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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사고에 입각한 행정기관의 지식공유 통합모형: 촉진요인과 장애요인의 인과지도를 중심으로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시스템사고에 입각한 행정기관의 지식공유 통합모형: 촉진요인과 장애요인의 인과지도를 중심으로 | 2016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김구(강릉원주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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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번호 2016S1A5A2A01023089
선정년도 2016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7년 09월 03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지식공유의 촉진요인과 장애요인이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동태적 과정이며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용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시스템사고의 인과지도(CLD: Causal Loop Diagram)를 기반으로 지식공유의 통합모형을 제시하였다. 지식공유의 통합모형에는 암묵지식과 명시지식의 촉진요인과 장애요인에 대해 이론 및 선행연구를 통해 탐색하였으며, 이들 요인들을 연결고리(loop)로 통합시킴으로서 조직 전체 차원의 시스템적 관점에서 지식공유 관리 방안을 종합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구성은 지식공유의 개념을 비롯하여 암묵지식과 명시지식의 본질적 특징을 비교 설명하였으며, 이론 및 경험적 선행연구를 검토하였다. 또한 지식공유의 장애요인과 촉진요인의 구성 체계는 개인적 요인, 관리적 요인을 포함한 조직적 요인, 기술적 요인, 지식요인 등의 4가지 차원으로 분류하였다. 지식공유의 장애요인과 촉진요인의 통합적 인과지도는 문헌검토를 통해 생성한 결과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시스템 다이내믹스 프로그램인 Vensim을 이용하여 작성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지식공유를 통해 무엇을 달성하고자 하는지에 관한 목표모형의 인과지도를 비롯하여 지식유형에 따른 지식공유의 촉진과 장애에 대한 인과지도, 암묵지식과 명시지식이 공통으로 적용되는 지식공유의 촉진과 장애에 대한 인과지도 등을 제시하였다.
  • 영문
  • This study presents an integrated model of facilitating factors and barriers to knowledge sharing based on the causal loop diagram (CLD) of system thinking. In order to derive the integrated model, we explored the facilitating factors and barriers of tacit knowledge and explicit knowledge through theory and previous studies. The integrated model is these factors into a loop, and includes a framework for comprehensive seek of the knowledge sharing management plan from the perspective of the entire organization. The main content of this study is to explain the concept of knowledge sharing and the essential features of tacit knowledge and explicit knowledge. In addition, the facilitating factors and barriers of tacit knowledge and explicit knowledge were classified into four dimensions: personal factors, organizational factors including administrative factors, technical factors, and knowledge factors. The integrated the causal loop diagram (CLD) of the facilitating factors and barriers of tacit knowledge and explicit knowledge is based on the expert opinion on the results generated through the literature review and Vensim of the system dynamics program was us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causal loop diagram on the goal model of knowledge sharing, the causal loop diagram on facilitation and barrier of knowledge sharing according to knowledge types, the causal loop diagram on facilitation and barrier of knowledge sharing in which tacit knowledge and explicit knowledge are commonly applied.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지식공유의 촉진요인과 장애요인이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동태적 과정이며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용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시스템사고의 인과지도(CLD: Causal Loop Diagram)를 기반으로 지식공유의 통합모형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지식공유의 통합모형에는 암묵지식과 명시지식의 촉진요인과 장애요인을 규명 및 식별하고, 이들 요인들을 연결고리(loop)로 통합시킴으로서 조직 전체 차원의 시스템적 관점에서 지식공유 관리 방안을 종합적으로 모색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시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지식공유에 관한 이론 및 선행연구를 고찰한 후 지식유형(암묵지식과 명시지식)별 지식공유 장애요인과 촉진요인을 생성하고 이에 관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종합 정리하였고, 이를 토대로 시스템 다이내믹스 전용 프로그램인 Vensim을 이용한 시스템사고의 인과지도를 통합적 관점에서 작성하였다.
    연구내용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지식공유의 개념을 비롯하여 암묵지식과 명시지식의 본질적 특징을 비교 설명하였으며, 이론 및 경험적 선행연구를 검토 정리하였다. 지식공유의 장애요인과 촉진요인의 구성체계는 지식공유에 관한 이론적 논의를 바탕으로 수행한 국내외 선행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크게 개인적 요인, 관리적 요인을 포함한 조직적 요인, 기술적 요인, 지식요인 등의 4가지 차원으로 분류하였다. 개인적 요인의 구성요인으로는 지식공유에 관한 조직구성원의 태도와 인식, 구성원의 개인적 특성과 동기요인 등으로 분류하였고, 조직적 요인의 구성요인으로는 조직문화를 비롯하여 Nahapiet & Ghoshal(1998)가 제시한 사회적 자본의 구성차원인 관계적 요인, 구조적 요인, 인식적 요인 등으로 분류하였다. 그리고 기술적 요인의 구성요인으로는 KMS(GKMC)를 포함하는 시스템 요인과 이들 시스템을 사용하는 사용자 요인 등으로 분류하였고, 지식공유의 대상이 되는 지식요인으로는 지식의 다양성⋅유용성⋅명확성 등으로 분류하였다.
    지식공유의 장애요인과 촉진요인의 도출은 이론 및 국내외 선행연구 검토 결과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종합 정리하였다. 1단계에서는 문헌연구를 통해 지식공유 장애요인과 촉진요인을 생성 및 정리하였으며, 2단계에서는 1단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국내 공공부문 지식관리(지식행정) 연구자 3명에게 ① 상위차원 구분의 적절성, ② 차원별 구성요인 구분의 적절성, ③ 영향요인의 타당성 등에 대하여 검토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정리하였다.
    지식공유의 장애요인과 촉진요인의 인과지도(CLD) 작성에서는 지식공유를 통해 무엇을 달성하고자 하는지에 관한 관계를 목표모형으로 제시하였고, 지식유형별 지식공유의 촉진과 장애에 대한 인과지도, 암묵지식과 명시지식이 공통으로 적용된 지식공유의 촉진과 장애에 대한 인과지도를 제시하였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첫째, 본 연구는 공공부문의 지식공유의 영향요인을 장애요인과 촉진요인을 암묵지식과 명시지식으로 구분하고 차원별 영향요인을 빠짐없이 망라함으로써 지식공유의 영향요인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틀을 제시하였다.
    둘째, 행정기관의 지식공유를 종합적으로 조망하고, 기대하는 지식공유가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를 전체 시스템적 관점에서 볼 수 있고 지식공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참조모델(reference model)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행정기관 내부 및 행정기관 간 협업을 촉진하고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통해 국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선제적으로 지식공유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지식공유에 관한 본 연구의 결과는 학술적인 유용성뿐만 아니라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핵심내용으로 담고 있는 정부3.0을 실현하는 데 어떤 요인들이 모색되어야 하고, 그 요인들이 다른 요인들과 어떤 관계를 가지는지를 종합적으로 보여주고 설명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결과는 지식공유에 관한 통합적 참조모형으로서 각 행정기관에서 지식공유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지식공유 활성화 방안 마련 시 중요도와 우선순위 중심의 접근이 아닌 촉진요인과 장애요인이 상호 순환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이의 흐름을 전체 시스템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지식공유에 관한 기존 연구에서는 촉진요인 및 성공요인을 중심으로 그 요인들 간 중요도를 중심으로 활성화 방안이 제시된 결과 부분적이고 지엽적인 처방에 불과하고 모든 영향요인들을 포괄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 제시한 시스템사고에 입각한 인과지도와 같이 모든 영향요인들이 상호 순환적으로 관계를 맺는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넷째, 지식공유 활성화 방안 마련 시 개인, 조직, 기술, 지식 등의 다차원적 관점에서 각 차원 간 균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어야 한다. 조직구성원인 개인의 태도와 인식 그리고 개인적 특성과 동기요인이 지식공유의 주체이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고려는 필수적이다. 그 다음 이들이 지식공유를 실행할 수 있도록 문화를 조성하고 구조를 갖추어 주는 조직 및 관리적 요인에 대한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 그리고 시스템을 통해 명시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술적 요인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지식공유의 선제적 요인이라고 할 수 있으며 지식공유의 원천인 다양한 양질의 지식을 나타내고 축적 및 조직화할 수 있는 지식요인에 대한 관심도 기울어야 한다.
    다섯째, 지식공유는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중심의 관리전략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행정기관에서의 지식공유 활성화 방안은 주로 기술적 차원에서 정보시스템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려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어 명시지식에 국한될 수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암묵지식에 대한 관심은 소홀할 수밖에 없었다. 지능정보사회에서 명시지식은 인공지능으로 대체가능하나 암묵지식은 사람 간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상호 존중감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암묵지식의 공유는 곧 소통이며, 소통의 문을 열어두지 않은 채 소통을 외친다고 소통이 되지 않는다. 마음의 문을 열고 상대방을 인정하는 자세는 신뢰와 소통의 출발이라는 것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 색인어
  • 지식공유, 지식공유의 장애요인, 지식공유의 촉진요인, 인과지도, 시스템사고, 시스템 다이내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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