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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에서 프라이버시 염려가 자아노출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관련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소셜미디어에서 프라이버시 염려가 자아노출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관련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2016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채성욱(호서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6S1A5A8020695
선정년도 2016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7년 10월 30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정보기술의 발달과 함께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서비스는 많은 이들에게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다.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많은 사용자들은 본인의 개인정보(프로필 정보 및 가입정보)를 비롯한 사진, 위치정보, 취향, 성향 및 의견 등 자아를 드러내는 다양하고 민감한 활동정보를 게시글 작성 및 공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본 연구는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의 비이성적인 자아노출 현상이 존재하는지 확인하고, 존재한다면 왜 그러한 현상이 발생하는지 그 원인을 알아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사회적 관련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소셜미디어에서 프라이버시 염려가 자아노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선행 연구 및 이론적 배경을 근거로 연구모형을 수립하고 모형에 대한 검증을 위해 페이스북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총 359 건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셜미디어사용자들이 프라이버시 위험에 대해 인지하고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해 염려하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정보를 공개하는 이유는 바로 본인들이 활동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대한 본인 사회생활과의 관련도 수준에 있음을 확인하였다. 즉, 페이스북이 나의 친구와 관계유지/형성 등 사회활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매개체라 인식하면 프라이버시에 대한 염려가 있더라도 이러한 염려는 페이스북 활동시 자기노출행위 수준을 줄이는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프라이버시에 대한 염려가 자기노출 행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서 노출 행위를 감소시키기도 하였는데, 이는 사용자가 인지하는 사회적 관련도의 수준이 낮은 경우였다.
  • 영문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privacy paradox' phenomenon in social media service, which is while social media (e.g., Facebook) users are concerned about their privacy, they do still provide their personal information. Based on the previous studies and theories, privacy concern and privacy risk are chosen as key negative direct factors affecting self-disclose in online activities and social relevance as a moderating variable between those relationships. After collecting 359 valid questionnaires from Facebook users in South Korea, the authors applied a hierarchical regression technique to analyze the data and tested the hypotheses.
    The result of this study reveal that Facebook users with higher level of social relevance with their social media activities than those with lower social relevance show privacy paradox but in case of the users with lower level of social relevance demonstrates rational behavior in terms of controlling their privacy, which means that when they have privacy concerns, they hesitate disclosing their personal information. Result also shows that social relevance significantly moder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privacy concern and self-disclose, but does not show the moder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rivacy risk and self-disclose. This empirical result implies that privacy concern is different from privacy risk in terms of users’ privacy behavior.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정보기술의 발달과 함께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서비스는 많은 이들에게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다.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많은 사용자들은 본인의 개인정보(프로필 정보 및 가입정보)를 비롯한 사진, 위치정보, 취향, 성향 및 의견 등 자아를 드러내는 다양하고 민감한 활동정보를 게시글 작성 및 공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본 연구는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의 비이성적인 자아노출 현상이 존재하는지 확인하고, 존재한다면 왜 그러한 현상이 발생하는지 그 원인을 알아보는데 있다. 이를 위해 사회적 관련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소셜미디어에서 프라이버시 염려가 자아노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선행 연구 및 이론적 배경을 근거로 연구모형을 수립하고 모형에 대한 검증을 위해 페이스북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총 359 건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용자들이 프라이버시 위험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자산의 정보를 공개하는 이유는 바로 본인들이 활동하고 있는 소셜미디어서비스가 본인의 사회생활 및 대인관계 유지에 높은 관련성이 있는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프라이버시 패러독스 발생원인을 이해하고, 사용자 행동을 이해하는데 주요한 고려사항을 추가적으로 제시함으로써 프라이버시 관련 연구분야에 학문적 실무적 공헌점을 제시하였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를 통해 소셜미디어사용자들이 프라이버시 위험에 대해 인지하고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해 염려하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정보를 공개하는 이유는 바로 본인들이 활동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대한 본인 사회생활과의 관련도 수준에 있음을 확인하였다. 즉, 페이스북이 나의 친구와 관계유지/형성 등 사회활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매개체라 인식하면 프라이버시에 대한 염려가 있더라도 이러한 염려는 페이스북 활동시 자기노출행위 수준을 줄이는데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그러나 프라이버시에 대한 염려가 자기노출 행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서 노출 행위를 감소시키기도 하였는데, 이는 사용자가 인지하는 사회적 관련도의 수준이 낮은 경우였다.

    실무적인 관점에서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프라이버시 침해 사고예방을 위한 대안 및 정책 수립에 연구결과를 활용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많은 사용자들은 본인들의 정보에 대한 통제가 완전하지 않은 인터넷 공간상에 개인정보를 비롯한 사진, 취향, 성향 및 의견 등 자아를 드러내는 다양한 활동정보를 게시글 작성 및 공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프라이버시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성적이라면 해서는 안 될 것 같은 비이성적 자아노출 행위에 대한 원인을 실증적으로 확인해 봄으로써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의 잠재적 프라이버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안 및 정책 수립에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 둘째,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의 프라이버시 관련 행동을 이해하는데 유용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학문적인 관점에서의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프라이버시 패러독스의 혼재된 결과 발생 원인에 대한 이유를 확인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프라이버시 패러독스 존재 여부에 관한 기존 연구들의 혼재된 결과의 발생 원인에 대해 두 가지 관점(프라이버시 위험과 염려의 구분, 사회적 관련도 변수의 도입 및 조절역할 등)에서의 창의적 접근을 통해 또 다른 관점에서의 원인을 살펴봄으로써 프라이버시 패러독스와 관련된 학문적 영역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다. 둘째, 다양한 프라이버시 관련 연구 분야에서 사용자 행동을 이해하는데 주요한 고려사항들을 추가적으로 제시함으로써 학문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 색인어
  • 자기노출, 프라이버시 염려, 프라이버시 위험, 사회적관련도, 프라이버시 패러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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