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 목적
본 연구는 수중 보행운동시 아쿠아봉의 사용 유무에 따른 자세 변화를 통해 효과적인 운동방법을 제시하는데 있다.
2. 연구방법
편마비환자를 대상으로 영상분석 장비를 이용하여 수중보행을 분석하였다
3. 연구결과
첫째. 구간별 소요시간: 건측의 경우 ...

1. 연구 목적
본 연구는 수중 보행운동시 아쿠아봉의 사용 유무에 따른 자세 변화를 통해 효과적인 운동방법을 제시하는데 있다.
2. 연구방법
편마비환자를 대상으로 영상분석 장비를 이용하여 수중보행을 분석하였다
3. 연구결과
첫째. 구간별 소요시간: 건측의 경우 아쿠아봉의 사용유무에 별 다른 차이점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환측에서는 아쿠아봉 사용 시 1.82±0.54(sec)으로 아쿠아봉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1.47±0.27(sec)보다 구간별 소요시간이 증가하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둘째, 무릎관절의 최대높이: 건측의 경우 아쿠아봉의 사용유무에 별 다른 차이점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환측에서는 아쿠아봉 사용 시 0.56±0.04(m)으로 아쿠아봉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0.53±0.06(m)보다 무릎관절의 최대높이가 증가하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셋째 보폭: 건측의 경우 아쿠아봉 사용 시 0.70±0.18(m)로 아쿠아봉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0.84±0.20(m) 보다 보폭이 감소되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05) 환측에서는 아쿠아봉 사용유무에 별 다른 차이점이 나타나지 않았다.

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an effective exercise method by changing postures according to the use of aqua rods during underwater walking.
2. In the case of hemiplegic patients, underwater walking was analyzed using image analysis equip ...

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an effective exercise method by changing postures according to the use of aqua rods during underwater walking.
2. In the case of hemiplegic patients, underwater walking was analyzed using image analysis equipment
3.
1) first. The time required for each section was as follows: 1.90 ± 0.54 (sec) for the aqua rods and 1.47 ± 0.27 (sec) for the unaffected rods. (P <.05).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2) Second, the maximum height of the knee joint: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use of the aqua rods in the case of the uninjured side, but 0.56 ± 0.04 (m) in the case of using the aqua rods and 0.53 ± 0.06 (m)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maximum height of the joints (p <.05).
3) The third stride was 0.70 ± 0.18 (m) in the case of using the aqua rods and 0.84 ± 0.20 (m) in the absence of the aqua rods, which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p <. 05)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the presence or absence of aqua rods on the affected side.

본 연구는 수중 보행 운동 시에 보다 나은 보행연습을 제시하기 위해서 지상에서 사용하는 보조기나 보행기와 같이 수중에서 체중을 지지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아쿠아봉을 사용하여 보행을 실시 할 경우 일어나는 보행패턴의 변화를 알아보고 효과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

본 연구는 수중 보행 운동 시에 보다 나은 보행연습을 제시하기 위해서 지상에서 사용하는 보조기나 보행기와 같이 수중에서 체중을 지지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아쿠아봉을 사용하여 보행을 실시 할 경우 일어나는 보행패턴의 변화를 알아보고 효과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에 따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째. 구간별 소요시간: 건측의 경우 아쿠아봉의 사용유무에 별 다른 차이점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환측에서는 아쿠아봉 사용 시 1.82±0.54(sec)으로 아쿠아봉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1.47±0.27(sec)보다 구간별 소요시간이 증가하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둘쨰, 무릎관절의 최대높이: 건측의 경우 아쿠아봉의 사용유무에 별 다른 차이점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환측에서는 아쿠아봉 사용 시 0.56±0.04(m)으로 아쿠아봉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0.53±0.06(m)보다 무릎관절의 최대높이가 증가하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셋째 보폭: 건측의 경우 아쿠아봉 사용 시 0.70±0.18(m)로 아쿠아봉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0.84±0.20(m) 보다 보폭이 감소되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05) 환측에서는 아쿠아봉 사용유무에 별 다른 차이점이 나타나지 않았다.

1. 연구결과
1)구간별 소요시간: 건측의 경우 아쿠아봉의 사용유무에 별 다른 차이점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환측에서는 아쿠아봉 사용 시 1.82±0.54(sec)으로 아쿠아봉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1.47±0.27(sec)보다 구간별 소요시간이 증가하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

1. 연구결과
1)구간별 소요시간: 건측의 경우 아쿠아봉의 사용유무에 별 다른 차이점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환측에서는 아쿠아봉 사용 시 1.82±0.54(sec)으로 아쿠아봉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1.47±0.27(sec)보다 구간별 소요시간이 증가하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2) 무릎관절의 최대높이: 건측의 경우 아쿠아봉의 사용유무에 별 다른 차이점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환측에서는 아쿠아봉 사용 시 0.56±0.04(m)으로 아쿠아봉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0.53±0.06(m)보다 무릎관절의 최대높이가 증가하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3) 보폭: 건측의 경우 아쿠아봉 사용 시 0.70±0.18(m)로 아쿠아봉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 0.84±0.20(m) 보다 보폭이 감소되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05) 환측에서는 아쿠아봉 사용유무에 별 다른 차이점이 나타나지 않았다.
2. 활용 방안
인간이 신체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 할 때 의식하지 않고 흔히 일어나는 가장 보편적인 동작을 보행이라고 한다. 이러한 보행은 예기치 못한 사고(事考)나 신체적 변화(노화)에 의해서 그 기능이 상실되고 약화 될 수 있다. 편마비는 보행 능력이 저하된 대표적인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편마비 환자에게 있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효율적인 보행을 할 수 있도록 적절한 운동프로그램의 설정과 조건 및 환경이 제시되어야할 것이다.
수중운동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지상에서 중력에 의해 관절이나 근에 부하를 주어 원활한 활동을 방해하고 때로는 운동에 의한 상해가 발생할 수 있으나 수중에서는 체중부하의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 관절운동 및 유산소성운동이 가능해 근력강화로 인한 관절보호와 심폐순환계의 대사적인 운동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운동을 통하여 기능적인부분(근력강화, 관절의 가동성 향상)과 대사적인 부분(심폐순환계)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신체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2중적인 효과까지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수중운동의 장점 때문에 신체적으로 약화된 노인, 편마비 환자들이 선호하는 운동으로서 자리를 잡고 있다.
노인 대상 프로그램과 편마비환자 대상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두 프로그램 모두 준비운동 단계에서 보행을 운동의 한 부분으로 포함하고 있으나 지상과 다른 조건인 수중에서의 효율적인 보행방법에 대한 접근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수중 보행 연습의 효과를 검증하고 보다 적합한 보행운동 환경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를 통해서 더 나아가 노인의 보행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수중 보행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수중 운동의 과학적 접근을 바탕으로 환자나 노인의 재활을 위한 운동방법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