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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71835&local_id=10086511
빈곤, 자율적 학습행동역량, 스마트폰 의존이 정서행동장애 위험학생에게 미치는 영향 :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의 비교분석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빈곤, 자율적 학습행동역량, 스마트폰 의존이 정서행동장애 위험학생에게 미치는 영향 :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의 비교분석 | 2016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이경혜(대구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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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번호 2016S1A5A8017084
선정년도 2016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7년 10월 25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청소년의 빈곤(P)은 정서행동문제(EBP)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가와, 자율적 학습행동역량(KCAA) 및 스마트폰 의존(SD)은 이러한 빈곤 및 정서행동장애 형성과 어떠한 구조적관계로 관련되어 있는지를 밝히는데 있다. 아울러 이러한 변인들은 서로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며 중재변인의 작용은 정서행동문제 발생 위험을 중재할 수 있는가를 밝히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국가수준의 종단적 데이터인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데이터(KCYPS, Korean Child Youth Panel Survey)를 사용하였으며,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16개 시도에 거주하는 초·중학생 4,69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초 1 패널 2,342명; 중 1 패널 2,351명).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아동청소년의 빈곤, 자율적 학습행동역량, 스마트폰 의존, 정서행동문제가 측정되어졌다. 구조방정식모형 분석결과 첫째, 아동청소년의 빈곤수준은 정서행동문제 발생에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청소년의 정서행동문제 형성은 자율적 학습행동역량 및 스마트폰 의존을 통하여 정서행동문제 형성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초 1 패널 및 중 1 패널 집단의 경우, 스마트폰 의존이 정서행동문제 형성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며, 다음으로는 자율적 학습행동역량이 유의미하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두 집단의 정서행동문제 형성의 경로는 차이가 없음을 밝혔다.
  • 영문
  • This research designed to pinpoint the intervention and identify factors, which can buffer the devastating impacts of child & adolescent emotional behavioral problems perceived poverty, is of critical importance. This study addressed ways in which child & adolescent poverty(P) is associated with emotional behavioral problems(EBP) and how this relationship may be mediated by key competency of acting autonomously(KCAA) and smart-phone dependency(SD). Data of the Korean Child Youth Panel Survey(KCYPS) were used in this survey of 2,342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2,351 middle school students. Using structure equation modeling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study confirmed that first, child and adolescent emotional behavioral problems was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poverty for both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middle school student groups. Second, key competency of acting autonomously(KCAA) and smart-phone dependency(SD) are mediators of the linkage between child & adolescent poverty and emotional behavioral problems in two groups. Third, for the both groups, the smart-phone dependency was the most important variable influencing emotional behavioral problem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청소년의 빈곤(P)은 정서행동문제(EBP)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가와, 자율적 학습행동역량(KCAA) 및 스마트폰 의존(SD)은 이러한 빈곤 및 정서행동장애 형성과 어떠한 구조적관계로 관련되어 있는지를 밝히는데 있다. 아울러 이러한 변인들은 서로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며 중재변인의 작용은 정서행동문제 발생 위험을 중재할 수 있는가를 밝히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국가수준의 종단적 데이터인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데이터(KCYPS, Korean Child Youth Panel Survey)를 사용하였으며,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16개 시도에 거주하는 초·중학생 4,69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초 1 패널 2,342명; 중 1 패널 2,351명).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아동청소년의 빈곤, 자율적 학습행동역량, 스마트폰 의존, 정서행동문제가 측정되어졌다. 구조방정식모형 분석결과 첫째, 아동청소년의 빈곤수준은 정서행동문제 발생에 직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청소년의 정서행동문제 형성은 자율적 학습행동역량 및 스마트폰 의존을 통하여 정서행동문제 형성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초 1 패널 및 중 1 패널 집단의 경우, 스마트폰 의존이 정서행동문제 형성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며, 다음으로는 자율적 학습행동역량이 유의미하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두 집단의 정서행동문제 형성의 경로는 차이가 없음을 밝혔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 기대효과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의 정서행동장애 예방 및 정서적·행동적 발달의 초기성공(ESP)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

    1) 정서적·행동적 발달에 대한 위험변인과 보호변인의 예측
    ; 정서적·행동적 발달에 대한 잠재적 위험요인 및 보호요인들은 아동·청소년의 개인적 요인(Individual factor), 학업수행적 요인(School performance factor), 사회문화적 요인(Social context factor) 간의 유기적 관계를 가지면서 서로 영향을 줄 것이다. 또한 이러한 위험변인들은 정서적·행동적 장애발생 및 위험군 형성에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는지를 명백히 밝혔다.

    2) 초 1 패널(E1), 초 4 패널(E4), 그리고 중 1 패널(M1)의 중재변인들 간의 구조적 관계 및 영향력 검증
    ; 저소득층이라는 환경적 요인은 아동 및 청소년의 정서행동장애 요인, 자율적 학습행동역량 및 스마트폰 의존을 예측한다는 가설적 연구모형을 설정하고, 이러한 경로분석은 초등학생 1 패널(E1), 초등학생 4 패널(E4), 그리고 중학생 1 패널(M1)로 나누어 검증함으로서 “저소득가정의 부적전이(intergenerational poverty transmission phenomenon)”는 어느 발달단계에서 그 영향력이 더 많이 개입되는지가 밝혀졌다. 또한 이러한 부적고리는 중재변인들(KCAA & SD)의 작용으로 상쇄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정서적․행동적 발달의 초기성공(ESP)의 증가 및 정서행동장애 발생의 예방을 도모할 것이다.


    2. 기여도 및 활용방안

    본 연구의 주된 목적은 빈곤가정 아동 및 청소년의 정서적․행동적 문제 형성요인과 아동 및 청소년이 직면하고 있는 위험요인 및 보호요인의 상호 유기적 관계를 분석하여 정서행동장애 발생을 막기 위한 조기중재 방안을 구성하고 학교․사회적․경제적 복지정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1) 학문적 측면

    본 연구결과는 중요한 이론적 가설의 입증이라는 함의점이 있다: (a) 저소득층 아동의 정서행동장애 예방 및 정서적․행동적 발달을 위한 중재변인으로 생애학습핵심역량 및 스마트폰 의존을 함께 경로분석으로 밝히고자 시도한 연구는 거의 없다. 이를 증명함으로써 저소득층가정 아동청소년의 경우, 경제적 빈곤이라는 물리적 위험환경에 얼마나 노출되었느냐보다는 그것을 완충해 줄 수 있는 개인적 조절환경에 얼마나 노출되었느냐가 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이 입증되어진다면 정서행동장애 형성에 따른 빈곤의 부적고리에 대한 상쇄를 입증해 줄 수 있음이 나타났다. (b) 연구문제들은 각각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 그리고 중고등학생의 발달단계로 나누어 비교분석함으로써 빈곤이라는 위험요인은 아동청소년의 정서행동 발달에 있어서 어느 발달단계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며, 시기별로 어떤 중재변인이 가장 효율적으로 상쇄될 수 있는지를 입증을 도모하였다.

    2) 실용적 측면

    (a) 본 연구에서 제시된 하위변인인 생애핵심역량은 2009년 이후 기업과 같은 조직 차원에서 널리 활용된 이후 직업교육과 평생학습 분야에 적극 수용되고 있으며 역량 중심의 접근은 교육과정과 학습체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역량 중심 접근은 역량운동(competency movement)으로 명명될 정도로 교육개혁의 거대담론을 형성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연계로 정서행동장애 위험학생에게 필수적으로 적용되어져야 할 것이다. 빈곤이라는 위험요소는 고정적인 반면에, 본 연구가 제시한 ‘자율적 학습행동역량’ 및 ‘스마트폰 의존수준’이라는 보호요소는 다양한 방법으로 중재개입될 수 있는 비고정적 자원으로 즉시 현 실생활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 사회적 기여도는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b) 또한 본 연구는 국가 수준의 패널 조사데이터(Korean Children & Youth Panel Survey, KCYPS)를 활용한 수행연구로써 한국의 아동 및 청소년발달 상의 현상을 전망하며 대처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였다.

    3) 정책적 측면

    (a) 지금 당장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인 학업실패 및 학교부적응, 심각한 공격성 행동, 정서조절의 문제 및 성격장애에 따른 청소년 범죄, 미성숙한 진로결정의 근본적 촉발원인인 정서적·행동적 문제 발생요인을 모색함으로서 새로운 사회적 대책방안 수립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b) 현재 한국실정은 조기중재변인을 투입하여 그 파생되는 악결과를 미리 예방하려는 효율적인 전략들을 분석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본 연구 역시 물질적 빈곤에서 오는 악영향에 대하여 비물질적인 조기중재변인을 투입하여 그 파생되는 부적결과를 미리 예방하려는 효율적인 전략들을 제시하였다.
  • 색인어
  • 빈곤, 자율적 학습행동역량, 스마트폰 의존, 정서행동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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