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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과 문화: 문화정책이 유럽통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유럽연합과 문화: 문화정책이 유럽통합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2014 Year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윤성원(수원대학교)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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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2014S1A5A8014664
Year(selected) 2014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17년 10월 22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17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본 연구의 목표는 기존에 주목받지 못했던 유럽연합의 문화정책을 다양한 사례연구를 통해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통해 유럽통합의 거버넌스 메커니즘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또한 한 단계 더 나아가 이를 한-EU 관계에 적용하여 한-EU 관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 또한 중요한 연구목표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제기 하에 본 연구는 3년에 걸쳐 유럽연합의 다양한 문화영역에 관한 정책이 유럽통합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 중 1년차에서 살펴본 내용은 유럽연합의 문화정체성에 관한 고찰이다. 유럽정체성은 유럽연합의 문화정책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기초가 되는 개념이다. 유럽 문화정체성은 유럽통합을 시도하고 오늘날까지 지속해 온 근간을 정치적, 경제적 측면에서 설명할 수 없는 유럽통합의 당위성 자체로, 유럽통합의 현상을 이해하고 향후 유럽통합의 전망을 관측하는 데 있어서 EU 차원에서 표방하는 유럽정체성의 실체를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인 단계이다. 따라서 EU의 개별적 문화정책을 연구하기 전에 유럽 문화정체성의 다양한 담론들을 EU 시각에서 하나로 종합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문화적 담론의 맥락에서 EU의 거버넌스를 이해하기 위해 EU 차원의 유럽 문화정체성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이를 중심으로 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2~3년차의 연구는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례연구 위주로 진행되었다. 유럽문화수도프로그램과 애니메이션 공동제작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이를 위해 현장 방문 및 전문가 면담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와 면담 내용을 바탕으로 학회에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다양한 코멘트를 반영하여 등재지 게재를 완료하였다. 또한 여러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저술한 유럽연합 단행본에서 문화정책에 관한 내용을 집필하여 대학교재로 널리 활용되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유럽연합 정책에 관한 폭넓은 이해를 하는데 일조하였다. 현재 추가 사례연구 대상을 모색하여 자료조사 및 정리 중에 있다.

    현재까지 등재지 3편, 단행본 1권(공저)을 발간하였고, 3건의 학회발표 및 일반인 특강을 실시한 바 있으며 1권의 단행본(공저) 출간 및 1건의 학회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차후에도 지속적으로 본 연구와 관련된 사례연구를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발표 및 출판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발한 학술활동으로 인해 유럽연합의 문화적 담론에 대한 지식의 확산을 꾀하고 학문적 연구 수준 향상에도 이바지하고자 한다.
  • English
  • This study aims at understanding comprehensively the governance mechanism of the European Union(EU) by referring to various case studies of EU cultural policy. This area has not been much explored in European Studies. After all, this study is expected to make a contribution to developing Korea-EU relationship which has been more attended and diversified for the past years.

    This three-year study is designed to look into the impact of EU cultural policy on the European integration process. In Year 1, European cultual identity (or European identity) was explored. The concept of European cultural identity is the basis of understanding the background of the inception of EU cultural policy. European cultural identity explains the motive and current mechanism of European integration from its own perspective different from that of politics and economy. To understand the essence of European cultural identity is critical in speculating the future prospect of the integration in this regard. It is necessary to contextualise various discourses of cultural policy from the perspective of the EU. This study which aims to understand the EU governance in the context of cultural discourses was conducted by addressing the issue of European cultural identity.

    In Years 2 and 3, case studies were conducted. European Capital of Culture(ECOC) programme and animation industry were selected as the cases. For the detailed information, fieldwork and interviews were undertaken. Based on the information collected from the fieldwork and interviews as well as literature reviews, papers were written and presented to academic conferences. Some outcomes were published as journal articles. A co-authored monograph where EU Cultural Policy is included as one chapter was published as well. This book could be used as a university textbook, which enables EU cultural policy to be informed and taught to university students. More cases are being investigated at present for further publication.

    To sum up, two KCI-journal articles and one co-authored monograph have been published. The research outcomes have been presented and commented at three different conferences/seminars. Another co-authored book and one conference presentation are scheduled at the moment. However, depending on the finalising progress of the study, more research outcomes will be presented and published. Through such productive academic performances, widening and deepening of understanding EU cultural policy is expected to be intensified.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본 연구는 1990년대 이후 등장하기 시작한 문화에 관한 논의가 유럽연합 차원에서 수렴 및 정책화되는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이것이 궁극적으로 유럽 통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는 문제제기에서 출발하였다. 우선적으로는, 전통적으로 유럽연합에 관한 연구는 경제통상 부분에 집중되어 왔다. 다양한 측면에서 글로벌 행위자로서의 위상이 높아가고 있는 유럽연합에 대한 연구가 경제통상 측면에 국한되어 온 것은 한-EU FTA를 계기로 양국 간의 관계 발전이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보완되어야 하며 이는 특히 문화영역에 관한 연구를 통해 보완 및 발전되어야 한다. 반세기를 이미 훌쩍 넘긴 유럽연합은 오늘날 정체적 특수성으로 인해 여러 번의 통합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며, 그 바탕에는 문화적 담론이 기반이 되었다. 따라서 문화영역 측면에서 유럽연합을 재조명하는 연구는 반드시 필요하며, 기존의 편향된 시각을 보완한다는 측면에서 독창적인 주제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기존의 편향적인 시각과 주제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관점에서 유럽 연구에 대한 학문적인 주제를 개척한다.

    둘째, 유럽연합의 통합 양상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함이다. 유럽연합이 슬로건으로 삼고 있는 ‘다양성 속의 통일성(Unity in Diversity)’이야말로 유럽연합의 통합양식의 변화를 단적으로 반영한다. 회원국 간의 갈등, EU 기구 간의 갈등을 잘 수렴하여 문화 영역 전반에 걸쳐 EU 차원의 정책을 수립하여 문화 통합을 이끌어내고 있다. 문화영역이야말로 유럽연합 내의 다층적 거버넌스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정책영역이며, 유럽 통합을 심도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화적 담론의 등장 배경과 수렴 및 제도화 과정을 다룰 필요가 있다. 이에 관한 연구는 궁극적으로 ‘EU의 문화 코드’가 향후 통합의 완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전망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셋째, 본 연구는 유럽연합 정체(政體)에 관한 기초적인 연구를 유도한다. 오늘날 유럽연합에 관한 연구는 개별 정책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개별 정책에 관한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려면 무엇보다도 유럽연합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행위자의 속성과 그들이 다층적 구조 안에서 어떻게 상호 작용을 하는지, 이로 인해 국가는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유럽연합의 정체적 성격에 대한 이해가 보다 명확해질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목표는 기존에 주목받지 못했던 유럽연합의 문화정책을 다양한 사례연구를 통해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통해 유럽통합의 거버넌스 메커니즘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또한 한 단계 더 나아가 이를 한-EU 관계에 적용하여 한-EU 관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 또한 중요한 연구목표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제기 하에 본 연구는 3년에 걸쳐 유럽연합의 문화영역의 정책이 유럽통합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 중 1년차에서 살펴본 내용은 유럽연합의 문화정체성에 관한 고찰이다. 유럽정체성은 유럽연합의 문화정책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기초가 되는 개념이다. 유럽 문화정체성은 유럽통합을 시도하고 오늘날까지 지속해 온 근간으로 정치적, 경제적 측면에서 설명할 수 없는 유럽통합의 당위성 자체로, 유럽통합의 현상을 이해하고 향후 유럽통합의 전망을 관측하는 데에 있어서 EU 차원에서 표방하는 유럽정체성의 실체를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인 단계이다. 따라서 EU의 개별적 문화정책을 연구하기 전에 유럽 문화정체성의 다양한 담론들을 EU 시각에서 하나로 종합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문화적 담론의 맥락에서 EU의 거버넌스를 이해하기 위해 EU 차원의 유럽 문화정체성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이를 중심으로 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2~3년차의 연구는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례연구 위주로 진행되었다. 유럽문화수도프로그램과 애니메이션 공동제작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이를 위해 현장 방문 및 전문가 면담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와 면담 내용을 바탕으로 학회에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다양한 코멘트를 반영하여 등재지 게재를 완료하였다. 또한 여러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저술한 유럽연합 관련 단행본에서 해당 분야에 관한 내용을 집필하여 대학교재로 널리 활용되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유럽연합 정책에 관한 폭넓은 이해를 하는데 일조하였다. 현재 추가 사례연구 대상을 모색하여 자료조사 및 정리 중에 있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그간의 다양한 연구수행 실적은 본 연구주제에 관한 다양한 학계 및 일반인의 관심을 고취시키는 데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연구수행 실적의 양적인 측면에서 EU 문화정책 연구 중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어 온 연구라 할 수 있으며 질적인 측면에서도 심도있게 진행되어 왔다고 평가할 수 있다.

    특히 학술지 게재뿐만 아니라 두 권의 전문도서(한권은 기출판, 다른 한권은 출간 준비 중)로도 출간함으로써 해당 분야 지식이 보다 더 다양한 계층에게 확산되도록 한 점은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학술지 게재는 소수의 관련 분야 전공학자들에게만 전달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단행본 출간은 대학교재로의 활용을 통해 교양 및 관련 전공 대학생들에게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럽연합의 문화정책만을 단행본으로 출간하지 않고 다양한 유럽연합 전공학자들과 다양한 주제를 챕터별로 엮어서 출간한 것은 대학교재로서의 활용 가치를 그만큼 더 높일 수 있는데 유효하다고 하겠다.

    한편 전국 고동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본 주제에 관한 특강을 개최함으로써 인문학적 차원에서의 확산 가능성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상대적으로 정부가 부족한 지방 교사들을 교육함으로써 교사들이 유럽연합에 대한 보다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교육할 수 있다는 계기를 마련하였하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향후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확산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각종 학술 행사와 학술지를 통해 발표·게재함으로써 지역연구 및 문화연구 관련 학계에 보다 많은 지식을 파급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유럽연합의 문화정책 사례연구를 통해 여러 가지 장애 요인들로 인해 경제 공동체 건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아시아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함의 및 동북아 지역의 통합체 건설에 대한 시사점도 살펴봄으로써 상당한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Index terms
  • 유럽연합 문화정책, 유럽정체성, 유럽문화수도프로그램, 한-EU 문화협력, 시청각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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