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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연구를 통한 미숙아 출산 영유아의 언어 및 의사소통 발달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종단연구를 통한 미숙아 출산 영유아의 언어 및 의사소통 발달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 201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이윤경(한림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4S1A5A2A01015713
선정년도 201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7년 10월 30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연구목적: 미숙아 출생은 발달지연을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위험 요인으로 고려된다. 미숙아들의 발달지연을 예방하기 위하여 미숙아들의 발달적 특성을 파악하는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영유아 시기의 언어 및 의사소통 발달은 다른 영역의 발달에도 영향이 크므로 언어 및 의사소통 발달을 살펴보는 것은 중요하다. 이러한 배경 하에 본 연구는 종단 연구를 통하여 미숙아 출생아의 언어 및 의사소통 발달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12개월에서 30개월 사이에 있는 미숙아 90명과 만삭아 69명, 총 159명이 참여하였다(1차검사). 참가자 중 105명이 6개월 후의 2차 검사에, 63명이 12개월 후의 3차 검사에 참여하여 연인원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322명의 자료가 수집되었다. 연구 참가자에게는 언어발달을 평가를 목적으로 '영유아 언어발달검사(SELSI)' 또는 ‘취학전 아동의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 발달척도(PRES), '한국판 맥아더 베이츠 의사소통 발달 검사(K M-B CDI)'를 실시하였으며, 전반적 발달을 평가하기 위하여 ‘한국판 베일리 영아발달검사(K-BSID-II)’와 ‘영아 선별 교육진단 검사(DEP)’를 실시하였다. 측정된 자료는 두 독립변인 t-검정, 반복측정 이원분산분석, 판별분석 방법을 통해 통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연령별 횡단적 비교 결과, 12-18개월에는 수용언어연령과 표현언어연령, 표현어휘수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18-24개월과 25-30개월에는 모든 측정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30-36개월에는 표현어휘수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영유아 집단과 추적검사 시기를 독립변인으로 하여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수용언어연령, 표현언어연령, 표현어휘수에서 집단에 따른 주효과가 관찰되었으며, 5개 종속측정치 모두 추적검사 시기에 따라 주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집단과 추적검사 시기에 따른 상호작용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셋째, 판별분석 결과, 발달검사 결과들이 두 집단을 유의하게 판별하였으며, 표현언어연령, 표현어휘수, 수용언어연령, 인지발달연령, 운동발달연령 순서로 기여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및 논의: 본 연구는 미숙아 출생 영유아들은 만삭아 집단에 비해 전반적으로 발달이 유의하게 지연되며, 표현언어 능력이 영유아 시기의 미숙아 발달을 가장 잘 반영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숙아 집단의 언어발달은 물론 전반적 발달을 이해하며, 미숙아를 위한 정책 마련의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영문
  • Purpose: Premature birth has been considered a major risk factor for developmental delay in childhood. Researches about development of toddler who was born as premature are important to developing the prevention program as well as to understanding the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them. Especially, it is important to examine language and communication development since the development of language and communication in early childhood affect in other areas of development. Based on this background,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development of language and communication in pretmature infants through longitudinal study.
    Methods: A total of 159 premature infants aged from 12 months to 30 months were participated in the study. Participants participated twice follow-up assessment with 6-month intervals after the initial assessment(1st assessment). Of the participants, 105 participated in the second assessment, and 63 were in the third test at 12 months later. Sequenced Language Scale for Infant (SELSI) or Preschool Receptive and Expressive Language Scale (PRES), Korean Version MacArthur Bates Communication Development Inventory (KMB CDI)', and the Korean version of the Bayley Scale of Infant Development (K-BSID-II) were used to evaluate the overall development. The measured data were statistically analyzed by two independent variables t-test, repeated two-way ANOVA, and discriminant analysis method.
    Results: First, the premature toddlers were significantly poorer in the receptive language age (RLA), expressive language age (ELA) and number of expressive vocabulary in 12-18 months, however they were significantly poorer in all of measures in 18-24 months and 25-30 months, and only in the number of expressive vocabulary in 30-36 months than the full-term toddlers. Second, as a result of repeated measurement ANOVA the main effects in the toddler group and the time of follow-up assessment were observed however, interaction effect was not observed between the toddler group and the time of follow-up assessment. Third, as a result of the discriminant analysis, the results of the developmental tests that were used in the study discriminated the two toddler groups and the ELA, the number of expression vocabulary, RLA, cognitive development age, and motor development age contributedto the discriminate the groups in order.
    Conclusions and Discussion: This study showed that toddler who was born as premature was significantly delayed in development as compared with full-term toddler, and the expressive language ability was the factor that discriminate the premature toddler from full-term toddler.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a basis for preparing policies for premature toddler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연구목적: 미숙아 출생은 발달지연을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위험 요인으로 고려된다. 미숙아들의 발달지연을 예방하기 위하여 미숙아들의 발달적 특성을 파악하는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영유아 시기의 언어 및 의사소통 발달은 다른 영역의 발달에도 영향이 크므로 언어 및 의사소통 발달을 살펴보는 것은 중요하다. 이러한 배경 하에 본 연구는 종단 연구를 통하여 미숙아 출생아의 언어 및 의사소통 발달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12개월에서 30개월 사이에 있는 미숙아 90명과 만삭아 69명, 총 159명이 참여하였다(1차검사). 참가자 중 105명이 6개월 후의 2차 검사에, 63명이 12개월 후의 3차 검사에 참여하여 연인원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322명의 자료가 수집되었다. 연구 참가자에게는 언어발달을 평가를 목적으로 '영유아 언어발달검사(SELSI)' 또는 ‘취학전 아동의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 발달척도(PRES), '한국판 맥아더 베이츠 의사소통 발달 검사(K M-B CDI)'를 실시하였으며, 전반적 발달을 평가하기 위하여 ‘한국판 베일리 영아발달검사(K-BSID-II)’와 ‘영아 선별 교육진단 검사(DEP)’를 실시하였다. 측정된 자료는 두 독립변인 t-검정, 반복측정 이원분산분석, 판별분석 방법을 통해 통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연령별 횡단적 비교 결과, 12-18개월에는 수용언어연령과 표현언어연령, 표현어휘수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18-24개월과 25-30개월에는 모든 측정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30-36개월에는 표현어휘수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영유아 집단과 추적검사 시기를 독립변인으로 하여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수용언어연령, 표현언어연령, 표현어휘수에서 집단에 따른 주효과가 관찰되었으며, 5개 종속측정치 모두 추적검사 시기에 따라 주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집단과 추적검사 시기에 따른 상호작용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셋째, 판별분석 결과, 발달검사 결과들이 두 집단을 유의하게 판별하였으며, 표현언어연령, 표현어휘수, 수용언어연령, 인지발달연령, 운동발달연령 순서로 기여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및 논의: 본 연구는 미숙아 출생 영유아들은 만삭아 집단에 비해 전반적으로 발달이 유의하게 지연되며, 표현언어 능력이 영유아 시기의 미숙아 발달을 가장 잘 반영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숙아 집단의 언어발달은 물론 전반적 발달을 이해하며, 미숙아를 위한 정책 마련의 근거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 미숙아 발달 연구의 기반 마련 및 기초 자료 제공: 본 연구는 언어 및 의사소통 발달을 중심으로 미숙아 발달 연구를 실시하여 미숙아 출생 영유아의 발달 자료를 제시할 뿐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미숙아 발달 연구의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미숙아 발달 연구를 활성화하는데 기반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 영유아 발달에 대한 종단적 연구 활성화에 기여: 본 연구는 미숙아 출생 영유아의 발달을 추적하여 살펴봄으로써 각 발달시기별로 미숙아 출생 영유아의 언어 및 의사소통 발달 양상을 밝혀내고, 아동기나 청소년기 추적 연구의 기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 미숙아 출생 개인적 요인 및 관련 요인 연구를 통한 중재 연구의 기초 마련: 본 연구는 미숙아 출생 영유아의 언어 및 의사소통 발달 양상을 종단적 연구를 통해 보고할 뿐 아니라 언어 및 의사소통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영유아 개인적 요인 및 사회 환경적 요인을 탐색함으로써 미숙아를 위한 조기 개입 및 중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연구의 기초를 제공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 임상 및 교육 현장에서 미숙아 발달 예후 및 조기 개입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 본 연구에서 밝혀진 결과는 임상 현장에서 미숙아 출생 영유아의 발달을 예측하며 미숙아 출생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나 조기 개입 시 어떠한 내용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 색인어
  • 미숙아, 영유아, 종단연구, 언어발달, 의사소통발달, 판별요인, 영유아 언어발달검사, 한국판 맥아더 베이츠 의사소통 발달 검사, 한국판 베일리 영아발달검사, 영아 선별 교육진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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