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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현상학의 창조적 다양성과 비판적 변형: 네덜란드, 영국, 북미 학파를 중심으로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종교현상학의 창조적 다양성과 비판적 변형: 네덜란드, 영국, 북미 학파를 중심으로 | 201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안신(배재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4S1A5A8012249
선정년도 201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7년 10월 30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의 목적은 유럽과 북미의 종교현상학의 흐름을 대표하는 네덜란드, 영국, 북미 학파의 주요 종교학자들의 사상적 특징과 한계를 규명함으로써 종교현상학의 최근 변화와 이론의 발전방향을 전망하는 데 있습니다. 신진연구자로서 3년의 연구과정 동안 국내외 학자들과의 학문적 교류와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장기적인 연구의 방향을 설정하며 대학원생들과의 협업을 통한 종교학 후학양성 및 세미나 개최를 통한 종교학 이론연구의 관심을 진작시키기 위함입니다. 연구의 내용은 기초연구와 응용연구의 성격을 모두 지니는데, 먼저 종교현상학이 서구에서 형성하여 변화하게 되는 역사적, 사회적 맥락과 주요 학자들 간의 상호 영향과 차이점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특히 각 학파의 현상학적 이론과 방법이 한국학계에 어떻게 수용되었는지를 탐색하였습니다. 둘째, 연구의 결과를 학술세미나와 대학원교육 자료로 활용하여 교육적 파급효과를 높일 것이며 이론들이 구체적인 종교전통연구에 어떻게 적용되어 왔는지를 확인하였습니다. 연구의 방법은 종교학 방법론 가운데 종교현상학의 역사에 대하여 현상학적 접근방법을 취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종교전통들에 대한 사실묘사나 비교연구보다는 종교연구자의 삶의 자리와 사회적 배경 및 사상의 틀을 이해하고 비교하는 데 중점을 두어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 영문
  • This research aims to study the characteristics and limitations of the phenomenology of religion, especially in the Netherlands, the United Kingdom, and North America. Making academic networks with scholars in the world, the researcher will use series of cooperative seminars with scholars and graduate studensts in order to analyze the recent changes and directions of phenomenological approach to the study of religion. Firstly, this study pays attention to the differences of phenomenologists of religion and the relation of life and thought in the study of main scholars and schools. Secondly, the study attempts to interpret history of phenomenological study of religions from a phenomenological perspective. Therefore, the historical situations and existential contexts will be examined with the thoughts and academic works of religious scholar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종교현상학(phenomenology of religion)은 사회과학연구와 더불어 종교학방법론의 양대 축을 이룹니다. 19세기말에 유럽에서 시작된 근대 종교학은 신학(theology)의 고백론으로부터 학문적 독립을 추구해 왔고 사회과학의 환원주의(reductionism)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역사성과 사회문화적 맥락성의 결여 및 이데올로기적 전제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면서 종교현상학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본 연구는 네덜란드, 영국, 북미에서 형성되어 발전해 온 종교현상학의 학문적 다양성과 최근에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반성적 종교현상학(reflective phenomenology of religion)과 인지종교학(cognitive science of religion)의 특징과 변화를 3년에 걸쳐 탐구하였습니다. 1년차에는 네덜란드학파(C. P. Tiele, Daniel Chantepie de la Saussaye, W. Brede Kristensen, Gerardus van der Leeuw, C. Juco Bleeker, Jacques Waardenburg)를 중심으로, 2년차에는 영국학파(Max Müller, Edwin W. Smith, E. Geoffrey Parrinder, Andrew Walls, Ninian Smart, James Cox)를 중심으로, 마지막 3년차에는 북미학파(Joachim Wach, Erwin Goodenough, Mircea Eliade, W. Cantwell Smith, Jonathan Z. Smith)를 중심으로 그 학파의 특징과 한계 및 국내학계의 학문적 수용의 역사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21세기 인지종교학의 가능성을 검토하였습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종교학(Religious Studies)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아 온 전통연구와 주제연구와는 달리 종교학이론연구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분야입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연구발표와 국내·외 학자교류 및 후학양성을 통하여 종교학방법론 분야에 대한 학문적 관심을 새롭게 진작시킬 것입니다. 특히 종교현상학자의 사상이 형성된 사회적 맥락과 실존적 삶을 밝히는 종교현상학의 역사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를 위한 후속 연구를 파급시킬 것입니다. 한국종교학회, 한국현상학회, 종교문화비평학회, 한국신종교학회 등에서 종교연구의 방법과 이론에 대한 메타이론담론을 강화하고 종교현상학에 대한 본격적이며 체계적인 연구가 논의되고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본 연구결과를 2014년 유럽종교학회(EASR, 네덜란드), 2015년 세계종교학회(IAHR, 독일), 2016년 유럽종교학회(EASR 핀란드) 등 국제학회에서 발표하여 서구에서 형성된 종교현상학의 다양한 흐름들이 한국학계에 수용된 과정과 한국종교를 이해하는데 기여한 점과 한계를 검토하였습니다. 그리고 매년 2회 정기적으로 국내학술대회에서 발표하여 국내학자들과 교류를 증진시키고 종교현상학 세미나를 인문과학연구소와 종교문화연구소가 공동으로 개최하여 얻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보조원을 비롯한 대학원생에게 종교학이론을 교육시켜 후학양성에도 이바지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3년 동안의 연구결과를 모아 종교현상학에 대한 학술논문들이나 전문학술서의 형태로 출간할 계획입니다.
  • 색인어
  • 종교학, 종교현상학, 창조적 다양성, 비판적 변형, 종교사, 신학, 사회과학, 환원주의, 네덜란드현상학파, 코르넬리우스 틸레, 샹뜨피 드 라 쏘세이, 브레데 크리스텐센, 게라르두스 반 델 레에우, 주코 블리커, 자크 와덴버그, 영국현상학파, 막스 뮐러, 에드윈 스미스, 이 오 제임스, 앤드류 월스, 니니안 스마트, 제임스 콕스, 시카고학파, 요하힘 바흐, 미르체아 엘리아데, 찰스 롱, 조나단 스미스, 윌프레드 캔트웰 스미스, 정진홍, 반성적 종교현상학, 인지종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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