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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 비사용의 유형과 결정요인 그리고 동태성에 관한 연구: 근거이론에 기반으로 하는 혼합방법론에 의한 접근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정보기술 비사용의 유형과 결정요인 그리고 동태성에 관한 연구: 근거이론에 기반으로 하는 혼합방법론에 의한 접근 | 201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이웅규(대구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5S1A5A2A01013371
선정년도 201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7년 10월 23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의 목적은 사용을 설명하는 변수와는 별도로 비사용을 설명할 수 있는 변수를 규명하고 비사용의 상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 동태성을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방법론으로 근거이론(grounded theory)에 기반한 혼합방법론을 채택하였다.
    정보기술 사용의 두 가지 상황에서의 비사용 행태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첫 번째 상황은 정보기술 사용의 초기 단계로 정보기술 수용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밝히기 위해 핀테크 가운데 하나인 ‘카카오페이‘ 비수용에 대해 3차에 걸쳐 62명과 인터뷰한 결과 ‘현상유지’, ‘모방’ ‘가치평가’, ‘위험우려’ 등 다섯 개의 코드를 발견하였고 다시 이 코드들을 분리한 결과 ‘현상유지’와 ‘모방’은 시스템1 사고에 기인하는 것이고 ‘가치평가’와 ‘위험우려’는 시스템2 사고에 기인한 것임을 발견하였다.
    두 번째 상황은 정보기술의 지속적 사용(continuous use) 단계로서 일상적으로 사용해 왔던 정보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비사용을 연구대상으로 한다. 페이스북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 연구는 총 네 단계의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총 열여덟 가지의 코드를 추출하였고 다시 이들을 춬코딩한 결과 총 일곱가지 부류 (사용, 습관, 사용에 대한 부정적 경험, 사용에 대한 자기혐오, 대체물에 대한 지각, 착각된 비사용, 비사용의 결정요인)로 구분되었다. 코드들의 관계는 ‘비사용 상태변화도’로 설명할 수 있었고 이는 비사용을 설명하는 연구모형으로 정리하였다.
    본 과제는 정보기술 사용과 비사용 간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였고 정보시스템 연구에서 근거이론 적용에 대한 새로운 지표를 제시할 것이란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 영문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variables that can explain nonuse and to identify the dynamics of how the state of nonuse changes. To do this, we adopted a mixed methodology based on grounded theory as a research methodology.The use of information technology in two situations. The first situation is that it is the early stage of information technology use and it is necessary to decide whether to accept information technology. In order to clarify this, I interviewed 62 people from three different classes of 'Kakaopay', which is one of the Pin Tech, and found five codes such as 'maintaining the status', 'imitation', 'valuation' and risk concerns' As a result of separating the codes, it was found that 'maintenance of the status quo' and 'imitation' were caused by system 1 accident, and 'valuation' and risk concerns' were caused by system 2 accident.
    The second situation is the study of the non-use of information technology that has been used routinely as a continuous use stage of information technology. This study of facebook users involved a total of four interviews and extracted a total of eighteen codes and then coded them into seven categories (use, habits, negative experiences with use, use self-loathing, perception of alternatives, misunderstandung non-use, non - use determinant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des can be explained as 'unused state change degree', which is summarized as a research model explaining the nonuse. This task provides important clues for understan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information technology use and nonuse, and it has important implications in that it will present new indicators for application of evidence theory in information system research.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의 목적은 사용을 설명하는 변수와는 별도로 비사용을 설명할 수 있는 변수를 규명하고 비사용의 상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 동태성을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방법론으로 근거이론(grounded theory)에 기반한 혼합방법론을 채택하였다.
    정보기술 사용의 두 가지 상황에서의 비사용 행태를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첫 번째 상황은 정보기술 사용의 초기 단계로 정보기술 수용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밝히기 위해 핀테크 가운데 하나인 ‘카카오페이‘ 비수용에 대해 3차에 걸쳐 62명과 인터뷰한 결과 ‘현상유지’, ‘모방’ ‘가치평가’, ‘위험우려’ 등 다섯 개의 코드를 발견하였고 다시 이 코드들을 분리한 결과 ‘현상유지’와 ‘모방’은 시스템1 사고에 기인하는 것이고 ‘가치평가’와 ‘위험우려’는 시스템2 사고에 기인한 것임을 발견하였다.
    두 번째 상황은 정보기술의 지속적 사용(continuous use) 단계로서 일상적으로 사용해 왔던 정보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비사용을 연구대상으로 한다. 페이스북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 연구는 총 네 단계의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총 열여덟 가지의 코드를 추출하였고 다시 이들을 춬코딩한 결과 총 일곱가지 부류 (사용, 습관, 사용에 대한 부정적 경험, 사용에 대한 자기혐오, 대체물에 대한 지각, 착각된 비사용, 비사용의 결정요인)로 구분되었다. 코드들의 관계는 ‘비사용 상태변화도’로 설명할 수 있었고 이는 비사용을 설명하는 연구모형으로 정리하였다.
    본 과제는 정보기술 사용과 비사용 간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였고 정보시스템 연구에서 근거이론 적용에 대한 새로운 지표를 제시할 것이란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첫째, 정보기술의 사용과 비사용 간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했다. 본 연구에서는 정보기술 수용 단계에서의 비사용 즉, 비수용을 설명할 수 있는 메카니즘을 설명하였고 지속적 사용 상태에서의 비사용과 사용 간의 상태 변화를 설명할 수 있는 상태변화도를 제시하였다. 대부분의 연구에서 사용과 비사용은 분리된 상태로 이해하고 있었고 두 상태 간의 순환성 또는 전이성에 대한 논의도 상당히 부족했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본 연구는 비사용 뿐 아니라 사용에 대한 본질을 이해하는데 한층 다가설 수 있는 이론을 제시했다고 본다.
    특히 본 연구의 결과는 2017년 중견연구과제로 지정된 연구과제(과제번호: 2017S1A5A2A01027525, 과제명: 일시적 비사용과 사용 간의 동태적 상태 변화의 결정요인에 대한 연구: 근거이론에 의한 접근)에 중요한 모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연구의 가장 중요한 핵심어 중의 하나인 ‘일시적 비사용’은 본 과제의 2차년도 연구결과인 ‘비사용 상태변화도’에서 발견된 중요 개념이다.
    둘째, 정보시스템 연구에서의 근거이론 적용에 대한 새로운 지표를 제시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채택하고 있는 근거이론은 정보기술 사용자의 행태를 질적 차원에서 분석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비사용에 아님에도 이 접근법은 매우 유용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가령, 크로스오버(crossover) 쇼핑 행동에 대한 분석을 시도한 이웅규와 박상철의 연구(2017)는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방법론을 적절히 활용한 대표적 연구라고 볼 수 있다.
  • 색인어
  • 비사용, 비수용, 시스템1 사고, 시스템2 사고, 근거이론, 습관, 착각된 비사용, 사용에 대한 부정적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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