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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과 소통의 치유 공간 산청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열림과 소통의 치유 공간 산청 | 201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김성리(인제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4S1A6A6044311
선정년도 201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7년 10월 28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사업의 목적은 경남 산청군을 “열림과 소통의 치유 공간 산청”이라는 주제로 접근하여, 다양한 인문학적 방법으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인문도시’로 구현하는 것이다. 인문학은 인간을 위한 학문으로 젊은 사람들의 마음은 바르게 지켜주고, 나이 든 사람들의 마음은 행복으로 안내한다. 또한 풍요로운 삶과 함께 우리가 역경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의 안식과 평화를 준다. 따라서 인문학이 인간됨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묻고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인문도시’는 지역민이 주체가 되어 ‘인간과 그 삶의 가치’ 회복을 추구하는 공동체 공간이다.
    본 사업은 지역민이 먼저 개개인의 자존감을 형성하여 그 자존감을 토대로 타인의 삶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유기적인 지역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인문학적인 소양과 문화예술의 체험을 제공하고자 했다. 경제적인 발전이나 기간 시설이 발전하는 것도 지역사회에 중요한 영향을 주겠지만, 인문학적인 관심은 그 지역을 구성하는 지역민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기 때문이다. 인문학은 사람에 대한 학문이므로 인문학적인 소양은 ‘나와 함께 더불어 사는 너’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하고, 이러한 관심은 공동체의 삶을 조화롭게 유지하는 원동력이 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사업은 전체 사업 계획을 “1년차(인문도시 토대 형성) - 2년차(인문도시로 인문적 토대 심화) - 3년차(소통과 발전)”로 기획 ‧ 운영하였다. 그리고 사업을 진행하면서 운영 중 문제점이 드러난 부분은 과감히 수정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 나갔다. 인문강좌는 정기 강좌와 특강이라는 두 가지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정기 강좌는 일반인과 한센인을 대상으로 각각 월 1회 진행하였다. 특강은 2년차부터 지역의 필요와 요청에 의해 부정기적으로 진행하였다. 인문체험도 참여 대상의 특성에 맞추어 지역문화재 탐방, 전통 문화 알기, 영화, 놀이, 지역 탐방, 웹툰 그리기, 동영상 만들기, 캘리 그라피, 춤, 노래교실 등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인문학적 지식 습득과 심리 치유의 지점에서 진행했다.
    3년간 산청군의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인문도시지원사업을 진행한 결과, 3년간 인문학 강좌 137회, 학술 세미나와 강연 3회, 인문체험 581회, 시낭송회 2회, 역사문화 탐방 4회 등의 행사가 있었다. 인문주간 행사는 세부 프로그램을 매년 달리 하되, 학술 성격을 띤 행사와 전형적인 축제 성격의 행사를 아울러 진행했다. 정기 인문학 강좌는 산청군민과 인접 지역민, 소외계층인 한센인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대상을 달리하여 진행한 인문학강좌이다. 일반 대중이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접하여 자신이 속한 한정된 사회를 벗어나 다양한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를 볼 수 있는 인문적 사고를 형성하는 계기를 제공하여 ‘행동하는 삶’을 유도하고자 했다.
    본 사업은 대상을 달리하여 프로그램을 지원하되, 일반인들에게는 인문학 강좌를 통하여, 소외계층민들에게는 강좌와 체험을 통하여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사람이 의한 인문도시화를 지향했다. “원래 인문학은 대학의 문사철(文史哲)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사회나 조직의 리더를 기르기 위한 방편”이었다. 알면서도 서로 모르는 듯이 지내왔던 일반 지역민과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민들이 함께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연대감을 강화했고, 이러한 경험이 향후 지역사회의 인문학적 정체성 확립에 큰 힘이 될 것이다.
  • 영문
  • The purpose of this project is to approach the " humanities city, " which is called the " Healing and Communication Space, " in which it is called " humanities city. " The humanities help young people keep their minds straight, guiding the hearts of older people to happiness. It also gives us peace and peace of mind so that we can overcome adversity with plenty of life. So if the humanities ask for what humanity is and seeks to pursue personal happiness, the ' humanities city ' is a community where the locals become subject to human beings and strive for the recovery of their lives.
    The project attempted to provide the humanistic and cultural art of the humanities, so that the locals could form an individual's self-esteem by forming an individual's self-esteem first and focused on others ' lives based on their self-respect. Economic development or infrastructure development will also have an important impact on the community, but the humanistic interest will enrich the minds of the locals. Humanities is an academic discipline for people, and it is the driving force of the community that lives together with me, and this is the driving force in keeping the community alive.
    In this context, the Project Plan was designed and operated by the entire business plan (the foundation of humanities city) - a two-year year (the humanities and the foundation of humanities) - in this context. Furthermore, the project was amended boldly to correct the problem while operating the business, and supplementing the areas that need to be supplemented. The liberal arts course proceeded in two formats : regular courses and lectures. Regular courses were held once a month for ordinary people and Han Sen. During the 2nd year, the lectures were held irregularly by regional needs and requests. The humanities experience was conducted by the humanities, cultural and cultural arts, and the humanities, culture, entertainment, theater, filming, and culture of cultural arts, such as culture, culture, filming, and singing lessons.
    Three years after studying the humanities for the humanities, three years of humanities, lectures, three lectures, three lectures, and four historic events. The humanities weekly event conducted a detailed program on the occasion, but pursued an event of scholarly nature and a typical festive event. Regular liberal arts courses are liberal arts courses conducted by residents of Sancheongnam, adjacent to Sancheong, adjacent to the underprivileged and the underprivileged. The general public wanted to induce " act of life " by providing humanities and culture to the underprivileged of the humanities and to form a humane society where diverse people live in a society where diverse people live.
    The Project provided a program to support the humanities, but the humanities pursued humanities and humanities through lectures and experience through lectures and experience through lectures and experience. " The humanities were not for the sake of the College of Liberal Sciences, but for raising the social and organizational leaders of the society. " As outsiders, ordinary residents and social undergarments, who have been unaware of each other, joined the same program together in the same program, and this experience will be a huge boost for the establishment of the humanities in the future.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사업의 목적은 경남 산청군을 “열림과 소통의 치유 공간 산청”이라는 주제로 접근하여, 다양한 인문학적 방법으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인문도시’로 구현하는 것이다. 인문학은 인간을 위한 학문으로 젊은 사람들의 마음은 바르게 지켜주고, 나이 든 사람들의 마음은 행복으로 안내한다. 또한 풍요로운 삶과 함께 우리가 역경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의 안식과 평화를 준다. 따라서 인문학이 인간됨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묻고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인문도시’는 지역민이 주체가 되어 ‘인간과 그 삶의 가치’ 회복을 추구하는 공동체 공간이다.
    이러한 목적을 수행하기 이하여 본 사업에서는 전체 사업 계획을 “1년차(인문도시 토대 형성) - 2년차(인문도시로 인문적 토대 심화) - 3년차(소통과 발전)”로 기획 ‧ 운영하였다. 그리고 사업을 진행하면서 운영 중 문제점이 드러난 부분은 과감히 수정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 나갔다. 3년 동안 이 사업은 크게 인문강좌와 인문체험, 그리고 인문주간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인문강좌는 정기 강좌와 특강이라는 두 가지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정기 강좌는 일반인과 한센인을 대상으로 각각 월 1회 진행하였다. 특강은 2년차부터 지역의 필요와 요청에 의해 부정기적으로 진행하였다. 인문체험도 참여 대상의 특성에 맞추어 지역문화재 탐방, 전통 문화 알기, 영화, 놀이, 지역 탐방, 웹툰 그리기, 동영상 만들기, 캘리 그라피, 춤, 노래교실 등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인문학적 지식 습득과 심리 치유의 지점에서 진행했다. 3년간 산청군의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인문도시지원사업을 진행한 결과, 3년간 인문학 강좌 137회, 학술 세미나와 강연 3회, 인문체험 581회, 시낭송회 2회, 역사문화 탐방 4회 등의 행사가 있었다. 인문주간 행사는 세부 프로그램을 매년 달리 하되, 학술 성격을 띤 행사와 전형적인 축제 성격의 행사를 아울러 진행했다.
    본 사업은 대상을 달리하여 프로그램을 지원하되, 일반인들에게는 인문학 강좌를 통하여, 소외계층민들에게는 강좌와 체험을 통하여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사람이 의한 인문도시화를 지향했다. “원래 인문학은 대학의 문사철(文史哲)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사회나 조직의 리더를 기르기 위한 방편”이었다. 알면서도 서로 모르는 듯이 지내왔던 일반 지역민과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민들이 함께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연대감을 강화했고, 이러한 경험이 향후 지역사회의 인문학적 정체성 확립에 큰 힘이 될 것이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3년간 산청군의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인문도시지원사업을 진행한 결과, 3년간 인문학 강좌 137회, 학술 세미나와 강연 3회, 인문체험 581회, 시낭송회 2회, 역사문화 탐방 4회 등의 행사가 있었다. 이러한 사업 내용에 의한 인문학적 결과 및 활용방안은 다음과 같다.
    ① 인문강좌와 인문체험, 그리고 인문축제의 연계를 통하여 치유의 인문 생태계 구축에 지역의 관심을 유발시켰다.
    ② 지역의 문화예술 단체와 소외계층 간의 문화예술체험교류를 통하여 지역의 건강한 문화예술 분위기를 조성했다.
    ③ 농촌지역을 인문화 하는 새로운 모델의 전형을 제시했다.
    ④ 지역의 교육, 문화 기관 및 단체 간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인문학의 가치를 확산시켰다.
    ⑤ 지역민의 문화적 자부심과 자존감을 고취하고 궁극적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고양했다.
    ⑥ 소외계층에 대한 공공기관의 관심을 유도했다.
    ⑦ 지역에 거주하며 전문분야에 종사하는 강사들에게 인문체험을 전담하게 하여 청소년과 소외계층의 지역민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⑧ 인문축제 기간에 인문학을 보급하고 확대하는 데에 노력해 온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지역의 인사들과 대담하는 장을 마련하여 인문학이 충만한 지역 공동체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⑨ 인문주간 공연 행사를 지역 출신의 가수와 예술인들 중심으로 진행하여 산청군이 배출한 문화예술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 색인어
  • 인문치유, 소통, 공감, 열린 공간, 다문화 가정 어린이, 한센인, 노인, 장애인, 함께 사는 삶, 공동체 공간, 산청, 인문강좌, 인문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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