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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기술훈련은 선수들의 뇌를 어떻게 변화시키나? 뇌과학과 심리학의 융합연구를 통한 기제 규명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심리기술훈련은 선수들의 뇌를 어떻게 변화시키나? 뇌과학과 심리학의 융합연구를 통한 기제 규명 | 2016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우민정(울산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6S1A5A8019015
선정년도 2016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7년 10월 31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인지조절과 생리조절 심리기술훈련을 구분하여 적용한 뒤, 훈련법에 따라 스트레스 상황에서 선수들의 심리 및 감정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뇌의 어떠한 변화로부터 기인한 것인지 그 관련 기전을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대상자는 대학축구선수 30명이었으며, 심리기술훈련군(생리조절군 8명, 인지조절군 8명)과 통제군(14명)에 무작위 할당되었다. 생리조절 훈련은 자기탐색, 호흡훈련, 이완훈련을 통한 불안통제에 초점이 맞춰진 프로그램이며, 인지조절 훈련은 인지재구성, 자화, 합리적 신념체계 구축 등 긍정적 마인드 컨트롤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심리기술훈련은 3주간 총 3회기의 집단 심리기술훈련 교육과 3회기의 1:1 개인상담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훈련 전과 후에 스트레스 조건(스카우터 존재, 승부차기, 비난/질책/자책)과 스트레스가 없는 중립조건에서 심리적 요인과 전두엽의 뇌 활성화가 측정되었다. 분석결과, 생리조절군, 인지조절군 모두 훈련 후에 과제성향이 전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불안, 스트레스가 감소하였다. 전두엽 알파 반구 비대칭(FAS) 분석결과, 생리조절군은 훈련 후에 FAS가 감소한 반면, 인지조절군은 증가하였다. FAS의 증가는 접근동기체계의 활성화를 FAS 감소는 철회동기체계의 활성화를 반영한다. 따라서 생리조절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전략을 사용하는 반면, 인지조절 훈련은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전략을 촉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결과는 생리조절과 인지조절훈련이 심리적으로 유사한 결과를 유도하더라고 그 과정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 영문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hysiological control training and cognitive control training on psychological and emotional factors and mechanism underlying the effect of these psychological skill trainings by examining frontal EEG alpha asymmetry (FAS). The participants were 30 university soccer players, randomly assigned to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group (8 men in physiological control group, 8 people in cognitive control group) and control group (14 people). Physiological control training is focused on anxiety control through self-exploration, respiration training and relaxation training. Cognitive control training is a program to facilitate positive mind control via cognitive restructuring, self-awareness, and building a rational belief system. Psychological skills training consisting of three sessions of group psychology skills training and 3 session of 1:1 personal counseling was conducted for three weeks. Psychological factors and cortical activation at frontal regions (Fp1, Fp2, F3, F4)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training in stress conditions (scout presence, penalty shoot-out, blame / reproach / offensive) and in neutral stress-free conditions. After the training, the task propensity was significantly decreased and the anxiety and stress were decreased. Analysis of FAS showed that the FAS in the physiologic control group was decreased, while the FAS in cognitive control group was increased after training. The increase in FAS reflects the activation of approach-oriented motivation system and the decrease in FAS reflects the activation of withdrawal-oriented motivation system. Physiological control group appears to use strategies to escape from stress, whereas cognitive control group seems to promote strategies to cope with stress positively.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there is a fundamental difference in the process of inducing the results even though the effects of physiological control and cognitive control training on psychological factors are similar.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인지조절과 생리조절 심리기술훈련을 구분하여 적용한 뒤, 훈련법에 따라 스트레스 상황에서 선수들의 심리 및 감정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뇌의 어떠한 변화로부터 기인한 것인지 그 관련 기전을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대상자는 대학축구선수 30명이었으며, 심리기술훈련군(생리조절군 8명, 인지조절군 8명)과 통제군(14명)에 무작위 할당되었다. 생리조절 훈련은 자기탐색, 호흡훈련, 이완훈련을 통한 불안통제에 초점이 맞춰진 프로그램이며, 인지조절 훈련은 인지재구성, 자화, 합리적 신념체계 구축 등 긍정적 마인드 컨트롤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심리기술훈련은 3주간 총 3회기의 집단 심리기술훈련 교육과 3회기의 1:1 개인상담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훈련 전과 후에 스트레스 조건(스카우터 존재, 승부차기, 비난/질책/자책)과 스트레스가 없는 중립조건에서 심리적 요인과 전두엽의 뇌 활성화가 측정되었다. 분석결과, 생리조절군, 인지조절군 모두 훈련 후에 과제성향이 전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불안, 스트레스가 감소하였다. 전두엽 알파 반구 비대칭(FAS) 분석결과, 생리조절군은 훈련 후에 FAS가 감소한 반면, 인지조절군은 증가하였다. FAS의 증가는 접근동기체계의 활성화를 FAS 감소는 철회동기체계의 활성화를 반영한다. 따라서 생리조절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전략을 사용하는 반면, 인지조절 훈련은 스트레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전략을 촉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결과는 생리조절과 인지조절훈련이 심리적으로 유사한 결과를 유도하더라고 그 과정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 훈련기법에 따라 심리조절의 방식이 다르다는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성향과, 선수들의 주호소 문제를 파악하여 적절한 심리기술 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개인 맞춤형 심리기술훈련을 개발하여 심리기술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활용할 수 있음
    ● 심리기술훈련에 의한 뇌파 변화 형태와 성분을 추출하여 추후 해당 뇌파를 유도하는 뉴로피드백 훈련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음
    ● 심리기술훈련의 효과 기전을 연구하기 위한 초기연구로서 추후 다양한 심리기술훈련 방법에 따른 효과 기전을 조사하는 연구를 파생시킬 수 있음.
  • 색인어
  • 심리기술훈련, 스트레스, 전두엽 반구 비대칭, 뇌파,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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