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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 개념의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구조와 의미: 칸트와 헤겔을 중심으로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대립 개념의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구조와 의미: 칸트와 헤겔을 중심으로 | 2016 Year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조종화(국민대학교)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2016S1A5A8019027
Year(selected) 2016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17년 10월 23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17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철학사적으로 대립 개념은 다양한 방식으로 정의되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보자면 이 개념은 언표논리적으로 배중률 또는 제3자 배제의 원리, 말하자면 ‘어떤 것은 A이거나 -A이고, 어떠한 제3자도 없다’로 정식화되었다. 그러나 헤겔은 이러한 배중률에는 암묵적으로 제3자, 즉 ‘A 자체’가 이미 내포되어 있다고 말하면서 이것을 양자의 부정적인 통일인 반성논리적인 기체로 이해한다. 이에 근거해서 헤겔은 배중률을 대립률, 말하자면 ‘모든 것은 대립적인 것, 즉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규정된 것이다’로 재해석한다. 이러한 이해에 도달하기 위해서 헤겔은 전통 형이상학, 형식논리학 그리고 칸트 선험철학의 대립이론들과 비판적으로 대결한다. 여기에는 그의 파생어-주장에 근거하는 그의 고유한 반성논리적인 대립이론이 근저에 놓여있다. 이 논문은 이러한 사태관계들을 특히 칸트의 대립이론과 헤겔의 대립이론을 비교하면서 논의할 것이다.
  • English
  • Philosophiegeschichtlich ist der Begriff des Gegensatzes in verschiedener Weise definiert. Aber im allgemeinen ist dieser Begriff aussagenslogisch als der Satz des ausgeschlossenen Dritten formuliert, d. h. ‘Etwas ist entweder A oder Nicht-A; es gibt kein Drittes.’ In der Tat gibt es in diesem Satze nach Hegel selbst das Dritte, nämlich ‘A selbst’. Er begreift dieses als das reflexionslogische Substrat, das als eine negative Einheit von A und Nicht-A bestimmt werden kann. Aufgrunde dieses Gedankens ersetzt er den Satz des ausgeschlossenen Dritten durch den Satz des Gegensatzes, der ‘alles ist ein Entgegengesetztes, ein entweder als positiv oder negativ Bestimmtes’ heißt. Hegel erreicht diesen Gedanken in kritischer Konfrontation mit den Gegensatztheorien von traditioneller Metaphysik, formaler Logik und kantischer Transzendentalphilosophie. Hier liegt seine reflexionslogische Gegensatztheorie zugrunde, die auf seiner Paronymie-These basiert. Dieser Aufsatz wird diese Sachverhältnisse besonders mit Vergleichgung der Gegensatztheorien von Kant und Hegel diskutieren.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이 연구의 과제는 ‘대립 개념의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구조와 의미: 칸트와 헤겔을 중심으로’이다. 우선 대립 개념은 일반적으로 철학사적으로 보자면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적 의미에서 고찰되었고, 그 이후 논리적인 의미에서 모순률이나 배중률을 근거 짓는 개념이었다. 형이상학적 의미에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대립이나 모순 개념을 행위원리나 언표논리적인 원리로서 이해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모순 개념을 존재론적인, (언표)논리적인 그리고 심리적인(주관적인) 방식으로 정의하고, 대립 개념을 상대적인 대립, 결여적인 대립, 반대적인 대립 그리고 모순대당적인 대립을 구별한다.
    이러한 대립 또는 모순 개념의 철학사적이고 논리적인 측면과 관련해서 칸트는 대립의 3가지 측면, 말하자면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대립, 실재적인 대립 그리고 변증론적인 대립을 구별하면서 철학사적이고 논리적인 관점에 대응한다. 우선 칸트의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대립이론은 형식논리적인 모순율을 비판하면서 ‘어떠한 사물에도 그것에 모순적인 술어는 귀속되지 않는다’로 재정식화하고, 모순율을 분석성에 기초해서 파악한다. 그리고 칸트는 전통 형이상학이 실재성과 부정성의 관계를 논리적인 대립관계로 파악할 때, 논리적인 부정과 수학적인 부정을 구별하면서 자신의 비판시기 이전의 한 논문인 「부정량 개념을 철학에 도입하려는 시도」에서 실재적인 대립 개념과, 『순수이성비판』에서 약탈 또는 박탈 개념을 사용할 것을 제안하고, 자신의 실재적인 대립이론을 발전시킨다. 다른 한편 칸트의 변증론적 대립이론은 그의 『순수이성비판』의 선험적 변증론에서 4가지 이율배반론의 근저에 놓여있는 사상이다. 여기서 칸트는 논리적인 반성에 선행하는 선험적인 반성, 즉 판단들이 관계하는 대상이 현상적인 대상인지 아니면 순수오성의 대상인지를 먼저 구별할 것을 주장하고, 만약 이 선험적인 반성이 없다면, 선험적인 모호성, 즉 순수한 오성대상들과 현상의 혼용에 빠진다고 말한다.
    헤겔은 칸트처럼 모순대당적인 대립을 분석성에로 복귀시키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반성논리적 관계에 근거지운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논리적으로 대립된 규정들은 이 규정들의 토대에 의존한다는 점이다. 이것이 반성논리적인 법칙이고, 규정들의 토대는 반성논리적인 기체라 불린다. 또한 헤겔은 칸트의 실재적인 대립이론과 변증론적인 대립이론의 근저에 놓여있는 형이상학적이고 논리적인 부정과 수학적인 부정의 구별 그리고 현상과 물자체라는 이원론적 관점을 비판한다. 대립된 규정들이 지니는 논리적 구조는 전통 형이상학적인 결여관계에도 또한 실재적인 대립관계에도 의존하지 않으며, 오히려 반성논리적인 부정성에 의존한다. 물 자체와 현상의 관계도 선험적인 부정이 아니라, 반성논리적인 부정성에 의존하며, 양자는 모두 반성논리적인 기체들이고, 비록 상이한 기체들이라 하더라도 완전히 동종의 것들이다. 이처럼 헤겔은 칸트의 비판철학, 더 나아가 전통형이상학과 형식논리학에서 제시된 다양한 대립이론들을 비판적이고 고찰하면서 대립 개념의 고유한 구조와 의미, 대립 개념이 지니는 변증법과 본질논리학에서의 위상을 밝히려 한다. 그는 『논리학의 학』의 본질논리학에서 대립관계의 3가지 측면, 즉 대립 일반, 모호한 대립 그리고 자립적인 반성규정들의 대립으로 구분하고, 그것들의 논리적 구조를 분석하며, 대립 및 모순의 객관성과 존재론적 특징을 논증한다. 이를 통해서 헤겔은 철학사적으로 많은 논쟁을 야기했던 대립의 상이한 관계방식들, 특히 반대적인 대립과 모순대당적인 대립의 상호 이행가능성 물음에 대답을 추구하면서 자신의 고유한 대립이론을 발전시킨다. 여기서 헤겔은 비판가들이 말하듯이 모순율을 위반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 모순율의 타당성을 형식논리적인 측면으로 제한하고, 대립 및 모순 개념이 지닌 형식논리적인 측면 이외의 보다 깊이 놓여있는 관계들을 분석하고, 그것의 보다 포괄적이고 객관적이며 보편적인 구조와 존재론적 특징을 제시한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이 연구과제는 하나의 완성된 논문으로 서술되었고,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에서 발행하는 『哲學硏究』에 투고되었으며, 2017년 9월 30일에 발행된 『哲學硏究』 제56집, 2017, 139-173쪽에 게재되었다.
    연구자는 이 연구성과를 통해서 지금까지 많은 점에서 비판되고 오해를 받았던 헤겔의 변증법을, 특히 그의 대립이론을 주제화하였고, 한편으로 이에 대한 일면적이고 표면적인 이해를 심화시킴과 동시에 잘못된 이해를 교정하고, 다른 한편으로 잘못된 비판이나 오해를 불식시키는데 일조하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연구자는 이 연구성과가 헤겔의 변증법과 본질논리학에 대한 논의의 핵심을 체계적으로 심화시킬 것이라 생각되며, 특히 헤겔의 변증법과 본질논리학에 대한 학문 후속세대들의 많은 심층적인 연구에도 일조할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이 연구가 칸트철학의 연구자들 내에서도 칸트의 대립이론, 특히 실재적인 대립이론에 관한 더 진척된 연구를 추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더 나아가 이 연구성과는 철학사적이고 논리적인 측면에서 제시된 다양한 대립이론들을 총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재조명함으로서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의 분화 및 유기적인 통일을 보증할 수 있는 이론적인 토대를 제공하리라 생각된다. 왜냐하면 대립이론은 그것의 근본에 있어서 현실의 다양성/상이성과 그것의 동일성/통일을 동시에 사유할 것을 요구하고 양 측면의 부정적인 통일을 추구하는 이론이기 때문이다. 또한 헤겔의 대립이론이 현실의 다양한/상이한 사태들 속에서 어떻게 대립된 측면들이 찾아지고, 이 대립된 측면들이 어떻게 모순적인 측면으로 전개되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현실이 어떻게 발전하고 통일적인 모습을 유지하는지, 이 물음들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이 연구성과는 우리들 개개인에게 우리가 처해 있는 현실에 대한 철학적이며 주체적인 반성능력과 비판능력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또한 이 연구성과는 다양한 이론들을 총체적이고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러한 능력들을 바탕으로 자아성찰을 하는데 일조할 것이라 생각되기에 대학의 강의에서 자아성찰이라는 강의 콘텐츠로도 활용가능하다고 생각되며, 현재 연구자의 헤겔 논리학 강의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 Index terms
  • 칸트, 헤겔, 변증법, 대립, 모순, 반성, 부정성, 상이성, 박탈, 실재적 대립, 반대대립, 모순대당, 절대적인 부정, 상대적인 부정, 이율배반, 동음이의어, 파생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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