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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72185&local_id=10086313
영유아기 자녀를 위한 자기조절력 측정도구의 개발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영유아기 자녀를 위한 자기조절력 측정도구의 개발 | 2016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양옥승(덕성여자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6S1A5A2A01023888
선정년도 2016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7년 09월 22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자기조절력 측정척도를 타당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국의 0-6세 영유아 인구를 지역 및 연령을 기준으로 할당표집 하였으며, 총 893명의 영유아들로부터 수집된 자료를 통해 영유아 자기조절력 측정척도를 타당화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고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조절력 측정척도의 타당도 확인을 위해 척도 순화과정을 거친 총 96문항이 연령별로 분석에 투입되었으며, 최종 96문항이 선정되었다. 둘째, 영유아 자기조절력 측정척도의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산출한 Cronbach의 α 계수를 살펴보면, 연령별 전체 신뢰도는 .97-.98 사이에 분포되어 있었으며, 각 하위요인들의 신뢰도는 .94-.99 사이에 분포되어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에서 개발한 영유아 자기조절력 측정척도가 영유아의 자기조절력을 일관성 있게 측정할 수 있는 신뢰로운 도구임을 확인해주는 것이다.
    이상의 결과에 근거하면, 본 연구에서 개발된 영유아 자기조절력 측정척도는 영유아의 자기조절력을 신뢰롭게 측정할 수 있는 척도라고 결론내릴 수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측정척도는 영유아의 자기조절력에 대한 부모와 교사 간 일치된 이해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영유아의 자기조절력을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영문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alidate a self-regulation scale to be used by parents with young children aged from 0 to 6 years. Young children from the ages 0 to 6 were recruited using a quota sampling method segmented by region and age based on national criteria. This research used data collected from 893 mothers of young children. The self-regulation measurement scale for young children was tested with Exploratory Factor Analysis.
    First, 96 questions were selected through a refinement process and the validity of the resulting self-regulation measurement scales was analyzed by age. Second, the Cronbach’s α coefficient was used to calculate the reliability of the self-regulation measurement scale.
    The results showed that the reliability of the entire age groups was distributed between .97 and .98 and that the reliability of the sub-factors was distributed between .94 and .99.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뇌과학의 관점에서 보면, 자기조절력은 영유아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자질로서 영유아의 인지, 정서, 사회적 능력의 초석이 되어 이후 아동기와 청소년기의 행동특성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한다(Dennis, O’Toole & DeCicco, 2014; Dörfel, Lamke, Hummel, Wagner, Erk & Walter, 2014; Wessing, Rehbein, Romer, Achtergarde, Dobel, Zwitselood, Fürniss & Junghöfer, 2015). 자기조절력은 두뇌의 전전두피질(PFC)의 배외측 전전두엽피질(DLPFC), 안와 전두엽피질(OFC), 전대상피질(ACC)의 발달과 더불어 시냅스의 정보전달 과정에서 매개체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뇌신경의 발달은 태내기부터 시작되지만 출생 후 성인, 특히 일차적 양육자인 부모와의 상호작용은 뇌와 감각신경의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는 영유아기의 자기조절력 발달과정을 이해하고 이에 근거해서 자녀를 지도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부모들이 영유아기 자녀의 자기조절력을 측정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측정도구의 개발에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달성을 위해 측정도구의 문항 타당성을 검토하고 문항의 변별도, 신뢰도 및 타당도를 검증하는 등과 관련된 연구문제를 설정하여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조절력 측정척도의 타당도 확인을 위해 척도 순화과정을 거친 총 96문항이 연령별로 분석에 투입되었으며, 최종 96문항이 선정되었다. 둘째, 영유아 자기조절력 측정척도의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산출한 Cronbach의 α 계수를 살펴보면, 연령별 전체 신뢰도는 .97-.98 사이에 분포되어 있었으며, 각 하위요인들의 신뢰도는 .94-.99 사이에 분포되어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에서 개발한 영유아 자기조절력 측정척도가 영유아의 자기조절력을 일관성 있게 측정할 수 있는 신뢰로운 도구임을 확인해주는 것이다.
    이상의 결과에 근거하면, 본 연구에서 개발된 영유아 자기조절력 측정척도는 영유아의 자기조절력을 신뢰롭게 측정할 수 있는 척도라고 결론내릴 수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측정척도는 영유아의 자기조절력에 대한 부모와 교사 간 일치된 이해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영유아의 자기조절력을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본 측정척도가 보다 유용하게 사용되기 위해서는 공인타당도와 관련된 후속연구가 요구되며, 부모와 교사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여 평가 결과를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 본 연구의 결과는 뇌과학의 관점에서 영유아의 자기조절 발달에 대한 부모의 이해를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 본 연구의 결과는 영유아 자기조절력의 모든 요인을 포괄적으로 측정하는 도구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의 결과는 가정에서 부모가 쉽게 영유아기 자녀의 자기조절력을 측정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 본 연구의 결과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가 자녀의 자기조절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 본 연구의 결과는 뇌과학의 관점에서 영아기와 유아기 간 자기조절력의 차이를 밝혀줌으로써 자녀의 발달단계별로 부모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의 결과는 뇌과학의 관점에서 영유아의 자기조절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정 및 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의 결과는 영유아의 자기조절력 발달수준 이해에서 가정과 유아교육기관의 일관성을 갖게 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 본 연구의 결과는 영유아의 자기조절력 발달을 위해 가정과 유아교육기관이 연계성을 가지고 양육, 교육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 본 연구의 결과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영유아의 자기조절력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추적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의 결과는 뇌과학의 관점에서 연령별 자기조절 발달 과정을 밝혀줌으로써 유아교육학 및 아동학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의 결과는 뇌과학의 관점에서 자기조절력 발달에서 영아기와 유아기 간의 차이를 밝혀줌으로써 표준보육과정 개정과 누리과정 개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의 결과는 유아교육과 보육 정책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의 결과는 영유아의 자기조절력 발달에 대한 국제비교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색인어
  • 자기조절, 정서조절, 인지조절, 영유아 자기조절력 측정도구, 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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