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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개발도상국의 국가도서관에 있어 한국관련 목록레코드 비교 분석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주요 개발도상국의 국가도서관에 있어 한국관련 목록레코드 비교 분석 | 201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김정현(전남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5S1A5A2A01012534
선정년도 201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7년 10월 26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이 연구는 주요 22개 개발도상국가의 국가도서관 목록레코드에 나타나고 있는 한국관련 레코드의 주제영역별 현황과 특성을 중심으로 비교 분석한 것이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대부분의 국가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한국관련 자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해당 국가도서관 자료의 0.1%도 되지 않는다. 이에 비해 일본관련 자료는 대부분의 국가도서관에서 한국관련 자료에 비해 2∼3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 대부분의 국가도서관이 한국어 자료를 로마자로 번자하여 표기하고 있으며, 한국어 검색이 불가능 하다. 셋째, 한국관련 레코드는 대개 사회과학과 역사‧지리 분야가 60 7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부항목별 주제 분포에서는 ‘역사’, ‘정치’, ‘경제’가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넷째, 한국관련 주제명 가운데 ‘태권도’, ‘김치’, ‘독도’, ‘동해’ 등의 용어는 국가마다 미묘한 차이점이 드러나고 있지만, 대부분 미국의회도서관의 주제명표기와 거의 일치하고 있다.
  • 영문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records related to Korea shown in the cataloging records of national libraries of the main 22 developing countries. The results are as follows. To begin with, Korea-related records in most national libraries are very poor and under 0.1% of the library. Korea-related record is generally 2 to 3 times less than Japan related record. Second, Korean materials usually write Korean in Roman characters, but there are not marked with the original Korean language and unfeasible Hangeul search. Third, on investigation of the subject distribution in sub criteria of Korea-related records, subject related to history, politics, and economy is largely shown in the highest rate. Fifth, regarding the subject headings, the terms such as ‘Taekwondo’, ‘Kimchi’, ‘Tok-do’, ‘Tong-hae’ have different meanings in different countries. However, these terms agree to LCSH in most countrie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이 연구는 주요 개발도상국 22개 국가도서관의 목록에 나타나고 있는 한국관련 목록레코드의 특성 및 한국관련 주제명이 올바르게 조직되어 사용되고 있는지를 비교 분석하는데 있다. 1차년도에는 유럽 및 남미지역 개발도상국 12개 국가도서관, 2차년도에는 아시아 및 아프리카지역 개발도상국 10개 국가도서관을 대상을 한국관련 레코드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1차년도와 2차년도 동일하게 LCSH를 참조하여 주제별로 영역별 구분표를 작성한 다음, 이를 토대로 각 국가도서관 OPAC를 통해 한국관련 레코드와 주제명의 특성을 조사 분석하였다. 이때 한국관련 레코드는 ‘Korea’와 ‘Korean’이 포함된 모든 레코드(도서관에 따라 해당 국가의 언어로 입력함)를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주요 개발도상국 국가도서관의 한국관련 레코드 특성 분석에 대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대부분의 국가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한국관련 레코드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둘째, 남한과 북한관련 레코드를 비교해 보면 대부분이 북한에 비해 남한관련 레코드가 1.2∼3배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다. 셋째, 한국관련 레코드는 대개 사회과학과 역사‧지리 분야가 60∼7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부 항목별 주제 분포에서는 ‘역사’, ‘정치’, ‘경제’가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넷째, 한국관련 주제명 가운데 태권도, 김치, 동해, 황해, 독도, 두만강, 압록강, 백두산 등을 분석한 결과, 국가마다 미묘한 차이점이 드러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와 베트남 국가도서관 등 일부 도서관을 제외하고, 대부분 미국의회도서관의 주제명표기와 거의 일치하고 있다. 다섯째, 대부분의 국가도서관이 한국어 자료에 대해 원어 표기 대신에 로마자로 번자하여 표기하고 있으며, 한글 검색이 불가능하다.
    한편 한국관련 주제명이 누락되거나 레코드가 부족한 것은 전적으로 해당 국가도서관의 장서수집 정책과 관련이 있지만 국가적 차원에서 한국관련 자료가 널리 소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즉, 국립중앙도서관을 통해 각국의 국가도서관 간 자료교환이나 기증 확대, 한국관련 자료의 원어 출판 장려 등과 같은 우리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22개 개발도상국 국가도서관의 한국관련 레코드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파악 수 있도록 하였다.
    - 대부분의 국가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한국관련 레코드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일본관련 자료는 대부분의 국가도서관에서 한국관련 자료에 비해 2∼3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
    - 남한과 북한관련 레코드를 비교해 보면 대부분이 북한에 비해 남한관련 레코드가 1.2∼3배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의 경우 6.6배 높게 나타나고 있다. 반면, 루마니아,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베트남, 이란 국가도서관의 경우에는 거의 비슷하며, 페루와 인도네시아 국가도서관은 북한관련 레코드가 1.7배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국가도서관은 주제명에서 남한과 북한을 구분하지 않고 있다.
    - 한국관련 레코드는 대개 사회과학과 역사‧지리 분야가 60∼7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부 항목별 주제 분포에서는 ‘역사’, ‘정치’, ‘경제’가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한국관련 주제명 가운데 태권도, 김치, 동해, 황해, 독도, 두만강, 압록강, 백두산 등을 분석한 결과, 국가마다 미묘한 차이점이 드러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와 베트남 국가도서관 등 일부 도서관을 제외하고, 대부분 미국의회도서관의 주제명표기와 거의 일치하고 있다.
    - 대부분의 국가도서관이 한국어 자료에 대해 원어 표기 대신에 로마자로 번자하여 표기하고 있으며, 한글 검색이 불가능하다. 반면에 아르메니아, 베트남, 이란 국가도서관에서는 한국어 자료에 대해 원어로 표기하며, 한글 검색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관련 주제명이 누락되거나 레코드가 부족한 것은 전적으로 해당 국가도서관의 장서수집 정책과 관련이 있지만 국가적 차원에서 한국관련 자료가 널리 소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즉, 국립중앙도서관을 통해 각국의 국가도서관 간 자료교환이나 기증 확대, 출판물의 배포시스템 개선, 한국관련 자료의 원어 출판 장려 등과 같은 우리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연구활용 방안은 아래와 같다.
    - 이 연구를 통해 분석된 주요 개발도상국 국가도서관의 한국 관련 목록레코드의 문제점을 국립중앙도서관이나 국회도서관 등에 자료를 제공하여 이들 국가도서관측에 한국관련 주제명 개정시 우리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에 대한 우리정부의 도서관 문화정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으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한국관련 자료가 취약한 국가도서관, 특히 ‘독도’나 ‘동해’ 관련 자료와 같이 전략적으로 필요한 자료가 거의 소장되어 있지 않은 도서관에 우선적으로 정부차원에서 자료교환이나 기증을 할 수 있도록 한다.
    - 국내 문헌정보학계에 주제명목록 작성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학회에 내용을 발표하고, 또한 관련 교제에 수록함으로써 주요 개발도상국의 국가도서관 목록에 표기되어 있는 한국관련 주제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 지금까지 문헌정보학의 연구경향을 분석하여 보면 대부분 영어권을 중심으로 일부 선진 국가에 한정되어 있었지만, 그동안 그의 소외되었던 유럽이나 남미,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 등의 비영어권 국가의 국가도서관 목록을 분석대상으로 하고 있어 연구지평을 보다 확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한다.
  • 색인어
  • 개발도상국도서관, 국가도서관, 한국주제명, 주제명표목표, 유럽지역도서관, 남미지역도서관, 아시아지역도서관, 아프리카지역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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