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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일본어교육에 있어서의 경어, 경의표현의 위상과 그 활용방안 - 실러버스디자인 및 교재개발 -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교양 일본어교육에 있어서의 경어, 경의표현의 위상과 그 활용방안 - 실러버스디자인 및 교재개발 - | 2009 년 | 손미정(경북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618
선정년도 2009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0년 12월 30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0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국제사회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어 개설된 교양일본어(introductory Japanese) 교육의 실태를 경어교육(Honorific Instruction)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이에 먼저 교양일본어를 수강하고 있는 학습자(leaners)의 니즈조사와 실제 교육현장에서 강의하고 있는 교수자들(teachers) -경북대학교의 교양일본어의 경우- 의 수업실태를 조사하고 그 개선점을 마련하고자 한다. 그 결과 대부분의 교양(culture)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학습자들은 경어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는 있었지만 수업에서는 교육의 기회가 미비하거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한편 교육현장의 교수자들의 경우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일본어의 경어교육은 필요하다고 인식하면서도 절대 시수의 부족과 텍스트의 구조적인 미비 등을 이유로 간략한 소개정도에 그치거나 수업하지 않는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또한 다른 대학교의 교양수업 현황과의 비교검토를 위해 국립, 사립 각 2개 대학교의 교양일본어의 실러버스 및 실제 수업 차수를 검토하여 보았다. 그 결과 국립(16주)/ 사립(15주)대학교의 시수현황으로 볼 때 실러버스 상 경어교육은 마지막차수에 이루어져 있어서 대학별 다양한 행사 및 테스트시험을 감안하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전국 대학교에서 채택되고 있는 국내 5대 메이저 교재출판사 -다락원(Darakwon)/ 시사일본어사(book Japansisa)/ 사람 IN(Saram IN)/ 일본어뱅크(Nihongobank)/ -의 16종 대학 교양 텍스트의 구조를 경어가 제시된 과(lesson)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결과 각 교재의 문자 발음 구성을 보면 거의 대부분의 교재에서 경어관련어휘는 가족호칭 및 미화어(美化語:Bikago) 1어의 언급으로 다양한 경어관련 어휘의 도입이 요구된다. 또한 모든 교재에서 경어 도입은 거의 마지막 과에 몰려 있어서 시수의 부족에 따른 경어교육의 미비 및 누락이 예상 되었다.
  • 영문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current situations of Japanese honorific instruction offered by introductory Japanese college courses which were designed with consideration of expertise and diversity in global society. This study focused on two main areas: the first focused area was how learners taking introductory Japanese courses used needs and the second one was how instructors of Japanese at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taught Japanese honorific system in their classroom.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most of learners of Japanese answered that they were not provided with enough opportunities to learn even though they recognized the need of honorific instruction. Instructors of Japanese were also aware of the need of honorific instruction to improve learners' fluent communication in Japanese; however, they just introduced or did not mention the Japanese honorific system in their lessons because of the lack of class hours and materials . Syllabi and class hours of Japanese courses offered in two private and two public universities were analyzed to compare and examine the conditions of introductory Japanese courses offered in other colleges. The finding is that instruction of Japanese honorific system was scheduled to be provided at the last week of each semester (16 week academic calendar in public universities and 15 week one in private universities) and was not successfully completed because of universities' other events and their final test schedule. In addition to universities' current situation, the most popular 16 college Japanese textbooks published by five major textbook companies (Darakwon, Book Japansisa, Saram IN, and Nihongobank) were analyzed with a focus on chapters including honorific lessons. Most textbooks, when explaining letter pronunciation, provided vocabulary related to a honorific system, in particular, how to address a family member or how to use Bikago. However, textbooks are required to include more diverse vocabulary related to Japanese honorific system. Because of assignment of Japanese honorific instruction on the last chapter in each textbook and time limitation, the honorific instruction is expected to be missed or to be unsuccessfully completed.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국제사회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어 개설된 교양일본어 교육의 실태를 경어교육의 현황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했다. 이에 교양일본어를 수강하고 있는 학습자의 니즈와 교육현장에서 수업하고 있는 교수자들의 수업실태를 조사하고 그 개선점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때 경북대학교의 교양일본어를 수강하고 있는 학습자와 교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그 결과 대부분의 교양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학습자들은 경어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는 있었지만 실수업에서는 교육의 기회가 미비하거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한편 교육현장의 교수자들의 경우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일본어의 경어교육은 필요하다고 인식하면서도 절대 시수의 부족과 텍스트의 구조적인 미비 등을 이유로 간략한 소개정도나 수업하지 않는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이를 토대로 타대학의 교양수업 현황과의 비교검토를 위해 국립, 사립 각 2개대학교의 교양일본어의 실러버스및 실제 수업 차수를 중심으로 검토하여 보았다.그 결과 국립(16주)/ 사립(15주)대학교의 시수현황으로 볼 때 실러버스 상 경어교육은 마지막차수에 이루어져 있어서 대학별 다양한 행사및 시험등을 감안하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또한 텍스트의 구성도 대동소이하게 경어교육은 특정과에 국한되어 소개되고 있었다. 따라서 보다 다양한 대학 교양 텍스트의 구조를 살펴보기위해 전국 대학교에서 채택되고 있는 국내 5대 메이저 교재사 -다락원/ 시사일본어사/ 사람 IN/ 일본어뱅크/ -의 16종 교재를 경어관련과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 교양일본어를 수강하는 학습자의 니즈분석 결과( 경북대 2009년 2학기~2010년 1학기 일본어 1,2를 수강한 110명)
    : 교양일본어를 수강하고 있는 약 72%가 일본의 사회,문화, 경제에 대한 관심 및 일본인과의 실제적인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지식의 함양을 위해 수강한다고 밝히고, 교양일본어 수강때에 50.1%는 경어 및 경어교육에 대한 수업을 받은 적이 없다고 답하였다. 그럼에도 교양 일본어 수강자의 92%는 일본인과의 원할한 커뮤니케이션에 경어가 필요하다고 답하여 현행 교양 일본어 실러버스 및 교재로는 학습자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함을 확인했다.
    (2) 교양일본어를 강의하고 있는 교수자 수업실태 결과( 경북대 교양수업을 담당한 경력이 있는 강사13명)
    : 강사의 전공별 특성에 따라(문학전공5명, 어학전공 8명) 교양일본어 강의 시에 경어교육의 비중을 달리하고 있었다. 문학전공의 강사의 경우는 경어교육을 전혀 실시하지 않거나(2명) 소개 정도에 그친다(3명)고 응답하고 어학전공 강사의 실시하고 있다(6명), 소개한다(2명)로 응답하여 교수자에 따라 학습자의 교육의 기회가 달라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전공을 불문하고 일본인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위해서는 경어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여 현행 교양일본어 시수의 부족 및 실러버스, 교재의 미비를 그 원인으로 보고 있었다.
    (3) 전국 대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양일본어텍스트에서 보여진 경어교육(4대 일본어 교재 출판사의 교양일본어 관련 8종 1,2 의 총14권 )
    : 각 교재의 문자 발음 구성을 보면 거의 대부분의 교재에서 2차수 정도의 시수를 채택하고 있는데 경어관련어휘는 가족호칭 및 미화어「お茶」정도의 언급으로 다양한 경어및 생활 경의표현의 어휘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본다. 또한 경어관련 제시과는 거의 모든 교재에서 교양일본어 실러버스 상 가장 마지막 단계의 과에 몰려 있어서 시수의 부족에 따른 경어교육의 미비 및 누락이 예상된다.
    (5) 그 활용 방안
    종래 교양일본어 교재의 실러버스 재 구성 및 시수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보다 쉽고 이른 단계에서 경어교육을 도입하여 시수의 부족에 따른 경어교육의 미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 색인어
  • 교양일본어/ 학습자 니즈분석/ 실러버스/ 텍스트 구조/ 시수/ 커리큘럼/ 코스 디자인/ TPR전신반응법/ 교수법 매서드/ 타스크시트에 의한 경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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