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성과물 유형별 검색 > 보고서 상세정보

보고서 상세정보

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71959&local_id=10086450
은행중개 무역금융 공급충격에 관한 연구: 우리나라 은행별 데이터 분석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은행중개 무역금융 공급충격에 관한 연구: 우리나라 은행별 데이터 분석 | 2016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황상연(인천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6S1A5A8018939
선정년도 2016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7년 10월 26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은행별 무역금융 데이터와 거시경제 데이터를 함께 이용하여 부호제약 조건을 이용한 벡터자기회귀( VAR:Vector AutoRegressive)모형에 기초하여 글로벌 금융충격의 15개 개별은행 무역금융(매입외환)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았다. 마코브 체인 몬테 카를로 방법과 주성분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은행별 매입외환에 내재되어있는 공통요인을 추출하였으며, 추출된 비관측 공통요인은 전체 매입외환 증가율, 수출경기,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등의 특정 경제적사건을 잘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산분해 결과는 예상대로 개별 은행들의 매입외환 움직임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공통요인의 중요성이 은행별로 매우 상이하게 나타나서, 은행들의 무역금융 제공 행태가 매우 이질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음으로 추출된 요인을 VAR 모형에 포함시켜 부호제약을 통해 글로벌 금융충격의 15개 개별은행의 무역금융행태에 미친 영향을 개별은행들의 매입외환 충격반응함수를 도출하여 살펴보았다. 분산분해 결과와 유사하게, 글로벌 금융충격에 대한 은행별 매입외환의 반응이 매우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은행들의 매입외환잔액 합계 데이터를 이용한 기존연구에서 글로벌 금융충격에 대한 매입외환의 부정적 반응이 매우 짧은기간에, 강도도 크지 않게 나타났던 현상에 대한 한 가지 이유를 제공한다. 금융충격에 대한 은행들의 상이한 매입외환 반응이 상쇄된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매입외환의 충격반응함수 결과가 무역금융이라는 독특한 특성에 따른 것이지를 살펴보기 위해 외화대출금 데이터를 이용하여 동일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는 매입외환의 충격반응함수와 외화대출금의 충격반응함수가 매우 상이하게 나타나, 매입외환 충격반응함수는 다른 금융대출과 성격이 상이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끝으로 본고는 은행별로 매입외환 충격반응함수가 상이한 원인이 은행별로 이질적인 유동성(외화유동성)이나 수익성(순이자마진) 상황때문 일 수 있음을 주장한다.
  • 영문
  • This paper examines the effect of a global financial shock on the trade financing behavior of fifteen Korean banks. For this purpose, a VAR(Vector AutoRegressive) model with sign restrictions is utilized together with a factor analysis. By implementing Markov Chain Monte Carlo method and Pincipal Component Analysis, we extract reasonably plausible unobserved common factor from the balance of the documentary bills purchased (hereafter, DBP) of 15 individual Korean banks. The behavior of the extracted common factor is robust to difference factor specifications and the estimation methods. The result of the common factor analysis based on the variance decomposition shows that the importance of the unobserved common factor in explaining DBP variances is different among the Korean banks. This result implies that we need further study to understand the heterogeneous behavior of the bank’s trade financing activities. Therefore, we estimate a VAR model augmented with the extracted common factor and 15 banks’ individual impulse response function (IRF) of DBP to a global financial shock. IRF analysis again confirms that the heterogeneous response of DBP to a global financial shock. This result can suggest reasons why previous research using aggregate DBP data cannot find a strong, distinct, and long-lived response of DBP to a negative global liquidity shock but only a moderate and short-lived response. For comparison purpose, we estimate the VAR model using foreign currency loan. And the result shows that the IRF behavior of DBP is unique, so that it can be distinguished from other loan instruments. We also provide evidence that a bank’s liquidity and profitability conditions may be the possible determinants of heterogenous behavior of DBP response to the global financial shock.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은행별 무역금융 데이터와 거시경제 데이터를 함께 이용하여 부호제약 조건을 이용한 벡터자기회귀( VAR:Vector AutoRegressive)모형에 기초하여 글로벌 금융충격의 15개 개별은행 무역금융(매입외환)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았다. 마코브 체인 몬테 카를로 방법과 주성분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은행별 매입외환에 내재되어있는 공통요인을 추출하였으며, 추출된 비관측 공통요인은 전체 매입외환 증가율, 수출경기,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등의 특정 경제적사건을 잘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산분해 결과는 예상대로 개별 은행들의 매입외환 움직임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공통요인의 중요성이 은행별로 매우 상이하게 나타나서, 은행들의 무역금융 제공 행태가 매우 이질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음으로 추출된 요인을 VAR 모형에 포함시켜 부호제약을 통해 글로벌 금융충격의 15개 개별은행의 무역금융행태에 미친 영향을 개별은행들의 매입외환 충격반응함수를 도출하여 살펴보았다. 분산분해 결과와 유사하게, 글로벌 금융충격에 대한 은행별 매입외환의 반응이 매우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은행들의 매입외환잔액 합계 데이터를 이용한 기존연구에서 글로벌 금융충격에 대한 매입외환의 부정적 반응이 매우 짧은기간에, 강도도 크지 않게 나타났던 현상에 대한 한 가지 이유를 제공한다. 금융충격에 대한 은행들의 상이한 매입외환 반응이 상쇄된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매입외환의 충격반응함수 결과가 무역금융이라는 독특한 특성에 따른 것이지를 살펴보기 위해 외화대출금 데이터를 이용하여 동일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는 매입외환의 충격반응함수와 외화대출금의 충격반응함수가 매우 상이하게 나타나, 매입외환 충격반응함수는 다른 금융대출과 성격이 상이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끝으로 본고는 은행별로 매입외환 충격반응함수가 상이한 원인이 은행별로 이질적인 유동성(외화유동성)이나 수익성(순이자마진) 상황때문 일 수 있음을 주장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연구진행과정에서 확보된 추가적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의 강건성 분석을 수행한 후 국내외 저명 학술대회의 참가 또는 학술지에 투고할 계획이다. 본고의 분석은 기존 방법론을 사용함으로써 방법론적인 측면의 기여도는 크지 않으나 기존 연구에서 살펴볼 수 없었던 은행단위의 무역금융 변수의 행태와 결정요인 등을 살펴봄으로써 관련 연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연구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와 분석과정에서 파생된 새로운 연구주제는 추후 의미있는 관련 후속 연구를 진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색인어
  • 무역금융, 매입외환, 금융충격, 벡터자기회귀모형, 부호제약
  • 이 보고서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 본 자료는 원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영리목적의 저작물 이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 또한 저작물의 변경 또는 2차 저작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