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성과물 유형별 검색 > 보고서 상세정보

보고서 상세정보

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72001&local_id=10086799
중세 예술과 교육의 만남: 신비와 상징교육의 매개체로써 비잔틴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중심으로.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중세 예술과 교육의 만남: 신비와 상징교육의 매개체로써 비잔틴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중심으로. | 2016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소태영(서울기독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6S1A5A8017439
선정년도 2016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7년 10월 04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이 연구는 중세 기독교와 교육이 예술이라는 상징을 통하여 격정적으로 만나고 있음을 주장한다. 예술과 교육이 격정적으로 포옹한 중세를 탐구하면서 그동안 분리되어 연구되어왔던 중세의 역사, 종교, 신학, 미학, 예술을 기독교교육의 차원에서 융합하고 재구성한다. 중세 사회에서 예술은 글을 읽고 쓸 수 없었던 부분의 기독교인들에게 성경 이야기들과 교리들을 가르치는 기독교교육의 매개체 역할을 훌륭하게 감당했다.
    첫째, 이 연구는 중세 예술과 교육의 상관관계성을 연구하면서, 중세 종교적 상징과 초월적 신비를 예술적 상상력을 통하여 중세 기독교인들을 교육한 매개체가 중세 예술이라는 사실을 주장한다.
    둘째, 중세 신비교육사상과 상징교육사상의 미학적 배경이 된 어거스틴의 ‘위로부터 내려오는 하강의 미학’과 아퀴나스의 ‘아래로부터 올라가는 상승의 미학’을 소개하고, 중세 성상파괴논쟁으로부터 중세 예술의 기독교교육적인 특성과 역할을 분석한다.
    셋째, 이 연구는 기독교적 상징과 신비 교육의 매개체로서 중세 비잔틴과 로마네스크 양식의 특성을 비교하고 분석한다. 모자이크와 회화를 중심으로 발전한 비잔틴 예술과 조각 그리고 성서필사본그림 등을 중심으로 발전한 로마네스크 예술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면서, 중세 예술작품들 속에 내재되어 있는 수직교육, 신비교육, 그리고 상징교육의 요소들을 탐구한다.
  • 영문
  • This study explores the relationship between art and education in the middle age. The medieval Christianity encounters the medieval education through the medieval art such as icon, architecture, and sculpture. In this sense, this study contributes to integrating and reinterpreting history, religion, theology, aesthetics of the middle age in terms of the medieval education. The art played a role as an educational media that introduced and mediated the Biblical story to illiterate Christians in the middle age. This study concludes that the medieval art was the educational media to transform the Biblical story into the visual and sensorial text. Finally, this study matches the mystical education with the Byzantine and the symbolical education with the Romanesque.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이 연구는 예술의 교육적 성격에 기초해서 중세 예술이 상징과 신비 교육의 매개체라는 사실을 탐구한다. 첫째 중세 예술과 교육의 관계성을 종교적인 관점에서 서술하면서, 중세 예술, 교육, 신학의 상호관계성을 탐구한다. 둘째 어거스틴(Augustine)과 아퀴나스(Aquinas)로부터 발전한 하강(신비)과 상승(상징)의 신학적 미학 그리고 성상파괴 논쟁을 통하여 형성되었던 중세 신학적 미학을 신비와 상징 교육의 관점에서 재조명한다. 셋째 중세 동방 교회의 비잔틴 양식과 서방 교회의 로마네스크 양식을 신비와 상징 교육의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 학문들 상호간 융합과 통섭이 강조되는 현대 시대에 중세 미학과 종교(신학) 그리고 중세 예술과 교육의 융합적 대화 및 연구는 중세를 보다 통전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는 계기와 학문적 공헌을 제공한다.

    2) 예술과 과학 기술의 융합이 강조되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중세시대 기독교교육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했던 중세 예술에 관한 연구는 현대교육에서도 교수학습의 매개체로서 예술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강조한다.

    3) 이 연구는 종교교육만이 아니라 일반교육 역시 문자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상황을 비판적으로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21세기 예술을 활용한 감각 교육의 중요성을 부각시킬 수 있다.

    4) 기독교적 상징들과 이미지들을 포함하고 있는 기독교 예술은 세대의 장벽을 허물 수 있는 기독교교육의 매개체로서 활용될 수 있다. 일반 예술 역시 간 세대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함축한다.

    5) 중세 기독교와 교육이 격정적으로 포옹하여 예술로 표현되었듯이, 이 연구는 현대의 기독교신학과 기독교교육도 예술을 통해서 대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안한다.
  • 색인어
  • 중세, 예술, 신학적 미학, 비잔틴, 로마네스크, 상징 교육, 신비 교육
  • 이 보고서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 본 자료는 원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영리목적의 저작물 이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 또한 저작물의 변경 또는 2차 저작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