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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비만남성의 유산소 운동강도에 따른 섭식조절인자 및 식욕인식의 변화에 대한 연구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성인 비만남성의 유산소 운동강도에 따른 섭식조절인자 및 식욕인식의 변화에 대한 연구 | 2016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전용균(단국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6S1A5A8020064
선정년도 2016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7년 10월 30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그렐린, 렙틴, 펩티드 YY, 식욕인식
  • 영문
  • Ghrelin, Leptin, Peptide YY, appetite perception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이 연구의 대상자는 임상적으로 특별한 질환이 없고 별도의 호르몬 대체요법을 실시하지 않은 경기도 S시 B휘트니스 회원 10명으로 비만자(체지방율 25% 이상) 이며, 연구의 목적과 절차, 기대되는 효과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숙지하여 이 연구에 참여의사를 밝힌 대상자만을 선정하였다. 본 실험 착수 후 실험기간 중 실험에서 실시하는 운동을 제외한 운동은 금지시켰고, 흡연, 음주, 그리고 평상시와 다른 식이요법이나 약물 복용 및 주입을 금하도록 하였다. 모든 실험은 경기도 S시 B휘트니스에서 전문트레이너 및 간호사와 실시하였다. 또한 실험 모형은 Douglas et al. (2015)의 연구에서 사용되었던 모형을 변형하여 실시하였다.
    첫 번째 실험은 운동이 중재되지 않은 상태에서 12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한 후 실험 당일 10:00시에 1차 채혈을 실시하였다. 12:00시에 식이섭취 전 2차 채혈 실시 후 대상자들은 개개인의 자유식으로 식사를 실시하게 하였으며, 이후 14:00에 3차 채혈, 16:00시에 4차 채혈을 실시하였다. 이때 1시간마다 대상자들의 식욕인식을 평가하였다.
    두번째 실험은 12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한 후 실험 당일 10:00시에 1차 채혈 후 11:00시 까지 40%VO2R 의 저강도 유산소운동을 대상자들의 300kcal 소모량에 맞는 운동시간을 산출하여 운동을 실시하였다. 이후 채혈은 첫 번째 실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혈 및 식욕인식을 평가하였다.
    세번째 실험은 12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한 후 실험 당일 10:00시에 1차 채혈 후 11:00시 까지 70%VO2R 의 고강도 유산소운동을 대상자들의 300kcal 소모량에 맞는 운동시간을 산출하여 운동을 실시하였다. 이후 채혈은 첫 번째, 두번째 실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혈 및 식욕인식을 평가하였다. 시험결과 그렐린, 렙틴, 펩티드 YY, 식욕인식에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먹을 것이 풍요로워진 현대 사회에서 자신의 섭식행동을 조절할 수 없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비정상 섭식행동은 여러 신체적, 정신적 문제를 야기한다. 이러한 것은 비정상적 섭식행태를 보이는 섭식관련 질환의 스펙트럼은 극단적인 저체중을 보이는 신경성 식욕부진증(anorexia ner-vosa)에서 병적인 비만까지 광범위하며, 이러한 환자들의 다양한 의료 이용행태로 인해 막대한 의료비용이 소모된다. 비만이 일차적으로 내과적 질환인지 정신적 질환인지에 관해서는 논란이 있으나, 과식(overeating) 및 폭식(binge eating) 행동에 생물학적 요소와 정신적 요소가 함께 영향을 주고 있음이 입증되고 있다.
    음식 및 섭식행동에 중독적 개념을 적용하는 것은 2000년대 이래 활발히 시도되고 있으나, 운동과 관련한 섭식조절인자와 식욕인식에 대한 비정상적 섭식행동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렇듯 비만 및 그와 관련된 여러 합병증이 많은 건강상의 문제점을 야기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교육적으로 식욕과 체중조절에 관한 체내 항상성 조절기전에 대한 이해가 일반인들에게도 매우 중요하다. 아울러 운동은 에너지소비 차원을 넘어서 건강상의 혜택이 많은 체중조절 방법이다.
    이 연구의 결과 고강도운동은 운동직후 배고픔에 대한 낮은 식욕인식을 보였지만, 식사진적 높은 배고픔에 대한 인식과, 높은 예상식이섭취량, 많이 식이섭취량을 보였고, 식사후에도 높은 그렐린의 농도와 낮은 Peptide YY(PYY) 농도를 확인하여 고강도운동은 에너지보상작용으로 인해 식욕 및 많은 식이섭취를 유도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아직까지 운동에 대한 식욕조절 호르몬과 식욕인식 및 식이섭취량에 대한 상이한 연구결과들이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이 연구결과는 운동강도, 운동량, 운동방법 등에 대한 연구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 색인어
  • 그렐린, 렙틴, 펩티드 YY, 식욕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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