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과제는 1차년도에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를 대상으로 ‘저자 동시 인용 연결망 분석을 통한 스포츠사회학 지적 구조’, 2차년도에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를 대상으로 ‘주제어 연결망 분석을 통한 스포츠사회학 지적 구조’, 3차년도에 국제스포츠사회학회지를 대상으로 ...

본 연구과제는 1차년도에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를 대상으로 ‘저자 동시 인용 연결망 분석을 통한 스포츠사회학 지적 구조’, 2차년도에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를 대상으로 ‘주제어 연결망 분석을 통한 스포츠사회학 지적 구조’, 3차년도에 국제스포츠사회학회지를 대상으로 ‘저자 동시 인용 연결망 분석을 통한 국제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를 규명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1차년도에는 당초 연구계획대로 연구를 추진하여 2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게재, 발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차년도 역시 당초 연구계획대로 연구를 추진하였으며, 3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게재, 발표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본 연구자는 2차년도에 수행한 논문이 한국스포츠사회학회 우수논문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3차년도에도 2편의 논문을 게재하였고, 본 과제와 관련된 2편의 논문을 국제스포츠사회학회지와 한국체육학회지에 투고할 예정이다.
1차년도에는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1993-2012)를 대상으로 저자 동시 인용 연결망 분석을 통한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를 규명하였으며,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저자 동시 인용 연결망을 통한 한국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떠한 변화를 거쳤는가? 둘째, 어떤 저자 및 저자군이 한국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에 기여하였으며, 인용과 피인용의 관계 구조는 어떤 형태를 보이는가?였다. 도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저자 동시 인용 연결망 분석을 통한 한국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였으며, 패러다임이 존재하였다. 둘째, 20년간 소수의 저자가 한국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 형성에 상대적으로 크게 기여하였다. 중앙성이 높은 저자는 국내의 경우 임번장, 이종길, 정영린, 강신욱, 구창모, 박진경, 이종영, 이근모, 김경식, 김홍설, 김범식 등, 외국의 경우 McPherson, Coakley, Kenyon, Jackson, Smith, Loy, Williams, Iso-Ahola, Johnson, Snyder 등이다. 피인용 저자의 연결망은 소수의 저자가 다수의 저자에 의해 인용되는 멱함수 분포를 보였다.
2차년도에는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1993-2014)를 대상으로 주제어 연결망 분석을 통한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를 규명하였으며,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주제어 연결망을 통한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떠한 변화를 거쳤는가? 둘째, 어떤 주제어가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 형성에 크게 기여하였는가?였다. 도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주제어 연결망 분석을 통한 한국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상위권 주제어들이 주목할만한 변화를 보였다. 둘째, 22년간 소수의 주제어가 한국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 형성과 관련되어 있다. 중앙성이 높은 주제어는 스포츠참가, 청소년, 여가활동, 사회인구학적 특성, 생활만족, 여가만족, 생활체육, 직무만족, 생활체육참가, 노인, 이데올로기, 여가활동유형, 참여동기, 근거이론, 사회연결망 등이다. 상위권 주제어는 양적 연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질적 연구, 문헌고찰/담론 연구, 통합적 연구 순으로 사용되었다.
3차년도에는 국제스포츠사회학회지(IRSS 1966-2015, SSJ 1984-2015)를 대상으로 저자 동시 인용 연결망 분석을 통한 국제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를 규명하였으며,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저자 동시 인용 연결망을 통한 국제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떠한 변화를 거쳤는가? 둘째, 어떤 저자가 국제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에 기여하였는가?였다. 첫째, 저자 동시 인용 연결망 분석을 통한 국제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최상위권의 피인용 저자들이 조금씩 변동하였다. 즉, IRSS의 경우 1960년대에서, SSJ의 경우 1980년대에서 2010년대로 시간이 지나면서 상위권 피인용 저자들의 활동중앙성, 근접중앙성 순위가 변동하였다. 둘째, 소수의 저자가 국제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 형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IRSS의 경우 중앙성은 Maguire J, Renson R, Foucault M 등의 저자가 높았고, SSJ의 경우 중앙성은 Foucault M, Bourdieu P, Maguire J 등의 저자가 높았다. 스포츠사회학 저널 전체 피인용 저자의 중앙성은 Foucault M, Maguire J, Bourdieu P 등의 저자가 높았다. 최상위권 피인용 빈도수는 Maguire J, Bourdieu P, Dunning E 등으로 많았다. 저자 동시인용 연결망은 소수의 저자가 다수의 저자에 의해 인용되는 멱함수 법칙을 따르고 있다.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intellectual structure of sports sociology through the authors' co-citation network analysis for the first year, keyword network analysis for the second year focused on Korean Journal of Sociology of Sport, and authors' c ...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intellectual structure of sports sociology through the authors' co-citation network analysis for the first year, keyword network analysis for the second year focused on Korean Journal of Sociology of Sport, and authors' co-citation network analysis for the third year focused on IRSS and SSJ, In the first year, two or more research papers were published and published. In the second year, more than three research papers were published. In particular, my paper was selected as the best paper of the Korean Society for the Sociology of Sport. Two papers will be published in the third year, and I will submit two papers related to this project in IRSS and Korean Journal of Physical Education.
In the first year, I have identified the intellectual structure of sports sociology by analyzing the author 's co-citation network for Korean Journal of Sociology of Sport(1993-2012). First, how has the intellectual structure of Korean sports sociology changed through elapsing time? Second, what authors have contributed to the intellectual structure of Korean sports sociology, and how does the relationship structure between citing and being cited ? The conclusion is following: Firstly, the knowledge structure of sports sociology was being evolved and showed up a paradigm according to period. The more the time was elapsed, The more the ranking of citations authors were changed in network centrality. Secondly, minority authors contributed to formation of knowledge structure of Korean sports sociology. In degree centrality of Korean authors, minority authors was Burnjang Lim, Jonggil Lee, Younglin Chung, Shinwook Kang, Changmo Goo, Jinkyung Park, Jongyoung Lee, Keunmo Lee, Kyungsik Kim, Hongseol Kim, Beomsik Kim. Foreign authors was McPherson, Coakley, Kenyon, Jackson, Smith, Loy, Williams, Iso-Ahola, Johnson, Snyder. In betweenness centrality, authors was Burnjang Lim, Jongyoung Lee, Keunmo Lee, Changmo Goo, Younglin Chung, Kyungsik Kim, Hyomin Kang, Jinkyung Park.
In the second year, I have identified the intellectual structure of sports sociology by analyzing keyword network for Korean Journal of Sociology of Sport(1993-2014). First, how has the intellectual structure of sports sociology changed through time? Second, what keyword did the major contributing to the intellectual structure of sports sociology?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re appeared significant change in the intellectual structure of sociology of sports studies. There was notable paradigm shift in sociology of sports. Second, only a few top keywords contributed to the formation of intellectual structure within the sociology of sports studies for the past 22 years. Those keywords with high centrality included: (a) sports participation, (b) juvenile, (c) leisure activities, (d)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e) life satisfaction, (f) leisure satisfaction, (g) sports for all, (h) job satisfaction, (i) participation in sports for all, (j) the aged, (k) ideology, (l) the type of leisure activities, (m) participation motivation, (n) grounded theory, (o) social network, (p) sports media. Keywords with betweenness centrality were: (a) juvenile, (b) sports participation, (c) leisure activities, (d) sport for all, (e) life satisfaction. In addition, the keyword network demonstrated a scale-free network, in which a small number of hub keywords appeared in the articles with majority keywords. That is, 20% keywords possessed 69% links from the total. Keywords network were related with quantitative research.

In the third year, I have investigated the intellectual structure of sports sociology by analyzing the author 's co-citation network for IRSS(1966-2015) and SSJ(1984-2015). First, how has the intellectual structure of international sports sociology changed through elapsing time? Second, what authors have contributed to the intellectual structure of international sports sociology? First, the intellectual structure of the international sports sociology through the analysis of the authors' co-citation network has changed through the time. Second, minority authors contributed to formation of knowledge structure of international sports sociology. In the case of IRSS, the centrality of authors such as Maguire J, Renson R, and Foucault M were high. In the case of SSJ, the centrality of authors such as Foucault M, Bourdieu P, and Maguire J were high. The centrality of the cited authors of the whole journal of sports sociology were Foucault M, Maguire J, and Bourdieu P. Maguire J, Bourdieu P, and Dunning E were the most frequently used. The co-citation network demonstrated a scale-free network, in which a small number of hub authors were cited by majority authors.

이 연구는 사회연결망 분석방법을 적용하여 스포츠사회학 지적 구조를 규명하고자 한다. 즉, 1, 2차년도에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를 대상으로‘저자 동시 인용 연결망 분석을 통한 스포츠사회학 지적 구조’와 ‘주제어 연결망 분석을 통한 스포츠사회학 지적 구조’, 그리고 ...

이 연구는 사회연결망 분석방법을 적용하여 스포츠사회학 지적 구조를 규명하고자 한다. 즉, 1, 2차년도에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를 대상으로‘저자 동시 인용 연결망 분석을 통한 스포츠사회학 지적 구조’와 ‘주제어 연결망 분석을 통한 스포츠사회학 지적 구조’, 그리고 3차년도에 국제스포츠사회학회지를 대상으로 ‘저자 동시 인용 연결망 분석을 통한 국제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를 규명하였다. 이를 위해 이 연구는 1차년도에 20년 동안(1993년∼2012년) 발간된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를 대상으로 3시기로 구분하여 인용과 피인용의 관계 자료를 분석하였고, 2차년도에는 22년간(1993년∼2014년) 발간된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를 3시기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그리고 3차년도에는 창간호(IRSS 1966년, SSJ 1984년)부터 2015년까지 국제스포츠사회학회지(IRSS, SSJ)를 대상으로 년대별 인용과 피인용의 관계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처리는 NetMiner 4.2를 활용하였다.
1차년도에 도출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저자 동시 인용 연결망 분석을 통한 한국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동하는 패라다임이 존재하였다. 즉, 1기(정체성 확립기, 1993년∼2002년 1호)에서 2기(도약기, 2002년 2호∼2008년 2호)를 거쳐 3기(발전기, 2008년 3호∼2012년)로 진행할수록 피인용 저자의 중앙성 순위가 변동하였다. 둘째, 20년간 소수의 저자가 한국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 형성에 상대적으로 크게 기여하였다. 활동중앙성의 경우 국내 학자는 임번장, 이종길, 정영린, 강신욱 등, 외국 학자는 McPherson, Coakley, Kenyon 등의 저자가 높다. 매개중앙성의 경우 국내 저자는 임번장, 이종영, 이근모 등의 저자가 높다. 피인용 저자의 연결망은 소수의 저자가 다수의 저자에 의해 인용되는 멱함수 분포를 보였으며,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 형성에 기여한 저자군은 총 4개의 군집으로 나타났다. 인용과 피인용 저자 간의 관계는 인용과 피인용이‘전혀 없는 유형’이 가장 많았고, ‘한 저자가 다른 한 저자의 논문을 인용하는 유형’등의 순으로 많았다.
2차년도에 도출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제어 연결망 분석을 통한 한국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주목할만한 변화를 보였다. 즉, 1기(1993년∼2003년)와 2기(2004년∼2009년)를 거쳐 3기(2010년∼2014년)에서 상위권 주제어들의 중앙성 순위가 크게 변동하였다. 둘째, 22년간 소수의 주제어가 한국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 형성과 관련되어 있다. 활동중앙성이 높은 소수의 주제어는 스포츠참가, 청소년, 여가활동, 사회인구학적 특성, 생활만족, 여가만족, 생활체육 등이며, 매개중앙성이 높은 소수의 주제어는 청소년, 스포츠참가, 여가활동, 생활체육, 생활만족 등이다. 주제어 연결망은 다수의 주제어가 소수의 주제어에 선호적 연결에 의해 링크가 집중되는 멱함수 법칙을 따랐다. 상위권 주제어는 양적 연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었으며, 질적 연구, 문헌고찰/담론 연구, 통합적 연구 순으로 사용되었으며,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 형성에 기여한 주제어는 총 3개의 군집으로 나타났다.
3차년도에 도출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저자 동시 인용 연결망 분석을 통한 국제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최상위권의 피인용 저자들이 조금씩 변동하였다. 즉, IRSS의 경우 1960년대에서, SSJ의 경우 1980년대에서 2010년대로 시간이 지나면서 소수의 특정 피인용 저자들의 활동중앙성, 근접중앙성 순위가 변동하였다. 둘째, 소수의 저자가 국제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 형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IRSS의 경우 중앙성은 Maguire J, Renson R, Foucault M 등의 저자가 높았고, SSJ의 경우 중앙성은 Foucault M, Bourdieu P, Maguire J 등의 저자가 높았다. 스포츠사회학 저널 전체 피인용 저자의 중앙성은 Foucault M, Maguire J, Bourdieu P 등의 저자가 높았다. 스포츠사회학 저널 전체에서 피인용과 인용의 저자쌍은 Messner M → Slack T(51), Elias N → Maguire J(44), Hinings B → Brackenridge C(41) 등으로 많았다. 최상위권 피인용 빈도수는 Maguire J, Bourdieu P, Dunning E 등으로 많았다. 저자 동시인용 연결망은 소수의 저자가 다수의 저자에 의해 인용되는 멱함수 법칙을 따르고 있다. 피인용과 인용 저자 간의 관계는 인용이‘전혀 없는 유형’, ‘한명의 저자가 다른 한 저자의 논문을 인용한 경우’등의 순으로 많았다.
끝으로, 이 연구는 기존에 수행된 스포츠사회학의 공동연구 연결망, 저자 동시 인용 연결망 연구와 함께 스포츠사회학의 변동 과정과 지적 구조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앞으로 학회에서는 스포츠사회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들을 전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연구의 기대효과 및 활용방안은 크게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그동안 스포츠사회학 연구영역에서는 사회연결망 이론과 방법을 활용한 연구가 매우 미흡하였으며, 특히 저자 동시 인용과 주제어 연결망 분석을 통한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를 규명하 ...

이 연구의 기대효과 및 활용방안은 크게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그동안 스포츠사회학 연구영역에서는 사회연결망 이론과 방법을 활용한 연구가 매우 미흡하였으며, 특히 저자 동시 인용과 주제어 연결망 분석을 통한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를 규명하는 연구가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학문적 측면에서 지금까지 수행되지 않았던 한국과 국제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를 분석함으로써 스포츠사회학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스포츠사회학의 과거, 현재,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를 제시해 줄 것으로 보여진다.
지금까지 스포츠사회학 연구영역에서 진행되어온 스포츠사회학 연구동향에 관한 연구가 일차적인 연구였다면, 본 연구는 저자 동시 인용과 주제어 연결망 분석을 이용한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 및 특성을 파악하고 연결망의 구조 및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의 지형을 그려내고, 어떠한 연구자와 주제어들이 스포츠사회학 지적 구조 형성에 기여하였는지를 밝혀내며, 나아가 미래의 연구방향을 예측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저자 동시 인용과 주제어 연결망 분석을 통한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 규명에 관한 연구는 그동안 체육학이나 스포츠사회학 연구영역에서 전혀 시도되지 않았던 연구주제라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체육학이나 스포츠사회학 연구영역에서 그동안 간과되어 왔던 새로운 연구방법과 이론, 그리고 연구영역을 개척함으로써 후속 연구는 물론, 학문적 담론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예컨대,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 형성에 있어서 성별이나 지역별 불평등 현상 등에 관한 후속연구를 파생시킬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현장적용적 측면에서 스포츠사회학회의 지적 구조에 대한 경험적이고 유용한 자료를 확보함으로써 한국 스포츠사회학과 국제 스포츠사회학의 발전과정이나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국제 스포츠사회학의 발전과정 관찰을 통하여 한국 스포츠사회학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스포츠사회학회는 본 연구의 결과를 활용하여 각종 세미나 및 학술대회의 주제설정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미래의 연구방향 등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교육과의 연계 측면에서도 본 연구자는 본 연구결과물을 토대로 하여 스포츠사회학 등의 강좌에서 스포츠사회학의 지적 구조를 소개함으로써 스포츠사회학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