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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71195&local_id=10086784
부조리, 그로테스크: 조 오튼(Joe Orton)의 작품을 통해 본 1960년대 영국 희곡의 모더니티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부조리, 그로테스크: 조 오튼(Joe Orton)의 작품을 통해 본 1960년대 영국 희곡의 모더니티 | 2016 Year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장금희(조선대학교)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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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2016S1A5A8019832
Year(selected) 2016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17년 10월 10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17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오튼의 대부분의 드라마는 바흐틴이 명시한 괴기스러움(grotesque)을 다루고 있다. 그의 대표작 『슬로언씨를 위하여』(Entertaining Mr. Sloane, 1964), 『계단위의 악당』(The Ruffian on the Stair, 1963) 『전리품』(Loot, 1964)등은 혼돈스러운 60년대의 무정부주의의 상징이자 당대의 퇴락과 그로테스크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그의 작품에 드러난 탈이념과 탈 도덕은 도덕적 가치를 상실한 현대사회의 무정부 상태를 야만적으로 희화한 것으로 보인다. 오튼의 작품들에서는 천박하고 속된 것들을 엄숙하고 진지한 것으로 탈바꿈하는 현대사회의 위선과 모순을 자신만의 독특한 풍자와 그로테스크함을 가미한 오튼적인 것들로 희화화한다. 오튼은 현대의 무질서와 부조리에 관한 폭로를 인생의 파괴적인 비전의 제시로 그로테스크하게 묘사한다. 오튼이 바라보는 세상은 그의 관점에서 비정상적인 것으로 여겨졌으며 그러한 악함과 정상인척 함을 폭로하고 풍자하기 위한 장치가 소극적 풍자로 드러난다. 오튼은 플롯의 복잡성과 심리적 반전을 확장함으로 그가 드러내려고 했던 가짜 정상상태를 극적 구성방식으로 사용한다. 오튼에게 있어서 열정은 인간의 감성의 과장된 형태이며 치정범죄는 진실한 감정의 패러디이다. 작품에서 치정범죄는 기계적이 되고 삶의 최종결과는 기계적인 것이다. 따라서 작품 속에 드러난 궁극적인 공포는 죽음의 장면의 팩트(fact)가 아니라 오히려 그러한 장면이 너무 기계적이라는 사실과 등장인물들의 삶 자체도 모든 것들과 더불어 기계적 이라는데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위의 작품들을 통해 오튼적인 이미지, 스타일을 당대의 지적, 예술적 담론 안에서 주제와 연결하여 비교하며, 이를 바탕으로 그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분석한다.
  • English
  • This study explores the absurdity and grotesqueness of Joe Orton's comedies, The Ruffian on the Stair, Entertaining Mr. Slane and Loot reflecting the dehumanization of 1960's England. As always, through his plays Orton attacks decent social behavior and authority hiding lust, cruelty, perversity, evil and dishonest in modern English society, In The Ruffian on the Stair, Entertaining Mr. Sloane and Loot, Orton reveals the absurdity of hypocritical society and the grotesqueness of human conduct which are terrible, violent, destructive, heartless and indifferent. In doing so, he chooses the topic of murder, death, homosexuality and incest in order to show the reality of perverse and pardonless English society. Also he tries to subvert traditional moral values and social mores representing the standard of modern English society. Accordingly, his plays deliberately mocks the improprieties of authoritative tradition and moral hypocrisy of his time.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오튼은 1960년대 혼돈스러운 당대 영국 사회의 부조리와 모순을 작품속의 등장인물들의 그로테스크한 액션을 통해 풍자한다. 그가 가한 모든 형태의 사회 권위에 대한 공격은 단순히 전복적인 것만이 아니라 현대적 해악의 폭로와 인간의 비인간화에 대한 저항이다. 현대사회의 부조리와 무질서에 대한 오튼 특유의 날카로운 냉소와 인생의 절망이 그의 작품들 속에 아이러니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부조리극과 블랙코미디, 소극의 범주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하고 당대 이질적인 청년문화를 대표하는 유행의 아이콘이었던 오튼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오튼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분석한다. 무엇보다도 본 연구는 1960년대의 영국희곡의 모더니티인 탈 도덕과 탈이념의 전복성과 퇴락에 초점을 두고 몇몇 선행연구에서 집중하는 동성애적 이슈보다는 부조리극과 블랙코미디의 실존적 측면에서 텍스트를 중심으로 그의 작품세계와 동시대 정신을 비교 분석한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조 오튼은 전후 혼란과 이데올로기의 소용돌이 가운데 반전운동, 여성주의 운동, 포스트모더니즘 운동, 후기 자본주의 사회의 갈등 및 대립을 경험하면서 그가 주목한 세상은 다양성을 저해하고 모든 것을 획일화 한 점잖은 외양아래 숨어있는 사악함, 욕정, 탐욕의 세상이다. 이러한 오튼적인 소재와 텍스트들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부조리한 인간의 삶과 실존에 관한 보편적인 주제는 충분히 재고의 가치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영국 희곡의 제 2의 르네상스를 열어 준 1950년대 이후 작가들 가운데에서도 부정적인 이미지와 평가로 상대적으로 덜 알려지고 연구되지 못한 오튼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작품들에 나타난 시대 담론과 지적합의를 살펴보며 도출된 결과들을 바탕으로 개개의 작품들에 대한 연구에 집중한다. 노동자계급 출신의 동성애자인 오튼의 출현은 1960년대 중산층들의 전유물이던 영국 연극에서 폄하되고 오튼에 관한 평가는“사회를 향한 복수이고 사회의 규범을 위반함으로써 의기양양” 하는 것에 불과하다는(Elsslin 95) 비난과 폄하에도 불구하고 영국 희곡의 형식과 스타일을 계승한 오튼에 관한 본 연구는 그의 작품들을 다시 평가하고, 예술적이고 지적 전통이 그의 작품들 안에서 어떻게 전승되고 변화되어 새롭게 후 세대 작가들에게 계승되는지 새롭게 연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런 필자의 작은 노력이 다른 연구자들에게 연구를 자극하는 계기가 되어서 오튼의 작품들이 지속적으로 편견 없이 다양한 관점에서 재해석됨으로써 새롭게 우리시대의 문화와 지적 담론의 장에서 보편적인 가치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
  • Index terms
  • 조 오튼, 부조리, 그로테스크, 현대영국사회, 오튼의 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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