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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츨라프 하벨의 희곡에 나타난 서사의 특성과 그 배경 - 『정원파티』와 『접견』을 중심으로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바츨라프 하벨의 희곡에 나타난 서사의 특성과 그 배경 - 『정원파티』와 『접견』을 중심으로 | 2016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유선비(한국외국어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6S1A5A8017884
선정년도 2016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7년 10월 27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하벨의 희곡 중 대표적인 두 작품을 골라 이들을 '서사'의 관점에서 연구한 것으로 두 편의 희곡을 통해서 하벨 만의 서사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밀란 쿤데라의 말처럼 하벨은 ‘보편적인’이란 단어를 매우 즐겨 사용하였는데 이는 그의 작품에서도 나타난다. 그는 자신의 작품에서 '보편적'이거나 '평범한'으로 표현되는 소재나 주제를 많이 선택했고 표현에서도 그러했다. 이런 보편적인 소재와 평범한 대화 속에서 하벨 서사의 특징을 찾아볼 수 있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하벨 작품의 대사 사이사이에 나타나는 하벨 자신의 작가적 시민적인 생각을 분석해 볼 수 있었고 이와 더불어 서사를 통해 당시 체코의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배경까지 파악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관점의 연구적 시도를 했다고 본다.
    먼저 1963년 작 『정원파티』는 풍자를 바탕으로 한 하벨의 전형적인 작품 중의 하나이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은 후고 플루데크라는 젊은이로 체스를 좋아하면 언어적 재능을 가지고 있다. 출세를 원하는 아버지의 희망처럼 관리들 사이에 가서 그의 능력을 통해 최고의 자리에 오른다. 관료사회의 매커니즘을 비판하는 데 시스템이 인간과 유기적인 관계를 멈출 때 둘 사이에는 소외현상이 일어나 상호 대치하게 된다. 이런 사회의 매커니즘은 극에서 “인생은 커다란 체스판과 마찬가지야!”라고 외치는 인물의 대사를 통해서 상징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하지만 이 극에서 체스는 일정한 시스템을 갖추고 거기에 체스를 두는 두 사람의 소통 혹은 상호적인 개별적 대응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후고 혼자 두면서 그의 아버지가 이야기하듯 “항상 약간 이기고 약간 지는” 게임을 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게임을 상징한다. 이렇듯 인간과 사회 사이에서 일어나는 소외 현상을 통해 이 둘은 개인적인, 사회적인 동질성 즉 정체성을 상실하고 기능하지 못하게 된다. 극의 말에서 이런 정체성의 상실은 부모가 아들인 후고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 자신도 그가 누군지를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까지 나아가는 장면에서 극에 달한다.
    다음으로는 하벨이 ‘프라하의 봄’이후 맥주공장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희곡 『접견』의 경우를 보자. 이 작품의 주인공은 바녜크(Vaněk)이라는 인물로 과거 작가로 활동했으며 특히 극작가였다는 점에 주목할 만한데 여기서 등장하는 주인공 바녝은 그의 다른 작품인 『항의 Protest』에서도 나타난다. 이 인물은 작가이며 반체제 인물로 하벨 자신을 그리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바녜크는 맥주공장에서 일하게 되고 어느 날 그의 상관인 슬라데크(Sládek)의 부름을 받고 단둘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서 당시 노동자들의 생활상과 더불어 생각도 엿볼 수 있다. 슬라데크는 자신의 말은 믿어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의 말은 믿지도 말고 친해지지도 말라는 것이다. 이는 불신이 만연한 사회에 대해 꼬집는 장면이기도 하고 공산주의 체제였던 당시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프라하의 봄’이후에 강경한 정상화로 인해 체코의 사회는 더욱 감시와 검열이 심해진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당연히 주변의 불신이 팽배해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 작품은 지성인이자 작가였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갑자기 맥주공장에서 일하게 되는 당시의 현실을 보여주는데, 이를 하벨은 언어를 통해 풍자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서사라고 하는 것이 '사건을 보여주거나 말해주는 행위이자 이를 위해 선택한 방식'이라면 바츨라프 하벨이 보여주고 말해주는 행위로서 선택한 방식은 ‘부조리극의 서사’이다. 하벨의 부조리극은 그 근간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60년대의 초기 작품들과 70년대의 작품에서 다소 차이가 난다. 그의 초기 작품들은 하벨이 영향을 받았던 이오네스크의 작품들처럼 실존주의적 입장을 견지하면서 인간의 언어와 소통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면 70년대는 자신의 경험과 체코 사회의 구체적인 부조리한 모습들을 작품에 투영시켜 다루는 경우가 많다.
  • 영문
  • The paper deals with the characteristics of the narration in two dramas by Václav Havel, which suggests Havel's own narrative elements. As Milan Kundera said, Havel liked to talk using the "normal" words and it also works in his plays. Havel often used the "normal" or "common" elements, and his plays take place in an ordinary environment, etc. We could find the special characteristics of the narration of his plays among such normal and ordinary elements. When examining these plays, we could not only explore ideas of V. Havel as a citizen and a writer, etc., but also to identify the social, political and cultural background of the time.
    The drama The Garden Party, which is one of the most famous Czech absurd plays, was written in 1963 and it includes political and Švejk´s satire and Kavka´s elements. In the play, the main character, Hugo Pludek likes chess and has a language talent. His parents sent him to the garden party of the liquidation office, so that there he could meet the influential Kalabis. Hugo does not find him there, but thanks to a succession of absurd situations and replicas that characters exchange, even the reason why Hugo came there changes. In the course of the action, Hugo uses the manipulation of language and comes to the imaginative top of the hierarchy of local officials. He reached the top in the scale of the officials, but at the cost of losing his own identity.
    The identity of the man is formed by his opinions and attitudes but Hugo enters the situation completely without opinions. In the course of the play, he accepts different views from other characters, but his identity is rather more suppressed, and it leads to his complete alienation. Hugo also realizes that if he is to be a part of the system, he must operate as "the functional unit”, not as an individual.
    Another characteristic of the play is the dualities of the main heroes, which implies his ambivalent character, and, therefore, the absolute ability to adapt to anything. That feature is symbolically shown at the game of chess, which Hugo even does not completely lose nor win. The metaphor of a chessboard is of a key importance for the sense of the drama, for its geometric construction and for the incongruity of the author's methods.
    Havel wrote a drama The Audience in 1975, but he could not publish it officially because of the political situation. That play was released officially in his native country until after the revolution in 1992. A typical feature of The Audience (hence all of Havel's plays) is the multiple repetition of the same phrases. The brewery-master is a figure of tragicomic character and, paradoxically, he has a higher status than Vaněk, who is on a much higher intellectual level and who only rolls out the barrels in the brewery. The play has along with several others significant autobiographical features (Vaněk is a writer and roller of barrels as well as Havel himself). The character of Vaněk appears even in other plays, such as The Protest.
    In the play, there appears an intellectual writer Vaněk, who is not allowed to perform his work for political reasons and for a punishment is a manual worker in a brewery. Vaněk meets with the supervisor brewer, who has no education and who uses colloquial and sometimes vulgarly language. The brewery-master tells him that he can trust him but not trust anyone and be friends with anyone. He perceives even a secret policeman, who is in charge of Vaněk, as his man and to whom he himself reports on Vaněk. The brewery-master is drunk and proposes Vaněk a higher position, if he snitches on himself. Vaněk refuses it.
    Václav Havel did not resist the fact that the theatre of the absurd was of a great inspiration for his dramatic work. But, as Havel stresses, it is not only because of the Beckett or Ionesco literary work, but because of the whole atmosphere of that time. Havel was strongly influenced by the experience of life in Eastern Europe in the total regime. Even though both works contain similarly both the elements, there was a big political change between the two plays. The Prague Spring, which was a symbol of the liberalisation in the Czech Republic, was closed by force and the normalization started. The basic theme of The Garden Party, at which Havel exposes the whole drama, is alienation and the issue of interpersonal communication. As for The Audience, it suggests more social an absurd situation at the time.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하벨의 희곡 중 대표적인 두 작품을 골라 이들을 '서사'의 관점에서 분석한 것으로 두 편의 희곡에서 나타나는 하벨 만의 서사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밀란 쿤데라의 말처럼 하벨은 ‘보편적인’이란 단어를 매우 즐겨 사용하였는데 이는 그의 작품에서도 나타난다. 그는 자신의 작품에서 '보편적'이거나 '평범한'으로 표현되는 소재나 주제를 많이 선택했고 표현에서도 그러했다. 이런 보편적인 소재와 평범한 대화 속에서 하벨 서사의 특징을 찾아볼 수 있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하벨 작품의 대사 사이사이에 나타나는 하벨 자신의 작가적 시민적인 생각을 분석해 볼 수 있었고 이와 더불어 서사를 통해 당시 체코의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배경까지 파악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관점의 연구적 시도를 했다고 본다.
    먼저 1963년 작 『정원파티』는 정치적인 풍자와 슈베이크식 풍자와 카프카적 요소를 포함하는 하벨의 전형적인 작품 중의 하나이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은 후고 플루데크라는 젊은이로 체스를 좋아하면 언어적 재능을 가지고 있다. 출세를 원하는 아버지의 희망처럼 관리들 사이에 가서 그의 능력을 통해 최고의 자리에 오른다. 사람의 정체성은 그의 견해와 자세가 형성한다. 하지만 후고는 아무런 견해 없이 극에 등장한다. 극 중에서 인물들의 다양한 견해들을 받아들이지만 이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한계로 몰아가고 완전한 소외에 이르게 된다. 후고는 시스템의 일부가 되려면 개인(individuum)이 아닌 ‘기능적 단위(funkční jednotka)’로 기능해야 하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관료사회의 매커니즘을 비판하는 데 시스템이 인간과 유기적인 관계를 멈출 때 둘 사이에는 소외현상이 일어나 상호 대치하게 된다. 극에서는 주인공이 두는 체스판이 등장하는데 이것은 작가가 그리는 인물들 간의 관계나 구조를 나타내는 은유적 대상물로 극 전체를 상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인공은 이기지도 지지도 않는 게임을 계속하는데 이는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게임을 상징한다. 이렇듯 인간과 사회 사이에서 일어나는 소외 현상을 통해 이 둘은 개인적인, 사회적인 동질성 즉 정체성을 상실하고 기능하지 못하게 된다. 극의 말에서 이런 정체성의 상실은 부모가 아들인 후고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 자신도 그가 누군지를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까지 나아가는 장면에서 극에 달한다.
    다음으로는 하벨이 ‘프라하의 봄’이후 맥주공장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희곡 『접견』의 경우를 보자. 이 작품의 주인공은 바녜크(Vaněk)이라는 인물로 과거 작가로 활동했으며 특히 극작가였다는 점에 주목할 만한데 여기서 등장하는 주인공 바녝은 그의 다른 작품인 『항의 Protest』에서도 나타난다. 이 인물은 작가이며 반체제 인물로 하벨 자신을 그리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전직 작가였던 주인공이 맥주공장에서 상관과 대화하는 모습으로 일관하는 이 작품은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서 당시 노동자들의 생활상과 더불어 생각도 엿볼 수 있다. 상관은 자신의 말은 믿어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의 말은 믿지도 말고 친해지지도 말라는 것이다. 이는 불신이 만연한 사회에 대해 꼬집는 장면이기도 하고 공산주의 체제였던 당시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프라하의 봄’이후에 강경한 정상화로 인해 체코의 사회는 더욱 감시와 검열이 심해진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당연히 주변의 불신이 팽배해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서사라고 하는 것이 '사건을 보여주거나 말해주는 행위이자 이를 위해 선택한 방식'이라면 바츨라프 하벨이 보여주고 말해주는 행위로서 선택한 방식은 ‘부조리극의 서사’이다. 하벨의 부조리극은 그 근간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60년대의 초기 작품들과 70년대의 작품에서 다소 차이가 난다. 그의 초기 작품들은 하벨이 영향을 받았던 이오네스크의 작품들처럼 실존주의적 입장을 견지하면서 인간의 언어와 소통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면 70년대 작품에서는 자신의 경험과 체코 사회의 구체적인 부조리한 모습들을 작품에 투영시키고 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연구 결과>

    서사에 대한 연구와 바츨라프 하벨의 작품 Audience(접견)와 연관한 부분에 대해서는 소논문으로 완성하였으며, 이 결과는 2016년 12월 아시아중동부유럽 학회와 동유럽발칸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정기학술대회에서 “하벨의 희곡 『접견』에 나타나는 서사적 특징”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였다. 이 발표를 통해서 일반적인 서사의 특성과 함께 이 작품에서 나타나는 하벨 희곡만의 서사적 특징들에 대해 분석해보았다.
    본 연구는 자료의 정리와 작품의 분석을 바탕으로 논문으로 완성될 것이다. 물론 학술대회의 질의와 토의를 통해서 얻어진 결과는 논문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사용하였다. 현재까지 완성된 서사에 대한 연구와 하벨의 작품 Audience에 더해서 다른 작품인 Zahradní slavnost(정원파티)에 대한 분석을 좀 더 공고히 하여 전체적인 연구의 체계를 잡았다.
    논문으로 완성이 되면 <외국문학연구>, <세계문학비교연구>, <동유럽발칸연구>, <슬라브연구> 등 연구재단이 인정하는 국내 유수 학술지에 게재하여 다른 학자들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과 지식을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활용 방안>

    1. 학문적 지평의 확대

    국내의 하벨에 대한 연구를 살펴보면 대부분이 그의 사상과 정치철학 등의 연구에 국한되어 있다. 하벨이 정치가이기 이전에 훌륭한 작가였다는 사실에 대한 부각은 많은 다른 학자들의 관심을 끌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하벨의 희곡작품을 서사적인 측면, 특히 희곡이라는 장르가 지니는 본연의 서사적인 측면과 하벨의 고유한 특성이라는 측면에서 작품을 분석한 것은 새로운 학문적 지평을 열어준 기회였다고 본다. 또한 비록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연극이론 분야에서 잘 알려진 체코 극 이론가들 혹은 서사 연구의 대표적 학자들의 연구를 인용하고 사용함으로써 언어적 한계로 접근하기 힘들었던 자료들을 소개했기 때문에 이들의 이론을 다른 연구에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본다.
    하벨의 두 작품에 대한 정치, 사회적 배경에 대한 연구는 하벨 개인의 경험이기도 하지만 체코슬로바키아를 포함한 동구권 국가들이 유사하게 겪어야 했던 시대적인 양상을 담고 있기 때문에 공산사회로 넘어간 지역에 대한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배경에 대한 학문적 테두리를 확장하거나 인문학을 다른 분야와 연계할 수 있는 융복합 연구를 할 수 있는 자극이 될 수 있다고 사료된다.

    2. 인력 양성과 교육과의 연계

    부조리극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문학작품의 분석이나 연구는 서유럽 작가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이번 연구를 시발점으로 해서 동유럽 작가들에 대한 연구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다고 본다.
    기본적인 부조리극의 서사적 특성과 배경을 하벨 작품과 연관하여 설명한다면 하벨 극만이 가진 특징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서유럽의 부조리극과는 다른 동유럽 부조리극의 특성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됨으로 하벨을 비롯한 다른 동유럽 극작가들에 대한 연구에 대해 자극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하벨을 연구하고 배우는데 있어서 역사의 일면을 장식한 정치가로서 만이 아닌 뛰어난 작가로서 탐구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또한 희곡이라는 분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극적 서사의 특성에 대한 연구는 희곡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새로운 방법론적 시도에 대한 시발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여긴다.
  • 색인어
  • 서사, 부조리 극, 바츨라프 하벨, 인물, 정체성,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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