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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19412&local_id=10027617
장풍운전 이본고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장풍운전 이본고 | 2009 Year | 김준형(부산교육대학교)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A00381
Year(selected) 2009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11년 04월 29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11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그 동안 우리나라 영웅소설의 형성에 대해서는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영웅소설의 형성 동인을 외래적인 요인, 즉 중국 소설의 영향에서 비롯되었다는 경우에서부터 신화나 민담의 서사구조에서부터 비롯되었다는 내발적인 요인은 물론이고, 가문소설(장편소설)이나 전기소설과 같은 갈래가 변모․해체되면서 배태되어 나왔다는 주장까지 실로 다양하다. 그리고 최근에는 기존 견해를 복합적으로 활용하면서 전문적인 작가나 유랑지식인에 주목하여 영웅소설의 형성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이 모든 주장은 타당성을 갖는다. 모든 주장이 일정한 타당성을 갖는다는 것은 곧 모든 주장이 일정한 한계를 내포하고 있다는 점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것은 곧 영웅소설의 형성에 관한 한 어느 한 주장이 일방적으로 옳을 수 없음을 뜻한다. 즉 영웅소설의 형성론에 관해서는 전적으로 어느 한 시각이 옳고, 다른 한 쪽은 잘못된 것으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성 경로를 인정해야 하는 것이다. 실제로 전성운은 초기 영웅소설 중에 <장풍운전>, <최현전>, <장백전>, <소대성전>이 서로 다른 형성 동인을 가지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본 연구에서 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도 여기에 있다. 비교적 상층의 남성이 쓴 한문본 <금선각>이라는 작품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그것이 어떻게 향유되었으며, 또한 <금선각>은 어떻게 가항에서 널리 읽히는 <장풍운전>으로 변모하였고, 그 과정에서 내용과 주제는 어떻게 변모되었는가를 밝히려는 것이다. 이 문제는 곧 <장풍운전>의 형성에 대한 문제이기도 하고, 영웅소설의 형성과 관련하여 한문소설의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또 하나의 흥미로운 가설이 제시될 수도 있다. 그러한 주장을 확고하게 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이미 소개된 <금선각>, <장두영전>, <장풍운전> 이본을 모두 수합하고, 수합된 이본(현재까지 대략적으로 수집하였거나 수집할 자료만도 100여종을 훨씬 상회한다)을 글자 하나하나 따져보고 그 출입 과정을 살피고, 그에 따라 현존하는 <장풍운전>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또한 어떻게 소통․향유되었는가를 밝히고자 한다.

  • English
  • There are three different versions of <Gemseongak> in Korean and nine versions of it in Chinese. The version kept in Yoo, Jae-young has the epilogue and Kim, Joon-hyeong's version said the name of writer, Sin, Jyong-woon. This fact reveals that <Gemseongak> was written in 1722(or 1782) and the writer lived in not the capital but the countryside. And also, even though it was guessed by the epilogue, he is the wealthy classes.
    Comparing <Gemseongak> with <Changpungwoonjoen>, I could find similarities and heterogeneities. The main stories and plots are similar, but the title, characters, poems, and a sequence to the event are different. Researching these factors, I could find out the fact that <Gemseongak> was ahead of <Changpungwoonjoen>. The different points between them are the subject. The subject of <Gemseongak> is depend on the thought of retributions, but that of <Changpungwoonjoen> was changed into commercial.
    <Gemseongak> says that heroic novels were formed by influence of long novels in Chinese. Because of the fact that long novels in Chinese have similarities with long Korean novels written for late 17th cenury and early 18th century in thoughts. This is the meaning of <Gemseongak> in novel history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초기 영웅소설의 대표작인 <장풍운전>의 이본을 전부 모아서 그 양상을 엿보기 위한 데에 목적을 둔다. 이는 단지 특정한 고전소설 한 편에 대한 실증적인 이본 고찰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영웅소설의 형성 동인을 밝히기 위한 기초적인 작업이다.
    최근에는 <장풍운전>의 한문본이라 할 <金僊覺>이 발굴되었고, 그 이본 수도 11종[고려대, 고려대 육당문고, 연세대, 국립중앙도서관, 정명기 2종, 유재영, 김준형, 성균관대, 계명대, 강문종]이나 된다. 또한 한문본 <금선각>을 번역한 국문본 <장두영전>이 단국대, 성균관대, 박순호 등이 소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판본 <장풍운전> 역시 안성에서 찍은 19장본도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활자본으로 출간된 간소도 적어도 2-3곳은 추가해야 할 상황이다. 또한 이명선 선생이 소장했던 구활자본 <장풍운전>은 세책으로 팔리던 것일 개연성도 높아졌다. 이는 곧 앞서 제시한 전대 문헌에서 파편적으로 보이는 기록들을 토대로 현존하는 이본들에 대한 세심한 고찰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장풍운전> 이본을 고찰하는 것은 곧 우리나라 초기 영웅소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또한 어떻게 상업적인 형태로 변모할 수 있었는가를 확인케 하는 시도가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장풍운전>에 대한 기초적인 작업은 영웅소설의 형성을 고찰하는 데에 출발점이 될 것이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본 연구를 통해 한국 고전소설, 그 중에서도 영웅소설 연구에 상당한 논쟁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우선 학문적으로 영웅소설의 형성동인에 새로운 가설이 하나 추가되는데, 이 가설에 상당한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현전하는 <장풍운전> 과 관련한 모든 이본을 모아서, 그 이본의 글자 하나하나를 따진 것이기 때문에 반론이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본 연구가 단지 이본 고찰에 그친 것이 아니라, 영웅소설 형성 동인에 한문본의 역할을 중시한 것이기 때문에 적어도 기존의 논의와는 다른 가능성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구 쟁점화는 지금 현재 다소 정체된 듯한 영웅소설 연구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는 곧 대학원 학생들에게도 영웅소설은 단지 국문본이라는 관념에서 벗어나 한문본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그에 따른 연구 영역의 폭을 넓히는 데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다른 영웅소설에 대한 적용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에 따라 영웅소설의 연구의 방향성을 전환하는 한 계기로 작동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장풍운전>에 대한 이본 고찰은 실증적인 논의이며, 문학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한 방법을 담아낸 것이다. 이것은 물론 문학 연구의 본령이 아니다. 하지만 본 연구는 실증을 토대로 문학이 지닌 현재적 가치를 찾는 가능성을 제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학 연구에서 실증론적 방법론이 가지는 역할에 대해 학생들에게 보여주는 한 게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Index terms
  • 장풍운전, 금선각, 장두영전, 영웅소설, 초기 영웅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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