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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의 투자회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벤처캐피탈의 투자회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 2016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이진호(한남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6S1A5A8020319
선정년도 2016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7년 10월 23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2010년 ~ 2015년 코스닥시장의 IPO를 중심으로 벤처캐피탈의 투자회수가 벤처캐피탈과 IPO기업 간 선택적 매칭(positive assortative matching)에 의해 결정되는지 실증분석하였다. 선택적 매칭가설에 따르면, 벤처캐피탈과 IPO기업은 서로의 질(quality)이 담보될 때 선택적으로 매칭이 이루어지므로, IPO가 벤처캐피탈에게는 투자회수수단으로서, 그리고 IPO기업에게는 자본조달채널로서 유의미한 가치를 지니기 위해서는 IPO 시 벤처캐피탈과 해당 IPO기업이 양질일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결과, 벤처캐피탈이 투자한 IPO기업은 그렇지 않은 IPO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질의 기업으로 확인되었지만, IPO기업이 IPO 시 양질의 벤처캐피탈을 선택한다는 증거는 발견할 수 없었다. 즉 IPO 시 벤처캐피탈과 IPO기업의 매칭이 서로의 질을 보장하는 선택적 매칭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 일방(주로 벤처캐피탈)에 의해 비대칭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IPO가 벤처기업에 있어 직접금융을 활용한 자본조달채널로서 충분한 가치를 갖지 못한다기보다는 벤처캐피탈의 투자회수수단으로서 IPO의 매력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증거하고 할 수 있으며, 벤처캐피탈이 IPO를 비롯한 다양한 투자회수수단을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이 강구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 영문
  • This study examines whether the return on investment of venture capital is determined by the positive assortative matching between venture capital and IPO firms on KOSDAQ during 2010 ~ 2015. According to positive assortative matching hypothesis, VC and IPOs are selectively matched each other when the quality of each other is secured. Therefore it is expected that VC and IPOs will have a good quality at IPO in order for IPOs to having meaningful value not only exits for venture capitals bur also financing channel for IPOs.
    The results show that VC-backed IPOs are relatively high quality firms compared to non-VC-backed IPOs, but there is no evidence that IPOs choose a good quality VCs in IPO. In other words, the matching between VCs and IPOs at IPO is not made by positive assortative matching that guarantees each qualities, but is done asymmetrically by either party (mainly VCs). These results suggest that IPO is less attractive as exit for VCs rather than using VC financing as direct channel for IPO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take a policy that VC can have various exits strategy including IPO.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2010년 ~ 2015년 코스닥시장의 IPO를 중심으로 벤처캐피탈의 투자회수가 벤처캐피탈과 IPO기업 간 선택적 매칭(positive assortative matching)에 의해 결정되는지 실증분석하였다. 선택적 매칭가설에 따르면, 벤처캐피탈과 IPO기업은 서로의 질(quality)이 담보될 때 선택적으로 매칭이 이루어지므로, IPO가 벤처캐피탈에게는 투자회수수단으로서, 그리고 IPO기업에게는 자본조달채널로서 유의미한 가치를 지니기 위해서는 IPO 시 벤처캐피탈과 해당 IPO기업이 양질일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결과, 벤처캐피탈이 투자한 IPO기업은 그렇지 않은 IPO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질의 기업으로 확인되었지만, IPO기업이 IPO 시 양질의 벤처캐피탈을 선택한다는 증거는 발견할 수 없었다. 즉 IPO 시 벤처캐피탈과 IPO기업의 매칭이 서로의 질을 보장하는 선택적 매칭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 일방(주로 벤처캐피탈)에 의해 비대칭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IPO가 벤처기업에 있어 직접금융을 활용한 자본조달채널로서 충분한 가치를 갖지 못한다기보다는 벤처캐피탈의 투자회수수단으로서 IPO의 매력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증거하고 할 수 있으며, 벤처캐피탈이 IPO를 비롯한 다양한 투자회수수단을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이 강구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신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신생벤처기업에 있어 벤처캐피탈의 자금지원 여부는 코스닥시장이라는 정규시장을 통한 직접자금조달에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 벤처기업의 신규자금조달은 정부의 정책지원금과 은행 등 일반금융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아 자금조달채널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벤처캐피탈 및 엔젤투자에 의해 벤처기업의 성장잠재력이 담보된다면 자금조달의 다양화를 통해 벤처기업 성장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벤처캐피탈이 자금을 지원한 코스닥시장의 신규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벤처캐피탈의 투자회수 결정요인을 실증분석함으로써 벤처캐피탈의 투자회수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는 2010년~2015년 코스닥시장의 신규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한 실증분석을 통해 벤처캐피탈 지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벤처기업 특성, 벤처캐피탈 특성을 도출한다. 벤처캐피탈 지원에 따라 직접자금조달 창구를 확보한 신규상장기업의 경우 여타 기업과는 다른 특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렇게 파악된 벤처기업 특성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벤처기업 육성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3년 7월 개장한 코넥스에 대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기대에 부합할 수 있는 기업 특성 및 벤처캐피탈의 특성을 제시함으로써 중소, 벤처기업의 자금조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벤처기업이 신규상장할 수 있는 데에는 벤처캐피탈의 특성이 주효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회수에 대한 기존 벤처캐피탈의 투자회수능력을 파악할 수 있다면 벤처캐피탈 및 엔젤투자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행연구 중 정책 연구는 이론적 또는 실증적 근거 없이 벤처산업 관련 정책을 나열하는 수준에 불과하나, 본 연구의 경우 예상되는 결과를 통해 건강한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함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행연구 중에는 벤처 관련 정책 연구가 많은 것은 벤처산업 육성이 국가의 중요 경제정책 중 하나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예상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벤처캐피탈에게 다양한 투자회수 기회를 제공하며 벤처기업에게는 자금조달창구의 확대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색인어
  • 벤처캐피탈, IPO, 투자회수, 코스닥시장, 선택적 매칭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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