한 관심 사항을 중심으로 문학적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였는가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근대 이전의 상황에서 임금과 신하들은 정치 세력의 중심에 놓여 있던 존재들이었을 뿐만 아니라 문화적·사회적 측면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계층이라고 할 수 있다. 방대한 양의 영·정조대 군신창화시문첩에 대해서는 아직 역주 및 연구가 본격화되지 않았으며, 특히 필사된 유일본으로서의 성격이 강한 장서각 소장 자료들은 연구인력과 관심 부족으로 이에 대한 번역 및 연구가 전무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영조 연간에 군신이 수창한 시문을 모아 편찬․간행한 도서를 대상으로 하였다. 장서각 소장 자료로는 1763년의 《杖銘賡進編》부터 1776년의 《御製臨御五紀》까지 152종이 있다. 几杖의 진상, 陵幸의 영접, 祝壽 獻爵, 宗系辨誣 기념, 耆老科와 蕩平科의 실시, 嘉禮 60년 및 즉위 50년 기념, 綸音의 반포, 宣祖의 還都 180주년 기념, 왕세손의 대리청정, 질병 쾌차 등을 기리는 행사에서 수창한 시문을 편찬 수록한 詩軸들이다.
    영조 연간의 군신창화시첩인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갱재류는 7언 2구, 5언 2구, 6언 2구 등의 시형이 망라되어 영조 연간 갱진시의 독특한 경향을 엿볼 수 있다. 일차적으로 군신의 문학적 소양은 물론이고 당대의 정치적 상황, 각종 의식의 진행 및 출판 등의 문화적 상황 등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집단적인 문학의 창작․향유 양상 내지는 공통의 지향점을 파악할 수 있다. 군신이 국가적인 경사나 회합 등의 행사에서 지은 시문들은 대부분 임금의 성덕을 기리거나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내용으로 일관되어 있지만 자신의 문학적 역량을 극도로 발휘할 수 있는 하나의 장이라 할 수 있다. 그러하기에 군신의 화합 내지는 문치주의를 지향하는 정치적인 함의도 담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형식의 시문 제작을 통한 문학적 역량의 발현과 문풍의 변화도 일정 정도 살필 수 있으며 우리 문학 작품의 외연을 넓히는 데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
    조선후기 문예부흥기라 할 수 있는 영·정조대의 군신창화시문에 대한 종합적인 역주와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앞으로 당시의 문학 현상과 왕실 문화 전개 양상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임금과 신하 사이에 이루어진 문학적 소통의 맥락을 파악하였다. 군신 간에 시문이 창화된 배경과 관련 있었던 국가적 행사 및 의례의 내용을 살필 수 있었다. 그 사회·문화적으로 지니는 의미를 구명하는 작업이 차후 학제간 연구로 발전시킴으로써, 영·정조대의 문화 현상을 더욱 풍요롭게 재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장서각 소장 영조 시대 군신창화시문첩은 대부분 아직 본격적인 연구가 없었던 귀중본 문학 자료이므로 시급하게 번역·연구되어 그 학술적 가치가 정당하게 평가·활용될 것이다.
    둘째, 조선 후기 호학(好學)의 군주로 알려진 영조가 세손인 정조와 관료문인들과 문학적 소통을 한 모습을 살펴 당시 왕실문학 및 관각문학의 주요국면들이 파악된다. 군신창화시문은 일차적으로 군신의 문학적 소양은 물론이고 당대의 정치적 상황, 각종 의식의 진행 및 출판 등의 문화적 상황 등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군신이 특정한 행사에서 지은 다양한 시문을 통하여 집단적인 문학의 창작․향유 양상 내지는 공통의 지향점을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서발이나 賡進諸臣 명단을 통하여 각종 행사의 개최 목적과 규모를 알 수도 있다.
    셋째, 영조 시대 군신창화시문에 대한 연구는 그 시대의 왕실 및 지식인 문화에 대한 학제간 연구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장서각과 규장각은 조선시대 왕실의 전적을 소장하고 있는 양대 서고로서, 규장각이 정조 관련자료를 풍부하게 소장하고 있는 반면, 장서각에는 영조 관련자료가 거의 완벽하게 소장되어 있음이 특징이다. 장서각과 규장각 등에 소장되어 있는 갱재축, 연운축 등과 『열성어제』, 국왕의 문집, 개인의 문집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하여 군신수창시문의 범주와 특징, 형식과 경향, 변화 양상과 의미 등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
    ‘갱재(賡載)’는 임금이 지은 시가에 화답하여 신하들이 지은 시를 말한다. 그밖에 갱운(賡韻)·갱진(賡進)·갱화(賡和)·연운(聯韻) 등이 같은 맥락에서 군신창화시문을 가리키는 용어로 정착되었다. 조선시대에 임금과 신하들은 국가적인 경사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 내지는 군신간의 회합 등이 있을 때 그것을 기리기 위하여 시문을 제작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은 시문은 절구(絶句)․율시(律詩) 등의 근체시(近體詩)는 물론이고, 고시(古詩)․연구(聯句)․악장(樂章)․집구(集句)․사(辭)․잠(箴)․명(銘) 등 다양한 형식으로 되어 있다. 임금은 국가적인 경사를 맞이하는 기쁨을 노래하는 한편 치자(治者)의 자세를 피력하였고, 신하들은 임금의 성덕을 기리면서 만민이 태평하고 왕업이 굳건하기를 송축하였다.
    국가적인 공식 행사 내지 연회 석상 등에서 군신이 시문을 창화하는 것은 조선전기부터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임금과 신하들이 수창한 시문은 《列聖御製》와 實錄, 국왕의 문집과 개인 문집 등에 매우 많이 실려 있다. 그러나 현재 남아 있는 시문은 대부분 조선후기의 것인데, 특히 영조와 정조 연간에 이루어진 시축․시첩이 다수이다. 영조와 정조의 재위시기는 18세기 조선의 문예적 중흥기로 근대적 면모가 본격화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의 군신창화시첩(갱재류)은 다른 시기의 갱재류보다 독특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
    본 연구 대상자료의 범위는 藏書閣에 있는 영조대 군신창화시첩(갱재류)에 국한한다. 영조 연간의 갱재류는 7언 2구, 5언 2구, 6언 2구 등의 시형이 망라되어 영조 연간 갱진시의 독특한 경향을 엿볼 수 있다. 영조가 쓴 운자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100여명의 신하들이 갱진한 시는 하나의 행사에 대하여 동일한 운자를 써서 집단적으로 표현하려는 영조의 기호로 파악할 수도 있다. 이것은 2인 이상이 환운하여 짓는 聯句와는 매우 다른 것이다. 이러한 갱진시 시형의 파격성의 원인과 의미에 대한 연구는 영조어제첩 갱재류 자료와 더불어 반드시 연구되어야할 부분이다.
    본 연구의 대상인 장서각 소장 영조대 군신창화시문들의 경우에도 독립적인 영역으로서 연구해야 할 만큼 그 범위가 방대하고 조선후기 문학사 및 문화사의 이해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영·정조대 어제류에 대한 연구는 충분하지는 않더라도 진행된 바 있으나, 이 시대 군신창화시문은 그 방대한 분량으로 볼 때 별도의 연구가 필요한 영역임에도 종합적인 역주는 물론 연구 또한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영조어제류와 관련해서는 해제 작업이 있었으며, 영조 어제에 대한 분석적 연구는 어제 작품이 지니는 다양한 사회·문화적 함의를 밝히는 데 기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조선시대의 문예부흥기라 일컬어지는 영·정조 시대 군신창화시문 작품들 가운데 장서각에 소장된 영조의 작품에 대한 정리와 함께 그 문학적 특징에 대한 검토를 진행함으로써 이들 작품의 창작 양상이 해당 시기 문학사 및 문화사적 맥락의 이해에 어떻게 기여하는가를 구명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영조 시대의 군신창화시문에 대한 연구는 다음 시기 정조의 군신창화시문에 대한 비교 연구를 통해 제왕의 문학 세계를 같은 층위에서 비교 검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라 영조대 군신창화시문의 목록이 완성되고 그 내용에 대한 기초적 이해가 이루어진다면 추후 번역을 통하여 향후 《영·정조대 군신창화시문》(가칭) 편찬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18세기 영·정조시대의 문학사․문화사·정치사 연구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장서각 소장자료의 현황과 그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해당 기관의 자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군신창화시문의 규모와 의의를 제시해 주고, 한문학, 역사학, 문헌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 연구 성과를 통해 진일보한 연구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英祖, 正祖, 御製帖, 君臣唱和, 賡載, 聯韻, 賡載帖, 藏書閣, 奎章閣, 列聖御製, 應製 YeongJo(英祖), JeongJo(正祖), EoJeCheob(御製帖), Cantillation of the ruler and the ruled(君臣唱和), national auspicious occasions, Gaengjaechuk(賡載軸), Yeonunchuk(聯韻軸), Kwangak literature(館閣文學), Jangseogak(藏書閣), Kyujanggak(奎章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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