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성과물 유형별 검색 > 보고서 상세정보

보고서 상세정보

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72187&local_id=10086249
경찰조직 내 무례함에 관한 연구: “무례함의 내면화와 타자전이를 중심으로”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경찰조직 내 무례함에 관한 연구: “무례함의 내면화와 타자전이를 중심으로” | 2016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주재진(동국대학교 WISE& #40;와이즈& #41;캠퍼스)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6S1A5A2A01023897
선정년도 2016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7년 11월 09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조직 속의 개인이 상관과 동료 등의 구성원들과 좋은 분위기 속에서 업무를 수행한다는 것은 구성원 개인의 성과향상 뿐만 아니라 조직 목표의 달성이라는 효과성 향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구성원과 조직의 성과향상을 위해, 리더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는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드는 것이다. 특히,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조직생활을 해 나간다는 것은 건강한 조직의 근간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경찰공무원들이 경험하고 있는 조직 내 무례함과 이에 대한 반응행동으로서의 자신의 무례함의 관계를 검증하고, 이미 사회화 과정을 상당히 거친 조직속의 경찰공무원은 개인적 특성 보다는 조직/직업 속에서의 조직/직업적 사회화 과정과 조직문화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속성을 고려하여 조직문화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여, 경찰조직을 대상으로 한 실증적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조사 대상 경찰공무원의 조직 내 무례함 경험은 동료 및 부하의 무례함>상관의 무례함>자신의 무례함 순으로 나타났고, 조직 내 무례함의 하위변수 모두가 자신의 무례함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조직 내 무례함이 자신의 무례함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조직문화의 조절효과는, 상관의 무례함이 자신의 무례함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집단문화와 합리문화는 정(+)적인 조절역할을, 그리고 동료 및 부하의 무례함이 자신의 무례함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는 조직문화의 하위변수 모두가 부(-)적인 조절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영문
  • This study explor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olice officer's workplace incivility experience, and their incivility. The police officer's workplace incivility experience has been measured, and then how their workplace incivility experience affects the their incivility has been examined.
    For the purpose, this study, the literature on workplace incivility has been reviewed and with particular emphasis on associated conceptual issues. in chapter 2, presents an overview of research that has assessed the ability to explain workplace incivility. in chapter 3 and 4, deals with the empirical relationships between workplace incivility experience and their incivility.
    By reviewing previous finding, police officer's workplace incivility experience (Superior incivility, Colleagues and subordinates incivility) were selected as independent variables, and and their incivility was selected as dependent variable. and and Organizational Culture was selected as moderating variable(the group culture, the hierarchical culture, the developmental culture, the rational culture).
    The result of analysis showed that ‘superior incivility’, ‘colleagues and subordinates incivility’ influenced in ‘their incivility’(positive). And The Moderation effect was tested: ‘Superior incivility’→‘Developmental Culture’ & ‘Rational Culture’→‘Their incivility’(positive). and ‘Colleagues and subordinates incivility’→‘Organizational Culture’(the group culture, the hierarchical culture, the developmental culture, the rational culture)→‘Their incivility’(negative).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조직 속의 개인이 상관과 동료 등의 구성원들과 좋은 분위기 속에서 업무를 수행한다는 것은 구성원 개인의 성과향상 뿐만 아니라 조직 목표의 달성이라는 효과성 향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구성원과 조직의 성과향상을 위해, 리더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는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드는 것이다. 특히,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조직생활을 해 나간다는 것은 건강한 조직의 근간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경찰공무원들이 경험하고 있는 조직 내 무례함과 이에 대한 반응행동으로서의 자신의 무례함의 관계를 검증하고, 이미 사회화 과정을 상당히 거친 조직속의 경찰공무원은 개인적 특성 보다는 조직/직업 속에서의 조직/직업적 사회화 과정과 조직문화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속성을 고려하여 조직문화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여, 경찰조직을 대상으로 한 실증적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 조사 대상 경찰공무원의 조직 내 무례함 경험은 동료 및 부하의 무례함>상관의 무례함>자신의 무례함 순으로 나타났고, 조직 내 무례함의 하위변수 모두가 자신의 무례함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조직 내 무례함이 자신의 무례함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조직문화의 조절효과는, 상관의 무례함이 자신의 무례함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집단문화와 합리문화는 정(+)적인 조절역할을, 그리고 동료 및 부하의 무례함이 자신의 무례함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는 조직문화의 하위변수 모두가 부(-)적인 조절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이 연구의 목표는 선행연구의 검토를 바탕으로 경찰조직 내 무례함의 영향요인을 규명하고, 경찰공무원의 조직 내 무례함 경험의 영향력을 분석하며, 조직 내 무례함의 원인과 결과 요인들 간의 통합적인 모형화를 시도하여, 무례함의 내면화 과정과 조직 내 구성원에게 전이되는 과정을 규명하고, 경찰 조직 내 무례함의 감소 방안과 관리방안을 통한 조직효과성의 증진방안을 도출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 연구가 주는 의의와 시사점을 기술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이론적 관점에서, 이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경찰조직을 대상으로 조직 내 무례함에 대한 연구가 전무했던 상황에서 경찰공무원의 조직 내 무례함을 연구한 최초의 연구로서 가치가 있으며, 이는 직무태도 및 조직효과성과 관련이 있다는 선행연구들을 고려할 때, 조직 내 무례함에 대한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시키고 있다.
    둘째, 조직 관리 차원에서, 조직 내 무례함 경험이 자신의 무례함에 직접적이고도 강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실증되었고, 경찰조직 속에서 무례함을 겪은 경찰공무원은 무례함이 내면화 되고 전이된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경찰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경찰공무원의 직무태도를 향상시켜야 하는데, 이러한 직무태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조직 내 무례함은 매우 중요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조직 관리자는 조직 내 무례함은 감수성 훈련 및 정중함의 생활화를 위한 교육훈련을 통해서 관리할 수 있으며, 변화하는 개념이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Andersson & Pearson, 1999; Kusy & Holloway, 2009; Pearson & Porath, 2009; Sliter et al., 2012).
    셋째, 조직관리 관점에서 보면, 이 연구는 조직 내 무례함 경험이 자신의 무례함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조직문화가 조절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는 점이다. 조직 내 무례함의 개념에 치중하다 보면, 무례함의 원인을 경찰공무원 개인에게만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경찰공무원 개개인의 무례함이 경찰 조직 내에서 사회화 되는 과정과 조직문화를 고려한다면, 조직 내 무례한 행동은 선별하여 제거해야 하는 ‘썩은 사과’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문제라는 점이다. 이미 사회화 과정을 상당히 거친 경찰공무원은 개인적 특성 보다는 조직/직업 속에서의 조직/직업적 사회화 과정이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속성을 고려한다면 경찰 관리자들은 조직 내 무례함에 관심을 갖고 주기적/종단적으로 측정/관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즉 경찰조직의 효과성 향상을 위해서는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직 내 무례함을 감소시킬 수 있는 교육훈련을 개발/실시할 필요가 있고, 경찰공무원 생애주기에 맞는 재교육 또한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성도 있다.
  • 색인어
  • 조직 내 무례함, 상관의 무례함, 동료 및 부하의 무례함, 조직문화, 조절효과
  • 이 보고서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 본 자료는 원작자를 표시해야 하며 영리목적의 저작물 이용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 또한 저작물의 변경 또는 2차 저작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