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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기 시각디자인에서의 전통양식과 근대양식의 교섭과 변용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한국 근대기 시각디자인에서의 전통양식과 근대양식의 교섭과 변용 | 2015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조현신(국민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5S1A5A2A01014455
선정년도 2015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7년 10월 30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에서는 한국 근대기의 시각디자인물에서드러나는 서구 양식과 전통 양식의 상호 교섭을 분석하였다. 개항 후 조선에 들어오기 시작한 근대기 시각물들은 그 색채와 주제, 표현 양식에 있어서 조선의 전통적인 시각물과는 다른 양상을 선보였으며, 이들은 서로의 영역에서 혼융되면서 독특한 조선식의 표현양식을 만들어 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딱지본양식을 들수 있으며, 이외에 문학서, 사상서, 잡지, 교과서, 엽서 등에서도 서구식 근대와 조선의 전통성이 섞이면서 만들어진 독특한 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연구를 위한 자료수집은 국내의 개인 소장가들의 소장품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연대기 별로 진행되었다. 광범위한 시각물의 패러다임 속에서 본 연구는 특히 단행본 문학물의 표지를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것으로 결과물의 범위를 축소하였다. 연구의 결과물은 대중 일간지에 연재를 2015년도에 진행하였으며, 딱지본 신소설의 표지 연구, 조선 말기 이후 근대기이전까지의 간판 연구, 1970년대 신문 광고 연구 등의 후속작업으로 연속되었다. 이외에 근대 문학서표지의 유형별 분류는 지속적으로 연구 중이다.
  • 영문
  • The subjects of this research is the early modern Korean Graphic design. The visuality of the colonial period of Japanese Empire can be defined as a hybridity of trditional style and the western modern style. The book cover of the early modern era has been designed by artists or non -professional editors.The cover deisgn of the Takjibon which was the popular stroy-telling books of early modern period shows various types of styles. They shows a hybrid of traditional style and new modern style. One of the examples of the hybridity of in graphic deisgn can be named as Korean Art Nouve. The result of this research was published in daily newspaper in popular version. A categorizing of book cover deisgn in early modern era is under the research.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1. 한국의 근대기 시각물에 드러난 전통적 양식과 서구양식과의 교섭, 변형 양상을 제시한다.
    2. 한국 현대 디자인사의 근원을 개항기인 초기 근대기로 확장하며 그 근거를 제시한다.
    3. 디자인 결과물을 사회, 정치, 이데올로기, 행위 주체의 세계관 등과 연결 지어 연구하는
    사회문화적인 디자인 해석을 제시한다.
    4. 한국의 제도권 교육 이후 행해진 전문 디자이너 결과물 중심의 연구를 탈피하여 광범위한
    시각문화의 한 흐름으로 시각 디자인 결과물을 이해한다.
    5. 한국 역사 내에서의 시각 문화교섭 작용의 실례를 보여줌으로써, 세계의 문화적 획일화에
    대응하는 한국적 정서와 그 표현양식의 개발에 일조한다.
    7.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현재의 디자이너와 후배들에게 역사적 자부심을 배양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 한국의 시각 디자인에서의 양식사의 역할을 하며, 시각 디자인 역사 교육의 교재로 제안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디자인 교육을 위한 디자인사의 교육 교재로 활용될 것이며, 현재 한국 디자인 교육에서의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는 디자인 역사 교육의 부재 해결에 조금이나마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

    2. 타 학문 분야에서는 광범위하게 축적된 근대기 연구에 동참하여 융합적 연구의 단초 마련
    이미 광범위하고, 세분화 되어 있는 타 학문 분야의 근대기 연구의 결과물을 활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이러한 연구에 동참하고자 한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가 모인 근대서지학회에서 순수미술, 국문학, 사학 등의 분야와 융합적 연구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러한 융합연구는 현재 학술계가 요구하는 필수 사안이며,그간 근대기 연구에서 항상 누락되어 있던 디자인 분야의 참여로 이미지 및 시각 분야의 연구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3. 한국 근대 디자인의 시각 이미지 데이터 베이스, 어카이빙에 다각적인 분류 기준을 제시
    본 연구 결과를 통해 근대기 이미지의 분류 체계를 좀 더 다각화하는 시각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즉 한국적 문화 소스에 있어서 <전통이미지의 변용과 재해석의 범주>라는 새로운 갈래를 추가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제안은 한국의 전통 문화 콘텐츠의 다각화에 기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한국 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다양한 사이트에 링크를 걸어 본 연구자가 축적한 이미지와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자 한다.

    4. 연구자 개별 블로그와 디자인 포탈 사이트에 연재 형태로 게재 예정
    연구 결과 제시 후 이를 대중적인 언어로 변형한 후 다시 분량과 이미지를 조정하여, 연구자 본인의 연구 사이트와 디자인 포털 사이트를 통해 내용과 이미지를 연재하고자 한다. 이러한 작업은 연구 결과물에 대해 좀 더 대중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디자인 연구자들에게 디자인 역사 연구의 대안적 방식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5. 한국 디자인계의 현실과 상황, 디자이너의 자기 인식, 디자인 행위에 대한 성찰의 계기 제공
    일제의 의한 근대화를 기점으로 시작된 한국 디자인의 상황과 그 변화를 살펴보는 작업은 그 과정에서 한국 디자인계의 현실과 상황, 그리고 비전에 대한 의문을 자연스럽게 갖게 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디자이너의 자기 인식과 디자인 행위에 대한 사적 성찰의 계기를 갖게 할 것이다.
  • 색인어
  • 근대기, 시각디자인 시각성, 혼융, 서구와 전통의 교섭, 전통양식의 변형, 한국적 아르누보, 한국적 구성주의 딱지본, 잡지, 단행본, 문학서, 사회과학서, 수신서, 엽서, 달력, 포스터, 신문, 전문 디자이너, 수묵화, 서양식 원근법, 의식과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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