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성과물 유형별 검색 > 보고서 상세정보

보고서 상세정보

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19587&local_id=10020802
근대성 연구의 계보학적 분석과 대안적 근대성 개념의 이론화 - 사회문화학 분야를 중심으로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근대성 연구의 계보학적 분석과 대안적 근대성 개념의 이론화 - 사회문화학 분야를 중심으로 | 2008 년 | 김수진(서울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365
선정년도 2008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0년 04월 20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0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오늘날 한국의 근대성이라는 주제어와 식민지시대의 사회문화적 변동의 양상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한국의 인문사회과학계에서, 그리고 대중적 학술 출판계에서 당연시 되는 분야이자 개념이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이는 한국 인문사회과학계의 패러다임 전환에 해당하는 사건이자, 그 전환의 시점이 얼마 지나지 않은 최근의 사건이다. 전환의 계기와 계보 그리고 현황은 별로 점검되지 않았으며, 더욱이 근대성 개념의 재구성을 둘러싼 이론적 사유의 공유점과 차이점에 대한 논의는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본 연구는 1990년대 중반 이후 한국의 인문사회과학 전반에서 중심적인 경향으로 자리 잡은 사회문화적 근대성 연구와 근대성 개념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나아가 대안적 근대성 개념의 이론화 시도를 목적으로 하였다. 나아가 한국의 사회 문화 연구 분야에서 일어난 근대성 패러다임의 전환과 그 이후의 연구 흐름을 계보학적으로 재인식하고, 그것이 글로벌한 근대성 담론 및 지식과 맺는 상호관계성을 포착하는 메타이론적 분석으로 나아가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한국의 주요 문화적 근대성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제기하고 그것을 실제 연구로 구체화한 일세대 학자들과 또다른 주요 행위자인 관련 출판사를 인터뷰하여 지적 biography와 계보를 그리고자 했다.
    한국 사회 문화연구 분야에서 근대성 연구 패러다임 부상의 계기는 크게 세가지이다. ①1980년대 중반 인류학계와 영문학계에서 소개된 바 있던 포스트식민주의 이론이 1990년대 들어 사회이론으로서 새롭게 주목되기 시작했다. 이 때 ‘탈식민지’라는 용어를 대중화시킨 조한혜정 교수의 일련의 작업이 대학사회에 폭넓게 영향을 미쳤다. ② 근대성 개념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식민지성에 대한 관심의 대두이다. 1997년 경 경제사/역사학계에서 벌어진 수탈론과 식민지근대화론 논쟁이 잦아들 무렵, 근대, 현대 개념의 외생성과 식민지적 효과에 대한 논의가 일어났고, 근대성을 좋고 나쁨을 미리 가정할 수 없는 가치중립적인 용어로 사용하자는 대안이 제시되었으며, 민족주의적 역사학을 비판하고 식민지에서의 코스모폴리탄적 근대성의 가능성을 제안하는 colonial modernity론과 다른 한편으로는 식민지의 규율권력에 의해 내면화된 근대적 주체에 주목하면서 식민지근대의 특이성을 비판적으로 인식한 식민지 근대성론도 제기되었다. 반면 식민성 개념을 회의적으로 보는 견해도 존재하였지만, 이러한 비판은 상호교섭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③ 한국여성학계에서 축적해온 이론적 문제제기와 방법론은 새로운 패러다임이 구체적인 연구로 이어지게 하는 데 있어 보이지 않는 선행연구의 역할을 했다.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계기로 만들어진, 민족주의와 가부장제에 대한 해체적 인식, 구술생애사, 인터뷰면접, 주요연구 영영역으로서 소비와 일상생활의 문제 등 여성학이 제도권 학계의 주변에서 수행했던 연구방법과 연구대상이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인식론적 변환의 흐름이 한번 형성되면서, 문화적 근대성의 구체상을 포착하는 연구들이 바야흐로 쏟아지기 시작했다.
    한국 근대성의 구체상을 다루게 된 이러한 연구들은 사료범위를 폭발적으로 확대시키고, 새로운 주제들을 발굴하였다. 문학/사상 정전에서 (대중적) ‘읽을거리’로(‘취미기사’, 광고, 독자란 등), 문자텍스트만 아니라 비문자텍스트로 (영화, 만문만화, 포스터, 사진엽서, 유성기 음반, ‘신민요’, 구술 등), 또한 텍스트만이 아니라 행위로(‘초기영화수용’, ‘독서’ 등) 사료가 확대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주체범주들이 등장하고 그것의 위치가 재배치되기 시작했다. 계급, 정당, 노조를 중심으로 한 역사서술에서 ‘신여성’, ‘청년’, ‘어린이’, ‘개인’(연애) 같은 범주들이 새롭게 떠올랐고, 국가, 민족 범주가 상대화되었다.
    연구주제와 연구방법에 있어서 텍스트중심을 넘어서서 장과 제도에 대한 관심이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 문화적인 것의 영역 또는 구획으로서 장(field)( ‘문학장’, ‘담론장’)이라든가, ‘검열체제’(기구, 과정, 행위자의 결합 또는 텍스트검사, 행정처분, 사법처분의 결합)와 같은 체제라는 키워드가 부상하였다. 또한 식민지공공성 처럼, 합리성과 폭압성, 지배와 정치의 공존을 개념화하려는 시도도 이어졌다. 그 외 담론과 재현, 미디어 경험과 미디어 수용의 행위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가 이뤄지기 시작했고, 친일과 반일의 이분법 대신 협력, 내선일체의 복합적 정체성을 포착하고 있다. 또한 공식적 역사기술에서 배제/억압/무시된 경험들(서브알터니티)를 재구성하기 위해 기억과 구술에 대한 관심도 중요한 영역이 되었다.
  • 영문
  • Since the latter of the 1990s the term ‘modernity’ has been a key concept in cultural studies and social science in Korea and cultural studies dealing with colonial period has been increased. This research examines this paradigmatic turn in terms of genealogy. We tried to portray intellectual biographies through interviews with scholars who raised epistemological question and to understand genealogy of knowledge in critical modernity discourse. The critical modernity studies originated three different trends. First, postcolonial studies, which was introduced among English literature studies and cultural anthropology in the 1980s, was shed light on newly in the 1990’s. An anthropologist Cho Heyjeong’s book, Speculating our life in postcolonial era exerted considerable influence on the academic world. Second, studies dealing with colonial period in a different way of looking appeared in various disciplines, such as sociology, political science, mass communication etc. Some scholars began to use a term colonial modernity, although it implied subtly different meaning among them. Third, theoretical and methodological criticism of Women’s Studies played an invisible but important role of preceding studies. Raising question into nationalism, oral history and life history, interview method, research field of everyday life and consumption and etc. began to be recognized as meaningful causes, issues and methodology.

    This new trend of historical cultural studies extended sorts of historical materials and found new topics. Not only canons of literature and philosophy but also popular ‘reading materials’ (for example, ‘the educational reading’, advertisement, the reader’s column) began to be examined. Many researchers began to have deep interest in non-written materials such as motion pictures, films, comic strips, posters, postcards, postal cards, records, and oral materials and act itself, such as reading books, experience of early cinema, rather than text. New subject categories such as ‘new woman’, ‘the youth’, ‘the child’, and ‘the individual’ appeared instead of grand subjects such as the class, the party, and the labor union. In addition to, the field and the system or institution has come to be important issues to understand period, and ‘discourse field’, ‘censorship regime’, and ‘the sphere of the cultural’ in colonial period began to be investigated. And the dichotomy of domination and resistance was replaced by concepts of subalternity, hybridity, and collaboration.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오늘날 한국의 근대성이라는 주제어와 식민지시대의 사회문화적 변동의 양상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한국의 인문사회과학계에서, 그리고 대중적 학술 출판계에서 당연시 되는 분야이자 개념이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이는 한국 인문사회과학계의 패러다임 전환에 해당하는 사건이자, 그 전환의 시점이 얼마 지나지 않은 최근의 사건이다. 전환의 계기와 계보 그리고 현황은 별로 점검되지 않았으며, 더욱이 근대성 개념의 재구성을 둘러싼 이론적 사유의 공유점과 차이점에 대한 논의는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본 연구는 1990년대 중반 이후 한국의 인문사회과학 전반에서 중심적인 경향으로 자리 잡은 사회문화적 근대성 연구와 근대성 개념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나아가 대안적 근대성 개념의 이론화 시도를 목적으로 하였다. 나아가 한국의 사회 문화 연구 분야에서 일어난 근대성 패러다임의 전환과 그 이후의 연구 흐름을 계보학적으로 재인식하고, 그것이 글로벌한 근대성 담론 및 지식과 맺는 상호관계성을 포착하는 메타이론적 분석으로 나아가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한국의 주요 문화적 근대성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제기하고 그것을 실제 연구로 구체화한 일세대 학자들과 또다른 주요 행위자인 관련 출판사를 인터뷰하여 지적 biography와 계보를 그리고자 했다.
    한국 사회 문화연구 분야에서 근대성 연구 패러다임 부상의 계기는 크게 세가지이다. ①1980년대 중반 인류학계와 영문학계에서 소개된 바 있던 포스트식민주의 이론이 1990년대 들어 사회이론으로서 새롭게 주목되기 시작했다. 이 때 ‘탈식민지’라는 용어를 대중화시킨 조한혜정 교수의 일련의 작업이 대학사회에 폭넓게 영향을 미쳤다. ② 근대성 개념에 대한 비판적 성찰과 식민지성에 대한 관심의 대두이다. 1997년 경 경제사/역사학계에서 벌어진 수탈론과 식민지근대화론 논쟁이 잦아들 무렵, 근대, 현대 개념의 외생성과 식민지적 효과에 대한 논의가 일어났고, 근대성을 좋고 나쁨을 미리 가정할 수 없는 가치중립적인 용어로 사용하자는 대안이 제시되었으며, 민족주의적 역사학을 비판하고 식민지에서의 코스모폴리탄적 근대성의 가능성을 제안하는 colonial modernity론과 다른 한편으로는 식민지의 규율권력에 의해 내면화된 근대적 주체에 주목하면서 식민지근대의 특이성을 비판적으로 인식한 식민지 근대성론도 제기되었다. 반면 식민성 개념에 을 회의적으로 보는 견해도 존재하였지만, 이러한 비판은 상호교섭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③ 한국여성학계에서 축적해온 이론적 문제제기와 방법론은 새로운 패러다임이 구체적인 연구로 이어지게 하는 데 있어 보이지 않는 선행연구의 역할을 했다.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계기로 만들어진, 민족주의와 가부장제에 대한 해체적 인식, 구술생애사, 인터뷰면접, 주요연구 영영역으로서 소비와 일상생활의 문제 등 여성학이 제도권 학계의 주변에서 수행했던 연구방법과 연구대상이 광범위하게 받아들여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인식론적 변환의 흐름이 한번 형성되면서, 문화적 근대성의 구체상을 포착하는 연구들이 바야흐로 쏟아지기 시작했다.
    한국 근대성의 구체상을 다루게 된 이러한 연구들은 사료범위를 폭발적으로 확대시키고, 새로운 주제들을 발굴하였다. 문학/사상 정전에서 (대중적) ‘읽을거리’로(‘취미기사’, 광고, 독자란 등), 문자텍스트만 아니라 비문자텍스트로 (영화, 만문만화, 포스터, 사진엽서, 유성기 음반, ‘신민요’, 구술 등), 또한 텍스트만이 아니라 행위로(‘초기영화수용’, ‘독서’ 등) 사료가 확대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주체범주들이 등장하고 그것의 위치가 재배치되기 시작했다. 계급, 정당, 노조를 중심으로 한 역사서술에서 ‘신여성’, ‘청년’, ‘어린이’, ‘개인’(연애) 같은 범주들이 새롭게 떠올랐고, 국가, 민족 범주가 상대화되었다.
    연구주제와 연구방법에 있어서 텍스트중심을 넘어서서 장과 제도에 대한 관심이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 문화적인 것의 영역 또는 구획으로서 장(field)( ‘문학장’, ‘담론장’)이라든가, ‘검열체제’(기구, 과정, 행위자의 결합 또는 텍스트검사, 행정처분, 사법처분의 결합)와 같은 체제라는 키워드가 부상하였다. 또한 식민지공공성 처럼, 합리성과 폭압성, 지배와 정치의 공존을 개념화하려는 시도도 이어졌다. 그 외 담론과 재현, 미디어 경험과 미디어 수용의 행위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가 이뤄지기 시작했고, 친일과 반일의 이분법 대신 협력, 내선일체의 복합적 정체성을 포착하고 있다. 또한 공식적 역사기술에서 배제/억압/무시된 경험들(서브알터니티)를 재구성하기 위해 기억과 구술에 대한 관심도 중요한 영역이 되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이 연구수행과정은 연구방법과 내용 면에서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내용 면에서 보면, 근대성 패러다임 등장의 계보학 탐색과 대안적 근대성 개념의 이론화 시도이고, 연구 방법 측면에서는 문헌연구와 인터뷰이다. 대안적 근대성 개념의 이론화와 관련하여서는 포스트식민주의 이론에서 제기한 근대성 개념 재구성에 집중하였고, 한국 문화적 근대성 연구의 계보학 및 지형도를 그리기 위한 기본 작업을 마쳤다. 그런데, 연구를 진행하다 보니, 연구 계획서가 포괄하는 내용과 범위가 너무 많아서 연구의 중심을 어디에 둘 것인가라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는 선정 당시 심사평에서 받은 지적이기도 한데, 실제 일년이라는 연구기간 동안 두 가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는 힘들 것이므로, 근대성 패러다임 등장의 계보학을 충실히 하는 것이 좋겠다는 제언이 있었다. 그리하여 사실상 연구수행의 중심을 계보학적 탐색에 두게 되었다.
    다음으로, 연구방법 면에서 보면, 이 연구의 특징은 문헌연구 뿐 아니라, 인터뷰를 통해 지적 biography의 구체적인 양상을 포착함으로써, 근대성 패러다임 등장과 전망에 대한 유의미한 지형도를 그리는 데 있다. 본 연구자가 선정한 인터뷰 대상은 문화적 근대성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제기하고 그것을 실제 연구로 구체화한 일세대 연구자들이다. 이번 연구수행 과정의 큰 성과는 1990년대 후반 이후 학계에 영향력을 미친 지식인들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지적 바이오그래피의 집합적 양상을 그려볼 수 있게 되었다는 데 있다. 또한 일본의 요시미 ?야 선생을 비롯한 해외 연구자 인터뷰는 한국 학계의 연구풍토와 비교지점을 생각케 해주는 예상치 않은 성과를 가져왔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활용할 예정이다.

    1) 문화적 근대성 연구 데이타베이스 및 Anthology 작업
    사회 문화적 근대성 연구에 관련된 국내 문헌을 수집하여 저자, 시대, 분과학문, 주제, 이론 등을 변수로 하여 데이타베이스화한다. 이 데이타베이스는 직접적으로는 본 연구자가 대학원 교육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데이타베이스는 단행본을 통해 공간(公刊)할 수 있다. 또한 주요 연구의 읽기 자료집을 만들 수 있다. 기존에 자료집이 없는 바는 아니나, 이번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연구의 이론적 지향, 주제, 방법론을 고려한 자료집을 구상한다.

    2) '문화적 근대성과 한국 지성사' 학술대회 조직
    2010년 하반기 또는 2011년 상반기에 관련 학술대회 개최를 구상하고 있다. 어떤 기관에서 주최할 것인가는 아직 미정이지만, 다른 연구자들과 함께 문화적 근대성 연구 흐름을 정리하고 이론적, 인식론적, 방법론적 논점과 아젠다를 도출할 수 있는 학술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3) 학술논문 발표
    연구 내용이 상당히 방대하여 이를 전부 논문에 담기는 힘들다. 연구결과를 종합하여 이론 논문 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4) 단행본 출간
    하나의 논문에 담을 수 없었던 인터뷰 내용을 충분히 포함하여 단행본 <문화적 근대성 연구의 지성사>를 출간하고자 한다.
  • 색인어
  • 근대성, 식민지근대성, 문화적 근대성, 복수의 근대성, 대안적 근대성, 혼종적 근대성, 식민주의, 포스트식민주의, 지식의 장소성, 한국학 연구, 계보학, 지성사, 역사성, 문화연구, 비판적 성찰, 지식의 글로벌 네트워크
  • 이 보고서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 본 자료는 원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영리목적의 저작물 이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 또한 저작물의 변경 또는 2차 저작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