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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태평양전쟁 문학 속의 ‘메리켄 알레르기’ 및 ‘천황’ 표상의 변용 연구-노사카 아키유키 문학을 대상으로-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일본 태평양전쟁 문학 속의 ‘메리켄 알레르기’ 및 ‘천황’ 표상의 변용 연구-노사카 아키유키 문학을 대상으로- | 201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김명주(경상국립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5S1A5A2A01014159
선정년도 201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7년 10월 18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2차년도에 걸쳐 노사카 아키유키 문학에 있어서의 아메리카 트라우마 및 천황/천황제 표상을 중심으로 고찰한 것이다. 1차년도에는 노사카 문학을 3단계로 설정하여 각 작품을 분석하고, 각 단계에 있어서의 아메리카 표상을 정리하였다. 2차년도에는 천황/천황제 표상을 분석하고, 두 키워드를 축으로 각 단계별 변용상과 사상적 관계양상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나서 노사카의 반전/평화관에 대해 검토하였다.
    이제까지 노사카 문학에 있어서의 아메리카 트라우마 양상은 그의 반전관의 애매함으로 비판되기 쉬운 경향이 있었다. 이에 그의 사상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하여 그것과 밀접한 관련을 이루는 또 하나의 축으로서의 천황/천황제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아메리카 트라우마 및 콤플렉스는 1단계에서부터 지속적으로 표출되는 반면, 천황제는 2단계부터 강하게 표출되는 양상을 보였다. 전후 일본 사회에서 부활한 천황제를 중심으로 한 국가 내셔널리즘에 대한 날카로운 인식이 필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동시에, 작품에서도 역시 비판적 시각을 철저하게 표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전후 일본 사회의 복잡한 대외적 관계상을 반영한 것지만, 작가 개인의 정치가로서의 입장이 표출된 것임을 알 수 있다.
  • 영문
  • This research examined the America trauma and representation of the Japanese emperor/emperor system in literatures of Akiyuki Nosaka across the first and second years. In the first year, literatures of Nosaka were distinguished into three levels for assessment of each literature and their representations of America were organized according to their levels. In the second year, representations of the Japanese emperor/emperor system were analyzed and their aspects of change and ideological relationships were organized into each level based on two keywords. Until recently, the aspects of America trauma in the literatures of Nosaka had tendencies of receiving criticism for they were recognized as his ambiguous sense of plot twist. Therefore, Japanese emperor/emperor system was examined as another basis to objectively examine his ideas. As a result, it has been observed that keen awareness for nationalism which was revived in the postwar Japanese society has progressed after the second year and at the same time, critical perspectives have been explicitly exhibited in his works. Moreover, Nosaka’s ambiguous plot twists have been presumed to be not derived from his ideas themselves but were recognized as methodological limitations of literary tex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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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examines the Americas Trauma and the Emperor / Emperor 's Representation in Nishika Akiyuki Literature over the second year.In the first year, Nosaka Literature was set up in three stages and each work was analyzed, and the American representations at each stage were summarized.In the second year, emperor / emperor representations were analyzed, and the transformational phases and ideological relationships between the two stages were summarized.     Until now, the American trauma aspect in Nosaka literature tended to be easily reflected by the ambiguity of his anti-war.Through the analysis of the Emperor / Emperor, we were able to grasp the essence of anti - war by examining the critical point of view of national nationalism which persisted in postwar Japan society.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2차년도에 걸쳐 노사카 아키유키 문학에 있어서의 아메리카 트라우마 및 천황/천황제 표상을 중심으로 고찰한 것이다. 1차년도에는 노사카 문학을 3단계로 설정하여 각 작품을 분석하고, 각 단계에 있어서의 아메리카 표상을 정리하였다. 2차년도에는 천황/천황제 표상을 분석하고, 두 키워드를 축으로 각 단계별 변용상과 사상적 관계양상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나서 노사카의 반전/평화관에 대해 검토하였다.
    이제까지 노사카 문학에 있어서의 아메리카 트라우마 양상은 그의 반전관의 애매함으로 비판되기 쉬운 경향이 있었다. 이에 그의 사상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하여 그것과 밀접한 관련을 이루는 또 하나의 축으로서의 천황/천황제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아메리카 트라우마 및 콤플렉스는 1단계에서부터 지속적으로 표출되는 반면, 천황제는 2단계부터 강하게 표출되는 양상을 보였다. 전후 일본 사회에서 부활한 천황제를 중심으로 한 국가 내셔널리즘에 대한 날카로운 인식이 필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동시에, 작품에서도 역시 비판적 시각을 철저하게 표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전후 일본 사회의 복잡한 대외적 관계상을 반영한 것지만, 작가 개인의 정치가로서의 입장이 표출된 것임을 알 수 있다.
    한편으로 노사카의 반전관의 애매함이란 사상 그 자체에서 기인한 것이 아니라, 문학 텍스트에 있어서의 방법적 한계로 파악되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연구 결과>
    1) 노사카의 ‘메리켄알레르기’는 단계를 거칠수록 심화되어가는 경향을 보인다.
    2) 노사카의 ‘천황/천황제’에 대한 비판은 특히 2단계에 강하게 표출되어 3단계에서 약화되어가는 경향을 보인다.
    3) 반전/평화관에 대해 3단계에서 더욱 강렬하게 표출되는 경향을 보인다.
    4) 작품과 사상과의 부정합성에 대해 해석적 결과를 정리하지 못한 채 있다.
    5) 아메리카 트라우마에 집중하느냐, 천황/천황제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한 축이 상대적으로 강약의 양상을 보이고 있어서 작품 자체만을 두고 보면 해석적 오류를 범하기 쉬우므로, 이를 객관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활용계획>
    노사카의 아메리카 트라우마와 천황/천황제에 대한 연구 결과는 2회(2015, 2016년)에 걸친 국제학술대화 발표와 논문으로 게재(2015, 2016년 2편)되거나 게재예정(2017년 1편)으로 있으며, 나머지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 양상의 관계상 및 전체적 변용상은 연내에 정리될 것으로 판단되므로, 2018년 하반기에는 1편의 논문으로 게재될 것으로 예상되어 총 3편의 논문으로 산출물로 최종 보고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전쟁동화, 전쟁문학, 나아가 오키나와 문학 속의 전쟁, 조선/조선인상 연구로 확대될 수 있으며, 현재 오키나와 문학 속의 조선/조선인 연구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는 중이므로, 전후 일본을 정리하는 연구로 이어져갈 것이다.
  • 색인어
  • 노사카 아키유키, 전쟁문학, 아메리카 트라우마, 아메리카 콤플렉스, 천황제, 반미, 일본 전후, 전쟁관, 반전, 오키나와전, 사소설, 전쟁체험, 핵무기, 전쟁동화, 내셔널리즘, 군국주의, 민족에고이즘, 미일안보조약, 베트남전쟁, GHQ, 좌익, 에로티시즘, 대중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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