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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적인 것의 진화: 현대 미술의 사진적 조건에 관한 재고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사진적인 것의 진화: 현대 미술의 사진적 조건에 관한 재고 | 201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손영실(경일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4S1A5A8019612
선정년도 201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7년 10월 29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1980년대 전후로 등장하기 시작한 타블로 형식으로 지칭된 새로운 예술사진에 의해 일어난 급격한 변이로부터 시작된 사진적인 것의 진화를 추적했다.
    크라우스가 말한 이론적 대상으로서의 사진 '사진적인 것' 의 논의는 1970년대 이후의 현대 사진이 모더니즘 사진의 범주에서 논의되던 전통적인 사진 미학으로부터 점차 벗어나면서 1980년대 이후 타블로 형식의 새로운 예술사진으로 중심축이 이동되었다. 타블로 사진은 과거의 사진적 실행과는 무관하게, 대형 사이즈, 컬러 프린트, 에디션 적용이라는 특성을 띤다. 제프 월, 토마스 루프, 토마스 스트루스, 안드레야스 구르스키로 대표되는 일련의 작가들은 이러한 논의들을 점화했고 이들의 사진들은 전통적인 지표성에 기반한 사진 이론 논의의 무력함을 드러낸다. 새로운 타블로 사진은 회화의 의미화 방식을 지향하면서도 사진으로서의 독자성을 주장하며 한편으로는 예술로서의 사진이라기보다는 사진으로서의 예술에 다가간다. 1990년대 디지털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사진에서 지표성을 넘어선 도상적 전략의 논의가 가속화되었다. 현대 사진은 1980년대와 90년대를 거치며 새로운 사진적 모델을 구축하며 상호학제적(interdisciplinary) 특성과 파라독스한 측면을 가지고 재현의 문제를 급진화하며 진화하고 있다.
  • 영문
  • This study have pursued the evolution of the photographic begun from the sudden transition by new art photography of tableau form after 1980s.
    After contemporary photography after 1970s had gotten out of the traditional aesthetics of photography concerned with modernism, the discussion of the photographic as a theoretical object by Krauss has moved to new tableau photography after 1980s.
    Tableau photography is characterized by big size, color print, edition, without regard to traditional photographic practices. The artists such as Jeff Wall, Thomas Ruff, Thomas Struth, Andreas Gursky had started this tendency and revealed feebleness of the theoretical discussion of photography concerning index. Tableau photography has aimed the way of signification of painting and also asserted the unicity as photography and approached art as photography more than photography as art.
    The development of digital technology in 1990s has accelerated the discussion of iconicity beyond indexiality.
    Contemporary photography from 1980s to 1990s has constructed new photographic model and evolved, radicalizing the problem of representation with interdisciplinary and paradoxical aspect.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1980년대 전후로 등장하기 시작한 타블로 형식으로 지칭된 새로운 예술사진에 의해 일어난 급격한 변이로부터 시작된 사진적인 것의 진화를 추적했다.
    크라우스가 말한 이론적 대상으로서의 사진 '사진적인 것' 의 논의는 1970년대 이후의 현대 사진이 모더니즘 사진의 범주에서 논의되던 전통적인 사진 미학으로부터 점차 벗어나면서 1980년대 이후 타블로 형식의 새로운 예술사진으로 중심축이 이동되었다. 타블로 사진은 과거의 사진적 실행과는 무관하게, 대형 사이즈, 컬러 프린트, 에디션 적용이라는 특성을 띤다. 제프 월, 토마스 루프, 토마스 스트루스, 안드레야스 구르스키로 대표되는 일련의 작가들은 이러한 논의들을 점화했고 이들의 사진들은 전통적인 지표성에 기반한 사진 이론 논의의 무력함을 드러낸다. 새로운 타블로 사진은 회화의 의미화 방식을 지향하면서도 사진으로서의 독자성을 주장하며 한편으로는 예술로서의 사진이라기보다는 사진으로서의 예술에 다가간다. 1990년대 디지털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사진에서 지표성을 넘어선 도상적 전략의 논의가 가속화되었다. 현대 사진은 1980년대와 90년대를 거치며 새로운 사진적 모델을 구축하며 상호학제적(interdisciplinary) 특성과 파라독스한 측면을 가지고 재현의 문제를 급진화하며 진화하고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980-90년대의 타블로 사진들에 관한 분석적 접근을 통해 사진이론의 바탕이 되는 주요 개념인 지표, 아우라 등 과의 새로운 생성적인 개념화를 매개하며 현대 사진의 이론적 논의들을 재고하고 사진적인 것의 진화를 보여줄 것이다.
  • 색인어
  • 타블로 사진, 사진적인 것, 지표성, 도상성, 관람자, 거리두기 효과, 시각적 현전, 아우라, 제시, 재현, 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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