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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전공 커리큘럼 개발을 통한 소규모 신학대학의 생존전략 연구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세부 전공 커리큘럼 개발을 통한 소규모 신학대학의 생존전략 연구 | 2016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성창환(서울장신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2016S1A5A8018000
선정년도 2016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17년 10월 18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1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최근 교육부의 ‘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고등교육을 위한 대학 체제 개편’이라는 계획에 따라 대학구조개혁 평가에 기반한 정원감축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사회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방안”을 마련하여 대학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교육부의 일방적인 대학평가의 소용돌이 속에서 고심하는 소규모 신학대학의 미래에 합당한 생존전략 모델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먼저, 한국사회는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국내 체류 외국인이 180만 명에 이르렀다. 이는 전체 국민의 약 3.6%에 해당되는 수치이나 2020년에는 외국인 비율이 5%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이미 다문화, 다문족 사회로 진입하였는데, 이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성장하여 대학에 진학할 연령대에 이르게 되었다. 통계청 수치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다문화가정의 대학 진학 연령대의 자녀수가 14,880명(통계청, 2016)으로 보고되었는데, 그러므로 이들을 수용할 교육연구가 필요한 것이다. 또 공교육의 실패와 실망으로 인한 대안학교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이들 대안학교 출신들의 대학 진학과 또 대안학교에서 가르칠 수 있는 교사 양성과정도 필요하다. 그러므로 본 연구자는 다양한 입학 전형의 개발 및 기독대안학교 교사 양성과 예배찬양 사역자 양성을 준비하기 위한 신학대학의 새로운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방안을 연구하게 되었다.
    그리고 최근 국내 청년 실업 문제와 함께 신학대학 졸업자들의 임지 문제가 심각하다. 최근의 한 통계에 의하면 졸업하는 신학생들이 전임 전도사로 나가는 경우는 고작 20~50%정도라고 한다(기독공보, 2016. 2. 20). 이 통계는 한국 유명 장로교단의 통계인데 이보다 교세가 못한 교단은 더 심각하리라고 본다. 이에 대해 졸업 후 진로는 개인이 알아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치부하기에는 이들을 교육하는 대학의 책임이 너무 무책임하기 때문에 이들에게 졸업 후의 진로도 열어주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정원 모집에 허덕이고 있는 소규모 신학대학이 대학구조개혁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전략이 필요한데 이 생존전략을 연구하고 독자적인 커리큘럼을 만들어 소규모 신학대학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표이다.
  • 영문
  • Today’s university problems are not the only problems with university itself. Small theological universities are now facing problems inside and outside. Outside, Under the pressure of the government's university structural reform, Inside, admission of the entrance quota and youth unemployment problem and issue of graduates of the theological university is serious. Recently according to statistics from a theological university, only 20 to 50 percent of graduates earn employment in church. In this regard, the unemployment rate for the theological university is more than 50 percent. This statistics show that the statistics of korean celebrities religious body, the weak religious bodies are more serious.
    In this respect, for saying as the problem that it will have to solve by oneself, the responsibility of the university is so irresponsible. So they open careers for the students, a small theological university holds an entrance quota, a survival strategy for survival is needed, which is the purpose of this study.
    The general universities recognize the changed situation of the times now and they are concentrating on the steady efforts for the survival. But theological universities overlooked this seriousness. To this result, the several theological universities are received the lowest rank grade. In this time situation inside that the survival strategy small theological universities are necessary than other something. At this point, the importance of this reserch is very necessary and important.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오늘날 대학의 문제는 대학 자체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지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불과 10년 사이에 아동 학령인구 감소율이 32.4%나 되었다. 통계청의 ‘미래인구 예측자료’에 근거하여 18세 이상 인구 감소율을 반영한 고3 졸업생 수는 10년 이후 2030년에는 40만 5000명, 2040년에는 39만 7000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 통계 수치를 근거로 삼고 교육부는 대학 정원감축의 당위성으로 ‘2023년까지 학령인구 16만 명 감소’를 내세우며, 대학구조개혁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정부의 ‘대학구조개혁 정책’은 대학교육의 질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도까지 대학 입학 정원 23만 명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정원 감축을 위한 구조개혁기간(2014~2022)을 3주기로 나누어 주기마다 모든 대학을 평가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을 제외한 모든 대학에 대해 차등적으로 정원을 감축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지금 소규모 신학대학들은 안팎으로 문제에 봉착하고 있다. 밖으로는 정부의 대학구조 평가와 개혁의 압박에 시달리고 안으로는 입학 정원의 확보 문제와 함께 신학대학 졸업자들의 임지 문제가 심각하다. 자신의 진로는 개인이 알아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하기엔 이들을 교육하는 대학의 책임이 너무 무책임하게 보인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진로도 열어주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정원 모집에 허덕이고 있는 소규모 신학대학이 입학 정원도 확보함으로써 대학구조개혁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전략 연구를 위해 저술하였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1. 학문적 사회적 기여도

    이미 우리사회는 다문화 다민족 사회로 접어들었고 시간이 갈수록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 다문화가정 전형은 우리 사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고 보는데 하지만 다문화가정 전형을 두고 역차별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 사회가 다양한 종교, 인종, 문화와의 공존의식이 아직 미흡해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학교와 교육제도에서 차별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을 때까지 어느 정도의 고통은 이 사회가 감내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문화적 다양성이 보장될 때 사회적 경쟁력과 통합력도 향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럿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다문화가정 자녀 전형’을 적극 실시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 실업률이 9.5%로 나타났다(통계청, 2016. 1). 취업을 위해 대학 졸업을 유보하는 학생들이 점점 많이 생기고 있으니 구조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보며 지금 한국 경제가 시사하는 바는 더 이상 이대로 있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최근 교육부의 대학 평가에서도 졸업생 취업률이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현재 많은 대학들이 졸업생들의 취업률에 상당한 예산과 인력을 투자하고 있지만 소규모 신학대학들은 예산도 빈약하고 인력도 부족하다. 이러한 때에 소규모 신학대학의 생존전략 모델은 그러한 사회와 학계의 기대와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런 연구를 통하여 소규모 신학대학이 지닌 잠재력과 가능성을 끄집어냄으로 인하여 학교와 학생들에게 새로운 정체성과 비전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실에서 그들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주지시켜 줌과 동시에 그들이 활동할 무대를 제공해 줌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향후 이 사회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대학 입학의 길을 열어주고, 학생들의 취업진로를 열어주어 그들을 이 사회의 지도자로 키우는 일은 청년 실업 및 다문화 사회가 됨으로 인해서 우리 사회가 떠안게 될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2. 교육과의 연계활용
    소규모 신학대학의 생존전략을 극대화하는 과정에서 개발되는 입학전형 및 커리큘럼 개발은 각종 소규모 신학대학에서 교육을 하는 교수와 학생들에게 좋은 방향과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현재 신학대학의 교육은 주로 목회자 양성에 치중하는 면이 있다. 이미 한국교회의 목회의 영역은 교회 사역에만 국한되지 않도록 변화하고 있다. 그러므로 다양한 사역의 영역을 개척해서 그 진로를 넓힐 수 있다면 소규모 신학대학과 그 졸업생들이 이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데 큰 도움과 힘이 될 것이다. 더욱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과 기독대안학교의 학생들이 일반 학생들과 한 팀이 되어서 교육을 받게 되는 공동체 학습의 기회가 주어지게 될 것이다. 이러한 공동체 학습은 새로운 관계망 형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고 다문화가정의 자녀들과 대안학교의 졸업생의 대학 진학과 진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날 소규모 신학대학의 문제는 대학 자체만의 노력으로는 해결되기 힘든 구조를 갖고 있다. 학교와 지역사회, 교회, 그리고 학생들을 필요로 하는 대학과의 정보가 공유될 때 함께 어울려서 살아남는 지혜를 모을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많은 소규모 신학대학들이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에 고심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서 산출된 매뉴얼 형태의 지침서는 다문화가정 자녀들과 해당 대학과 교회, 그리고 유관 기관(대안학교 등)에게 보다 전략적이며, 장기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형태의 사역이 되도록 도울 것이다.
  • 색인어
  • 대학구조개혁, 소규모 신학대학, 생존전략, 입시 전형개발, 세부 전공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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