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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속 도덕적 딜레마를 활용한 논술 교육 연구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고전 속 도덕적 딜레마를 활용한 논술 교육 연구 | 2016 Year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주재우(호서대학교)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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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2016S1A5A8019066
Year(selected) 2016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17년 10월 26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17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이 연구는 고전에 담긴 도덕적 딜레마를 활용한 논술교육을 설계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논술이란 문제 해결의 글쓰기이며, 고전에는 인류가 지속적으로 품어 왔던 문제가 들어 있다. 그러한 문제 중에서 도덕적 딜레마를 택하여 논술교육을 계획하였다. 왜냐하면 도덕적 딜레마는 찬반 토론이 가능해 활발한 글쓰기 내용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도덕적 딜레마는 정답이 없고 결론에 이르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논술 글쓰기의 과제로 적합하다. 특히 도덕 교육에서는 도덕성 발달 정도를 진단하는 데 활용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실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설 ‘죄와 벌’의 딜레마 상황을 해결하는 수집한 논술문 40편을 분석해 보았다. 논술문을 분석한 결과 가치 명제를 다루는 글쓰기의 논증 도식이 정책 명제를 다루는 도식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파악하였다. 정책 명제의 경우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손익을 따지기 위해 인과 논증이나 비교 논증이 유용한 반면, 가치 명제는 자신의 주장을 포괄하는 더 상위 명제를 전제로 내세우는 포함 도식이 우세하였다. 가치의 개념을 다루는 데에는 분리 도식의 사용도 두드러졌다. 그런데 포함 도식에서 사용된 전제들을 수집해 본 결과 몇 개의 유형으로 학생들의 생각이 정리되었다. 그러한 전제들을 살펴보았을 때, 공리주의나 사적 처벌, 인간의 변화 가능성 등에 대해 대립되는 관점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양상들을 도덕성 발달 단계에 비추어 진단하고 더 높은 단계로 견인하기 위해서 생각이 다른 학생들과의 토론 교육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 English
  • This thesis studied on The essay education using the moral dilemma in the classics. Essay writing is the writing of problem solving, and the classics contains the issues that humanity has constantly harbored. Among those issues, the moral dilemma was chosen to teach essay writing. The moral dilemma is that it is possible to debate the pros and cons, enabling lively generating writing. And moral dilemmas have no correct answer, and the process leading to the conclusion is important. It is especially valuable in terms of morality in ethical education, that it is used to diagnose the degree of moral development.
    We collected 40 essays included moral dilemma in the novel ‘Crime and Punishment’ written by college students for research.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argumentation scheme of writing that deals with the value proposition is different from the scheme which deals with the policy proposition. In the case of policy propositions, they mainly used causality and comparative schemes to determine the feasibility and profitability of the policy. In the case of the value proposition, there were many schemes that included the assumption of a higher proposition that covered his claim. The higher proposition, the premise, is tied into several types. We could identify conflicting perspectives on utilitarianism, private punishment, and the possibility of human change. Discussions with other students are needed to diagnose them in the view of moral developmental stages and to lead them to higher levels.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본 연구는 국어 교과와 도덕 교과의 통합을 위해서 ‘논술’과 ‘고전’에 주목하였다. 논술은 범교과적 성격을 지닌 활동이지만 특히 국어 교과와 도덕 교과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아울러 고전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동일하게 ‘고전 읽기’, ‘윤리와 고전’이라는 선택 과목에 포함되어 있다. 문제는 ‘고전’을 가지고 어떻게 ‘논술’을 할 것인가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덕적 딜레마’를 활용하기로 하겠다.
    국어교육의 시각에서 도덕적 딜레마는 찬반 토론이 가능하며 독자에 대해 구체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기능을 한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쓰기 활동을 가능케 한다. 도덕교육에서 도덕적 딜레마는 도덕성 발달을 진단하는 도구로 오래 전부터 주목해 왔으며 다양한 사태를 바라보는 도덕적 안목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본고는 그 구체적인 실상을 살피기 위해 고전 ‘죄와 벌’ 중 ‘라스콜리니코프의 살인 행위가 정당한가?’라는 논제로 논술 활동을 시키고 그 결과물을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이 논제는 해악이 가득한 인간을 죽여 많은 사람에게 더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행동이 정의로운지 묻는 도덕적 딜레마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논술문을 분석하기 위해서 국어교육의 시각에서 논증 모델과 논증 도식 유형을 활용하였다. 그 결과, 가치 문제를 다루고 있는 논증 글에서는 정책 문제를 다루고 있는 논증 글과 달리 비교 도식이 나타나지 않고 포함 도식과 분리 도식이 우세하게 나타남을 밝혀냈다. 정책 논제는 손익과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따지는 반면, 가치 논제는 전제에 담긴 가치 판단의 기준과 원칙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렇게 전제에 담긴 가치관이나 원칙의 시비·우열을 가리기 위해서는 도덕 교육의 도움이 필요했다.
    도덕 교육에서는 일찍이 도덕성 발달 단계를 기반으로 도덕성 발달 정도를 진단했다. 학습자들은 이미 대학생이므로 인습 이전 단계의 양상을 보이지 않았지만, 일부 전제에서는 인습 수준에 머무르는 인식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공리주의 원칙, 사적 처벌에 대한 문제, 인간성 변화 가능성에 대해서는 찬성과 반대 측이 서로 다른 전제를 사용해서 이 부분이 쟁점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쟁점을 둘러싼 주장들에 대해 도덕교육 연구들은 시비와 우열을 가려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쟁점을 주제로 토론을 유도하여 자신의 도덕성 수준보다 한 단계 높은 단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역시 논증을 분석할 수 있도록 국어교육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1) 명제의 성격에 따른 논증 양상 분석을 토대로 논증 교육 설계
    가치 문제를 다루고 있는 논증 글에서는 정책 문제를 다루고 있는 논증 글과 달리 비교 도식이 나타나지 않고 포함 도식과 분리 도식이 우세하게 나타남을 밝혀냈다. 정책 논제는 손익과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따지는 반면, 가치 논제는 전제에 담긴 가치 판단의 기준과 원칙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징들을 기반으로 논증 교육을 기획해 볼 수 있다. 가치 명제를 다룰 때와 정책 명제를 다룰 때 어떠한 도식을 활용해야 더 논리를 갖출 수 있을지 이론적 설명을 제공해 줄 것이다.

    (2) 고등학교 심화 선택 과목의 교육 모델로 활용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국어 교과와 도덕 교과는 동일하게 ‘고전 읽기’, ‘윤리와 고전’이라는 선택 과목에 고전이 포함되어 있다. 문제는 ‘고전’을 가지고 어떻게 ‘논술’을 할 것인가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덕적 딜레마’를 활용한 논술교육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국어교육의 시각에서 도덕적 딜레마는 찬반 토론이 가능하며 독자에 대해 구체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기능을 한다는 점에서 적극적인 쓰기 활동을 가능케 한다. 도덕교육에서 도덕적 딜레마는 도덕성 발달을 진단하는 도구로 오래 전부터 주목해 왔으며 다양한 사태를 바라보는 도덕적 안목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3) 교과 통합의 논리로 활용
    주지하는 바와 같이 2015 교육과정 개정의 배경에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이라는 사회적 요구가 있다. 창의성과 함께 융합하는 능력, 즉 다른 종류의 대상을 결합하거나 통합할 수 있는 능력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개별 교과 영역의 기초적 소양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 사회의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교과 내용을 재구조화하여 협력 학습, 토의‧토론 학습 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개발한 바 있다. 이에 더 나아가 창의융합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개별 교과의 견고한 질서 속에서 벗어나 교과와 교과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재편하는 새로운 모델 개발이 요구된다고 할 것이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도덕적 딜레마를 활용한 고전 교육은 통합의 논리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 Index terms
  • 논술, 고전, 도덕적 딜레마, 교과 통합, 논증 도식, 도덕성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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