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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君主論의 변화와 왕실 재정의 상관성 연구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고려시대 君主論의 변화와 왕실 재정의 상관성 연구 | 201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이정란(충남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4S1A5A2A01017117
선정년도 201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7년 10월 29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과제는 고려시대 왕권의 원천을 바라보는 생각의 변화가 국가 재정에 관한 국왕의 운영권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하였다.
  • 영문
  • This research was that a change of thinking overlooking the Goryeo royal look at the impact on the King's authority to operate on the public finances for the purpose of research.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과제는 한국 중세시기 군주론의 변모 양상 및 왕실재정과의 상관관계를 검토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즉, 국왕 절대권론의 이념적 기반이었던 古代 이래 왕권의 神聖觀念이 중세 사회 내부의 발전 및 對元關係의 지속이라는 대․내외적 조건의 변화에 조응하여 왕권이 相對化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이상적인’ 君主論으로 교체되고 또한 그로 인해 王家의 물적 기반이 아울러 변모하는 양상을 연구할 예정이다.
    사실 고려 王家는 초월적 권위에 가탁하는 ‘고대적 군주론’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여 여전히 龍孫意識과 같은 ‘신성군주론’이 통용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天命과 人心으로 왕권의 정당성을 입증하려는 ‘聖人君主論’이 수용되어 중세적 군주로서의 모습도 갖추고 있었다. 그러한 고려의 군주관은 대원관계의 지속으로 군주가 자국 안에서 조차 절대성을 갖지 못하고 ‘상대화’되는 과정을 거침으로써 크게 一變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초월적 권위를 바탕으로 그 동안 고려 王家가 누리고 있는 물적 기반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되었는데, 본 연구과제는 그러한 군주론의 변모와 왕가의 물적 기반의 상관성을 살핌으로써, 왕권을 중심으로 고려의 역사적인 위상을 재검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 융합연구를 통한 새로운 연구방법론의 창출에 기여
    본 과제는 사상사와 경제사 분야에서 별도로 연구되어 왔던 고려 국왕의 물적 토대 및 절대권 이념에 대한 상호관계를 연구하여 분야사의 융합을 시도하였는데, 이는 역사 분야사 내부에서 뿐만 아니라 학제간에 이루어질 융합 연구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나아가 연구 시각의 전환을 이루게 함으로써, 차후 새로운 연구방법론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2) ‘하드’에서 ‘소프트’로의 전환을 통한 대중화에 기여
    국왕이나 왕권은 전근대 국가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는 주요 테마라는 점에서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연구되어 왔던 초미의 관심사 중의 하나이다. 그런데 그것은 대개 정치제도 속에 구현되어 있는 왕권, 그것의 운용과정에서 실체화된 왕권, 신하들과의 길항관계 속에서 변화하는 왕권 등으로 연구됨으로써, 일반인들이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본 과제는 기존의 어렵고 딱딱한 주제에서 벗어나 왕가의 神聖을 이야기하는 ‘설화’ 및 왕족들의 경제상태 등을 통해 연구를 시도하였다는 점에서, ‘역사읽기’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색인어
  • 왕권, 왕실재정,용손의식, 신성군주론, 성인군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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