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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된 계급차별주의 척도 개발 및 타당화 연구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경험된 계급차별주의 척도 개발 및 타당화 연구 | 2016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신윤정(서울시립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6S1A5A8019312
선정년도 2016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7년 10월 26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이 연구는 사람들의 객관적인 사회경제적인 지위(SES)와 무관하게 모든 사람들이
    계급차별주의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계급 차별주의 관련 편견과 고정관념
    이 사람들의 심리적•신체적 안녕감 및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에 주목하여 고안
    되었다. 이에 첫 번째 출발점으로, 한국 사회 내의 계급 차별주의의 내용과 그 속성
    을 질적 연구를 통해 확인하고, 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서 계급차별주의 척
    도를 개발하고 타당화 하고자 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실제로 개인의 SES는 객관적인 지표들을 가지고 비교적 쉽게 측정이 가능하나,
    실제로 어떤 지표로 SES를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 또한 아직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
    며, 무엇보다 각 개인이 속한 문화권이 공유하는 하위, 중산, 상류층에 대한 인식,
    경제적 관념, 사회경제적 분위기 등이 다르고, 그로 인해 사회에 속한 개인들이 느
    끼는 계급차별주의(classism)이 일상 삶에 미치는 영향이 문화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Liu et al., 2004; Thompson & Subich, 2013), 단순한 객관적 지
    표 외에 개인의 주관적인 계급차별주의 경험을 담을 수 있는 척도 개발이 필요하
    다. 이에 경험된 계급차별주의 척도 개발 및 타당화를 위해 한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연구로 수정된 합의적 질적 연구 방법론(CQR-M)을 사용하여질적 연구를 실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문항들에 대해서 탐색적 요인분석 및 확인적 요인분석을 거쳐 타당도를 확인하고 더불어 검사-재검사 신뢰도도 구하여 개발한 검사의 신뢰도와 타당도까지 살펴보았다.
  • 영문
  • This study is based on the assumption that everyone can be subject to classism or class-related microaggression regardless of the objective socio-economic status (SES) of the people, and that prejudice and stereotypes related to classism have impacts on people's psychological, physical, and quality of life.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the experienced classism scale for Korean college students. Indeed, individual SES has been measured easily with objective indicators, but it is questionable whether the objective indicators are useful to measure individual’s personal experience with SES and the one’s perception about one’s own SES and how the SES have influenced on daily life. Thus,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scale that can capture the subjective class-related microaggression and discrimination experiences of individuals within Korean cultural contexts. We conducted preliminary qualitative research to explore (a) Korean college students’ perception about upper, middle, and lower classes and (b) their personal experiences with class-related microaggression or classism as well as (c) individual’s internalized belief about how the class have influence on individual’s life. With the collected data, following procedure has done for developing scales, (a) creating items, (b) getting expert’s consultation, (c) conducting explorative factor analysis with finalized items, and (d) conducting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s well as testing test-retest reliability.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이 연구는 사람들의 객관적인 사회경제적인 지위(SES)와 무관하게 모든 사람들이
    계급차별주의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계급 차별주의 관련 편견과 고정관념
    이 사람들의 심리적•신체적 안녕감 및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에 주목하여 고안
    되었다. 이에 첫 번째 출발점으로, 한국 사회 내의 계급 차별주의의 내용과 그 속성
    을 질적 연구를 통해 확인하고, 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서 계급차별주의 척
    도를 개발하고 타당화 하고자 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실제로 개인의 SES는 객관적인 지표들을 가지고 비교적 쉽게 측정이 가능하나,
    실제로 어떤 지표로 SES를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 또한 아직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
    며, 무엇보다 각 개인이 속한 문화권이 공유하는 하위, 중산, 상류층에 대한 인식,
    경제적 관념, 사회경제적 분위기 등이 다르고, 그로 인해 사회에 속한 개인들이 느
    끼는 계급차별주의(classism)이 일상 삶에 미치는 영향이 문화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Liu et al., 2004; Thompson & Subich, 2013), 단순한 객관적 지
    표 외에 개인의 주관적인 계급차별주의 경험을 담을 수 있는 척도 개발이 필요하
    다. 이에 경험된 계급차별주의 척도 개발 및 타당화를 위해 한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연구로 수정된 합의적 질적 연구 방법론(CQR-M)을 사용하여질적 연구를 실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문항들에 대해서 탐색적 요인분석 및 확인적 요인분석을 거쳐 타당도를 확인하고 더불어 검사-재검사 신뢰도도 구하여 개발한 검사의 신뢰도와 타당도까지 살펴보았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경험된 계급차별주의(experienced classism) 측정도구 개발은 현재까지 상담심리 및 진로상담 분야 내에서 중요한 핵심 변인으로 강조는 되어 왔지만, 관련 연구는 거의 없는 현 상황에서, 본 연구 결과로 개발된 척도를 사용하여 다양한 진로 발달 심리적 안녕감과 관련성을 살펴보는 후속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본 연구는 현재 청년층 중 80%가 대학을 진학하는 현실을 바탕으로 대학생 대상으로 척도 개발을 하였으나, 현재 교사 대상으로 학교장면에서 경험되는 계층차별주의 연구를 추진 중이다. 즉, 대학생을 넘어서서, 고졸취업자, 중장년 노동자 및 다양한 직업군 및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지닌 집단들을 대상으로 경험된 계층 차별주의가 진로 및 직업 발달 및 나아가 정신 건강과 삶의 질에 미치는 연구를 확대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지속적인 연구 결과물들이 이후 계급차별주의에 대한 다양한 이론적 접근 및 질적·양적 연구들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본 연구자 외에 다양한 연구자들이 지속적으로 경험된 계급차별주의가 다양한 심리 사회적 관련 변인들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여, 관련변인을 규명하게 됨으로써 경험된 계급차별주의가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매개, 조절시킬 수 있는 보호 요인 및 더 악화시킬 수 있는 방해/장벽 요인 등을 탐색하게 하고,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개입 방략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 예측된다.

    이와 더불어, 상담심리 분야 그 중에서도 진로상담 분야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경험된 계급차별주의의 구성요소 및 문항의 개발을 통해서, 대학에서 학업 관련 역량 개발을 통해 사회에 진출하고자 하는 과도기에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 및 취업 관련 프로그램 운영시 적용해보고자 한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역량 파악 및 취업 관련 역량 개발 뿐 아니라, 개인이 지각하고 경험한 계급차별주의가 개개인의 진로결정 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입 방안으로서, 심리상담 등 개인에 대한 개입 방안부터 학교 차원에서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 개입 및 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 사회에서의 정책적 개입 방안 등 다양한 차원에서의 개입 방안에 대한 제언을 가능케 할 것이다.
  • 색인어
  • 사회경제적 계층, 편견, 고정관념, 계층차별주의, 척도 개발,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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