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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 웰빙 서사와 공존의 미학 - 배제(사회)에서 배려(사회)로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괴테의 웰빙 서사와 공존의 미학 - 배제(사회)에서 배려(사회)로 | 2015 Year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안장혁(동의대학교)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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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2015S1A5A8010543
Year(selected) 2015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17년 09월 04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17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웰빙이라는 말이 우리시대의 대표적인 화두로 떠오른 지는 꽤 오래다. 세계보건기구가 "건강“을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은 것만이 아니라,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완전히 안녕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듯이, 사전적인 의미로 볼 때 웰빙은 ”조화로운 건강을 추구하며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는 것“을 그 근본 목적으로 삼고 있다. 그렇다면 순수 우리말로 ‘참살이’정도로 옮길 수 있는 웰빙적 삶의 진정한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아름다운 삶’의 풍경이다. 조화롭고, 아름다운 삶은 과연 나만의 행복만으로 일궈낼 수 있는 것일까. 여기서 우리는 먼저 ‘배려’의 가치를 떠올려 볼 수 있다. 배려란 스스로를 돌본다는 의미에서의 ‘자기배려’와 남을 돌(아)본다는 의미의 ‘타자배려’, 이 둘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그렇게 보자면 진정한 의미의 웰빙이란, 첫째, 자기만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추구를 넘어서 주변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배려하는 것. 둘째, ‘사회적 약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감하고 위무해주는 것. 셋째, 궁극적으로 ‘사회 공동의 아름다운 문화’를 추구 하는 것이라고 재정의 할 수 있을 것이다. '로하스(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라 불리는 이른바 사회적 웰빙 또한 바로 이러한 '배려의 DNA' 속에서 구현될 수 있는 것이다. 공존의 미학은 좁게는 사회적 소수집단을 배려하고, 넓게는 국가와 문화 간의 차이와 다름을 인정함으로써 실현될 수 있다. 타자 배려가 ‘어울림과 공존의 미학’이라면 불관용, 즉 타자 배제의 문화는 ‘따돌림과 억압의 논리’를 키울 뿐이다. 우리가 타자와의 대칭적 관계성을 저버리는 순간 사르트르의 말대로 “타자는 지옥”으로 느껴지게 되는 이유이다. 배제의 문화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폭력이 구조화되고 내면화된다는 점이다. 나아가 이는 사회구조를 루저 loser와 위너 winner의 이분법적 구도로 탈바꿈시킨다.
    이 연구는 괴테텍스트를 토대로 삼아 공존미학의 단초들을 재조명함으로써 ‘배제’의 심급이 만연되어있는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 할 수 있는 ‘배려’의 코드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고자 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괴테의 대표작품들(『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친화력』,『파우스트』) 에서 보여 지는 다양한 형태의 ‘배제와 배려의 서사들’을 독해함으로써 우리시대의 웰빙 혹은 공존의 담론을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것이 이 연구의 지향점이다.
    오늘날과 같이 배제의 메커니즘이 지배적인 사회 환경에서 배려는 무엇보다 중요한 덕목이라 할 수 있다. 배제는 불가피하게 폭력의 논리를 키울 수밖에 없는데, 이는 비단 물리적 폭력뿐 만 아니라 언어폭력과 이른바 상징폭력에 이르기까지 실로 광범위한 스펙트럼으로 펼쳐지게 된다. 이 연구는 이러한 폭력성의 근원에 성과와 경쟁을 부추기는 도구적 이성이 자리 잡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시스템이 다름 아닌 교육체계 그 자체라는 사실에 주목하고자 한다. ‘완벽함’을 추구하는 스펙과 엘리트 중심주의의 교육은 예나 지금이나 교육환경을 위너와 루저의 이분구도로 위계화 하게 되고 이는 결국 ‘희망고문’ 이라는 새로운 폭력코드로 내면화 될 것이라는 진단에서이다. 스펙이 인플레이션화될 때 희망은 상품으로 전락될 것이며, 희망을 실현시킬 확률이 줄어들수록 희망이란 단어의 사용 빈도와 유인 효과는 더욱 커지는 역설이 생겨날 것이다. 결국 스펙이 기준이 되는 제로섬 게임이 첨예화되는 사회라면 희망은 고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괴테의 텍스트는 이러한 스펙과 도구적 이성이 코드화되어있는 당대의 교육콘텐츠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제공한다. 그런가 하면 배려는 환대와 공감의 에너지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생태사회주의’의 미덕을 복원한다. 타자를 배려함으로써 내 영혼의 결핍이 채워지는 선순환의 생태성이 살아날 때 비로소 우리는 진정한 웰빙과 공존의 미학을 길어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는 괴테의 주요텍스트(『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친화력』,『파우스트』)를 토대로 해서 웰빙과 공존미학의 단초들을 재조명함으로써, ‘배제’의 심급이 만연되어있는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 할 수 있는 ‘배려’의 코드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고자 한다. 괴테 텍스트의 서사 공간 안에는 다양한 형태의 ‘배제와 배려의 서사들’이 미학적으로 구조화 되어 있다는 전제하에, 이에 대한 메타비평을 통해 우리시대의 공존의 담론을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것이 이 연구의 지향점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이 총 4개의 영역으로 테마화 될 것이다.: 1.〈우리시대의 ‘스펙’, 또 하나의 폭력 코드〉, 2.〈상징폭력과 배제의 메커니즘〉, 3.〈피로사회와 자기배려를 위한 웰빙서사〉, 4. 〈배제사회에서 배려사회로 〉. 이 네 개의 범주를 관통하는 핵심 담론은 스펙과 도구적 이성이 코드화 혹은 상징폭력으로 구현되어있는 당대의 교육콘텐츠에 대한 비판적 성찰이다. ‘상징폭력 symbolic violence’이란 사회적 지배 계급이 언어나 신분, 지위, 위신, 관습과 같은 상징을 통해서 그들의 사고방식이나 지배 유형 또는 문화 양식을 마치 자연스러운 질서를 가진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 질서를 사회적으로 재생산하기 위해서는 가시적인 폭력보다는 상징적인 형태의 지배, 즉 문화적 위계질서에 의한 구조적 폭력을 사용하는 것이 더 강력할 것이라는 전략에서 나온 폭력이다. 어떤 면에서 교육체계는 상징폭력을 행사하는 대표적인 제도적 장치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학교는 지배계급의 문화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으며, 계급적 배경이 다른 문화 자본을 가진 학생들은 학업성취 면에서 열등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의 교육체계는 지배계급의 세계관을 반영하는 지식, 즉 지배적 문화자본을 전수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에 갖게 될 직업상의 신분에 영향을 미친다. 괴테의 『친화력』의 “기숙학교 Pensionsanstalt”는 “성과사회 Leistungsgesellschaft”에 걸맞는, 실용적 지식을 갖춘 주체를 양산하는 현대적 규율기관 중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유용성이 우선권을 갖는”(HA6, 418)교육 환경과 “빠른 속도의 수업방식”(HA6, 265)은 예나 지금이나 교육 현장의 '레드오션 Red Ocean' 화를 야기하는 대표적 척도들이다. 제도권적 교육의 가치를 표방하는 근대의 담론들이 폭력적일 수밖에 없는 것은, 이들이 교육의 보편적 명분을 내걸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특정 사회집단의 배타적 이해관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교육이 개인의 소질과 재능을 무시한 채 획일적 콘텐츠를 추구하게 될 때, 교육은 ‘교육폭력’이라는 형용 모순적 용어로 변질될 수밖에 없다. 한편 상징폭력은 위계적 메커니즘을 생성시키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설정이라 할 수 있다. 󰡔베르테르󰡕텍스트 안에는 이러한 정상과 비정상의 대립서사가 명징하게 드러난다. 베르테르의 존재방식이 루만이 말한 “배제”의 시민적 가치, 예컨대 신분, 계급, 능력, 활동성, 도덕성 등과 불가피한 충돌을 겪는 것도 이 때문이다.『파우스트』의 텍스트 또한 배제의 문법으로 읽어낼 수 있다.필레몬과 바우치스 라는 노부부, 즉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층의 행복한 터전을 ‘강제철거’하는 행위는 그 자체로 ‘비대칭적 폭력’이라 할 수 있다. 괴테의 텍스트 안에는 배제와 부정의 폭력 외에도 ‘긍정과 합의의 폭력’도 존재한다. 긍정과 합의의 폭력은 푸코가 말한 규율사회에서 현대와 같은 ‘성과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첨예화된다. 성과사회를 부추기는 주된 가치는 ‘활동’과 ‘희망’의 서사라 할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성취가 이 두 가지의 요소가 어우러져 도출되는 방정식이라 할 때, 일의 속도와 처세술은 이 방정식의 절대상수라 할 수 있다. 사회가 성과주의를 호명하는 순간 개인의 다양한 ‘끼’와 재능은 획일화된 스펙 쌓기에 포박된다. 스펙은 획일화된 희망을 담보로 해서 삶의 다양성을 옥죄는 일종의 ‘희망 고문’ 같은 것이다.

  • English
  • Inklusionsgesellschaft statt Exklusionsgesellschaft
    - Mit Fokussierung auf Goethes Roman Die Leiden des jungen Werther, Wahlverwandtschaften, Wilhelm Meisters Lehrjahre und Faust


    Die Bedeutung eines künstlerischen Textes steht nicht für alle Zeiten fest. Der labyrinthische Diskurs unserer modernen Komplexitätserfahrungen verlangt stets nach dem Wandel von Perspektiven und nach neuen Theorien, die auf die jeweiligen transformierten Bedürfnislagen zurückgehen. Jede kritische Beschäftigung mit Goethe erfordert daher eine äußerst flexible Blickrichtung, weil ein großer Teil der Deutungsmodelle um Goethe nahezu inkommensurabel ist.
    In diesem Sinne soll die vorliegende Arbeit Goethes Texte Die Leiden des jungen Werther, Wahlverwandtschaften, Wilhelm Meisters Lehrjahre und Faust. mit den Begriffen Inklusion, Exklusion, die 'Symbolische Gewalt' sowie 'Müdigkeitsgesellschaft' und 'Leistungsgesellschaft'(von Byung-Chul Han )neu erschließen. Der Exklusionsbegriff hat sich insbesondere im Laufe der letzten zehn Jahre auf breiter Ebene zur Bezeichnung und Analyse von kritischen Soziallagen, Marginalisierungsphänomenen und Ausgrenzungsprozessen in der Gegenwartsgesellschaft etabliert. Und Inklusion bedeutet konkret, dass alle Menschen in ihrer Einzigartigkeit als gleichwertige und gleichberechtigte Mitglieder der Gesellschaft gesehen werden und dass alle Menschen in ihrer Verschiedenheit und Vielfalt (Diversität) willkommen sind und ihren Teil zur Gesellschaft beitragen können.
    Mit Fokussierung auf Goethes Roman Die Leiden des jungen Werther, Wahlverwandtschaften, Wilhelm Meisters Lehrjahre und Faust versucht diese Studie 'Strategie und Struktur der sozialen, kulturellen Ausgrenzung' anhand der 'Bildungsdiskriminierung'zu analysieren.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이 연구는 괴테의 주요텍스트(『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친화력』,『파우스트』)를 토대로 해서 웰빙과 공존미학의 단초들을 재조명함으로써, ‘배제’의 심급이 만연되어있는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 할 수 있는 ‘배려’의 코드를 적극적으로 탐색하고자 한다. 괴테 텍스트의 서사 공간 안에는 다양한 형태의 ‘배제와 배려의 서사들’이 미학적으로 구조화 되어 있다는 전제하에, 이에 대한 메타비평을 통해 우리시대의 공존의 담론을 활성화 시키고자 하는 것이 이 연구의 지향점이다.
    주요 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이 총 4개의 영역으로 테마화 될 것이다.: 1.〈우리시대의 ‘스펙’, 또 하나의 폭력 코드〉, 2.〈상징폭력과 배제의 메커니즘〉, 3.〈피로사회와 자기배려를 위한 웰빙서사〉, 4. 〈배제사회에서 배려사회로 〉. 이 네 개의 범주를 관통하는 핵심 담론은 스펙과 도구적 이성이 코드화 혹은 상징폭력으로 구현되어있는 당대의 교육콘텐츠에 대한 비판적 성찰이다. ‘상징폭력 symbolic violence’이란 사회적 지배 계급이 언어나 신분, 지위, 위신, 관습과 같은 상징을 통해서 그들의 사고방식이나 지배 유형 또는 문화 양식을 마치 자연스러운 질서를 가진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 질서를 사회적으로 재생산하기 위해서는 가시적인 폭력보다는 상징적인 형태의 지배, 즉 문화적 위계질서에 의한 구조적 폭력을 사용하는 것이 더 강력할 것이라는 전략에서 나온 폭력이다. 어떤 면에서 교육체계는 상징폭력을 행사하는 대표적인 제도적 장치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학교는 지배계급의 문화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으며, 계급적 배경이 다른 문화 자본을 가진 학생들은 학업성취 면에서 열등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의 교육체계는 지배계급의 세계관을 반영하는 지식, 즉 지배적 문화자본을 전수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에 갖게 될 직업상의 신분에 영향을 미친다. 괴테의 『친화력』의 “기숙학교 Pensionsanstalt”는 “성과사회 Leistungsgesellschaft”에 걸맞는, 실용적 지식을 갖춘 주체를 양산하는 현대적 규율기관 중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유용성이 우선권을 갖는”(HA6, 418)교육 환경과 “빠른 속도의 수업방식”(HA6, 265)은 예나 지금이나 교육 현장의 '레드오션 Red Ocean' 화를 야기하는 대표적 척도들이다. 제도권적 교육의 가치를 표방하는 근대의 담론들이 폭력적일 수밖에 없는 것은, 이들이 교육의 보편적 명분을 내걸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특정 사회집단의 배타적 이해관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교육이 개인의 소질과 재능을 무시한 채 획일적 콘텐츠를 추구하게 될 때, 교육은 ‘교육폭력’이라는 형용 모순적 용어로 변질될 수밖에 없다. 한편 상징폭력은 위계적 메커니즘을 생성시키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설정이라 할 수 있다. 󰡔베르테르󰡕텍스트 안에는 이러한 정상과 비정상의 대립서사가 명징하게 드러난다. 베르테르의 존재방식이 루만이 말한 “배제”의 시민적 가치, 예컨대 신분, 계급, 능력, 활동성, 도덕성 등과 불가피한 충돌을 겪는 것도 이 때문이다.『파우스트』의 텍스트 또한 배제의 문법으로 읽어낼 수 있다.필레몬과 바우치스 라는 노부부, 즉 대표적인 사회적 약자층의 행복한 터전을 ‘강제철거’하는 행위는 그 자체로 ‘비대칭적 폭력’이라 할 수 있다. 괴테의 텍스트 안에는 배제와 부정의 폭력 외에도 ‘긍정과 합의의 폭력’도 존재한다. 긍정과 합의의 폭력은 푸코가 말한 규율사회에서 현대와 같은 ‘성과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첨예화된다. 성과사회를 부추기는 주된 가치는 ‘활동’과 ‘희망’의 서사라 할 수 있다. 현대사회에서 개인의 성취가 이 두 가지의 요소가 어우러져 도출되는 방정식이라 할 때, 일의 속도와 처세술은 이 방정식의 절대상수라 할 수 있다. 사회가 성과주의를 호명하는 순간 개인의 다양한 ‘끼’와 재능은 획일화된 스펙 쌓기에 포박된다. 스펙은 획일화된 희망을 담보로 해서 삶의 다양성을 옥죄는 일종의 ‘희망 고문’ 같은 것이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본 연구의 활용계획 및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괴테의 주요텍스트를 웰빙 및 공존의 미학이라는 ‘배려’의 패러다임으로 분석함으로써, ‘괴테독해’를 위한 방법론적 외연을 확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부연하자면 괴테 작품의 텍스트와 콘텍스트를 징후적으로 독해함으로써 우리시대의 배제와 폭력의 메커니즘을 비판적으로 성찰할 수 있는 이론 체계와 실천방안을 정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본 연구는 배려·환대·공감의 가치를 환기시킴으로써 ‘생태사회주의’의 미덕을 복원하는데 필요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론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본 연구는 문학과 문화현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프레임을 제시하고 인문학과 교육학(인성교육)간의 긴밀한 학제간 연구를 지향함으로써, 인접분야학문들 상호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넷째, 본 연구가 구축하게 될 웰빙 및 공존미학의 토대담론은 인문학내에서의 문화담론을 활성화하는데 기폭제가 될 중요한 방법론적 패러다임으로서, 향후 다른 언어문화권의 웰빙 혹은 힐링 서사연구를 촉진시키는데도 큰 파급효과를 유발시킬 수 있다. 또한 이를 토대로 실천인문학 차원의 연구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기획하는데 필요한 일종의 ‘로드맵’ 마련에 기여할 수 있다.
    다섯째, 본 연구과제는 문학텍스트를 웰빙·공존·관용이라는 시대정신과 연동시키는 융합적 방법론을 개발함으로써 인문학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가 관련 분야의 후학세대를 고무하고 양성하기 위한 구체적 커리큘럼을 구상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가령 '괴테와 웰빙(힐링)사회’, ‘괴테텍스트 독해를 통한 폭력예방 교육', 등의 문화 전문 강좌를 대학에 개설할 수 있을 것이다.

  • Index terms
  • 웰빙, 공존, 배제, 배려, 스펙, 폭력, 상징폭력, 교육폭력, 언어폭력, 타자배제, 피로사회, 성과사회, 왕따, 희망고문, 생태사회주의, 레드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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