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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19666&local_id=10021254
국어 용언 활용형의 심리적 위상에 대한 연구 - 심리학적 실험을 중심으로-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국어 용언 활용형의 심리적 위상에 대한 연구 - 심리학적 실험을 중심으로- | 2008 Year | 송원용(인천대학교)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A00336
Year(selected) 2008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10년 04월 30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10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본 연구는 문법 기술의 측면에서 이중적으로 인식되는 형태 단위인 국어 용언의 활용형이 화자의 어휘부 안에서 서로 다른 위상을 가진다는 사실을 ‘심리적 위상’이라는 개념을 통해 설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국어 화자를 피험자로 하는 활용형에 대한 ‘단어 판단 과제’라는 심리학적 실험을 수행하고 그 결과에 대한 통계 처리를 통해 그와 같은 이론적 가설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실험에서 각 유형의 자극에 대한 반응 시간 평균값은 "단일형(1080)<어미(1101)<이중형(1196)<삼중형(적)(1385)<어간형(1459)<사중형(부) (1561)<오중형(부)(1613)<삼중형(부)(1617)<사중형(적)(1667)<오중형(적)(1824)"와 같은 순서로 커진다. 이에 따르면 이중형과 삼중형 사이에 커다란 간극이 있으며, 삼중형부터 오중형까지는 큰 차이가 없다. 또한 삼중형에서는 적형에 대한 반응시간이 부적형에 대한 반응시간보다 현저하게 짧았으나 사중형과 오중형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는 점도 특이하다. 요컨대, 반응 시간 평균값에 따르면 단일형, 어미, 이중형이 한 묶음을 이루고 있고 어간형을 포함하여 적형과 부적형의 판단이 필요한 삼중형부터 오중형까지가 한 묶음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본 연구는 국어형태론 연구 일반과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문법 단위 가운데 하나인 용언 활용형의 심리언어학적 속성을 구체적 실험을 통해 밝힘으로써 다분히 기술적 측면에 치우쳐 진행되어 온 국어 용언 활용형에 대한 기존의 형태론 연구에 심리학적 실험 결과라는 새로운 유형의 증거 자료를 제시할 수 있다. 이것은 기술적 타당성을 넘어서서 심리적 실재성을 확보하기 위한 형태론 논의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전통문법의 문장성분론과 생성문법적 통사구조론으로 분리된 국어 통사론 연구의 현실을 문제적 문법 단위의 심리적 위상이라는 관점에서 재평가함으로써 형태론 연구가 통사 이론에 대한 적절한 평가를 위한 실험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 결과의 학문 분야간 소통에도 일정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한국어 연구자들이 자신들이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심리적 실재성을 가지는 근거를 찾도록 할 것이며, 그 과정을 통해 심리학적 실험의 설계와 수행이 한국어 연구를 위한 새로운 연구 방법론으로 자리를 잡게 될 것이다. 예컨대, 본 연구의 실험적 노력은 어휘부 관련 가설의 심리적 실재성을 검증하는 실험 방법을 발견할 수 있음을 드러내 보임으로써, 국어 음운론의 주요 연구 과제인 음운 표시의 층위와 표시 방법, 음운 현상의 기술과 같이 심리적 실재성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연구의 내용과 방법, 방향에 변화를 줄 것으로 믿는다.
  • English
  • This thesis aims at explaining that conjugated forms of Korean verbs have different psychological status from each other in the lexicon. We used lexical decision task for proving that hypothesis. According to the experiment the average of reaction time to stimuli have the order of "single forms<endings<double forms<well-formed triple forms<stem forms<ill-formed quadruple forms<ill-formed quintuple forms<ill-formed triple forms<well-formed quadruple forms<well-formed quintuple forms". There is a great gap between double forms and triple forms. In short, single forms, endings and double forms belong to one group, the others to the other one group.
    This research gives the light on the descriptive study on the conjugated form of Korean verb so that it could get forward to find the evidences through the psychological experiments. It means that there could be foundations for securing psychological reality over the descriptive rightness.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본 연구는 문법 기술의 측면에서 이중적으로 인식되는 형태 단위인 국어 용언의 활용형이 화자의 어휘부 안에서 서로 다른 위상을 가진다는 사실을 ‘심리적 위상’이라는 개념을 통해 설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국어 화자를 피험자로 하는 활용형에 대한 ‘단어 판단 과제’라는 심리학적 실험을 수행하고 그 결과에 대한 통계 처리를 통해 그와 같은 이론적 가설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실험에서 각 유형의 자극에 대한 반응 시간 평균값은 “단일형(1080)<어미(1101)<이중형(1196)<삼중형(적)(1385)<어간형(1459)<사중형(부) (1561)<오중형(부)(1613)<삼중형(부)(1617)<사중형(적)(1667)<오중형(적)(1824)”와 같은 순서로 커진다. 이에 따르면 이중형과 삼중형 사이에 커다란 간극이 있으며, 삼중형부터 오중형까지는 큰 차이가 없다. 또한 삼중형에서는 적형에 대한 반응시간이 부적형에 대한 반응시간보다 현저하게 짧았으나 사중형과 오중형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는 점도 특이하다. 요컨대, 반응 시간 평균값에 따르면 단일형, 어미, 이중형이 한 묶음을 이루고 있고 어간형을 포함하여 적형과 부적형의 판단이 필요한 삼중형부터 오중형까지가 한 묶음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본 연구는 국어형태론 연구 일반과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문법 단위 가운데 하나인 용언 활용형의 심리언어학적 속성을 구체적 실험을 통해 밝힘으로써 다분히 기술적 측면에 치우쳐 진행되어 온 국어 용언 활용형에 대한 기존의 형태론 연구에 심리학적 실험 결과라는 새로운 유형의 증거 자료를 제시할 수 있다. 이것은 기술적 타당성을 넘어서서 심리적 실재성을 확보하기 위한 형태론 논의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전통문법의 문장성분론과 생성문법적 통사구조론으로 분리된 국어 통사론 연구의 현실을 문제적 문법 단위의 심리적 위상이라는 관점에서 재평가함으로써 형태론 연구가 통사 이론에 대한 적절한 평가를 위한 실험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 결과의 학문 분야간 소통에도 일정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국어 형태·통사론 연구와 심리학 연구를 연계시켜 학제간 연구를 진척시키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특히 한국어 화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초적인 심리언어학적 실험은 아직 폭넓게 진행되지 못했으며, 학제적 연구의 경험이 부족한 국어학 연구자들은 자신들이 필요한 실험 자료 구축을 위해 실험 심리학 연구자들과의 공동 연구를 기획하고 수행할 만한 역량을 갖추지 못하고 있으며 국어학이 심리학과 맺는 접면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공유하고 있지 못하다. 본 연구는 국어 형태론 연구자가 심리언어학의 연구 방법론을 습득하여 이론적 언어 연구의 실험적 증거를 찾는 과정일 뿐 아니라 국어 형태론 연구의 측면에서 심리언어학 및 인지심리학 연구와의 접면을 확인하는 작업의 의미를 가지므로 적절한 방식으로 그 연구 성과가 공유된다면 지속적인 학제간 연구를 위한 기초를 닦는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Index terms
  • 용언 활용형, 심리적 위상, 심리학적 실험, 단어 판단 과제, 가설 검증, 통계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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