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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이후 일본의 한국문학 번역에 관한 통사적 연구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1945년 이후 일본의 한국문학 번역에 관한 통사적 연구 | 2014 Year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이한정(상명대학교(천안캠퍼스))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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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2014S1A5A8019257
Year(selected) 2014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17년 10월 31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17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본 연구는 1945년부터 2016년까지 일본어로 번역되어 일본에서 출판된 한국문학의 번역본을 수집하여, 번역서지 목록을 구축하며, 번역 현황을 통한 일본의 한국문학 수용의 특징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번역 작품의 실태를 번역문과 원문의 비교 대조를 통하여 분석하여 평가하고 비평을 시도했다.
    연구 1년차에는 선행 연구에서 작성된 목록을 점검하여 누락된 번역 출판물과 조사되지 않은 2002년 이후 시기의 자료를 보완했다. 원제목도 추적하여 「한국의 한국문학 번역서지 목록 1945~2016」(Bibliographies of Korean Literature in Japanese Language: 1945~2016)을 작성하고 논문으로 발표했다.
    연구 2년차에는 이 목록을 토대로 2년차에서는 번역현황을 파악했다. 위 서지목록에 의거하면 1945년부터 2016년까지 일본에서 출판된 한국 고전문학, 시, 소설, 희곡은 496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소설은 286종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하며 시가 131종으로 26%에 이른다. 고전문학, 희곡, 아동문학은 각각 7%, 3%, 7%의 비율로 번역되었다. 시기별로는 1970년대에는 한국의 정치상황에 대한 일본의 관심으로 그 이전에 비해 번역이 다소 상승했다. 그 이후 2000년부터 2016년까지는 278종이 번역되어 전체 번역본의 절반을 웃돈다.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공동월드컵개최, 2003년의 드라마 <겨울연가>의 일본 방영을 계기로 불게 된 한류붐 속에서 일본의 한국문학 수요가 증가했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도 지속되고 있다. 일본에 번역으로 가장 많이 소개된 작가는 권정생이다. 시인으로는 김지하, 고은, 김남조가 있다. 소설가로는 박완서, 최인호, 황석영, 공지영 등의 작품이 다수 일본어로 번역되었다. 또한 작품의 번역본 출간은 개별 작가의 단행본, 문학 및 작가선집(選集), 시선집(詩選集), 앤솔러지, 시리즈물, 문고판 등이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졌다. 각 시기별로 살펴보면 국내에서 화제가 된 다수의 작품들이 일본에 소개되었다. 일본의 한국문학 번역가는 초기에는 재일한국인이 다수를 차지했었다. 여기에 일본어를 공부한 한국인이 가세했고, 2000년대 이후에는 한국에 유학한 일본인 번역가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 말할 수 있다. 위 내용을 「1945년 이후 일본의 한국문학 번역 현황 개관」 논문으로 발표했다.
    연구 3년차에는 김훈의 󰡔칼의 노래󰡕와 그 일본어 번역본 󰡔孤将󰡕를 대조 분석하여 번역의 실태를 ‘언어적 요소’ ‘문화적 요소’ ‘문학적 요소’를 평가기준으로 하여 일본어로 어떻게 번역되었는가를 점검하여 그 번역 실태를 파악한다. 또한 동시기에 번역된 다른 번역 작품과 비교하면서 번역 비평도 시도할 것이다.
  • English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llect the Japanese translated versions of Korean literature that were published in Japan from 1945 to 2016, build translation bibliographies, and examine the acceptance of Korean literature in Japan through the status of translations. Also, this study conducted an analysis, evaluation, and criticism on the real state of translated works through the translation bibliography of translated versions and original versions.
    In the first year of the research, this study reviewed the list written in the preceding study and complemented the omitted published translations and the materials after 2002 that were not examined. The study also tracked the original titles, wrote “Bibliographies of Korean Literature in Japanese Language: 1945~2016” and presented this in a paper.
    During the second year of the research, this study identified the translation status. Based on the above bibliographies, a total of 496 pieces including Korean classical literature, novels, and plays were published from 1945 to 2016. Among them 286 of them were novels, taking up 58% of the entire translated publications and 131 of them were poems, taking up 26%. Classical literature, plays, and children’s literature took up 7%, 3%, and 7% respectively. In terms of time period, Japan’s growing interest toward Korea’s political situation led to increased translations into Japanese during the 1970s. From 2000 to 2016, 278 works were translated, which are above the half of entire translations. Japan’s demand on Korean literature increased amidst the Hallyu boom triggered by 1988 Seoul Olympics, 2002 Korea-Japan Soccer World Cup, and broadcasting of drama <Winter Sonata> in Japan in 2003. Such flow continues today.
    Jeong-saeng Kwon was the most widely introduced Korean writer in Japan. Poets include Ji-ha Kim, Eun Ko, and Nam-jo Kim, and novelists include Wan-seo Park, In-ho Choi, Seok-young Hwang, Ji-young Kong, etc., many of whose works have been translated into Japanese. Also, Korean literature was translated into various versions such as books, literature and author’s collection, poetry collection, anthology, series, pocketbooks, etc. In terms of each time period many written works that became hot issues in Korea were introduced in Japan. At first, Korean literature translators in Japan were mostly Zainichi Koreans. Then, Koreans who studied Japanese joined it, and after 2000s the number of Japanese translators who studied abroad in Korea has increased.
    In the third year of the research, the study compared and analyzed Hoon Kim’s “Song of a Sword” to its Japanese translation version “孤将”, and evaluated how it was translated into Japanese based on ‘linguistic elements’ ‘cultural elements’ and ‘literature elements’, identifying the state of translation. In addition, this study attempted at making translation criticisms by comparing with other translated works during the same period of time.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본 연구는 1945년부터 2016년까지 일본어로 번역되어 일본에서 출판된 한국문학의 번역본을 수집하여, 번역서지 목록을 구축하며, 번역 현황을 통한 일본의 한국문학 수용의 특징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번역 작품의 실태를 번역문과 원문의 비교 대조를 통하여 분석하여 평가하고 비평을 시도했다.
    연구 1년차에는 선행 연구에서 작성된 목록을 점검하여 누락된 번역 출판물과 조사되지 않은 2002년 이후 시기의 자료를 보완했다. 원제목도 추적하여 「한국의 한국문학 번역서지 목록 1945~2016」(Bibliographies of Korean Literature in Japanese Language: 1945~2016)을 작성하고 논문으로 발표했다.
    연구 2년차에는 이 목록을 토대로 2년차에서는 번역현황을 파악했다. 위 서지목록에 의거하면 1945년부터 2016년까지 일본에서 출판된 한국 고전문학, 시, 소설, 희곡은 496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소설은 286종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하며 시가 131종으로 26%에 이른다. 고전문학, 희곡, 아동문학은 각각 7%, 3%, 7%의 비율로 번역되었다. 시기별로는 1970년대에는 한국의 정치상황에 대한 일본의 관심으로 그 이전에 비해 번역이 다소 상승했다. 그 이후 2000년부터 2016년까지는 278종이 번역되어 전체 번역본의 절반을 웃돈다.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한일공동월드컵개최, 2003년의 드라마 <겨울연가>의 일본 방영을 계기로 불게 된 한류붐 속에서 일본의 한국문학 수요가 증가했다. 이러한 흐름은 현재도 지속되고 있다. 일본에 번역으로 가장 많이 소개된 작가는 권정생이다. 시인으로는 김지하, 고은, 김남조가 있다. 소설가로는 박완서, 최인호, 황석영, 공지영 등의 작품이 다수 일본어로 번역되었다. 또한 작품의 번역본 출간은 개별 작가의 단행본, 문학 및 작가선집(選集), 시선집(詩選集), 앤솔러지, 시리즈물, 문고판 등이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졌다. 각 시기별로 살펴보면 국내에서 화제가 된 다수의 작품들이 일본에 소개되었다. 일본의 한국문학 번역가는 초기에는 재일한국인이 다수를 차지했었다. 여기에 일본어를 공부한 한국인이 가세했고, 2000년대 이후에는 한국에 유학한 일본인 번역가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 말할 수 있다. 위 내용을 「1945년 이후 일본의 한국문학 번역 현황 개관」 논문으로 발표했다.
    연구 3년차에는 김훈의 󰡔칼의 노래󰡕와 그 일본어 번역본 󰡔孤将󰡕를 대조 분석하여 번역의 실태를 ‘언어적 요소’ ‘문화적 요소’ ‘문학적 요소’를 평가기준으로 하여 일본어로 어떻게 번역되었는가를 점검하여 그 번역 실태를 파악한다. 또한 동시기에 번역된 다른 번역 작품과 비교하면서 번역 비평도 시도할 것이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1) 번역서지 정보 구축을 통한 번역연구의 수월성 제공
    본 연구에서 작성한 1945년부터 2016년까지 일본어로 번역된 한국문학의 번역서지 목록은 지금까지 이루어진 관련 목록을 최근의 자료까지를 포함하여 가장 완결한 형태로 정비한 것에 해당한다. 이 목록은 이미 「일본의 한국문학 번역서지 목록(1945~2016)」(<한국학연구> 44, 2017)로 발표되어 학술지에 게재되었으므로 누구라도 활용할 수 있다. 일본의 한국문학 번역 현황을 조망하며, 개별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를 후속 연구자들이 할 수 있는 발판으로 제공될 것이다.

    (2) 관련 분야의 학술기반 구축과 바람직한 출판 환경 조성
    한국문학의 일본어 번역은 1882년 나카라이 도스이에 의해 번역된 <계림정화 춘향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 역사는 결코 짧지 않다. 일제강점기에도 식민지지배의 일환으로 고전문학의 번역은 증가되었으며, 조선 문인의 일본어창작과 더불어 동시대 조선 작품의 일본어 번역도 병행되었다. 해방 후 이러한 일제강점기에 이루어진 한국문학의 일본어 번역은 다시 새로운 형태로 번역 출판되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의 출판물과는 무관하게 시기별 변곡점을 거치면서 일본의 한국문학 번역 작품은 증가일로에 있다. 앞서 언급한 번역서지 목록을 바탕으로 작성한 본 연구 결과물인 논문 「1945년 이후 일본의 한국문학 번역 현황 개관」(<한국학연구> 46, 2017)은 일본에 소개된 한국문학의 현황을 분석하고 개관하고 있다. 이는 국내의 한국문학 연구자 및 일본의 한국문학 관련 연구자와 출판사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자료다. 일본의 한국문학 번역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이와 관련한 번역연구에 실질적인 학술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국내외 한국문학 연구자의 번역연구와 일본에서 한국문학의 출판에 대한 바람직한 대안 강구를 위해서도 활용될 수 있다.

    (3) 한국문학의 일본어 번역에 대한 학계의 관심 유발
    일본의 한국문학 번역은 이제까지 아카데미즘의 현상에서는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상업 출판이나 문화교류의 영역에서만 간간히 논의될 뿐이었다. 예를 들어 2011년 3월 11일에 개최된 일본국제교류기금의 ‘한일출판교류심포지엄’ 「한일문화교류를 위한 한국문학번역 활성화 방안」이 학계의 밖에서 이루어진 사례이다. 긴 역사 속에서 적지 않게 번역된 일본의 한국문학을 이제는 학계에서 본격적으로 살펴야 할 시기에 이르렀다. 본 연구의 결과물은 이러한 관심을 유발시키는 촉매의 구실을 할 것이다. 한국문학의 일본어 번역 연구가 일본문학과 한국문학의 연구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입함으로써 앞으로 전문성을 갖춘 일본문학 및 한국문학, 비교문학 연구자들이 적극적으로 번역에 참여하거나 번역연구에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4) 한일 문학번역의 평가기준 마련에 기여
    본 연구 결과물은 ‘번역’을 연구하는 분야뿐만 아니라 번역을 교육하는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번역 작품에 대한 평가는 번역교육 현장에서 대단히 현실성을 지닌 주제다. 그러므로 번역을 교육하는 교수자와 학습자에게 곧바로 활용될 수 있고, 한일비교 언어 및 문화를 공부하는 현장에서도 자료로 이용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시도한 번역평가의 기준은 앞으로도 보완되어야 하겠으나 성과로 나타남으로써 한일 문학번역의 평가기준 마련에 초석을 다지게 될 것이다. 번역교육과 그와 관련되 연구 분야에서 실질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5) 다른 학문 분야와의 공동연구 활로 개척
    본 연구의 결과는 일본문학, 한국문학, 한일비교문학, 비교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있다. 번역 그 자체가 ‘경계 넘기’의 일환이기도 하듯이 본 연구가 갖는 파생력은 다양한 학문 분야와 교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번역연구라는 키워드로 국내의 영미문학, 프랑스문학 등의 연구자와 교류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번역론이 곧 문화비평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 연구결과는 한일의 사회 및 역사 등을 이해하는 길잡이 역할도 수행한다. 한국문학의 일본어 번역은 한국문학의 가능성을 다른 언어로 확장시키는 것이기도 하다. 장르도 고전문학, 시, 소설, 희곡, 아동문학 등 다양하다. 본 연구는 번역 현황을 통해 일본어로 새로운 땅에 씨앗을 뿌린 한국문학의 지형도를 인접 학문 분야와 공동으로 그려볼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비교문학과 비교문화의 관점에서 한국문학의 연구 풍토가 풍요로워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 Index terms
  • 한국문학, 일본어 번역, 번역 출판물, 번역 서지목록, 정치 상황, 한류붐, 문화교류, 권정생, 김지하, 고은, 박완서, 최인호, 앤솔러지, 재일한국인 번역가, 김훈, <칼의 노래>, 번역 실태, 비교 대조, 언어적 요소, 문화적 요소, 문학적 요소, 번역 평가, 번역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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