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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변혁에 따른 예전 변화의 패러다임에 관한 연구- 20세기 중엽 이후 개신교 안의 예배융합(Blended Worship)과 예배전쟁(Worship War)현상을 중심으로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문화 변혁에 따른 예전 변화의 패러다임에 관한 연구- 20세기 중엽 이후 개신교 안의 예배융합& #40;Blended Worship& #41;과 예배전쟁& #40;Worship War& #41;현상을 중심으로 | 2008 년 | 김세광(서울장신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00264
선정년도 2008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0년 04월 23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0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이 연구는 1960년대에서부터 포스트모던 사회에 이르기까지 문화 변혁에 따라 한국기독교 예전이 변화해온 상황을 현상학적 관점으로 관찰하고 규명하면서 다극화된 한국 기독교 예전을 통전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연구는 유교 불교 무속의 농도 짙은 종교 문화 토양 속에서 형성된 선교 초기의 한국 교회 특유의 예전과 세계교회사에 남을 단기적 급성장과 함께 정착한 개신교적 예배이해와 관습을 답습 유지하는 것의 한계를 절감하면서, 대안으로 새롭게 다가와 있는 세 그룹의 예배문화, 즉, 예전 지향적 예전문화, 대중문화 지향적 현대예배문화, 한국 전통문화 지향적 예전문화들 간의 통전적이고 상호보완적 관점을 열어주는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러한 예전과 문화의 주제는 현 신학계의 중요과제일 뿐 아니라, 지역 교회 목회자들의 당면한 관심사이고, 논의를 좀 더 확대하면 한국 종교간 당면한 관심의 공통적 주제가 된다. 신앙공동체의 정체성을 형성시켜주고 연대감을 강화시키는 예전이 새로운 문화의 등장으로 오히려 정체성에 의문을 갖게 하고, 갈등과 대립의 주제가 된 것이다.
    한국 개신교는 교단의 신학과 전통을 초월하여 이러한 현상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있고, 해석과 이해의 작업을 함께 하려는 노력들이 펼쳐지고 있다. 문화 변동에 따른 예전 변화를 해석하는데 기준이 되는 나이로비 선언문이나, 리차드 니버의 그리스도와 문화에서 전용한 웨인라이트의 문화 유형론의 해석학적 틀을 가져오면서 한국 전통과 현 사회문화적 현상을 대변할 문화이론들의 접목을 시도한다.
    20세기 중반이후부터 현대사회의 개신교의 문화와 예전 패러다임 이라는 주제에 한정하려고 한다. 개신교 안에 양분된 에큐메니칼 운동과 복음주의 운동의 입장을 존중하며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예전적 파토스와 에토스들을 추구하면서 미래적 예전에 대한 담론에 참여한다.
    연구자는 기존의 연구계획에 따라 지금까지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첫째. 한국교회의 예배전쟁 또는 예배융합의 현상은 문화충돌과 문화융합의 세계적 문화현상에서 이해해야한다는 점. 둘째, 예배전쟁 또는 예배융합현상은 세계교회의 예배변화 역사적 고찰의 관점에서 보아야한다는 점. 셋째, 다분화되어가는 예배변화를 카테고라이즈하깅 위해 기존의 문화패러다임의 원용이 필수적이라는 점, 넷째, 미래교회의 예배를 전망함에 있어서 한국교회의 고유한 종교 문화적 상황의 적극적 접목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결론을 얻기까지 다음과 같은 연구과정을 지나왔다.
    1) 기존 패러다임을 해석과 분석: 1996년 ‘예배와 문화에 대한 나이로비 선언문(Nairobi Statement on Worship and Culture)'와 개혁교회의 1997년 보고서(Authentic Worship in a Changing Culture), 그리고 리차드 니버의 그리스도와 문화에서 전용한 웨인라이트의 문화 유형론의 해석학적 틀을 해석과 분석
    2) 기존 패러다임의 가능성과 한계 범위 설정: 기존 패러다임은 한국 개신교의 예전 변화 상황과 전망을 교회일치적 관점으로, 또 한국교회의 예배전통과 예배신학의 흐름에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여주고, 적용할 수 없는 한계는 어떠한지를 구분하는 작업이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차후의 이와 관련한 논의의 확실한 준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패러다임의 가능성과 한계 설정은 포스트모던 사회의 특징과 특히 한국의 독특한 다종교적 역사와 상황에 대한 것을 반영할 새로운 틀로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3) 예전적 교회와 복음적 교회의 정반합적 변천 전망: 현재의 개신교회의 예전문화를 유교 불교 무속의 종교 문화 토양 속에서 정반합적 발전 속에 형성되어온 것으로 이해하고, 아울러 예전의 파토스와 에토스적 요소들을 구분하여 예배의 미래적 담론을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되도록 하였다.
  • 영문
  • This study, South Korea have been changed before the Christian perspective of the situation observed phenomena and to investigate. Studies range from the 1960s to the current post-modern social and cultural transformation that is taking place. In addition, purpose of this study is that church worship in South Korea to propose a new paradigm, which has the purpose, because church in Korea has been developed in the multipolar religious culture, i.e, buddhism, confucianism, shamanism. Church in Korea which is the world's fastest growing churches in the short term are insufficient in worship research. So, this research tries to find the possibility of new paradigm.
    The subject of worship and culture is the best topic in the current theological field, as well as the immediate interests of the local church pastors. When you zoom in some more discussion, it is facing interfaith. By forming the identity of religious communities and to strengthen the bonds before the advent of this new cultural identity rather than doubts, and has become the subject of conflict and confrontation.
    Protestant theology and traditions of Korea are aware of the depth beyond the church for these phenomena, and interpretation and understanding of various worship phenomenon is unfolding with the effort. The old paradigm of cultural change is based on changes in the interpretation. In other words, the Nairobi Declaration, Christ and Culture of Richard Niebuhr and Wainwright give the cultural typology. They bring the interpretive framework for social and cultural phenomena to integrate cultural theory.
    The Protestant ecumenical movement and the evangelical movement in the dividing position with respect to share the ethos and pathos of worship. With this futuristic take part in the discourse about the past.
    According to previous studies, researchers now plan to study the following results. First, the phenomenon of worship war, or worship fusion of the church service must be understood in the global cultural phenomenon, that is, the phenomenon of cultural conflict and cultural convergence. Second, worship war or worship convergence is changing from the perspective of historical study. Third, in order to distinguish between various worship changes the existing paradigm of cultural analysis is essential points. Fourth, as the future prospects of the church to worship in their own religious and cultural situation of the Church of South Korea actively have the possibility of graft.
    To obtain these conclusions through the research process has the following.
    1) interpretation and analysis of the existing paradigm: 1996 'Nairobi Declaration on Worship and Culture (Nairobi Statement on Worship and Culture)' and the 1997 report of the Reformed Church (Authentic Worship in a Changing Culture), and Wainwright's typology diverted from Richard Niebuhr's Christ and Culture
    2) If you use an existing paradigm, situation and outlook of Protestant worship in Korea can be analyzed in ecumenical point of view. The Church of Korea in the flow of worship theology and church tradition likely to show some degree. In addition, you can find what it would like the limit. This is why you can discuss in the future because you have certain criteria. Possibilities and limitations of this paradigm, setting the characteristics of post-modern society, are confirmed. Korea's unique history and situation, especially for relatively wide to reflect the new data will be important resource.
    3) Dialectical transition between liturgical church and evangelical church: the current liturgy of the Protestant worship may be discussed in the dialectical development between old culture, such as, confucianism, buddhism, shamanism.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한국 기독교 예전은 20세기 중엽의 에큐메니칼 운동과 제2바티칸 공의회, 그리고 은사주의 운동과 문화적 다양성과 문화 융합의 시대의 흐름에서 예배융합(Blended Worship), 예배전쟁(Worship Wars)등의 모습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 이 연구는 1960년대에서부터 포스트모던 사회에 이르기까지 문화 변혁에 따라 한국기독교 예전이 변화해온 상황을 현상학적 관점으로 관찰하고 규명하면서 다극화된 한국 기독교 예전을 통전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연구는 유교 불교 무속의 농도 짙은 종교 문화 토양 속에서 형성된 선교 초기의 한국 교회 특유의 예전과 세계교회사에 남을 단기적 급성장과 함께 정착한 개신교적 예배이해와 관습을 답습 유지하는 것의 한계를 절감하면서, 대안으로 새롭게 다가와 있는 세 그룹의 예배문화, 즉, 예전 지향적 예전문화, 대중문화 지향적 현대예배문화, 한국 전통문화 지향적 예전문화들 간의 통전적이고 상호보완적 관점을 열어주는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개신교 예전은 그동안 유지해온 예배전통의 본래적 의미와 가치를 역설하든지, 새로운 대중문화와 허심탄회한 대화와 교류를 시작하든지, 카톨릭적 성만찬 예전과 손을 잡든지, 제3의 한국전통의 토착문화로 눈을 돌리든지 해야 하는 분기점에 서있다. 이런 상황에서 예전 패러다임의 제시는 엉킨 실타래처럼 복잡한 예배문화적 상황에서 얽힌 가닥이 풀리고 끊긴 곳들이 이어지고 매듭이 지어짐으로 앞으로 신학적 논의를 전개해 나갈 때나, 지역 교회 지도자들의 고민 섞인 대화를 새로운 차원으로 인도해줄 것이다. 한국 개신교는 교단의 신학과 전통을 초월하여 이러한 현상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있고, 해석과 이해의 작업을 함께 하려는 노력들이 펼쳐지고 있다. 이 연구의 독창성은 대증요법식의 처방이 아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틀을 갖기 위해서 각 신학전통들의 해석적 작업과 노력들을 현상학적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한국적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데 있다. 문화 변동에 따른 예전 변화를 해석하는데 기준이 되는 나이로비 선언문이나, 리차드 니버의 그리스도와 문화에서 전용한 웨인라이트의 문화 유형론의 해석학적 틀을 가져오면서 한국 전통과 현 사회문화적 현상을 대변할 문화이론들의 접목을 시도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연구결과:
    연구자는 기존의 연구계획에 따라 지금까지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었다. 첫째. 한국교회의 예배전쟁 또는 예배융합의 현상은 문화충돌과 문화융합의 세계적 문화현상에서 이해해야한다는 점. 둘째, 예배전쟁 또는 예배융합현상은 세계교회의 예배변화 역사적 고찰의 관점에서 보아야한다는 점. 셋째, 다분화되어가는 예배변화를 카테고라이즈하깅 위해 기존의 문화패러다임의 원용이 필수적이라는 점, 넷째, 미래교회의 예배를 전망함에 있어서 한국교회의 고유한 종교 문화적 상황의 적극적 접목의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결론을 얻기까지 다음과 같은 연구과정을 지나왔다.
    1) 기존 패러다임을 해석과 분석: 1996년 ‘예배와 문화에 대한 나이로비 선언문(Nairobi Statement on Worship and Culture)'와 개혁교회의 1997년 보고서(Authentic Worship in a Changing Culture), 그리고 리차드 니버의 그리스도와 문화에서 전용한 웨인라이트의 문화 유형론의 해석학적 틀을 해석과 분석
    2) 기존 패러다임의 가능성과 한계 범위 설정: 기존 패러다임은 한국 개신교의 예전 변화 상황과 전망을 교회일치적 관점으로, 또 한국교회의 예배전통과 예배신학의 흐름에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여주고, 적용할 수 없는 한계는 어떠한지를 구분하는 작업이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차후의 이와 관련한 논의의 확실한 준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패러다임의 가능성과 한계 설정은 포스트모던 사회의 특징과 특히 한국의 독특한 다종교적 역사와 상황에 대한 것을 반영할 새로운 틀로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3) 예전적교회와 복음적 교회의 정반합적 변천 전망: 현재의 개신교회의 예전문화를 유교 불교 무속의 종교 문화 토양 속에서 정반합적 발전 속에 형성되어온 것으로 이해하고, 아울러 예전의 파토스와 에토스적 요소들을 구분하여 예배의 미래적 담론을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되도록하였다.

    학문의 균형발전과 파급효과
    한국교회에서 예전문화 논의는 교단 신학적 합의의 범주 안에서 보편적 교회의 신학적 흐름과 크게 연계됨이 없이 독자적 활동으로 안주하는 경향이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이 연구 방향은 예전 문화를 보편적 교회의 공통 과제로 인식하게 하고 함께 논의를 하기 위한 공동의 언어를 구축하고 각자의 예전 전통과 문화의 진정성을 공개하여 객관성과 항구성을 부여하여 빛을 발하게 하는데 공헌할 것이다. 일차적으로 교단 안의 예전문화 연구의 촉매제로, 그리고 교회일치적 모임과 연구에서 예전과 문화 연구의 기본적 요소들에 대한 논의의 활성제로 안목과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자마다 가진 문화이해의 다양한 입장에서 나오는 복잡 다양한 해석과 분석과 전망에 깊이 간여할 것이다. 나아가 일찍부터 예전 문화 연구에 오랜 역사를 가진 천주교와 동방교회와의 대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면 더 큰 수확이다.

    연구의 활용 기대
    이 연구는 다음과 같이 활용될 것이 기대된다.
    1.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이 연구 방향은 예전 문화를 보편적 교회의 공통 과제로 인식하게 하고 함께 논의를 하기 위한 공동의 언어를 구축하고 각자의 예전 전통과 문화의 진정성을 공개하여 객관성과 항구성을 부여하여 빛을 발하게 하는데 공헌할 것이다.
    2. 한국 개신교회의 교단을 초월한 교단의 활발한 토론과 대화의 주제가 되며, 나아가서 한국 천주교와 동방교회와의 예전적 대화의 근간을 마련할 수 있다.
    3. 예전과 문화에 대한 한국적 패러다임은 세계교회의 예전학회에서 중요한 모델로서 제시될 수 있다.
    4. 문화에 대한 예전의 한국적 패러다임 제시로 이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한 기초로 활용될 수 있다.

    2. 구체적 활용 계획.
    완성된 논문은 다음 세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1. 기독교논총(학진등재지) 또는 신학과 실천(등재 후보지)에 게재
    (2010년 가을호)
    2. 실천신학회 학술대회에 발제와 토론
    3. 서울장신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Ph.D) 교과목 '현대예배세미나' 주요 교재 논문으로 추가.
    4. 장로회 신학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Th.D in Ministry) 현대예배세미나
    필수발제논문으로 추가.


  • 색인어
  • Blended Worship, 교회일치운동, 구도자예배, 그리스도와 문화, 나이로비 선언문, 문화변혁, 문화유형론, 문화융합, 문화적 다양성, 에토스, 예배 패러다임, 예배융합, 예배전쟁, 예전변화, 예전헌장, 은사주의운동, 이머징예배 정치적 예전, 종말론적 예전, 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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